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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8 437회 0건
여자용사들은 마왕의 혈육들을 없애려 하였지만 란돌의 반대로서 무산되었고, 갈곳이 없어져버렷기에 뿔뿔이

흩어지기로 했다.

그리고 란돌은 균형을 맞추기위해서 그녀들에게 마족들과 마왕을 새로 선출해야될것이라며, 용사의 덕목으로서

도와주다가 간다고 했지만,

그것은 당연히 거짓말.

란돌은 여자를 밝힌다. 그리고 제국내에선 심한짓은 하지 않았지만, 적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밀실안,

"하아하아- 란돌님. 너무 빨라요..조금만 천천히요.."

야릇한 목소리가 들린다. 그안에는 퀸사이즈 침대위에 남녀가 포개져있다.

완벽한 몸매가 있다면, 이런것일까? 마왕의딸 : 일렉시아의 나체밑에 란돌이 깔려져있다.

봉긋 솟아오른 큰가슴과 발딱선 유두는 란돌이 밑에서 쳐올릴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처음엔 반항하고 자신을 죽이라며 버럭버럭 소리지르던 그녀였지만, 이젠 절정에가서 "죽을것 같아요"라고 소리친다.

그녀는 명기였다. 최상급마족의 육체가 이리 부드러워도 될까 싶을정도로 그녀의 맨살은 부드러웠다.

그리고 마왕의 부인이 퀸서큐버스의 피라 그런지. 이 아이 장난아니다. 처음 그녀의 처녀를 가졋을때만해도 이렇게 요녀일지 몰랐다.

아파했고, 부끄러워했고, 앙증맞게 몸을 가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이제는 되려 나를 가르치려하고 있다 서큐버스의 피가

흐르는 것일까 이제 가끔 무서워지려고한다.

"아아- 좋아요 그렇게요. 옳지 잘하고 있어요 하아-"

이거봐라, 어떻게 25년간 남자를 모르고 살앗데...끄응.. 내나이는 18살 그녀의 나이는 25살 7살 차이지만, 오히려 그녀가 어려보인다.

그만큼 미녀이기도 했고, 일렉시아의 엄마인 퀸서큐버스 케시아는 나와 그녀의 관계를 알고있지만 묵인하는 눈치였다.

란돌은 먹고자 하는 미녀는 어떻게든 먹는주의!! 주변지인만 아니면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섭취하였다.

사나이는 원래 음식이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어줘야 음?!

그렇게 절정으로 치달으며, 일렉시아의 안에 나의 새끼들을 그득그득 넣어줬다.

일렉시아의 몸과 보지가 열기를 띤채 움찔움찔 나의 정자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마 그녀는 내아이를 임신할것같았다. 그녀의 처음부터 질외사정이란 없었다.

솔직히 란돌은 질내사정이 너무 좋았다. 그 전희와 쾌락이 동반된 애무와 성행위는 이 한방을 위해서 존재하는것만 같았다.

벌써 3벌째 안에 넣어주고 있었다.

그녀가 지쳤는지, 좁고 가느다란 구멍에서 내 양물을 꺼내고 엎드리자, 그녀의 구멍에서 내 분신들이 새어 나온다.

" 야레야레- 그러면안돼지 아까운걸 흘리면 다시 막아줘야지!!"

"꺄악- 살살해요 란돌님"

일렉시아의 소중한곳에서 자신의 정액이 흘러나오자, 아깝다는듯이 쳐다보던 란돌은 마치 그곳의 구멍마개인양 자신의 그것을 다시 그 좁은구멍이 밀어넣었다.

방금쌌지만, 일렉시아의 야릇한 몸을 보고있으면, 금방금방 불끈불끈해질수밖에없다.


그렇게 남녀의 교성이 방안에서 가득한지 2시간뒤

두번정도 더 일렉시아의 몸에 양기를 뿌려주고 나온, 란돌 일렉시아는 지쳐서 잠들자, 마왕의 집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집무실에는 퀸서큐버스가 있었다.

