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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3 479회 0건
몇번이나 다그침과 대화로 말씀하시니... 우리도 어쩔수 없었다...

내 옷가지 몇몇과 세면도구.. 그리고 아지의 몇몇 속옷과 세면도구

종이가방에 쑤셔넛듯이 집어 넣고 우린 죄송하단 사과와 함께 짧고 강렬했던 주인님의 집 문을 열고

또다른 나의 집으로 향한다... 택시타고가야할 거리를.. 우린 말없이 걸으며 난 애꿎은 담배만 줄담배로 피워대며...

그렇게 나의 자취방에 도착했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아지와 난 방에서도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나는 재털이부터 찾았고 아지또한 옆에 앉아 같이 담배를 물었다..

담배가 다 타들어갈때쯤 내가 먼저 아지에게 말을 건냇다.



"주인님 괜찮으실까?"

......

......

정적이 흐르고 아지가 말을꺼낸다..

"괜찮을수는 없을테죠... 나와 함께한 시간이 얼만데..주인님이야 시작이 아미 주인님이였지만.. 난 그게 아니였으니..."

......

.......

나 또한 쉽게 말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둘이 좋아 바람이나 피운듯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느낌이다..

아니지.. 어찌보면 일반적인 의미라면 바람난게 맞을테니까..

하지만 이제와서 아지와 나의 본능을 지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전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한들 우린 둘다 같은 선택을

했을꺼란 생각이 든다..

"아지야"

"너 만약 우리가 주인님 오시기전의 시간으로 돌아간다면..아니 그저깨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꺼야?"

잠깐의 정적이 흐르는듯 하지만 이내 아지는

"주인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전 똑같을거같아요.. 설사 시간을 되돌려 지금의 기억이 남아있다해도 저는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은 상황이 생겼을거 같아요"



그어떤 아지모습 보다도 단호한 말투로 말을 이어나간다.. 망설였던 내가 무색해질정도로...



그래. 잘 된거야 난 나의 본 성향을 찾은거고 아지도 너의 본 성향으로 돌아온거고..

그렇게 우린 서서히 지난 기억을 지우려 했고 서로에게 집중하려 하며 대화들을 이어나갔다..



시간이 흐르고 분위기가 되찾아지고 아지는 그제서야 몇몇 옷가지들을 정리하고 내 방을 훑어보기 시작한다..

담배냄새와 뻔하디 뻔한 남자의 자취방냄새.. 아지는 창문도 열고 널부러져있는 옷가지를 정리하고 바닥까지 정리한다..

참..묘한 느낌이다.. 엄마가 오셔서 해주실때완 다른.. 뭔가 아내가 생긴듯한 느낌일까?? 어린 나이에 묘한 경험과 별의별 일들을 다 겪는 기분이다.

그렇게 정리를 끝낸 아지가 치킨을 시키려 한다.. 치맥 먹고싶다고..



돈이 궁한 나로써는 쉽게 대답하지 못햇지만 눈치챈 아지는 알아서 치킨을 시키고 알아서 맥주를 사다 나른다..

치킨이 도착하고 아지는 내가 라면이나 먹을때 쓰던 밥상을 펴고 나름 소박한 술상을 차린다..

맥주캔을 따고 우린 치킨을 먹으며 서로를 처다본다.. 뽀얀 피부에 앳된얼굴.. 거기다 편하디 편한 티셔츠를 뚫고 나오려는 아지의 가슴..너무나 나에게 과분한 여자.. 아니 과분한 노예인거 같단 생각을 잠시해본다..

아차.. 아까 그때... 뭐엿지 아지가 어떻게 내자지를 만져줫을까?,, 물어보기 미안해 망설여진다.. 하지만 나 또한 이제 어엿한 아지의 주인으로서 또 앞으로를 생각해서 자신감을 가져야 겠단 생각에 아지에게 말을꺼낸다...

"아지야... 너 아까.. 니들 제거할때.. 내 자지선거 어떻게 알았어?"

아지는 방긋 웃는다

"주인님 자지가 선걸 안게 아니라..ㅎㅎㅎㅎ

주인님께서 니들을 제거해주시는데.. 한 두개쯤 제거할때 부턴가...? 뭔가 모르게 느낌이 확 끓어올라서..."

