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안에서 하얀 색 매트릭스의 위에서는 소년과 성인 미녀의 정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소년은 둘쨌날 후에도 은영을 찾아가 범했다. 영직이 24시간 하루종일 은영의 옆에 있으면서 그녀를 범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가 다른 생각을 못하도록 하루도 빠짐 없이 그녀를 찾아갔다.

은영은 처음에는 자신을 강간한 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 그러나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오는 것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와 맺어진 로망이라는 것이 섞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던 사람과 맺어졌다며 자기 합리화 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아무리 문을 단단히 잠그고 걸어도 그 안으로 들어와 자신을 범하는 소년에게 두려움마저 느꼈다.

은영은 부모님의 집으로 대피한 적도 있었으나, 영직이 어찌 알았는지 그곳까지 찾아와서 자신을 범했었다. 그때 그녀는 범해지는 순간부터 부모님께 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오히려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를 막기 위해서 숨죽여야 했다.

은영이 그렇게 포기하고 원룸으로 돌아온 날에는 여지 없이 소년에 의해서 범해졌다. 그날도 그들의 정사는 계속되어 밖에 해가 지고 있었지만, 은영에게는 그 시간을 재고 있을 여력이 없었다.

시간이 이렇게 되기까지 소년이 사정하거나 은영 또한 오르가즘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소년은 멈추지 않았다. 은영에게 주어진 휴식 시간은 소년이 체위를 바꾸어보기 위해서 잠시 자세를 교정하는 1분도 안되는 시간이 전부였다.

다시 정자세로 돌아와 소년의 계속 되는 공격은 은영의 둔부에 부딪히면서 방 안에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미 몇번이고 용두질을 한 그의 자지는 그 뿌리 끝까지 은영의 보지 속에 파고들어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자궁을 두드리고 있었다. 은영은 보지로부터 느끼던 고통은 어느새 사라지고 소년의 자지만으로도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결합부에서는 몇번이고 사정한 소년의 정액과, 은영이 오르가즘에 오르면서 흘린 애액이 뒤섞여서 자지가 보지를 들락날락할때마다 소리를 내고 있었다.

퍽! 퍽! 퍽!

질컥 질컥 질컥

"하앙♡ 하앙♡ 하앙♡"

은영은 그저 자신을 안고 계속해서 자신의 성감대를 자극해오는 소년에 의해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새 미녀의 두 팔은 소년의 목을 감고 있었고, 두 다리는 소년의 허리를 감으며 교차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은영은 자신의 사지가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퍽! 퍽! 퍽!

질컥 질컥 질컥

"하앙♡ 하앙♡ 하앙♡"

은영은 잠시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 되는 소년의 공격에 그저 반복적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으으, 은영아, 또 싼다!"

소년은 다시 한 번 사정감이 오는 것을 느끼면서 은영에게 자신의 정액을 맞이할 준비하라는듯 그리 말했다.

이제 은영은 하지말라는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이미 몇번이고 소년의 정액이 범해버린 자궁이었다. 하지말라고 애원해도 그가 자신의 보지 안에서 사정하리라는 것은 이미 그 아름다운 육체로 충분히 경험했다. 체력적으로도 그만하라는 힘이 나지 않았다.

소년은 자신이 점령한 여성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듯, 허리를 최대한으로 뒤로 뺐다가 힘차게 찔러넣어 그 자지 끝이 자궁의 문을 두드렸다.

퍽!

울컥 울컥 울컥

"하아아아아앙♡"

소년이 부르르 떨면서 사정을 시작하자, 은영은 또 한 번 자궁이 소년의 정액으로 뒤덮이는 것을 느끼며 그녀 또한 몸을 떨면서 신음 소리를 크게 내질렀다.

이미 몇 번을 사정했음에도 또 시작된 소년의 사정은 전과 비교해도 전혀 줄지 않는 양을 그 깊숙한 곳에 뿌려대고 있었다. 반복된 사정으로 인해 이미 그 안을 가득 채우고도 넘쳐흐르는 중이었다.

그녀는 소년이 남자로서 여자인 자신을 점령한 그 증표를 본능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받아들이기 위해서, 양팔과 양다리를 더 조여 소년을 자신의 품 안에 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절정에 오른 소년과 여성은 부르르 잘게 떨고 있던 몸과 격한 운동을 한듯 거칠게 숨쉬고 있던 것이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절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년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듯, 또 한 번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소년이 은영의 얼굴을 바로 보면서 허리를 들어 자지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곧바로 다시 자지를 천천히 보지 속으로 넣으면서 그 속살이 조여오는 쾌감을 느꼈다.

찔컥

"하아악! 그, 그만!"

은영의 절정의 순간은 끝났지만 그렇다고해서 몸이 완전히 평상시로 돌아간 것은 아니었다. 미녀의 육체는 몇시간이고 계속된 정사로 인해서 여전히 달아올라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음부에서 느껴지는 느낌에, 본능적으로 소년이 또 하려는 것을 깨닫고 반사적으로 소리쳤다.

"쉬고 싶어?"

찔컥 찔컥 찔컥

"그래, 아아! 쉬게, 하악! 해줘!"