"마족은 강자존이죠. 내남편은 약해서 당신에게 패했고 죽었어여. 그거에대해 마족은 복수보단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편이죠
당신이 새로운 마왕이 될수도 있는데 그럴 생각은 없나요? 일렉시아를 여왕으로 하면되잖아요"

"나 그딴거 관심없어 마왕이니 용사니 솔직히 잘 모르겠어"

퀸서큐버스는 솔직히 강하지만, 자기 딸과 자신의 힘으로는 다시 마족의 군대를 이끌수 있을지 없을지 미지수였기에, 란돌을 붙잡으려는 것이었다.

"당신이 그렇게 해준다면, 나역시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어요."

란돌의 시선, 솔직히 뜨겁다. 자신의 몸을 쳐다보는 시선이 자신의 딸과 방금전까지 몇번의 관계를 갖고 온남자 그럼에도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이 자신이 관계를 맺은 여자의 어머니가 아닌

자신을 탐하고 싶다는 눈빛이다. 서큐버스인 자신의 눈이 틀리진 않을 것이다.

"얼마나 충성할수 있는지 증명해봐."

란돌은 호기롭게 퀸서큐버스 케시아에게 외쳤다.

뇌쇄적인 미소, 최상급마족 퀸서큐버스 서큐버스들에게도 양기를 빨린남자들은 죽어버린다. 엄청난 테크닉과 스킬을가진 서큐버스들

그런데 이여자는 그 서큐버스들의 퀸이다.

란돌에게 걸어오는 퀸서큐버스. 그 모습마저 섹시하다라는 느낌이다. 보통의 서큐버스들은 최면을 거는데 란돌에게 최면은 먹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면이 걸린듯, 자신의 가운데가 언제 항상 그래왔다는듯 불뚝 솟아올랐다.

그리고 자신이 마왕의 단상이 앉아있는 그곳에 다리를 쫙벌린 서큐버스퀸이 올라타서 란돌이 입술을 훔친다.

"흐읍-"

"츄릅츄릅"

키스만으로 쌀거같다는게 이런걸까? 게다가 방금 자신이 시식한 여자의 어머니다. 변태인 란돌에게는 이상적인 상황이다. 섹시한 어머니라니.

사실 일렉시아나 케시아는 자매같다 마족이니 가능한것이다 그게.

자연스럽게 케시아가 리드하며, 란돌의 옷을 벗겨갔다.

"당신이 내옷을 벗겨줘야지요. 설마 내딸의 남자를 내가 취했다고하면 일렉시아를 볼 낯이 없지 않겠어여? 당신이 범한걸로해야지요"

그렇게 서큐버스의 퀸의 옷을 벗기자, 아름다운 나신이 그리고 깎아놓은듯한 커다란 가슴과 그린듯한 보지털까지..

완벽하다.

"후-"

숨을 몰아쉬고, 퀸서큐버스를 탐하기 시작한다. 그녀가 탐하는건지 내가 탐하는건지 알수없지만, 오르가슴이 이런걸까 미약에 중독된 느낌이다.

그렇다 퀸서큐버스의 나체는 중독이었다 말그대로.. 내가 안달이나서 바로, 그녀의 구멍으로 직진하는순간 그녀의 손이 나의 그것을 막는다.

"너무 성급하네여?! 생각보다 별로 경험이 없군요?"

18세인 란돌이 망나니기 하지만 얼마나 경험이 있겠는가? 퀸서큐버스는 400년이상은 산존재 레벨과 내공이 다른것이다.

퀸서큐버스에 손에 한번 싸버리고, 그녀의 뱀같은 혀가 닿자마자 싸버리고 펠라치오만으로 3번은 족히 싼것같았다.

그러나 무한체력의 란돌, 쾌락의 노예가 되버릴것같지만, 정신은 있었다.

그리고 퀸서큐버스의 안에 입성하는 순간, 세상을 다가진것만 같았다 이래서 서큐버스서큐버스 하나보다 그와중에 퀸서큐버스라니

자지가 녹을것만 같았지만, 너무 좋은기분에 넣자마자 퍽- 하고 싸버렸다.

"귀엽네요? 용사?"

"큭- 그런말하지마!!"

