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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즌 오브 마르툴 v2 - 1부2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29 32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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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즌 오브 마르-툴 V2 Chosen of Mar-tul V2



1장 임프로브드 게이트 Improved Gate



story 023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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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

“마이어, 힘들어요. 쉬었다가요..”

“또? 공주가 좀 전에 쉬자고 해서...”

“리즈!”

“아.. 리즈가 쉬자고 해서..”

다시 무의식적으로 공주라고 부르자 눈을 부라리며 대차게 외치는 서슬퍼런 그녀의 태도에 마이어는 재빨리 명칭을 수정해 불렀다.

“힘든걸 어떡하라구요!”

마이어의 팔에 팔짱을 끼고 매달리다시피 걷던 그녀는 계속해서 이런식이었다.

‘처음에는 공주라 부르지 않는다고 화를 내더니...’

불안에 떨면서도 공주라 부르길 강요하던 그녀와의 첫만남이 다시 떠오르며 마이어는 쓴웃음을 짓는다.

“뭘 그렇게 웃어요.”

“아니, 그냥..”

어느새 바닥에 주저앉아 그를 올려다보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랄까... 공주라 불리는 지체높으신 분하고 이렇게 대화하는것도 이상한 경험이고.. 공.. 리즈는 이젠 무섭지 않아? 여기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나야 뭐...당장 죽을 것 같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마이어의 다리사이를 흘깃 쳐다보는 트릴지소트.

“마이어야 말로 어떻게 된거에요?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음.. 모르겠어. 전에도 말했지만 그때부터.. 배고프긴 한데 지쳐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은 안드네..”

“이상해요.. 동방인들은.”

“원래 그런게 아니고.. 듣자하니까 내가 무슨 이상한 혈통이래.”

남의 일 얘기하듯 심드렁하게 대꾸하는 마이어. 그렇게 대답하며 그가 그녀의 옆에 주저앉자 공주는 기다렸다는 듯 그의 옆에 찰싹 달라붙었다.

“헤에.. 마이어도 보통사람은 아니네요?

“윽..”

이야기하며 한편으로 공주는 슬쩍 손을 뻗어 그의 다리사이를 쓰다듬었다.

“또...?”

“....안돼요?”

이상스럽지만 그의 몸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트릴지소트는 계속 조르기 시작했다. 마이어역시도 그 이상한 체험이래 비교적 견딜만해진 컨디션으로 딱히 거절할만한 이유도 없었다. 물 외에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심하게 지치지 않았고, 지독하게 괴롭히던 공복감도 이젠 만성이 되어 견딜만해졌다.

“....”

그가 별다른 반응없이 가만히 있자, 공주는 무언의 허락으로 느꼈는지 그의 바지에 손을 뻗어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휴...”

하는 수 없이 허리를 들어 그녀의 손길을 도와주자 공주는 기쁜듯 그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배고프니까.. 빨리싸요.”

“...응”

눈하나 깜빡않고 엄청난 말을 내뱉은 공주는 마이어의 자지를 꺼내자마자 지체없이 입에 물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으윽...”

몇 번이나 그의 정액을 삼키며 자지를 훑어주면 그가 좋아한다는것을 은연중에 깨달은 그녀는 이번에도 격렬하게 딸딸이를 쳐주며 한 손으로는 알주머니를 주물럭대었다.

‘춥... 춥.. 추릅.. 쯔읍.. 춥춥... ’

자두처럼 씨뻟겋게 달아오른 귀두를 맛있게 빨아대는 그녀가 그 상태로 마이어의 얼굴을 빤히 올려다보았다.

“.....”

질펀하게 타액에 젖은 뺨이 귀두를 감싸안았고 길게 돌아다니는 혀가 요도를 자극하며 부지런히 귀두를 핥아올리기 시작한다. 초췌한 느낌은 어느새 사라져있는 붉은 입술에 마이어 자신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광경에 그저 넋을 잃고 그녀가 하는 양을 가만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대단해..”

