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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뜻이 하늘에 달한자) - 1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31 379회 0건
가슴이 답답해 모텔 밖으로 나오긴 했으나 공기는 텁텁했고 분노는 수그러들지가 않았다.


맥주를 사며 서희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는 한심한 자신의 모습에 괜시리 화는 더해져만 갔다.


“씨바...”


절로 나오는 욕지꺼리를 내 뱉으며 맥주 다섯 캔과 싸구려 작은 양주 두병을 샀다.


카드를 꺼내 편의점 직원에게 건네주니 이십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알바생이 꼴 사납다는 눈초리로 쳐다보며 무뚝뚝하게 말한다.


“만원 정도 밖에 안 되는 돈을 카드로 계산하면 어떡해요? 현금으로 내세요.”


안 그래도 화나 죽겠는데 별게 다 시비네. 마음 같아선 깽판이라도 치고 싶었지만 알바하는 종업원이 무슨 죄가 있겠어. 다 저렇게 시키는 주인이 잘못이지.


단호한 목소리로 알바생을 쳐다보며 당당하게 말했다.


“돈 없어요. 그리고 카드 안 받으면 신고할 겁니다."


알바생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결국 새침한 표정으로 카드를 받아 긁었다.


“세금이 더 나와요. 아세요?”


싸가지 없게 손님한테 무슨 말 버릇이야? 그리고 이게 너 가게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꿀꺽 삼켜 버렸다.


“카드 거부하면 그게 세금이 더 나와요.”


싸인을 하고 전화기를 꺼내 언제든 전화 받을 준비를 하고선 근처 옷가게로 향했다. 역시나...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리....


전화벨이 울렸다.


“응. 편의점에서 카드 썼어.”


귀에 댄 전화기에서 빽!하고 소리지르는 여동생 목소리가 들렸다.


“오빳!! 지금까지 안 들어오고 편의점에서 무슨 카드질이얏!! 당장 안 들어왓!!”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다짐하건데, 여동생 같은 마누라는 절대 얻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며 침착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며 대답을 했다.


“돈 없는데 여친이란 술 마시다 술 떨어졌어.. 그리고 나 오늘 비상용 카드 한도 오만원 다 쓸거야. 좀 있다 한번 더 메시지 갈거야.”


“뭣!! 여친이랑 술을 마셔? 걘 또 누군데? 하여튼 이 바람둥이 같으니라곳!! 지금 집에 허니 언니 와 있단 말야. 여섯 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단 말야.”


“미애가? 걔가 왜?”


“몰라서 물어? 하여튼 잽싸게 튀어 와. 안 그럼 각오햇!!”


“싫다. 나 오늘 안 들어간다고 엄마한테 전해. 야 그리고 카드 쓰면 엄마가 전화해도 되는데 왜 자꾸 니가 전화하냐? 동생 주제에... 너 그러다 오빠한테 혼난다.”


“뭐라곳!! 감히 지금 여동생을 협박하는 거야? 오빠 너 들어오기만 해봐!! 그리고 허니 언니 자꾸 저렇게 돌려 보낼거야? 같이 있는 그년이랑 당장 헤어지고 들어왓!”


“싫어. 나 자고 갈거라고. 애인한테 물 좀 빼고 갈거야.”


“빨리 안 들어왓?”


“소현아 언니 좀 바꿔줘.”


전화기 너머에서 미애가 동생에게 부탁하는 소리가 들렸다. “언니 잠깐, 나 얘기 안 끝났어.” 동생의 목소리와 “잠깐만 할 말 있어” 라는 미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잠시 실갱이 후, 전화기에선 미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머슴 같은 기집애가 어울리지 않게 콧소리를 내며 말했다.


“마이 허니. 나 그냥 갈깡? 너도 못 보공?”


하 얘가 날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네.


“목소리 똑바로 안 낼래? 그리고 허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지? 체육관에서 보는데 왜 맨날 자꾸 집으로 찾아와? 나 지금 여친이란 술 마셔. 그러니 오늘 못 들어가. 자고 갈거야.”


“흑흑흑... 마이 허니... 어떻게 나한테 그런 심한 말을.. 흑흑흑..”