하고 또 싸버리는 나란용사 나약한용사 엉엉 ㅠㅠ

그러기를 몇차례 조금 적응이되서 퀸서큐버스의 안에서 날뛰기 시작했다.

이미 젖을대로 젖었고, 안젖었데도 이미 내 정액들이 윤활유 역할을 충분히 하기때문에 찌걱-찌걱-하고 야한소리를 낸다.

그리고 그녀도, 느끼기 시작한것 같았다.

그렇게 3시간째 그녀와 나의 사투가 계속되었다.

"으윽..당신의 체력은 끝이 없는건가요?"

"나도 그걸 잘 모르겟어"

3시간동안 빼지도 않고 나는 어마어마한양을 사정했다. 사정한느낌만 300번이후로 세질 않았다.

퀸서큐버스의 배가 엄청나게 불러져있었다. 죽이는 몸매에 복근이 있던 그배가 임신한듯 내정액으로 가득차 불러오자 묘한매력이 있었다.

임산부를 유린하는 기분이랄까? 정액받이라는게 이런걸까?

이렇게 싸서 여자 배 불리는것이 중독될거 같았다.

"으으..제가 졌어요 빼주세요"

"아직 멀었는데 무슨소리야"

"이러다 배가 터질거같아요"

"아직 멀었다니까?"

하고 보지와 뱃속을 휘저어주니, 그녀가 귀여운 소리를 낸다.

"히끅-"

기절한 퀸서큐버스

"야레야레 안되겟구만 퀸서큐버스도"

하고 내 물건을 빼자. 눈동자가 돌아가 휜자위를 보이는 미녀가 침을흘리며 엎드린 채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내 정액을 죽죽하고 뱉고 있었다.

오줌처럼 날아간 내정액이 죽죽 나오자 퀸서큐버스에 그렇게 정액절임으로 터질것같이 팽창했던 배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용사 란돌은 마왕성에서 모녀덮밥을 한 전대무후한 용사가 되어갔다.

어미든 딸이든 란돌의 씨를 확실하게 받은것 같았다.

오늘은 자지를 빼줘서 배가 줄었들었지만, 끈질긴 용사의 정액은 시간을두고 그녀들의 배를 또 불릴것 같았다.










그로부터 3개월후..

용사란돌은 사라진 제국의 공터에 홀로 앉아있다.

"아 씁..언팔로우했네 이년이.."

제국스타그램은 사라졌다. 나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니, 통신이 가능하게했던 마법수정구들도 다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왕국들의 소규모회사들이 제국의 대상인들이 사라지자 왕국의 중소상인들이 빠르게 그자리를 차지했다.

얼마전 뉴플러스라는 상인연합회와 케이디 상인연합회가 사라진 에스퀘이 상인통신연합회의 자리를 넘봤다.

그들은 빠르게 휴대마법송신기를 새로운방식으로 보급했고, 많은 돈을 들여 마법수정구를 대륙곳곳에 설치하여 우리가 더광대역이네 쟤네가 더광대역이네를 떠들어댔다.

새로산 휴대마법송신기의 일인자 애플마법사상인회가 제국에서 사라지자 젤러쉬마법상인회가 보급형 및 고급형 젤러쉬5S를 보급했다.

란돌도 애플폰이 메모라이징마법사진이 잘찍혔는데 아쉬웠지만 바꿀수밖에없었다.

그리고 제국스타그램이 사라지자, 모방한 메이지북과 왕국연합스타그램이 나왔다.

제국스타그램을 하던 란돌이었기에 빠르게 갈아탔지만, 새로 시작한 것이라 그런지. 팔로워들이 없었다. 제국에선 날리는 용사엿지만, 이제는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왕국의 고위급 귀족들이나 자신의 존재를 알지 왕국의 일반 시민들은 란돌이란 이름의 용사는 알지만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 팔로워들을 모집하고있는데, 이쁜여자들과 맞팔을 하고싶은 란돌은..자꾸 언팔을 당했다.

