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환타지 야설
16-08-25 00:15 301회 0건
집에 돌아와 라면을 끄리기 시작했다

"공짜라면 공짜라면 크헬헬헬"

신이나 알수없는 노래를 부르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신이 났었다 그때..

-띵동띵동-

"젠장.."

꼭 라면을 끌이는 도중에 누군가온다 그래서 라면이 불어터지지..

나는 불을 살짝 줄이고 현관문쪽으로 갔다

"누구세요~"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불교에요~"

씨발 종교광고..사실 기독교지만 저들과 이야기를 하면 날센다 난 다시 라면을 끌이러 가려는데..

-띵동띵동-

젠장...

"누구세요~"

"옆집인데요.."

여자 목소리...난 자연스럽게 아까와 다르게 현관문을 열었다

-띠리리철컥-

"네 무슨일이세요?"

난 상냥한 목소리로 웃으며 문을열고는 용무를 물어보았다

현관입구 앞에는 처음보는 아가씨가 핫펜츠에..몸에붙는 티를 입고 손에는 떡을들고 서있었다

"저기..오늘 이사와서요 떡좀 돌리는.."

여자는 처음에는 말을 잘하다가 도중에 말을 멈추었다

"아 그러세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후후후 나는 말을 멈춘 그녀에게 최대한 친절한 목소리로 말하며 떡을 달라는듯 손을 내밀었다

....응?...???...?

하지만 나를보고 어쩔줄몰라하며 떡을 안주는그녀.. 머지??

"????"

"여...여기요.."

바들바들 떨면서 나에게 떡을 내밀어 주지만 얼마나 떨던지 시루떡위에 있는 콩고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감사합니다"

떡을 내가 받자마자

"엄마야~"

하고 도망가는 그녀..

"...제 머지?"

난 당황 스러웠지만 코끝에 스치는 라면냄세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집안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라면은...

"씨발..불었잖아..."

역시나 불었다...국물이 없는 볶음라면으로 변해버려 있었다

"하아..."

난 한숨을 쉬고는 라면을 들고 식탁으로 가서 앉앗다

"배에 들어가면 어차피 다 똑같은것을...그래 먹자"

자기 최면을 하면서 한젓가락 먹기 시작하는데

"후룹~~쩝쩝 맛있어..."

그래 맛있었다....

"우물우물 후루룹 쩝쩝"

맛이 없어야 하는 라면이..오묘한 이상하게 맛이 있는것이였다.

그렇게 만족 스러운 식사를 하고나니 아까 받아둔 떡이 보였다

"아까 그여자애 왜 그랬지?"

마치 잘생긴 연애인을 본거마냥 바들바들 떨었던 그녀가 신경이 쓰였다

"하긴 내가 잘생겨서..."

는 아닐것이다 이런말 하면 웃읍지만 난 평균이하의 외모로 나자신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 있었다

"그렇다면...못생겨서 아니 무서워서 그런건가........."

하긴 이쪽이더 논리적인 설명이다..제길...

"그렇다고 엄마를 찾고 도망갈 필요는 없자나 은근히 기분 나쁘네?"

그렇다 아무리 험악해도 엄마를 찾고 도망가다니 그건 예의가 아닌것이다

하지만 그런것 때문에 따지러 간다는게 웃긴일이기에 할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쩝..."

난 그녀가 놓고간 떡을 먹으며 그녀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 화장도 안한것을 보면...비비는 했겠지... 아무튼 요즘 그정도는 한거라

하기도 그런거니 안한걸로 생각하겠다 얼굴은 연예인..,닮았는데 쓰면 팬픽 오해 받을꺼 같아...음...

그냥 이쁘다 생각해라 그게 편하겠지...아무튼 키는 170정도? 나보다 커보였으니 참고로 나는 165다..제길

가슴은 두손에 가득 찰정도니..삐컵 정도려나? 아무튼 말짱하게 생겨서 (미친놈...자세히도 보았네)

사람을 그딴식으로 외면하다니 괴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세 떡도 다먹고나니 그릇만 덩그라니 남아 있었다 난 튀어나온 내배를 두두리며

"꺼억 잘먹었다"

포만감을 즐겼다

"흐음 그릇 가저다 주어야 하는데..."

요즘 세상에 떡을 돌리면서 그릇에 주다니.. 제정신이 아닌 여자 같았다

"보통 일회용 그릇에 담아주지 안나?"

난 자리에 일어나 그녀가준 그릇을 닦으러 싱크대로 향했다

"귀찮네.."

내가먹은 냄비도 안닦았는데 남의집 그릇을 닦아야 하다니..하지만 돌려주어야 된다는 생각에 나는

투덜거리면서도 그릇을 닦기 시작했다

"..반짝거리네 역시 난 설거지는 잘한단 말이야"

그릇의 반짝임을 보면서 만족감이 들기 시작한 나....

"빨리 돌려주자"

나는 그릇을 돌려 주기위해 닦은 그릇을 들고는 집을 나섰다(한번더 볼려고 그런거면서...)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타지 야설 목록
3,034 개 89 페이지

번호 컨텐츠
1714 빌어먹을일 - 프롤로그 08-25   296 최고관리자
1713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7부4장 08-25   532 최고관리자
1712 호색 마왕 - 1부1장 08-25   425 최고관리자
빌어먹을일 - 1부 08-25   302 최고관리자
1710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7부5장 08-25   569 최고관리자
1709 호색 마왕 - 1부2장 08-25   303 최고관리자
1708 빌어먹을일 - 2부 08-25   316 최고관리자
1707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7부6장 08-25   563 최고관리자
1706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7부7장 08-25   591 최고관리자
1705 극과극 - 프롤로그2장 08-25   351 최고관리자
1704 민박집에서 - 1부 08-25   520 최고관리자
1703 주마등 - 1부2장 08-25   294 최고관리자
1702 서큐버스 바이러스 - 단편 08-25   438 최고관리자
1701 주마등 - 1부3장 08-25   257 최고관리자
1700 이상성애 G - 프롤로그 08-25   505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