황당해서 진짜.


“야!! 너 자꾸 장난 칠래? 빨랑 집에 안 들어가?”


“나 상처 받았엉. 흑흑흑.. 우리가 그런 관계야? 자기야 어서 들어와. 내가 맛있는 삼겹살 사왔엉. 흑흑... ”


“하.. 나 참... 너 자꾸 장난 칠래? 좋게 말할 때 빨리 집에 들어가시지!!”


“장수야 엄마다. 이 놈의 자식! 너 여자 자꾸 울릴래? 너 빨리 들어와. 다리 몽둥이 부러지기 전에. 여기 미애가 울고 있는 소리 안 들려? 괜찮아 미애아. 울지 마. 저 놈의 자식이 아직 철이 없어서 그래. 괜찮아. 괜찮아. 흑흑흑.. 어머님 저 허니 없인 못살아요. 흑흑흑...”


쩌렁쩌렁 한 엄마 목소리와 미애의 가식적인 울음 소리가 들렸다.


복장 터져서 정말... 미애 쟤가 요즘 왜 저러지? 안 그래도 서희 일로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만 같았는데 날 몹쓸 놈으로 만드는 장난을 쳐대는 미애 때메 더 가슴이 답답해졌다.


“야 윤미애. 너 자꾸 그러면 친구 관계... 뚝..!”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전화를 뚝 하고 끊어버리는 미애였다.


집에 다시 전화를 다시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으려니 문자가 왔다.


-장난쳐서 미안해. 나 정말 삽겹살 사왔단 말야. 쌈거리도 사오고. 그런데 정말 오늘 밖에서 자고 올거야? 그것도 여자랑? 장수 너만의 허니이자 절친인 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여친한테 시원하게 빼고 잠은 집에 와서 자도 되잖아. 나도 오늘 너희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는데... 장수 너 여동생이랑 같이... 야한 얘기도 잔뜩 할건데.. 나 브라도 안하고 왔당. 우훗~ -


쳇! 내 주위엔 왜 이렇게 여우같은 애들이 널렸는지... 어떻게 하면 내가 약오르는지, 어떻게 하면 풀어지는지 훤히 알고 있는 애들 뿐이다.


-야한 얘기를 왜 내 여동생이랑 하냐고!! 내 동생 물들이지 마.-


그보다 이 쬐끄만 기집애가 나이가 몇 살인데 겁도 없이 걸핏하면 남자집에서 잔대?


쬐그만게 젖만 커서는...


어릴 적부터 친구라 확 따먹어 버릴 수도 없는데, 자지가 벌떡 서는 야한 말을 달고 살지를 않나. 여동생하고 짝짝꿍이 되어 간지럽히질 않나...



미애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옷가게에 들어가 가격을 둘러보니 가격들이 후덜덜하다. 뭔 원피스 하나가 보통 돈 십만원씩 하니...


결국 가격표만 한참 보고 터덜터덜 나오려니 눈치 빠른 사십대 여주인이 날 불러 세웠다.


“저기 학생. 이 쪽엔 세일하는 상품도 있어요.”


옷을 예쁘게 겹쳐 개어놓은 그 곳엔 세일 표시가 되어 있었다. 가격표를 보고 세일 프로율을 대충 적용해 보아도 4만원짜리 원피스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동대문이나 남대문 가면 사만원이면 옷이 몇벌인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 옷 팔아서 집이라도 살 기세네.’


이런 생각을 하며 포기하고 나오며 넌지시 물어보았다.


“저 4만원 안으로 살수 있는 옷은 없죠?”


아휴... 말해 놓고 보니 쪽팔리네. 돈 없으면 남자 신세 처량해지는 것 한 순간이라더니, 내 꼴이 꼭 그랬다. 옷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4만원요? 음... 원래는 이 가격에 안 팔지만 오늘 시간도 늦었고 해서 특별히 세일해 드릴게요. 원피스 찾으시죠? 여기 이거랑 이거랑...”