그도 그럴것이 란돌은 자꾸 셀카를 올린다. 뜨거운 햇볕아래 나란남자 외로운남자 이러면서 사진을 올려대니 여자들이 미친놈하고 언팔을 하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약속한것이 있기때문에 마왕 부인과 한컷 마왕의딸과 다정한 티타임 같은 제목의 사진을 게시하면 어마어마하게 좋아요를 받겠지만,

키리와 미하일과 약속땜에 올리질 못하고 갠소(개인소장)만 할뿐이었다.


란돌은 지금 너무너무 무쟈게 심심했지만..할게 없었다.

또 사고칠까봐 어디 왕국에 들어가기도 뭐했고, 지금 함께했던 여용사들은 각국으로 흩어졌는데 전쟁이라도 나봐라 그녀들과 어떻게 싸우겟나 싶은거다.

왕국들은 이제 인재를 등용하고 강성해지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다.

키리의 말로는 10년정도 지나면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제국의 감시로 왕국들은 기사들을 키우거나, 마법사를 키우는행위 즉 군대를 조직하질 못했다. 그렇게 평화롭게 흘러가는데 제왕이 사라지자

그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왕국들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렇게 란돌은 사라진제국의 폐허에서 나란남자는 사색에 잠겼지 란 셀카를 찍어 올리자.

마법댓글에는 거기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죽었는데 용사란돌같은놈

"머저리", 피도눈물도 없는놈등등..같은욕을 먹고 있었다.

용사란돌같은놈이란 마법댓글에 깜짝놀라서 들어가보자 아리엔이었다..그래서 누가볼새라 게시글을 씁쓸히 지웠다.

"아씁 아리엔 이년이..나떔에 제국망했다는 얘기안하기로해놓고"

아리엔은 음유시인 바드이다. 그녀는 제국에서도 인기있는 아이돌이었다. 음유시인은 노래로 돈을 벌고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주는 역할을 하고 적에게는 사기저하를

불러일으킨다는 구시대적 발상은 옛날일일 뿐이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음유시인들은 아이돌이었다. 나중에 몇만년이 흐르면 왠지 가수라는 이름을가지고

활동할것 같은 아무튼 이세계에서도 아이돌이란게 존재했기때문에 아리엔은 왕국에와서 새로 데뷔해서 일약스타가 되어 어마어마하게 인터뷰도 하고,

마법상자에 매번출연했다..

"아리엔이 이쁘긴하지만..휴 돈 많이 벌겟네.. 나중에 돈떨어지면 빌리러가야겠다"

한심한 란돌 그러나, 안빌려줄 아리엔이 아니었기에

지금 대륙은 제국이 사라지자 6개의 왕국이 점거 하고있었다.

레드 왕국은 호전적인 나라이다. 뛰어난 기사들과 무투가들을 배출한나라. 이곳에 미하일이 갔다.

오렌지 왕국은 제국보다 큰 대륙을 차지하고있으며 비옥한땅이 기반이 되어있고, 사람들이 순수하다. 그리고 식량조달및 와인또한일품이기에 그것을 통한 무역으로 돈이 많은 나라다.
(오렌지왕국이 없으면 식량조달이 끊길거란 학자들의 연구때문에 불가침 구역으로 여기기도 한다. 제국도 오렌지 나라에는 핍박을 가하지않고 협박을통해서 밑으로 들어오게했다)

옐로 왕국은 상인들이 많고 장사수완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곳에서 마법물품들을 많이 제작하고 빛의마법사들이 많다. 이곳에 키리가 갔다.

그린 왕국은 관광산업의 일인자 푸른초원과 산맥 그리고 예전부터있던 구시대유물을 통한 관광산업의 국가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엘프들과 좋은관계를 맺고잇는 나라이다,
노후를 보내고싶은 왕국1위이고 많이들 영주권을 따고싶어한다(호주같은)-이곳에 미르엔이 갔다.

블루 왕국은 바다가 인접해있고, 뱃사람들이 많아서 힘이 다들 좋다. 그래서 역사들이 있고, 뜨거운남자들이 많고 미녀들이 많다. 바닷가엔 언제나 비퀴니라는 속옷같은 것을 입고 수영을 즐긴다.
그리고 해적왕이 이곳출신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제국도 블루왕국을 무시할수없었다. 그리고 바닷가라 그런지 다들 몸관리를 잘하고 미인이 많아서 아이돌 배출이 가장많은 나라이기도하다
- 이곳에 아리엔과 아리엔느자매가 갔다.