“후에... ”

살살 눈웃음을 치며 소중한 ‘음식’의 뿌리까지 더욱 깊게 삼켜가자 그녀의 뺨히 홀쭉해져간다.

“흐억...”

“후후후”

엉겁결에 소리를 내는 마이어의 중심부에 꿇어앉아 그 아래에 풍만하고 하얗게 빛나는 가슴을 흔들흔들 흔들며, 잘록한 허리에 붙어있는 마이어의 티셔츠 차림의 미녀. 트릴지소트는 마치 고양이와 같이 도발적으로 눈동자를 빛내며 더욱 열중해서 그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한다.
그 매혹적인 얼굴에 스스륵 금발의 머리카락이 드리워졌고, 입술은 맛있는 것을 먹는 것 같이 자지를 물고 있었다.
보통의 남성이라면 틀림없이 이만큼만으로도 사정할 것 같은 에로틱한 광경이었다.
다만 벌써 몇 번이나 그녀의 입에 사정해버린 마이어는 해당되지 않았지만 단순한 오럴섹스가 아니었기에 그는 일부러 사정감을 끌어올렸다.

“리..리즈..”

단순한 부름에 미녀의 작은 머리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격렬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욱.....”

“읍, 읍, 응, 응응응응”

탁탁탁 격렬하게 트릴지소트의 머리가 앞뒤로 정신없이 흔들렸고, 그때마다 단단하게 조여진 입술과 자지 사이에서 타액과 음액이 주루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으윽! 으왁! 천천히! 그만!”

그 과도한 격렬함에 마이어는 쥐어짜내듯 경련을 일으키며 트릴지소트의 움직임을 멈추려고 했다.
하지만, 어느새 맞잡은 트릴지소트의 손이 그를 단단히 옭아메고는 여전한 동작을 반복하기에 거부할 수 없었다.

트릴지소트의 뺨이 홀쭉해지며 부드럽게 음란한 타액이 흘러넘쳐 젖어들어갔고, 목 안쪽이 귀두를 단단히 조여주었다.

“너.. 너무 세..”

심한 자극에 마이어는 허리를 뒤로 빼려고 했지만, 거기에 지지않을 기세로 트릴지소트는 그 음탕한 입술로 단단히 자지를 고정하고 한층 더 쭈욱 빨아들이는 것을 계속했다.

“그만 포기하고 빨리 싸요!”

더욱 깊숙이 빨아들인 채로 이야기하는 트릴지소트의 입의 자극이 예측하지 못한 자극이 되어 등골을 타고 올라왔고, 살짝 핥아주는 혀가 밖에서 받는 힘과 연동하며 한층 더 자지를 압박했다.

“윽! 허억...”

그것은 확실히 마이어의 자지에서 정액이 나올 때 까지 오로지 격렬한 자극을 가하는 것이 목적인 것 같은 음란함 그 자체였다.

“싸.. 쌀게..으으...”

-울컥! 울컥! 울컥울컥울컥-

마이어의 허리가 떨리고 몇 번째인지 수를 세는 것 조차 잊어버린 진한 정액이 그의 첨단을 통해 뿜어져 나왔다.

“아읍, 흡, 으읍, 응응”

부들부들 떨리는 마이어의 허리에 미녀가 얼굴을 밀착시키고 꿀꺽꿀꺽 정액을 계속 마셨다.
마이어의 기억이 애매모호해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참 전부터 실컷 정액을 계속 마신 트릴지소트의 사까시는 처음의 그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제 왠만한 중년의 아줌마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테크니션이 되어있었다.

