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술을 다 전수 받고 , 당신의 여인들에게 직접 실습을 하라 하셔서 정성을 다해 한명한명

모델같은 첩들과 본부인까지 마사지를 해 드렸다.

마사지 하는것을 보고 이미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음과 기를 능수능란하게 쓰는것을 보고 놀라더니

여자들로부터 모두 만족한 피드백을 듣고 난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내가 너무 기술을 빨리 전수받은것에 크게 놀라시며 신동의 탄생에 기뻐 하셨다.

원래는 1달정도 있을 예정이었는데 1년을 묵으며 모든 기술을 다 전수 받고 큰절을 올리고

미국으로 오려다 중국에 있는 역시 세계 3대 마사지사인 왕선생님을 한번 뵙고 싶어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왕선생님역시 내가 원장님의 제자인 것을 알고 크게 반기시며 정력에 좋은 많은 음식가 한약재를 다르는법

왕선샌님이 평생 연마하신 모든 기술과 중국왕실내에 비밀리에 전해 내려 왔다는 옥보단의

비급역시 전해 주셨다.

중국에서 역시 1년을 머물려 왕선생님의 제자가 되었고 ,왕선생님은 자신이 10년이상 가르친

제자들보다 내가 더 실력이 월등하다며 ,세게 3대 고수의 기술을 모두 전수 받은 나야말로

이제 최고의 마사지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2년이란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게 그동안 내가 궁굼했었던 수수께끼 같던 작은 의문점들이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넘쳐 흘러서 그 어떤 환자가 와도 다 치유할수 있을거

같았다.

왕선생님께 큰 절을 올리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그간에 있었던 일을 모두 원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크게 기뻐 하셨다.

그리고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정리해서 나만의 마사지 기술을 시술해 드렸더니

원장님은 크게 감동하시며 도인님들의 말처럼 너는 이제 세계제일의 마사지사라며 당신의

기술을 이미 띠어 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리고 마지막 선물이라고 하시며 자기가 아주 아끼는 여자 손님들에게만 해주는

비급의 마사지를 역시 전해주셨다.

아마도 대부분이 비슷한 맥락의 비급이었지만 나름대로 다른점이 있었다.

특히 각 인종별과 나라별로 여자를 대하는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주위할점들까지 자세히 일러

주셔서 다른 두 분과는 또 다른 교훈이 되었다.

원장님께 마지막으로 큰절을 하고 어떤일을 할까 고민을 하다 왠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유럽으로 가는 가장 큰 유람선을 타고 한달 정도 푹 셔야 겠다는 생각으로 유람선에 올랐다.

세상에서 처음 타보는 거대한 유람선의 웅장함이나 ,수많은 음식보다도 나의 눈을 사로

잡은건 매력적인 모델포스의 젊은 선남선녀들로 구성된 마사지사들이었다.

대부분의 금발 백인 들이었지만 두명의 매력적인 백인 마사지사도 있었다.

스백명의 부유한 고객들이 이용하는 이런 호화 유람선의 마사지사가 되려면 실력은 물로

외모와 매너까지 손색이 없어야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서 그들의 스킬을 테느스해보고 싶어졌다.

마사지 가격이 보통 가격의 2배이상의 가격이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8명 마사지사를 차례차례 예약하여

매일같이 마사지사를 바꿔가며 받아본결과 너무 기본적인 스킬뿐이어서 조금은 실망을 했다.

아니 보통 사람들같으면 만족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기를 이용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좋아하는지

아니 몇몇 신참들은 상대방이 어디에 근육이 뭉쳐 있느지 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

모두의 마사지를 받고 난후 매니저를 불러 내 자신 역시 마사지사라고 소개하고 마사지사들의 실력이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 했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의아한 눈빛으로 나를 한참 쳐다 보더니 그럼 자기를 마사지 해줄수가 있냐고 물었다.

당연히 해줄수 있다고 말하고 매니저에게 마사지를 시술해주니

너무 시원해 하며 신기한 듯이 자기의 근육통이 다 풀린거 같다며 몸이 너무 가벼워서

얼굴이 웃음으로 가득찼다.

자기 마사지사들을 좀 가르쳐 줄수 없겠느냐고 사정을 하며 원한다면 마사지사들의

총매니저로서 직책과 대우를 해주겠다고 오퍼를 한다.

돈이 마침 필요하기에 쾌히 승낙하고 다음날에 방까지 겨우 혼자 누울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

스위트룸사이즈의 큰 룸과 호화 가구가 있는 방으로 옮겨 주었다.

그대신 내게 부탁을 하나 하였는데 마사지사들이 낙하산 인사에 불만이 있을수도 있으니

내가 마사지사들을 한명씩 돌아가며 시술을 해달라고 했다.

마사지사들이 일이 다 끝나고 모인 긴급미팅에서 내가 누군지를 설명하고 한명씩 간단하게

마사지를 해주는데 8명의 마사지사를 다 시술하고도 땀 한방울 흘리기는커녕

힘든 기색없이 그들의 혈을 짚으며 뭉친곳들을 풀어주고 기를 넣어주니 지쳐있던 몸들이

개운해 지는지라 다들 신통해 하며 새로운 매니저를 존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