소년은 은영의 또 한 번 그만해달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다만 그녀에게 쾌감은 주면서도 말할 여지를 주기 위해서 아까처럼 격렬히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시간을 확인하던 소년은 확실히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음을 확인했다.

소년은 이정도면 은영에게 조금 쉴 시간을 줄까 하는 생각에 자신이 세워두었던 계획 중 하나를 떠올렸다. 영직은 감기려는 듯 말듯 은영의 두 눈을 바라보았다.

"그럼 앞으로 내 여자가 될 꺼야? 몸도 마음도 다 나한테 줄꺼야?"

찔컥 찔컥

"뭐, 아! 무슨, 하아!"

은영은 신음 소리를 내면서도 그의 말이 무슨 말인지 곧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리 반문하려 했지만, 계속되는 자극으로 인해 제대로 말을 마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랑 이렇게 섹스 해줄꺼냐구. 내 여자가 될 꺼야?"

찔컥 찔컥 찔컥

"아아♡ 아아아!"

다시 한번 말해주는 소년에 의해서, 은영은 쾌감에 잠겨 있으면서도 그것에 대해서 생각했다.

은영은 소년을 사랑하지 않았고 그에 의해 강간을 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은 소년을 어리게만 봤었는데 25년동안 아껴왔던 처녀를 빼았아간 짐승이었다. 그 같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그녀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러나 길게 생각하기에는 이미 그녀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있었다. 자신이 거절한다고 해도 소년은 계속해서 자신을 범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게다가 격렬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보지를 파고드는 소년의 자지가 그녀로 하여금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다.

찔컥 찔컥

"아아! 알았어! 흐앙! 네 여자가! 아아앙! 될 테니까!"

영직은 드디어 은영으로부터 그 말을 듣고는 눈 앞의 미녀를 함락시켰다는 성취감을 느꼈다. 그로 인해 신체적 절정은 아니었으나 잠시 미녀의 부드러운 육체를 안으며 그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었다.

그것은 소년이 은영과 계속하는 정사 속에서 듣지 못했던 말이었다. 섹스를 계속하면서 그녀는 비명을 쾌락의 신음소리로 바꾸었을 뿐, 계속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소년에게 그녀 또한 사랑한다고 마주 말해주거나 그러한 의사를 보이지 않았었다.

영직은 드디어 그것을 들었던 것이었다. 그의 원래 계획은 섹스를 계속하면서 잊지 않고 은영에게 그것을 세뇌하듯 말하려는 것이었으나, 그 또한 은영이 자신에게 주는 쾌락에 그 계획을 조금씩 잊어버리고는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미루어진 것이 이제서야 결실을 맺고 있었다.

비록 그것이 힘과 체력으로 계속해서 그녀를 쾌감으로 몰면서 강제적으로 얻어낸 답이라지만, 그로서는 정신적 쾌감을 얻을만한 것이었다.

영직은 잠시동안 그 성취를 뿌듯하게 생각하며 멈추었던 자지를 다시 보지 밖으로 뺐다가 넣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바로 코 앞에 있는 은영의 귓볼을 살짝 깨물면서 그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사랑해, 은영아"

찔컥 찔컥

"그, 아아, 그만해준다면서, 아아!"

"이번이 마지막이야. 네가 내 여자가 된 기념으로 이번만 하고 쉬게 해줄께."

은영은 소년이 약속을 어겼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 또한 오랫동안 생각할 수 없었다. 다시 격렬하게 움직여오는 소년의 움직임에 의해 방 안을 가득 울려퍼지는 쾌락의 비명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사랑해"

퍽! 퍽! 퍽!

"아아♡ 아앙♡"

영직이 또 한 번 자신에게 사랑해온다는 말에 은영은 그냥 사랑하는 이랑 맺어진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다른 감정도 있었지만 이제는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이어지던 정사는 세차게 꽂혀들어간 소년의 자지가 한 번 더 정액을 토해내고 나서야 멈추게 되었다.

울컥 울컥 울컥

"아아아아앙♡"

소년은 미녀의 자궁 안에 원래 있던 정액을 밀어내고, 그 안에 뜨거운 정액을 다시 채어 넣고 있었다. 소년은 두 팔을 은영의 등쪽으로 보내어 꽉 껴안은채, 가까워진 귓가에 달콤한 말을 속삭여 주었다.

"이제 쉬어도 돼."

소년에 의해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쾌락에 빠져 있던 그녀는 그제서야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그가 자신의 몸을 지배한 것처럼, 그의 말에 잠들 수 있다면서 마법처럼 달콤하게 들려왔다.

미녀는 자신의 안을 가득 채운 뜨거운 정액을 느끼면서 두 눈을 편안히 감으며 곧바로 잠에 빠져 들어갔다.

영직은 곧바로 쌔액 쌔액 숨소리를 작게 내면서 잠에 들은 미녀를 기분 좋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그 위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잠이 든 미녀와 보지와 소년의 자지는 여전히 하나가 되어 있었다. 그 결합부에서는 조금전까지 이어졌던 그들의 정사로 인해 만들어졌던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흘러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