-좀 더.. 좀더 먹고싶어...-

사정하고 있는 자지를 트릴지소트의 짙붉은 입술이 한층 더 격렬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울컥! ... 울컥!-

“흡, 꿀꺽.. 꿀꺽.. 흐읍.. 읍”

날짜를 알 수 없는 동굴속에서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르는 마이어의 사정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기세좋게 내뿜어져, 또다시 뿌리까지 자지를 입에 물고 넣는 공주의 목안에 주룩주룩 흘러들었고, 이윽고 최후의 한 방울까지 모조리 쥐어짜내어졌다.

“흐윽... 후우.....”

“읍... 아앙, 아직, 흡..”

트릴지소트의 붉은 입에서 마이어의 자지가 쑤욱 뽑혀나오기 시작했다.
끈적끈적거리는 타액만으로, 자신이 토해낸 정액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그것은 곧바로 트릴지소트의 혀가 붙어서 정성스럽게 핥아지고있었다. 한층 더 트릴지소트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마이어를 마주보면서 귀두 끝에 입술을 붙이고 음탕하게 웃는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리..리즈?”

“여기엔 아직 조금 있겠죠?”

“응? 으... 아....”

-쯥, 쭈우우웁-

마치 빨대를 빨아마시듯, 딱 귀두 끝에 달라붙은 입술이 요도안에 남은 정액마져 아깝다는 듯 강제로 쪽쪽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으앗! 그만! 그만... 더 이상은... 으윽...”

“쭈우웁... 후웁.. 쭙.... 꿀꺽 꿀꺽..”

쪼옥 소리를 내며 마이어의 자지가 떨어졌다.

“하앙... 어땠어요? 기분 좋았어요? ”

그렇게 말하며 다리를 벌려 편하게 앉는 트릴지소트의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트..트릴지소트..”

-꿀꺽-

마이어는 의식하지 못하고 침을 삼켰다.
그의 눈앞에는 양손을 붙여 몸을 지지한 그녀의 팔 사이로, 가슴이 파인 드레스 탓에 드러난 백옥같은 계곡이 세로로 눌려서 형태를 바꾸고 있었다.

“왜요? 마이어”

그렇게 말하며 그를 올려보는 푸른색의 호수같은 눈동자.

마이어는 사정한 직후인 하반신에 또다시 힘이 솟아나고 있었다.
“그 차림... 굉장히 음란해..”

“치.. 멋대로 주물럭 거릴땐 언제고..”

입을 삐죽이며 교태스럽게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마이어는 그녀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고는 다소 상기된 얼굴로 몸을 밀착시켰다.

“....진짜로... 하고싶어”

“.....”

저항없이 품에 안긴 그녀가 대답없이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트릴지소트는 그 가늘고 매혹적인 몸으로 마주 껴안으며 그의 등에 손을 돌려준다.
마이어의 얼굴은 그 흔들흔들 흔들리는 가슴에 달라붙어 볼을 살며시 부벼대며 파고 들었고, 하반신으로 손을 뻗쳐 트릴지소트의 감촉좋은 실크 팬티를 조심스레 끌어내렸다.

“리즈.. 리즈... 리즈... 으음....”

작게 몇 번이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마이어는 얼굴에 닿는 그 극상의 부드러움을 즐기기 시작했다.
얼굴을 부벼댐에 따라 모양을 바꿔가며 감싸주는 예쁜 가슴사이의 드레스, 그 앞이 계속된 동작에 크게 벌어져, 브라에 싸인 아름다운 젖가슴이 드러난다.

“나.. 처음이니까... 그...”

트릴지소트는 허덕이듯이 그렇게 말하며 마이어의 머리를 상냥하게 껴안고 살그머니 다리를 벌려주었다.

“응... 조심해서..”

“....”

“바보...”

마이어는 이제 눈앞에 넘쳐 흘러나온 하얀 피부에 자아를 잃은듯 열중해 혀로 핥으며, 최후까지 가슴을 감싸고 있던 브라를 조심스레 끌어내렸다.
투욱 소리를 내며 양 사이의 연결부분이 당겨지고 예쁜 형태의 가슴이 그의 눈앞에 흘러나왔다.
“와.. 뭔가... 깨끗해..”

