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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4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22 550회 0건





소년은 혜수에게 윤아를 지키고 싶다면 복종하라고 했었고 혜수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 소년에게 복종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년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윤아라는 이름을 가진 15세의 미소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함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날도 다른 날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그녀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소년을 보았고,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면서 그 곱고 흰 손을 들어서 인사했다.

그리고 그 손은 이내 소년의 손에 깍지끼어 잡혔다. 첫날에 잡혔던 그녀의 손은, 어렵지 않게 소년에게 손을 잡는 것을 허용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그날도 소년과 윤아는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걸어갔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안에 올라타서 그 문이 닫히는 순간, 윤아는 자신의 입술에 부딪혀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듯 이쁜 눈을 동그랗게 뜬 미소녀는 그 큰 눈을 깜빡이면서 눈 앞의 소년의 얼굴이 확대 된 것을 보았다.

이내 자신의 입술에 닿은 것이 소년의 입술이라는 것을 이해한 그녀는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그녀는 소년을 밀어내야할지, 아니면 이대로 소년을 받아들여야할지 몰랐다.

윤아가 당황한 것은 그것이 첫키스였기에 더했다. 대부분의 여자, 대부분의 그녀 또래의 소녀들이 그러하듯, 그녀 또한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로맨틱한 첫키스를 기대했었다. 그런 첫키스를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해버린 것에 그녀는 생각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윤아는 소년을 밀어낼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소년이 자신에게 보여준 행동은 나쁘지 않았었다. 짧지만 매일 방과후 소년과 잠깐씩 가지는 시간이 즐겁다고 느꼈다.

그렇게 15세 미소녀의 첫키스를 빼았아버린 소년은 능숙하게 키스를 이어갔다. 그는 혓바닥을 미소녀의 입 안으로 집어넣기까지는 하지 않았으나, 그녀의 입술을 핥고 빨고 살짝 깨물기도 하면서 그녀를 농락했다.

소년은 이미 두 명의 성인 미녀들과 함께 1년 동안 육체의 쾌락의 시간을 가졌기에, 그는 능숙한 움직임으로 소녀를 희롱했다.

윤아는 어쩐지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것과 몸이 더워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면서 감기면서 본능적으로 키스의 달콤함을 더 느끼려고 했다. 그녀가 나이 어린 소녀라고 하지만, 소년의 주도하에 벌어지는 키스에 생식적인 반응을 하면서, 그녀의 몸은 흥분하고 있었다. 그렇게 소년의 키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윤아의 숨소리가 자연스럽게 거칠어졌다.

띵-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는 것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자, 소년은 자신에게 농락당하고 있던 소녀를 풀어주었다. 그렇게 짧지만 영원히 계속 될 것만 같았던 키스가 끝이 났다. 소년의 입술이 떨어지자 감겨졌던 소녀의 눈이 천천히 열렸다.

윤아의 눈빛은 처음해보는 키스에 눈에 초점이 사라져 몽롱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 시선만큼은 첫키스를 가져가버린 소년을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손은 아직까지 소년의 손을 놓지 않고 있었다.

소년이 윤아의 손을 이끌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소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에 소년은 그녀를 이끌어서 그녀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줘야 했다.

"그럼, 내일 봐."

"으응....."

소년은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리는 미소녀를 보고 피식 웃으면서, 그녀의 달콤한 입술에 쪽, 하면서 짧게 뽀뽀를 하고는 어서 들어가라고 했다.

윤아는 멍하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으면서도, 소년의 인도에 따라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소녀는 문이 다시 닫힐때까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소년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늘상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왔을때는 현관에서 자신이 다녀왔다며 인사를 하는 소리를 냈으나,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 앳된 외모의 미소녀는 그 문에 등을 기대면서 자신의 부드러운 입술에 가늘고 긴 검지 손가락을 가져가 대었다. 소녀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입술에서 느껴지던 소년의 입술의 감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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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의 입술과 마음을 농락한 소년은 곧바로 소녀의 엄마를 찾아갔다. 혜수는 그가 자신의 딸을 농락한 것을 모른체, 그가 요구하는대로 그를 만족시키려 하고 있었다.