"그래서 손을 가져갔는데...ㅎㅎㅎㅎ 주인님 자지가 딱딱 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도 웃었다.. 근데 아미주인님이 할땐 안그랫자나.

"그땐 내 길을 선택한거였고 그분의 노예가 안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니.. 아프기만 아프고.. 거부감만 넘치고...그런거죠"

아....

다행이었다 .. 내 자지를 만진 아지가 많이 실망했을거라 걱정했는데..

하긴 아지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아까 아지의 그 표정이나 얼굴 모습이 이해가된다

"근데 주인님.. 니들 제거할때 그렇게 느낌이 오셧어요?? 주인님꺼 만지는 동안 귀두에서 계속 쿠퍼액이..ㅎㅎ"

아..ㅎㅎ 그랬던거 같다.. 아지 아플까 걱정하느라 날 신경 못썼으니..ㅎ

"아지야 그러는 너는 뭐 묘한 느낌이들었길레 내껄 찾았니?"

"주인님은 니들 제거한다고 손까지 떨어가면서 집중한다고 제 밑에껄 못보셧나봐요ㅎㅎㅎ 저도 밑에서 물이..침대에서 내려올땐 바닥에 몇방울 떨어졌어요..ㅎㅎ"

"나야 그 상황들때문에 거기까지 볼수가 없었지..ㅎ"



이런 대화가 오고가며 우린 한단계 더 밝은 얼굴로 서로의 속내와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이어갔다.



어짜피 난 학교를 가야 하고 아지또한 학교를 가야하고 ...

둘이 지내기엔 방이 구질 구질하고.. 가끔 친구새끼들 막 들이닥치기도 하고...

이딴 소리도 해가면서ㅎㅎㅎ



그때마다 아지는 상관없다 그래도 좋다 친구들 오면 친누나라고 할꺼다 이렇게 받아친다

깔깔대기도 하고 미소를 보이기도 하고 몸을 섞고 플을 할때완 다르게 정말 연인 같은 모습으로 우린 시간을 보냇다.



그리고 상을 정리하고 아지는 좁은방 한켠에 있는 이불위로 걸어온다...



그냥 그런 편한 티셔츠인데도 아지의 가슴이 출렁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내 눈에 전해져 온다.

아.. 시발 이놈의 자지는 풀발기 까지 몇초의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그걸 눈치챈걸까.. 아지는 내옆에 눕자마자

"주인님 제가 오늘밤 모셔도 될까요?"

귓속에 속삭인다.. 마치 노예가 아닌 애인인냥..



한마디 대답할 겨를도 없이 난 아지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그러자 아지가 한번더 내 귀에 속삭인다.

"제가 오늘밤 주인님 모셔도 될까요?"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게 아지는 또다시 물어온다

"주인님 허락없는 행위를 제가 해도 허락해줄건가요"

잘 조련받은 탓일까.. 아니면 예의를 갖추는 것일까...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행동함이 어색해서일까.. 그렇게까지 예의를 갖췃고

나는 몇번의 고개를 끄덕여 주고야 아지가 청순한 미소를 띠며 이불을 겆고 아래로 내려갔다..



내 목줄기부터 시작해 가슴까지.. 혀끝으로 한마리 암캐가 혀끝을 날름거리며 핥아 내려간다.. 그리고 유두에 도착해선

혀끝을 빳빳이 새우고 유두를 돌리며 그렇게 옆구리로 내려가선 아래위 입술을 갖다대고 마치 흡착이라도 하듯이 나의 성감대를 찾아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댄다..

아.. 이건 또 뭘까.. 경험이 없는 나로선 온몸이 들썩이고 비틀리기 시작한다.. 손끝과 발끝에 힘이들어가고 나도 모르게 신음이 쏟아져 나온다..

그렇게 아래로 내려간 아지는 나의 귀두를 입에 물고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또 혀끝으로 귀두의 벌어진 사이를 간지리며...한손으론 불알을 쓰다듬으며...