“이상한 말 하지마요..”

“아니.. 진심이야..”

진심으로 탄복한듯 완벽한 모양새의 그것을 정신없이 바라보는 마이어.
그는 살며시 양 손으로 트릴지소트의 유방을 쥐고 그 사이로 살이 삐져나오는 것을 감탄스레 바라보다가 이윽고 살며시 핑크빛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아우우...”

트릴지소트의 앙증맞은 젖꼭지가, 마이어의 입 안에서 타액 투성이가 되기 시작한다. 그 부드럽고 누구의 손길도 타지 않은 깨끗한 가슴에 잇자국이 남을 만큼 남자의 입이 달라붙고 있었다.

“아앙... 간... 지러워요..”

트릴지소트는 흐응 콧소리를 내며 말과는 달리 자기 가슴에 달라붙어 있는 동방인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면서 살그머니 다른 손을 그의 하반신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부끄러우니까.. 빨리...”

그녀가 마이어의 허리로 밀려 벌어진 다리사이로 손에 쥔 자지를 살며시 잡아당긴다.

“아... 리즈..”

마이어는 자신의 하반신에 느껴지는 그 감촉에 놀라며 기분좋은 살덩이에서 입을 떼고는 새빨개진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다.

-진짜.. 섹스와는 달랐던 걸까.-

새삼스레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하는 공주를 바라보며 마이어는 기분좋은 웃음을 지었다. 방금전까지도 그토록 집착하며 몇 번이나 자지를 빨아대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남자를 모르는 처녀가 눈앞에 있었다.
그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마이어는 가슴이 두근거렸고, 서서히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허리에 감긴 자신의 셔츠 조각과 그 아래, 한껏 벌어진 하얀 넓적다리 사이.
거기엔.

“앙... 보지마요...그냥... ”

주르륵 소리를 내며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는 보지 입구.

“너무 예뻐...”

진심으로 감탄스레 중얼거리며 마이어는 소담스레 돋아잔 금색의 목초지 아래의 핑크빛 균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조심스레 자신의 자지를 감싸쥐고 그 희미하게 빛나는 밀림이나 애액으로 젖은 음순 주위를 귀두로 부드럽게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하아....”

마이어의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며, 음순에 가볍게 키스하는 귀두의 감촉에 그녀의 입에서 긴장의 한숨소리가 세어나온다.

“마이어.. 그냥... 빨리..”

트릴지소트는 뺨을 붉히면서, 그러면서도 흥분하여 작은 목소리로 재촉한다.
마이어 역시도 몇 번이고 사정한 입속이 아닌 보지속에 넣고싶은 욕망을 느껴 음순을 부드럽게 문질러대던 귀두를 잡고 앞으로 조심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푸욱-

“아, 아아.. 들어오고 있어.. 느껴져요”
“으욱..... 리즈.. 안..아파?”

끈적끈적하게 얽혀 붙는 것 같은 질벽이 마이어를 감싸고, 한층 더 귀두의 뒷면을 미묘한 돌기가 자극하는 것 같다.
질 주름이 마치 동요하듯이 격렬하게 물결쳐, 딱 맞게, 한치의 틈도 없이 그의 자지를 감싸고 물어준다.

“우... 조인다..”

마이어는 그 뜨겁게 젖은 살주름 안에 자신의 욕망의 덩어리를 쑤셔넣고는 그 열기와 축축함이 주는 최상의 감촉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하악.... 아으....”

트릴지소트는 천천히 삽입되어가는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로 허덕이듯 소리를 지르며 그의 목을 감싸안았다.

“괜찮아...?”

“흐윽.. 으윽.....”

공주의 하얀 목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낮게 절규하면서 그의 물음에 대답없이 격한 신음소리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방금 전까지도 그렇게 사정했는데, 그런데도 마치 부족하다는 듯이 마이어의 허리가 부드럽게 그녀의 치골에 부딪혀, 애액이 튀면서 살과 살이 서로 마주닿는 턱턱 소리가 들린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착, 착 착.. -

“후우... 우우....”

