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된 여자와 여관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지만 나의 지금까지 성관계는 대체적으로 이랬던 것 같다.
거의 모든 성관계가 뜻하지 않게 이루어졌고, 대부분의 여자는 그 한번으로 스치듯 지나갔던 것이다.

왜 그럴까?
왜 그녀들은 나하고 한번의 관계 이후에는 더 이상 진전이 없는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에 만난 여자가 한 말이 떠올랐다.

"수현씨 하고는 두번은 못하겠다"
"왜?"
"아니 너무 커서 한번하고 나면 한 3일은 걸어다니기 힘들어..."
"크면 좋은게 아니고?"
"커도 어느 정도껏 커야지..너무커..."
"허~~~얼"

남자의 능력은 좇의 능력이라던데...이게 뭔 경우인가??
그럼 나는 늘 이렇게 스치는 바람같은 성관계를 지속해야만 한다는 것인가??
한번의 경험만 할 수 있는 비참한 관계여야 한단 말인가??

나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만난 이 여자는 조금 달랐다.

내 좇을 빨면서 그녀의 눈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눈을 지그시 반쯤 감고는 귀두를 핥다가 잘 들어가지도 않는 내 좇을 입안 가득히 넣고는 연신 신음을 토하면서 빨아대고 있는 것이다.

쭈욱..쭉...쩝쩝....

"아저씨..이제 내 것도 애무해줘요..아저씨꺼가 너무커서 그냥 넣으면 무지하게 아플거 같아요.."
그녀는 뒤로 물러서면서 침대에 누웠다.

나는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음부를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이미 흥건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는 연신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찔꺽..찔꺽..뿌적뿌적..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 나온 물이 나의 애무와 만나면서 미묘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흑..아..어윽..아응...."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보지를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중지와 검지를 그녀의 질속에 삽입했다.
"아흑..."
갑작스런 나의 공격에 깜짝놀라 소리를 질러대더니 이내 신음이 흘러 나온다.
"아흑..좋아...너무 좋아..보지가 찌릿찌릿해..아앙..미치겠다.."

연신 심음을 흘리던 그녀가 갑자기 내 불알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어루만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능숙함에 놀랐다.
애무를 받으면서 신음을 흘리면서...어쩔쭐 몰라하면서도 내 불알을 잡고 만지작거리는 것이 아닌가..

"이제 넣어줘요..애무는 충분히 된 것 같아요..빨리 아저씨 좆을 먹고 싶어요"

나는 보지속에 있던 두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발기할대로 발기해 버린 내 좆을 잡고는 그녀의 질 입구를 문질렀다.
"아흑..뜨거워.."

그녀의 달뜬 신음이 나의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들었다.
푸욱..나의 좆이 그녀의 보지에 삽입되었다.
"아악..아..아..."
그녀의 비명에 놀라 멈칫하고 있는데..
"아픈거 아니에요..너무커서 깜짝 놀란거예요..계속해요.."

그녀의 말을 들은 나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흑..아..아아"
찌꺽..찌꺽..뿌적뿌적..
"아흑..좋아..아 보지가 찢어지는 거 같아..너무 꽉차...이런 느낌 처음이야..나 미칠거 같아.."

그녀의 신음 소리는 나를 자극했다.
뿌욱..찌걱..
계속되는 피스톤 질에 그녀는 거의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아악..컥..으윽..학..학..헉헉....."

소리를 질러대던 그녀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더니 보지에서 왈칵하고는 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움직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뒤집어서 엉덩이를 쳐들게 하고는 뒤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부직뿌직..퍽퍽..찌꺼찌꺽..."

"아..아...흥..아앙...앙..앙.."
그녀는 엎드린채로 신음을 흘려대고 있었다.
내가 박아댈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는 철썩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엉덩이 사이의 항문은 계속해서 움찔거리고 있었다.

내 중지 손가락이 움찔거리고 있는 항문을 문질렀다.
이미 잔뜩흘러 나온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던 항문은 나의 손가락이 닿자 더욱 반응하기 시작했다.
움질거리기만 하던 항문이 내 손가락이 닿자 벌렁거리며 벌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속으로 중지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아흑.."
손가락이 들어가자 그녀의 몸이 앞으로 튕겨지며 엎드려졌다.
그바람에 그녀의 보지에 들어있던 내 자지와 그녀의 항문에 들어있던 내 손가락이 빠져버렸다.