퍼플왕국은 - 기계및 골렘을 제작하고, 제작에 일통한 드워프들이 살고있다. 그리고 카지노가 발달되어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퍼플왕국을 찾는다. 돈만있으면 왕이될수잇는 나라가 퍼플왕국이다.

다들 이리 뿔뿔히 흩어져있으니, 퍼플왕국으로 가기엔 너무 칙칙하고 난장이(드워프)들과 친구할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진것은 소지금은 지금 3골드와 마왕의검 : 카발 그리고, 용사마갑주팔찌, 칠흑의 청룡창이 전부였다.

일단 음식을 먹고 살려면 돈을 벌어야했다.

- 주인님, 그냥 왕국들을 다 쓸어버리고 제국의 새로운 왕이 되심은 어떠하십니까?

"시끄러, 그런거 귀찮아."

카르바알, 카발은 자신의 주인은 이세상의 정점에 서도 이상하지 않을 인간이었고 그만큼 강한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었다. 솔직히 신이 현신한건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욕심도 없고.

그저 심심해 할뿐이었다.

"캬앜 퉤-"

손바닥에 침을 뱉는 란돌 그러더니 더럽게도 그걸 자기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침이 튄방향은 동서쪽 제국에서는 오렌지왕국방향이었다.

란돌은 망설임없이 발걸음을 일단 제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리고 가장 큰나라인 오렌지왕국으로 향했다.

지켜보고있던 에고소드 카발은 자신의 주인이 당최 이해가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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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급습


오렌지왕국으로 향하는 여정. 중간중간 조그마한 마을들에 들러서 하룻밤 묶고 상점에가서 침낭도구도 사서 비박을 하기도 했다.

능력을 끌어올려서 한걸음에 100미터씩 날아갈수 있는 란돌이었지만, 그냥 이상황이 나쁘지 않았는지 걸어가면서 콧노래까지 부른다.

이게다 휴대용마법송신기 때문이다.

그가 마을에 들르는건 전부 마법송신기를 리챠지 할때뿐이었다. 한번의 마나충전에 10일은 가니, 그는 10일에 한번씩 인근마을에 갈때만

경신법을써서 날라갔다.

"안돼...이렇게 큰판인데 폰이꺼져서 자동플레이되면 에브리마블의 특성상 내가진다!!"

빛보다 빠른 몸놀림이란게 이런것일까 길가면서 앞도 보지않고..마을로 날라가서 충전을했다.

한번은 절벽에서 떨어진적도 있다.

- 주인님..이봐주인!!

절벽에서 떨어질때 다급하게 란돌을 부르던 카발이었지만, 란돌은 에브리마블에 집중해서 떨어지는 그순간까지 화면을 보고있었다.

그러다

"어? 뭐야 "

하고 신체구조상 머리부터 떨어진 란돌이었지만 란돌에게 부딪힌 애꿏은 땅만 크리에이터만 생기고, 란돌은 먼지를 털어내고 갈길을 갔다.

-무식한놈..

"뭐 무식한놈?"

게임을할때는 자기의 말 듣지도 않더니 지욕을하니까 그걸또 알아듣더니 자신을 괴롭히는 주인을 보고, 다시는 위험할때 알려주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카발이었다.



그렇게 오렌지왕국 대도시에 진입하기전 마지막 산맥을 넘는데, 산적들이 길을 막는다. 보통의 몬스터들은 란돌의 존재감보다는 카발의 존재감때문에

다가오질 못했다. 에고소드인 마왕의검 : 카르바알은 검인데도 불구하고 몬스터를 조종할수도 있는 이능력이 있엇지만 굳이 물어보지않고 괴롭히기만하는주인이 얄미워

얘기해주지 않고있었다.

그래도 카르바알 덕분에 걸어서는 편하게 온 란돌. 그러나 마왕의검의 사기를 느끼지 못하는 인간들은 뭔가 뒷골만 서늘해졌지 다른 기운을 느낄수없었다.