“흐응, 흐응, 이런.. 너무... 아... 몰라....”

트릴지소트는 작은 입술을 벌려 핑크색 혀를 내밀고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허덕인다.

-아아... 나 지금.. 섹스하고 있어...-

“아... 마이..어.. 하아.... 아아...”

“리즈? 괜찮아? 안아파?”

-착, 착 , 찌걱, 찌걱, 찌걱-

“아.. 몰라..요. 그냥.. 아 몰라... 그냥 계속... 천천히...”

질이 조여지며 몇 번이나 마찰을 반복하는 뜨거운 살덩어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트릴지소트의 하얀 다리가 쑥 올려져 동방인의 허리를 감싸 얽혀온다.

“으으... 천천히.. 하고 있으니까.. 아프면 말해..”

“하윽... 아흑... 하아.. 악.. 악..아.... 안에서.. 이상해....”

서로 껴안은 두 사람은 조금의 틈도 없이 밀착해서 맞닿은 피부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는 서서히 땀 투성이가 되었고, 그 사이에도 마이어의 허리는 부드럽게 진퇴운동을 반복했다.
서로 겹쳐진 결합부로부터 애액투성이가 된 성기가 움직임에 따라 그 음란한 액체가 튀어 철퍽철퍽 근처에 튀고 있었다.

“후우... 후우....”

정상위로 안아 서로 마주보는 마이어의 얼굴은 수시로 표정을 바꾸는 눈앞의 미녀를 감상하며 넋을 잃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리즈.. 예뻐..”

“아윽...”

살풋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쳐드는 공주탓에 그의 눈앞에는 하얀 목덜미가 나타난다.

“후웁..”

혀를 내밀고 허덕이는 트릴지소트의 새하얀 피부에 그가 달라붙으며 많은 키스자국을 붙여 나갔다.
투명할 정도로 비쳐보이는 목의 파란 힘줄부터 팽팽하게 당겨진 턱 아래의 부분, 우아한 목덜미까지, 자신이 소유자임을 알리기라도 하듯 틈새가 없을 정도로 키스마크가 새겨지고 있었고, 그 이상으로 타액이 하얀 피부에 발라졌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두 사람의 허리는 계속해서 리드미컬하게 율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앙... 하지..마요, 그렇게 핥으면.. 아앙...”

이윽고 마이어가 고개를 더욱 아래로 내려 여전히 드러난 채로의, 푹 패인 드레스의 앞섶에서 뛰쳐나온 동그란 음육의 덩어리에 도착했다. 정상위로 푹푹 찔리는 트릴지소트의 그 모양좋은 예쁜 젖가슴은 접시위의 푸딩과 같이 부들부들 흔들리며 마치 유혹하듯 첨단의 분홍색 돌기를 밀어올리고 있었다.

“리즈... 또 들이마시고 싶어”

마이어는 벌써 그 젖가슴의 밑을 쓰윽 들어올리면서 살짝 혀를 내밀고 유방 전체를 핥아간다.

“흐윽... 바보... 부끄러우니까 놀리지 말고.. ”

비틀거리듯 보지를 찔리면서 트릴지소트는 자신을 감싸안은 주인에게 완곡한 어법으로 허락을 하며 두 다리를 더욱더 조이기 시작했다.

“응... ”

조심스레 허리를 흔들면서 마이어가 사양않고 유방의 첨단을 베어물며 부드럽게 빨아마시기 시작한다.

-츄우우.. 줍.. 쭙... -

“하아... 나..나도 젖이 나오면 좋을텐데...”