그간 해보고 싶었던 멜과의 플? 아니 섹스라도 좋다는 듯이 애무를 즐겨댄다..

아.. 이건 뭔 느낌이라 표현해야할까... 갑자기 귀두에 자지 기둥에 뜨거운 숨이 밀려나오는듯 싶다가

이내 귀두끝에 뭔가 질퍽한 느낌과 함께 동굴속을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밀려온다..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고개를 들어 아지를 내려다 보니 아지는 입술이 나의 털에 다아있고

내 자지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내 자지가 아지의 입속에 끝까지 빨려들어가버린거였다.. 정말 빨려들어가듯이...

그렇게 몇초간을 스스로 호흡을 참으며 자지를 물고있었다... 그러다 입에서 자지를 뽑아낸 아지는 밀린 호흡을 내쉬며 풀렷던 눈이 돌아온다

그러길 몇번... 나 또한 미칠듯한 짜릿함과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그렇게 반복되는 아지의 행위 앞에 정신을 잃을것 처럼 신음을 뱉어내고 몸을 들썩이다 나도 모르게 내 속에 뭔가가 깨어나온듯이

아지의 발목을 잡고 거칠게 내쪽으로 잡아당긴다.. 그리고 생각따윈 없다는 듯이 풍만한 아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갈기기 시작한다...

분명 시작은 그게 아니였으나.. 내 본능이 쾌락앞에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 탓일까...

"짝!"

"짝!"

"짝!"

몇번이 반복 됫을까... 아지의 엉덩이는 붉게 멍들었고 난 어느새 아지를 책상을 집고 엎드리게 한 자새로 만들었다

그리곤 붉어진 엉덩이의 반대쪽을 책상위에 있던 30cm 눈금 자로 때리기 시작한다..

"휙~휙"바람가르는 소리가 나면서 연이어 깔끔한 마찰음을 짝짝 내며 아지의 엉덩이에 붉게 그림을 그려나간다..

그렇게 아지의 양쪽 엉덩이가 붉은 꽃으로 뒤덮혀졌을즘 아지의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서너곳은 피부가 긁히거나 벗겨진곳도 보인다...

너무 예쁜 모습에 내가 감탄하며 아지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아지는 "감사합니다 주인님, 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몇번의 감사를 반복한다....

난 주위를 살펴본다.. 뭔가를 더 하고싶다.. 내 암캐 내 노예 내꺼 아지에게 머리가 아닌 본능이 뭔가를 하려 주위를 살핀다...

하지만 평범한 학생의 방에 이런 행위에 걸맞는게 있을리 만무하지만.. 몇번을 두리번 대기도 전에 책상위에 있던 스틸 집게가 눈에 보인다. 학생티 재접 내보려 프린트물 정리하려고 삿던거.. 포장지도 뜯지 않고 그대로다...

내가 그걸 집으러 가는 순간 아지는 눈치챈듯... 느낌이 온듯... 이불위에 그대로 눞고 양손을 배꼽위에 다소곳이 올리고 대기를 한다.



포장지를 뜯고 집게를 꺼낸다.. 작은거 10개씩 20개.. 가지런히 나열한다.. 마치 아미주인님이 플 전에 도구들을 정리하듯이..

그리고 집게 하나를 유두에.. 또 집게 하나를 유두에...

아지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는듯 하다 다시 공손한 한마리 암캐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지의 가슴을 집기위해 내 몸을 위로 이동한다.. 그때 아지의 몸에 몇방울의 물이 떨어지는걸 느낄수있었다.. 몹쓸나의 하찬은 쿠퍼액들이 내 흥분도를 알져주듯이 아지의 몸에 뚝뚝 떨어진다..

다섯개의 집개를 아지의 가슴에 원을그리듯 양쪽 가슴에 집어둔다.. 색색의 집개들이 원을그리고 유두위의 집개는 가운대서 마치 한송이 꽃모양을 그리며 아지의 가슴을 뽐낸다.

집는동안에도 또 보고있는 순간에도 내 머릿속은 하애지듯.. 또라는 희열들이 나를 감싸온다..