기다렸다는 듯이 옷 몇벌을 척척척 꺼내면서 맵씨도 안 좋은 여주인은 몸에 대어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 중 하얀색이 제일 이뻤다. 그리고 하얀 색과, 검정색. 이런 단색들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다.


“거기 하얀 원피스 주세요.”


“호호.. 선물할 건가 봐요? 여자친구?”


“네.”


사이즈를 대충 짐작해, 옷 포장을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물어보는 주인의 질문에 건성건성 대답해 주며 옷 가게를 나왔다.


모텔 방에 돌아가 보니 정미는 침대 위에서 이불을 살짝 덮어 늘씬한 몸을 살짝 내보인 채 반겨 주었다. 머리에 물기가 촉촉하고 옅은 화장을 했었는데 지웠는지, 화장끼 하나 없는 맨 얼굴은 청순하고 섹시했다.


흑!! 지금 화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지가 발딱 서버렸다.


“오래 걸렸네. 왼손에 든 그 가방은 뭐야?”


“원피스. 옷 다 젖었다며.”


“그새 옷을 사왔어? 아무리 젖었어도 아직 못 입을 정도는 아닌데 뭐하러 샀어.”


정미 니가 입고 다니는 옷이 너무 야해서 같이 다니기 챙피해! 이렇게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난 이런 옷 입은 여자가 좋으니 한번 입어 봐.”


“야 남친. 내가 니 마네킹이냐? 나도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다 벗다시피 입고 다니는게 스타일이냐? 노출증이지?


“난 내 앞에서만 섹시한 여자가 좋아. 남들 앞에선 노출을 적게하는 여자가 좋고. 그러니 자 입어 봐.”


“싫어. 지금은. 나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단 말야.”


“벌써 정미 니 보지도 따먹은 주인님 앞인데 그게 창피해? 어서 입어 봐.”


“그래도 잘 빠진 이 누나의 홀딱 벗은 몸은 아직 안 보여 줬잖아. 샤워하고 일루 와. 남친 너 자지 빨아줄게.”


아무리 서희에게 화가 나 있어도 맘껏 따먹을 수 있는 다른 여자가 있으니 그래도 맘이 진정되는 듯 했다. 나도 이렇게 서희와 사귀면서 딴 여자와 바람 피는데 서희도 바람 좀 피면 어때! 이런 미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한 여자와 섹스를 하고, 서희는 여러명의 남자와 섹스를 했잖아!!


이런 유치한 생각이 들자 입에는 딴 남자의 자지를 물고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따 먹히는 서희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화가 났다.


질투심은 욕정을 동반했다. 귀두는 터질듯이 팽배해져 갔다.


“먼저 빨아 줘. 그 다음에 씻을게.”


맥주 두 캔과 싸구려 양주 한병을 들고 성큼성큼 침대로 올라가자, 정미가 상체를 벌떡 일으키며 나를 밀어냈다. 그 바람에 희고 먹음직한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저 먹음직한 빨통 사이에 자지를 끼우리라 다짐하며 완강히 버텼다.


“씻고 와. 그럼 빨아 준다니까.”


“싫어. 이제부터 정미 넌 다시 내 노예야. 알겠지?”


“뭐?”


정미의 황당한 표정.


“노예 주제에 주인님보고 씻고 오라는게 말이 돼? 더러워도 빨아. 어차피 내 자지에 묻은 거라곤 주인님의 좆물과 음탕한 노예년의 보지물이니까. 알겠어? 노예야?”


“아... 미치겠네. 정말 너 변태구나.”


“정미 너의 주인님은 변태 중의 변태라니까. 그러니 바지 벗기고 빨아.”


내가 반바지를 입은 채 허리를 꿈틀 거려 바지 앞섬을 찢을 듯 솟아 오른 자지의 끝을 대고, 정미의 얼굴을 툭툭 밀자 정미가 한숨을 푹 쉬더니 곱게 흘겨 보았다.


하지만 이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정미는 남자가 오줌 눌때 처럼 자지만 꺼내 놓은 채 손가락 끝으로 툭툭 건들더니 입을 벌려 한입 크게 베어물었다.


“아얏..!! 아프잖아. 감히 주인님 자지를 아프게 깨물다니. 강간 해버릴까 보다.”