트릴지소트는 공주의 위엄도, 긍지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수줍은 듯 자신의 가슴을 허락하며 자궁 입구까지 꾸준히 치켜 올려져 금발의 머리카락을 출렁일 뿐이었다.
그 청아한 눈동자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자가 자신을 즐겨주고 있어서 기뻐하며, 언제나 왕궁을 거닐며 사뿐히 걷던 새하얀 다리는 쾌락에 떨리고 경련하며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이제... 으으.. 아..몰라... 이상해져...”

“흡.. 츠츱... 리즈?”

그 소리를 듣고 마이어도 부드럽게 움직이던 허리에 속도를 붙여 조금씩 격렬하게 움직이며, 금발 미녀의 보지 안쪽을 서서히 강하게 찔러대기 시작한다.

만약, 트릴지소트의 시녀나 궁 내의 하인들이 이 광경을 보면 누구나가 경악으로 눈을 의심하고, 그 다음에 그 나머지의 음탕함과 아름다움에 숨을 멈추고 그대로 굳어버릴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언제나 고고한 태도로 공주로서의 기품을 유지하며 화려한 드레스로 몸을 꾸미고, 교양있는 언행과 새침떼는 성격으로 전형적인 공주의 그것을 보여주는 공작가의 영애.
그 드레스로부터 뻗어나온 도자기같은 다리, 마-프룸에 유학중일 때에도 단연 돋보였던 몸매, 그리고 황금색의 윤기있는 머리카락에 눈이 부실 것 같은 미모.
평민들은 일생에 한 번 보기도 힘들 정도의 공주가 일개 동방인에게 칠흑같은 어둠속 동굴안에서 범해지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이 남자에게 안겨서, 눈 같이 하얀 넓적다리를 들어 그의 허리에 매달려, 붉고 통통한 입술에선 타액 줄기를 흘리면서, 공주로서의 채통도 모두 잊고 정신없이 허덕이고 있었다.

“아아... 아.. 몰라 이상해.. 안을 쿡쿡 찌르고있어.. 아.. 앙...”

몇 번이나 자지를 빨아대고, 그리고 지금 자신의 처녀를 잃고 여자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 정신적인 흥분감과 자신의 몸 안, 보지를 미치게 하는 것같은 육체의 열락이, 공주라고 불리웠던 미녀를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간단하게 절정으로 밀어 올려주고 있었다.
“마이어!... 하윽.... ”

그리고, 흐트러진 머리카락으로 눈매가 숨은 미녀의 붉은 입술이 내는 교성이 동방인인 마이어를 격렬하게 사정으로 이끈다.

“리즈.. 리즈, 리즈, 리즈.... ”

“하아.. 여보.. 아.. 아...”

-착 착 착 착...-

땀과 애액을 격렬하게 튀기면서 얼싸안은 두사람은, 마치 짐승과 같이 이성을 잃고 열중해서 서로의 육체를 탐했다.
그 쑥쑥 밀어올리는 허리의 움직임으로 트릴지소트의 몸은 계속해서 흔들렸고, 그를 감싸얽은 희고 긴 팔이 동굴의 벽을 마치 두드리듯이 뻗어져 잡았다.

“아욱... ...나... 나..”

“마이어, 안에... 리즈 안에 사정해요!”

트릴지소트의 긴 다리가 마이어의 허리를 꼭 끌어안듯 단단히 고정하는것과 마이어가 그 땀투성이의 예쁜 가슴에 달라붙어 ‘윽’ 이라고 짧은 신음성을 내는것은 동시였다.

-울컥! 울컥 ! 울꺽, 울꺽, ... -

“아.. 나오고 있어.. 마이어... 하아....하윽...”

“윽.. 윽.. 윽....”

마이어는 마치 허리 안쪽으로부터 내뿜듯이, 쥐어짜내듯이 모두를 쏟아부으며, 트릴지소트의 부드럽고 달콤한 가슴에 얼굴을 푹 파묻고 부들부들 전신을 경련시킨다.