전날, 혜수는 자신의 가슴으로 소년을 사정시키려 했었지만, 그가 돌아갈때까지 단 한번도 사정시킬 수 없었다. 두 시간을 넘도록 큰 가슴으로 소년의 거대한 자지를 이리 문질러보고 저리 문질러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혜수는 분명 그가 아무런 감각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년은 그것에서 쾌감을 느낀다는듯 기분 좋아하는 표정을 짓고 있엇으나, 이상하게도 정액을 토하는 일만큼은 없었다.

그리고 소년은 이만 가보겠다면서 오늘 못한 것은 내일 하자고 했었고, 그 말대로 그녀를 다시 찾아온 것이었다.

혜수는 오늘부로 몸을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그녀를 감시하는 듯한 은영과 은희의 시선은 계속되었지만, 그래도 집 안을 돌아다니는 것 정도는 자유롭게 해주고 있었다.

혜수는 며칠동안 나가지 못한 것으로 인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걱정되어 연락을 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일체 연락을 허락 받지 못했다.

그녀는 몸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소년이 학교 간 사이에 남은 것은 자신보다 체격이 작은 은영과 은희였지만, 소년이 했던 자신의 딸을 위협하는듯한 협박 때문에 어쩌지 못했다.

자신이 그녀들을 어떻게 했다가 소년이 그 일을 알아버리는 순간, 그는 곧바로 그녀의 딸을 겁탈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혜수로 하여금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다.

37살의 여성인 혜수는 그런 치욕과 굴복 속에서 소년에게 복종을 하고 있었다.

소년은 바지와 팬티를 밑으로 내린채 거대한 자지를 드러내어 육덕진 여성의 봉사를 받고 있었다. 혜수는 그 크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가슴으로 아무리 해도 소년을 절정에 오르게 하지 못했으나 오늘도 그것을 하고 있었다.

혜수는 소년의 거대한 자지를 그녀의 거대한 가슴 사이에 끼워넣고 있었다. 양쪽에서 압박하다가 위 아래로 문지르기도 하면서 그 지방덩어리로 소년을 만족시키려고 했다. 그럴때마다 소년의 귀두가 그 모습을 드러내서 그녀의 얼굴 바로 앞으로 위치할 때도 있어 그녀가 두려운 표정을 짓게 했다. 비록 지금 그가 가만히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보지에 상처를 낸 물건이었다.

소년은 혜수의 봉사에 충분히 사정할 수 있는 쾌감을 느끼면서도 일부로 사정을 참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계획대로 혜수에게 더한 것을 요구했다.

"이렇게 못해서야 원, 차라리 보지에 다시 넣어줄까? 그쪽이 훨씬 더 기분 좋던데."

엄밀히 따지자면 그 쾌감은 각자 다른 맛이 있기에 한쪽이 낫다고 할 수 없었지만, 소년은 일부로 그리 말했다. 혜수는 그런 그의 의도는 모르고 소년이 또 자지를 무자비하게 자신의 보지에 박아넣을까봐 그때의 고통을 떠올리면서 떨었다.

"죄, 죄송해요! 제발 그것만은...."

"그럼 그 죄송하다는 입으로 해볼래?"

".....네..."

혜수는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하면서 소년의 말을 따랐다.

"주, 주인님... 제발 제 입으로 봉사하게 해주세요...."

소년의 몇번이나 반복된 교육 탓에 혜수는 이제 그의 눈빛을 받고는 자연스럽게 그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는 그런 자신에 놀라면서도, 어서 봉사를 시작하라며 소년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 밑으로 당겨오는 것에 그의 큰 자지를 눈 앞에서 봐야만 했다.

혜수는 소년의 자지를 가슴으로 봉사 할때 충분히 가까이서 봤었지만, 그래도 두려움은 가시지 않았다. 그래도 그 두려움을 견디면서 입을 벌리고 소년의 좆의 대가리 부분부터 삼켜갔다. 체력의 저하 때문인지 약간 분홍빛을 띄는 혜수의 입술이 소년의 자지에 닿고 있었다.

그녀는 가슴으로도 그렇고 입으로도 한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숙달될 정도로 문란하게 놀았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소년의 자지를 한 입에 넣는 기교 같은 것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소년의 자지를 절반 정도 입에 넣고 나자, 더이상 안으로 못넣겠다는 생각에 그상태에서 위 아래로 왕복했다. 미숙한 혜수의 봉사로 인해 그녀의 이빨이 가끔 소년의 불기둥을 긁었지만, 그는 그것마저 쾌감으로 받아들이면서 그녀의 봉사를 받았다. 그런 그의 자지 끝 오줌 구멍에서는 쿠퍼액이라 불리우는 것이 나오고 있었다.