양쪽가슴을 완성하고나니 본능적으로 아지의 꽃잎을 찾게된다.. 마치 아지가 이런 플레이에 어떤 반응일까.. 그냥 날위해 참은걸까.. 아니야.. 내가 이렇게나 희열을 느끼며 흥분하는데 아지도 분명할꺼야..

아무리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해도 나의 암캐이자 노예니까.. 이런 갖가지 생각을 하며 아지에게 다리를 벌릴것을 지시했다..

벌어진 다리사이에 번들대는 애액... 그리고 이불에 축축한자국.. 날 너무나 만족시키며 내 온몸의 새포들을 다 일깨워 흥분을 고조시킨다..



애액을 보니... 불연듯 먹고싶단 생각이든다.. 서슴없이 입을 가져가 보짓살 주변을 낼름 낼름 핥으며 구멍속에 있는 애액을 다 뽑아먹을듯한 기세로 빨아들이며 아지의 애액을 먹어대기 시작한다..

빨아 먹어도 핥아 먹어도 애액은 다시 쏟아나온다.. 맑고 끈적하고 시큼하고 상큼한 애액이 내 혀끝을 자극할때마다 내 자지에선 쿠퍼액이 흘러나온다.

그렇게 아지의 보지를 빨아먹을기새로 달려대니.. 아지는 몸을 들썩인다.. 그리고 나의 명령을 어기지 못해 다리를 오므리진 못하지만..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을 발버둥친다..

"움직이지마 니년이 제대로된 내 노예라면 결박해놓지 않아도 움직이지말란 내 말은 따를거라 믿는다"

그렇게 지시를 내리고 더욱 쏟아져 나오는 아지의 애액들을 먹어댄다.. 아지는 내 명령을 어떻게든 지키려는 것일까... 몸을 부들부들 떨어댄다.. 그러길 몇분...

신음과 비명을 쏟아내며

"주인님.. 제발 그만해주세요 잘려주세요 쌀거같아요"를 섞어가며 몇번식 반복한다...

그럴수록 더 쪼여버리고 싶은게 나의 본능인걸까.. 입으로 아지의 크리톨리스를 물고 강하게 빨아들이며 혀끝으로 크리톨리스를 돌리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제발,,,, 아~~~~~~~~~~"

엄청큰 비명아닌 신음을 지르며 아지는 맑은 물을 내 입과 얼굴에 쏟아낸다... 아니 뿜어낸다... 한번... 두번...세번...네번... 물길이 고개를 들어 피하는 나에게까지 날라온다...

그걸 보고잇으니 난더 미쳐버릴거 같아져 온다....

분수가 끝나지도 않은 아지의 몸을 그대로 올라탄다.. 그리고 터질듯한 자지를 쿠퍼액이 번들대는 귀두를 아지의 보지속에 밀어넣는다..

사정이 끝나지 않아서 일까.. 아지의 보지속살은 내 자지를 밀어내듯 하며 물을 흘려댄다.. 하지만 개의치 않고 단번에 귀두를 자궁경부까지 밀어넣는다

그리고선 빠르고 깊게 삽입을 해대며 아지의 목줄기를 손으로 움켜쥐고 아지의 호흡조차 놔주지 않고 빠르게 쑤셔댄다...

다른 한손으론 집게를 잡아당겨 아지의 가슴에서 집개를 제거해 가면서..신음일까 비명일까 아지의 소리는 더더욱 커져간다...

그리고 마지막 유두의 집개를 잡아당기는 순간... 내 골반에 또한번의 물줄기가 튀어져 나온다... 하지만 이번엔 나도 자지를 뽑아 그 물줄기를 피하거나 바라볼 경황이 없다..

나또한 귀두끝에 몇시간전부터 쏟아내지 못한 정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으니 말이다...

아지의 물줄기가 내 귀두를 자극해서 일까... 아니면 제대로 사정을 못하고 흐름이 끊긴것 때문일까 나또한 몇번의 발사로 끝날 사정이 아닌 정액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나의 사정이 끝나고 아지의 사정도 끝나고... 아지의 집개도 다 정리하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담배를 한대 문다... 아지는 아직도 힘이 빠진걸까..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지도 못한채 날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오늘은 시간이 여유로워 연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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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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