-울컥, 울컥, 울컥... -

아.. 정액이 들어와.. 내 안에... .. 아우... 우....“

트릴지소트는 자기에게 딱 달라붙어 허리를 바짝 붙이고는 깊숙이 사정해대는 그를 꼭 껴안아 그 모두를 받아들여준다.

-울컥... 울컥.... -

이윽고 긴 시간을 들여 마이어는 진하고 생기있는 정액을 공주의 배 안에 전부 쏟아부어넣고 만족스러운 듯 가파르게 움직이는 가슴에 파묻히듯 넘어지고 끝을 냈다.

“하아.. 하아... 리즈..?”

단단히 얼싸안은 채 마이어는 눈앞에서 흔들리는 가슴에 뺨을 문지르면서 그 주인의 이름을 부른다.

“흐응.. 하아.. 하아..하악...”

자궁벽에 직격하는 것 같은 진한 정액을 모조리 받아들인 트릴지소트.
그 미모는 흐트러진 금발의 머리카락으로 눈매가 덮혀 보이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붉은 입술이 달콤한 숨을 내쉬며 허덕이고 있었다.

“리즈..?”

마이어는 따뜻하게 자신을 감싸는 미녀를 마주 안으며 다시 한 번 이야기한다.

“아... 이게 섹스구나.. 메오하랑 롤제네가 그렇게 소곤대던....”

사르르 금발의 머리카락이 눈가에서 떨어지자, 거기에는 사랑이 가득하게 자신의 가슴에 묻힌 그를 바라보는 여신의 자애로 가득찬 시선이 넘치고 있었다.

“안 아팠어? 괜찮아..?”

마이어가 뒤늦게 이성을 찾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공주를 바라본다.

“후응... ”

근심어린 표정으로 크게 쑥 내밀어진 가슴 사이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마이어.
트릴지소트는 살그머니 그의 뺨에 걸린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의 달콤한 콧소리를 낸다.

“.....?”

“... 모르겠어요.. 정신이 없어서... ”

“에...?”

그 말이 끝나지 않는 동안에, 아직 트릴지소트의 보지안에서 서서히 기세를 잃어가던 마이어의 자지가 급격히 조여오는 질벽의 감촉을 느낀다.

“윽...? 뭐.. 갑자기..”

마이어의 걱정스러운 말투를 무시하고 트릴지소트는 연결된 채로의 자세 그대로 허리를 작게 흔들기 시작한다.

-척 척 찌걱찌걱찌걱

“한 번 더.. 마이어.. 으응.... ”

“으윽... 윽... 자..잠깐만..”

동굴바닥에 결합된 채로의 둘은 공주의 긴 다리가 빠져나가려 버둥대는 마이어의 허리를 단단히 옭아메고 2라운드를 시작하는데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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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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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야설 목록
3,034 개 70 페이지

번호 컨텐츠
1999 초즌 오브 마르툴 v2 - 1부21장 08-25   331 최고관리자
1998 동거녀의 딸 - 3부 08-25   353 최고관리자
1997 우리 속에 들어가다 - 9부 08-25   548 최고관리자
1996 동거녀의 딸 - 4부 08-25   329 최고관리자
1995 악마의 꿈 - 1부 08-25   392 최고관리자
1994 동거녀의 딸 - 5부 08-25   312 최고관리자
1993 악마의 꿈 - 2부 08-25   491 최고관리자
1992 벨제뷔트의 신부 - 1부24장 08-25   552 최고관리자
1991 초즌 오브 마르툴 v2 - 1부22장 08-25   321 최고관리자
1990 소라녀와의 만남 - 단편 08-25   369 최고관리자
1989 악마의 꿈 - 3부 08-25   455 최고관리자
초즌 오브 마르툴 v2 - 1부23장 08-25   326 최고관리자
1987 우리 속에 들어가다 - 10부 08-25   467 최고관리자
1986 동거녀의 딸 - 6부 08-25   385 최고관리자
1985 먼곳에서 바라본하늘 - 1부 08-25   468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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