소년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던 혜수는 자연스럽게 그의 쿠퍼액을 먹기 시작했다. 혓바닥에 닿는 달콤한 맛에 그녀는 순간 놀랬다. 그녀가 아는 남자의 좆물이라는 것은 그렇게 맛있을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녀는 지금 느껴지는 맛이 상당히 달달하다는 것이었다. 그런 그녀의 생각은 설마하니 자신이 이정도로 남자의 좆을 빠는 것을 좋아했던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혜수는 원래부터 자신이 이러한 행위를 좋아해서, 자지를 빨면서 그게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인가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 그녀는 그것에서 외면하려 했다. 자신이 이렇게 문란할리가 없다고 되새겼다. 애써 소년의 자지는 맛이 없다면서, 자신은 딸을 지키기 위해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세뇌시키듯 생각했다.


소년은 성적인 흥분의 증거를 자지에서 나오게 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계속 느끼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잠시 혜수가 머리를 열심히 움직이는 것을 보던 그는 그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혜수가 자지 전체를 빨아주지 못하니 그 남은 부분에 허전함을 느꼈던 것이었다. 그렇다고 혜수가 능숙한 손놀림을 같이 해서 그녀가 입으로 빨지 못하는 곳을 애무해주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소년은 계속해서 반쪽짜리 쾌감을 느끼면서, 은영과 은희와는 모든 행위를 천천히 하나씩 차례대로 해보았었지만, 그녀들을 배려했기에 하지 않았던 하나의 행동을 떠올렸다.

"그렇게 일부분만 빨아서 어디 날 절정으로 이끌 수 있겠어?"

소년은 곧바로 자지를 물고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고 있는 혜수의 머리를 잡아서 아래로 내렸다.

"커어어억!!"

혜수는 소년의 자지가 자신의 목구멍을 뚫어버릴듯 들어와 목젖을 건드리고 그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에 고통을 느꼈다. 숨이 막혀오는 것에 그녀는 크지만 부드럽고 하얀 손으로 주먹을 쥐어 소년을 치면서 풀어달라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눈가에서는 이미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소년은 곧바로 그녀를 풀어주지 않고 머리를 압박하는 힘을 유지했다. 혜수가 더이상 견디지못하고 소년을 치던 주먹에서 힘이 빠질때가 되어서야 그녀를 풀어주었다.

"켁....켁켁..."

비로서 해방된 혜수는 자유로운 공기를 들이 마쉬기 위해서 계속해서 기침을 했다. 마치 구토를 할 것만 같았다. 한참동안이나 고통을 호소하던 그녀는 조금 가라앉고 나서야 그 새빨갛게 되어버린 검은 눈으로 소년을 원망스럽다는듯 쳐다보았다.

하지만 소년은 어서 봉사를 이어가라면서 자지를 가리켰다. 소년의 자지는 혜수의 침으로 인해 번들번들 거리고 있었다. 소년은 그것이 미녀의 침이기에 괜찮았고, 혜수도 그것이 자신의 침이 빛을 반사하고 있는 것이었지만, 그녀는 그 빛이 흉측하다고 느껴졌다.

몇번이고 주저하면서 무너질 생각을 하지 않는 혜수를 보던 소년이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잡아당겼다. 가까워져 가는 자지를 본 그녀는 방금전의 고통을 떠올리고는 알겠다면서 소리쳤다.

"아, 알았어요! 할테니까 제발 억지로 넣지는 말아주세요!"

"좋아. 다시 한번 기회를 줄께."

혜수는 소년의 허락으로 머리가 더이상 잡아당겨지지 않고 자유로워지자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소년을 만족시켜야했다.

그녀는 다시 조심스럽게 소년의 자지 윗대가리, 귀두부터 시작해서 그의 물건을 삼켜갔다. 하지만 아까 그렇게 깊숙히 들어간 것은 소년이 힘주었기 때문이었고, 혜수는 도저히 그의 것을 스스로 절반 이상 삼키고 빨지 못했다.

"또 그런 식으로 하면 아까처럼 해버린다."

소년의 말에 혜수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곧바로 소년을 올려다보며 눈망울을 글썽였다.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듯한 그녀의 눈빛이 소년을 향했다.