"거기 잠깐 멈춰라!"

"에브리 마블 에브리해~에브리마블 에브리해~"

"야 너 검은머리 임마 야 너 그래 너임마 너"

"더블! 랜드마크건설! 끼얏호! 걸리면 3천만마르크야!!"

"야 임마 너 임마 에브리마블하는 너!!"

"아 홀짝쓰네 씁새끼가 "

"아 홀짝 돌아버리겟네 야 너임마 창들고 가는놈!!"

자신들을 본척도 안하고 지나가는 이상한 검은머리의 통통한놈..약하게 생기고 키도 안큰게(어렷을때부터 야한걸밝혀서 키가 그리안크다 175정도)게다가 자신들은 누가봐도

몸이탄탄한 근육질인데 비해 덩치는 있지만, 물살일거 같은 말랑해 보이는 희여멀건한 검은머리의 어디서 겉멋은 들어가지고 멋지게 생긴창과 누가봐도 멋진검을 옆구리에 끼고

지나가길래, 철없는 귀족인가싶어서 저검만 뺏어도 1년은 먹고살거 같았다. (그렇다 용사란돌은 통통했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력은 지치지 않았고, 검술수련이란 개념이 존재하질 않았다.

그리고 초콜렛을 좋아하고 여자들만 쫓아다니느라 바쁜그에게 몸매를 가꿀시간은 사치였던것이고, 안먹기에는 세상에 너무 맛있는게 많았다. 그래서 란돌자신은 각왕국의 요리자격증이있다)

산적1은 이 오만방자한 어린놈의 큰코를 다치게 하고싶어서, 용사란돌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콱-

"임마 형이 얘기하는데 이렇게 무시하면 재미 있냐 없냐? 앙?!"

머리채를 잡아서 땅에다 메다 꽃으려는데 란돌은 씻은지 오래됐다. 그래서 머리에 기름기가 가득하다. 란돌은 오렌지왕국수도로가서 목욕탕가서 씻으면 돼지뭐 란생각이었다.

기름기가 흘러넘치자 엘라스틴도 아닌데.. 산적1의 손가락엔 인간의 기름기가 묻은채로 너무 손쉽게 샥-하고 머리가 빠져나왔다.

"으아아아악- 이더러운놈 머리 기름기봐;; 기름진걸 많이 먹었나 이 돼지새끼"

하더니, 들고 있던 몽둥이로 란돌의 정수리를 찍어갔다. 아무리 몽둥이라지만 맞으면 피를 흘리고 즉사 할수도있는 기세였다.

휘익-

텅-

빠악-

"끄아아아아아ㅏㄱ"

비명이 산맥에 가득하다. 산적1이 휘두른 몽둥이는 란돌의 머리에서 텅소리와 함께 튕겨져나와 반탄력으로 자신의 코를 깨버린것이다.

그제서야 뒤를 돌아본 란돌.

"야 다좋은데 말야 니가 형인것도 맞고, 내가 니네 무시한것도 맞는데 기.름.진.걸.많.이.먹.었.나? 이 돼.지.새.끼는? 날 지칭한거지 ^^?"

악마의 미소가 있다면 지금 란돌일 것이다. 보살처럼 웃는 저미소가 무서운건 왜일까?

"끼야악 형님 살류..,끄압"

란돌에게 먼지나게 맞는 산적1 그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다른 산적들은, 휴대용마법송신기로 마법동영상을 찍어댔다..

"아 조회수 쩔겠다"
"내 친구지만 진짜 맞깔나게 잘맞는다"
"평생 놀릴수 있겠다"

다른산적들은 인간이 북이 될수있다는걸 깨달으면서 차마 말리지도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마법동영상을 찍어댔다.

그렇게 산적1은, 신명나게 맞고 두대 더 맞은다음에 말도안되게 란돌의 비위를 맞추면서 돼지와 통통함의 경계에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강제로 변경해야했다.

"야 근데 너 팻더니 나배고파 먹을것좀 같이먹자"

"예예- 암요암요 얘들아, 같이가줄거지 흑흑"

어찌나 분했던지 사나이가 눈물을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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