엎어진 그녀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왜 그래요?"
"아니..헉헉..그렇게..갑자기,.헉헉..손가락으로 항문을 찌르면 어떻게해요?..헉헉"
가뿐 숨을 몰아쉬며 그녀가 항의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그게 손가락 끝만 살짝 찌른건데...
그녀는 눈을 흘기면서 내게 말했다.
"거기가 내 성감대란 말이에요"
"??"
"내가 제일 민감한 곳이 항문이거든요... 거기 건드리면 헉헉...난 죽어요.."

그랬다. 그녀는 항문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였던 것이다.
그러니 내 좆이 보지에 삽입 되어 있었는데도 항문은 연신 그렇게 움찔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항문으로 하는걸 제일 좋아해요?"
"안되요..항문으로 하면 "
"왜요? 성감대라면서요?"
"아저씨꺼 너무커서 그거 항문에 넣으면 나 죽을꺼에요..그러니 안돼요"
사실 나는 아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여자의 보지와 항문을 다 따먹는 것을 로망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성관계 도중에 여자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항문에 성감이 없는 여자들은 손가륵을 항문에 대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몇번 그렇게 하다가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 여자는 항문이 성감대라고 하니..어쩌면 오늘 아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불쑥 생기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말을 들은 나는 지체하지 않고 엎드려 있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아학 ..거기 그러면 안되요..으흑..앙...아..학.."
나의 두 손가락이 항문 주위를 문지르자 그녀는 달뜬 신음을 뱉어냈다.

나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항문을 문지르던 손가락을 항문에 삽입했다.
"어라..." 내 손가락이 너무도 쉽게 그녀의 항문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헉..아흑..."
항문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아윽..아앙..헉헉...으으..아흑..앙.앙.앙......아흥..더 더 더..."

그녀의 반응은 상상 이상이었다.
내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을 찔러대자 엎드려져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튀어 오르듯이 올라왔다.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고는 내 손가락이 더 깊이 들어가도록 엉덩이를 뒤로 뒤로 밀어대는 것이었다.

"아..나 죽어...미치겠어요..더 쎄게..헉헉..더 쎄게..아앙..흑..아응.."
신음을 질러대던 그녀가 갑자기 경직되더니 보지에서 왈칵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마치 오줌을 싸듯 물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물을 쏟아낸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더니 다시 침대에 엎어졌다.

그녀의 모습을 본 나는 망설이지 않고 엎드려져 있는 그녀를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항문에 나의 좆을 갖다대었다.
"아..안돼요..아저씨꺼는 너무커요.."
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그녀의 항문에 좆을 찔러 넣었다.
"아악.."
단발마의 비명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하지만 그녀의 항문은 나의 좆을 쉽게 받아들였다.
순식간에 나의 좆은 그녀의 항문을 파고 들었다.
"아흑..내 똥구멍 찢어지겠다..아..응..."
아프다던 그녀는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내 좆을 향해 엉덩이를 밀어대는 것이 아닌가?
푸..욱..
그녀의 항문은 내 좆을 완전히 삼켜버렸다.
그 모습을 본 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도 하고 싶었던 아날섹스를 뜻하지 않게 만난 여자와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몸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욱...뿌욱..찌꺽..찌꺽..뿌적...뿌적...
내 좆과 그녀의 항문이 마찰하며 미묘한 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윽..학..아학..응..응...앙....아 미치겠어요...더 깊이 더 쎄게..아흑..나 간다...."
그녀는 항문에 내 좆을 박은채로 보지에서 물을 쏟아내었다.

몸을 부르르 떨며 물을 쏘아내며 앞으로 넘어지려는 걸 뒤에서 붙잡고는 멈추지 않고 피스톤질을 해대었다.
"악...아학...아...윽...앙..아앙.....엉엉엉"
신음을 토하던 그녀가 갑자기 우는 것이 아닌가..
손간 내몸이 멈추었다.
"엉엉..멈추지 마요.."
"아니 울어서"
"좋아서 그래요..넘 좋아서..내가 울던 말던 그냥 해줘요..미치겠어요..내 똥구멍이 허벌나도록 박아줘요"

그녀의 말은 나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허벌나게 박아달라니...

나는 그녀가 원하는대로 허벌나게 박기 시작했다.
북뿍..뿍뿍...뿍뿍....

그런데 어느 순간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북..뿡...북...뿡...북...뿡..
좆이 항문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그녀의 항문에서는 방구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북..뿡..북..뿡...
하지만 그녀는 게의치 않고 점점 소리를 높여가고 있었다.

"아윽..너무 좋아..미칠것 같아...으흑...하악하악..."
다시 그녀의 몸이 경직되고 보지에서는 물이 쏟아져 나왔다.
온 침대보가 그녀가 싼 보지물로 인해 젖어가고 있었다..

- 3장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