하지만 소년은 어서 하지 않으면 진짜로 해버리겠다면서 그녀를 다그쳤다. 그녀는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소년의 자지를 애무하던 것을 이어갔다. 소년의 자지에서 흘러나오던 쿠퍼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침과 뒤섞였다.

소년이 힘으로 누르기 전에 스스로 해보라는 것에, 그녀는 어렵지만 소년의 것을 조금이라도 더 삼키기 위해서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순간 그녀는 목젖에 닿는 것을 느끼고 곧바로 머리를 뒤로 빼내려고 했다.

하지만 소년의 손이 어느새 그녀의 머리를 잡아 왔다. 그는 아까처럼 혜수의 머리에 힘을 주어 누르지는 않지만, 그녀의 머리가 뒤로 빠지지 못하도록 잡았다.

"이대로 힘조절에 실패하면 눌러버릴 것 같은데."

"....우, 우웁!!"

미인 아줌마는 아까보다도 깊숙히 소년의 자지를 물고 있는 탓에 그 눈만을 간신히 소년에게 향하면서 애원하는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소년의 손은 그녀의 머리를 풀어주지 않았다.

혜수는 소년이 원하는 것이 그의 자지를 여기서 더 깊숙히 삼키는 것임을 이해했다. 그녀는 아까의 고통이 떠오르면서 걱정이 들지만, 소년에 의해서 강제로 당하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이 덜 고통 스럽겠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그녀는 소년의 귀두 끝이 목젖을 건드리는 것에 당장이라도 토하고 싶었다. 그래도 참고 안으로 삼켜가자, 목구멍이 막히는듯 했다.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았다.

"우, 우우우! 우웁!"

혜수가 다시 소년을 치면서 풀어달라고 소리쳤다. 점점 숨이 막혀오는 것에 다시 한번 고통을 느끼면서 정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았다.

"우우.....케엑, 켁! 켁, 켁...."

조금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소년으로부터 풀려난 혜수는 다시 한번 격하게 기침을 토해냈다. 소년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가학적인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던 소년의 머리 속으로 한 가지 아직 빼먹은 곳을 떠올렸다.

"여기도 안되겠네."

"....으...!"

혜수는 고통 속에서 벗어나다가 소년의 말을 듣고는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소년이 무언가를 더 원한다는 것을 느낀 것이었다.

"혜수야."

"......네...."

그녀는 소년이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데도 저항하지 못하고 순종적으로 대답했다. 그것이 조금이라도 소년의 욕구를 채워주어서 자신을 덜 괴롭히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리고 그녀의 바람은 약간이나마 소년에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정확히는 다른 것 때문인 것도 작용하기도 했다.

"올라와서 뒤로 누워볼래?"

"네...."

그녀는 고통을 주는 구강봉사를 더 안해도 되는 건가 하면서 순간적으로 기쁨과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순순히 소년이 말하는대로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 위로 드러누웠다. 그러면서도 조금은 소년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하는 두려움이 남아서 얼굴을 소년에게 향하고 있었다.

소년은 침대 위에 뒤로 누운 육덕진 미인 아줌마의 뒷태를 감상했다. 은영과 은희는 여성치고는 큰 키라고 해도 가녀린 체구를 가졌기에 가슴, 허리, 엉덩이 등이 확연하게 구분되었다.

반면 혜수는 육덕진 몸매 때문에 전혀 가녀리다고는 볼 수 없었다. 허리도 얇다고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비만이라는, 지방이 너무 많아서 살이 겹쳐지며 보기 안좋게 되기 직전의 단계인 혜수는 얼마든지 마음껏 만지고, 핥고, 빨고 싶었다.

그래도 아직 혜수에게 쾌감을 느끼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는 그것을 참았다. 그는 일부로 그녀가 조금이라도 성적인 흥분을 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고 있었다. 그녀를 피학적 고통에서 쾌감을 느끼는 M으로의 길을 가게 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고통으로 그녀가 저항하지 못하게 해놓고, 뒤에 쾌감을 주어서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생각이었다.

소년이 미숙한 것이 있었다면 이부분에서 드러났다. 만약 혜수가 극M의 성향이었다면 지금까지 그가 한 행동으로도 흥분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혜수는 소년의 의도대로 고통만을 느끼고 성적인 흥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소년이 엄마뻘인 미녀 아줌마에게 주려는 고통의 마지막 단계가 시작되고 있었다.

혜쑤는 소년이 자신 위로 자리 하는것을 똑바로 보지는 못했지만 알 수 있었다. 그가 이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걱정하던 그녀는 엉덩이쪽에 닿는 소년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소년의 양손이 그녀의 가슴만큼이나 커다랗고 새하얀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면서 주름진 구멍을 좀 더 밖에서 잘보이게 드러나게 했다. 거기까지만이라면 그녀는 그가 자신의 항문을 그저 보려는 것인가 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항문의 입구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닿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것이 소년의 손가락이 아닌 거대한 무언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년의 손은 그녀의 비명 소리를 막기 위해서 입을 막고 있었다.

"거, 거긴 안ㄷ-"

푸우우욱!

"꺄아아아아아악!"

혜수는 엉덩이가 찢어지는 고통에 방 안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만약 소년의 손이 그녀의 입을 막지 않았다면 반드시 윤아가 들었을듯한 소리였다.

그녀는 입을 소년의 손 안에 갇힌 상태에서 큰 비명 소리를 내질렀다. 미처 다막지 못한 소리가 밀폐된 방안을 울려퍼지고 집 전체를 울릴것만 같은 소리였다.

"혜수야, 그러다 윤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

소년은 자신이 혜수가 비명소리를 지르게 한 주범임에도, 마치 그것이 그녀의 잘못인양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그런 소년이 경멸스럽게 원망스러우면서도, 딸에게 이러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는 것과 그녀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소년이 다시 허리를 움직이자, 그녀는 하체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새어나오는 비명 소리를 참을 수가 없었다.

"아아악! 제, 제발 하지 말아줘요...! 흐윽!"

소년은 아줌마의 애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번 정도를 왕복했다. 배설물을 막기 위해 조임을 유지하고 있던 그곳은 밖에서부터 들어온 이물질을 조이면서 소년에게 쾌락을 주고 있었다.

어느정도 쾌감을 느낀 그는 허리를 멈추었다. 그는 저번에 무턱대고 자지를 왕복했다가 그런 경험을 했었으니, 이번에도 그녀의 항문에 상처를 줄까봐 이쯤에서 멈춘 것이었다. 그것만으로도 혜수는 죽을 것만 같았다.

소년은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아직 그녀의 모든 구멍에 정액을 뿌려서 그 구멍들이 자신의 것이라는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일단 개통은 다 한 것이었다. 게다가 항문은 아직까지 은영과 은희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었다. 처음 개통한 곳에서 저번에 그녀의 보지에 했던 것처럼 하다가 그녀의 항문이 정말로 찢어지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날 소년은 은영과 은희의 반항을 보고 그녀들을 굴복시키면서 그녀들의 후장을 개통했고 정액도 넣어주었지만, 그후에 그녀들이 너무나도 아파하는 것에 차마 그곳에 자주하고 있지는 않았다. 소년은 그녀들의 항문이 정말로 찢어질까봐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또한 그녀들을 배려해서 많이 요구하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에게 여성의 신체도 강화시켜주는 능력이 있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하게 했다. 그랬더라면 그가 그녀들의 항문에 얼마든지 하더라도 그녀들의 육체가 망가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혜수야, 항문으로 섹스 해본 적 있어?"

소년은 이미 혜수의 항문에 자지를 넣어놓고 그런 질문을 하고 있었다. 혜수는 그런 그를 밉고 싫어하는 눈빛으로 보았지만, 그가 살짝 자지에 힘을 주어서 그녀의 항문 안에서 꿈틀 대자 곧바로 대답했다.

"하, 한 적 없어요! 지금이...."

혜수는 말 소리를 줄여갔다. 소년은 그녀의 뒷말을 듣지 않더라도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처음이었어요", 혜수가 말하지 못한 것은 그것이었다. 그녀가 지금까지 이런저런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항문은 경험이 없었던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경험하지 않을 곳이 그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곳은 오늘 소년의 일그러진 욕망에 의해 무너져버렸다. 소년은 자신이 혜수의 항문 처녀를 먹은 것에 기뻐했다. 그는 이대로 사정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소년은 지금까지 혜수에게 고통을 주었으니, 이제부터는 쾌락을 알려줄 차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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