“쭙쭙쭙.. 이러면 됐죠?”


난 정미의 젖은 머리를 부드럽게 매만지며 내 자지를 정미의 따뜻한 입속에 더 깊이 넣으며 말했다.


“빨지만 말고 침 꿀꺽 삼켜야지.”


“웁웁.. 시러. 더러버... 웁웁...”


“어허.. 삼키래도!!”


정미는 결국 내 자지에 묻어 있던 내 정액과 보지물을 꿀꺽 삼켜버렸다. 정미에게 자지를 빨게하고 천천히 움직여 침대 벽에 등을 대고 비스듬이 누웠다.


맥주캔을 하나 따서 정미에게 주니 정미는 눈을 흘기며 맥주를 받아 몇 모금 마시더니 다시 침을 삼키며 자지를 빨고 핥고 깨물기 시작했다.


“씨바 노예년 주제에 사까시도 좆나 잘하네. 노예년아. 이렇게 자지 빠는거 누구한테 배웠어?”


“비밀. 쭙쭙...할짝할짝... 쭙쭙쭙..”


“주인님 물음에 자꾸 대답 안할래? 내 노예 주제에... 그럼 다른거 물어보지. 스물 일곱명 한테 돌림빵 당할 때 너도 느꼈어?”


“할짝할짝. 아 참나. 그걸 정말로 믿었어? 너 흥분되라고 지어낸 얘기야. 할짝할짝.”


뭐? 그럼 그게 뻥이었다고? 내가 벙찐 표정으로 내 귀두를 할짝거리며 빠는 정미를 쳐다보자 불여우같이 윙크를 슬쩍하며 피식 웃어보였다.


“하여튼 남자들이란. 그런 소설 같은 말을 믿었어? 할짝할짝... 오빠 친구들한테 당하는 상상은 했었지. 내 보지 만지면서. 하지만 실제론 우리 오빠가 워낙 무서워서 오빠 친구들은 나한테 꼼짝도 못해. 호호호호... 쭙쭙쭙....”


하.. 나 참... 완전 어이없어.


“너 그럼 오빠한테 아다보지 따 먹혔다는 얘기는? 그것도 뻥이야?”


“그건 비밀. 쭙쭙쭙....”


얘가 지금 사람 갖고 노나?


“그럼 전 남친이 변태였다는 얘기는? 그것도 뻥이야?”


“그것도 비밀. 호호홋... 할짝할짝...”


난 벌떡 일어나 엎드려 자지를 빨던 정미를 바로 눕히고 올라탔다.


“안되겠다. 노예년의 보지를 거칠게 강간해서 사실대로 말하게 해야지.”


“아학.. 안되욧. 주인님. 제 보지를 제발 더럽히지 말아주세욧.”


협박을 했더니 양팔로 가슴을 모아 색정적인 자세를 취해 남자의 욕정을 자극하는 정미였다.


분명 거칠게 보지를 따먹는 것은 나인데. 이상하게도 정미에게 당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여자는 알면 알수록 요물이라더니.


“이 주인님의 노예 주제에 감이 주인님을 갖고 놀아? 노예년아. 벌이다. 주인님 자지 쌀때까지 빨아.”


나를 감히 속인 벌로 바로 누워 있는 정미의 입에 자지를 깊이 넣었다 빼주었다.


“웁웁웁... 켁켁.. 어맛... 갑자기 그렇게 깊히 넣으면 제 입보지가 찢어져욧. 주인님 제 입보지 강간하실려고욧?”


“그래 노예년아. 제대로 안 빨면 입보지를 내 좆물로 더럽혀 주겠어. 혀를 써서 빨아. 으읏.. 좋아.. 그거야.. 좆대가리 힘껏 빨아 입에 넣어. 으으으읏...!! 씨바 좆나 잘 빠네.”


“웁웁웁.... 맛있어요. 주인님 자지. 쭙쭙쭙쭙... 좆물을 왕창 싸서 노예의 입보지를 더럽혀 주세요. 쭙쭙쭙...”


“노예년아. 너 자지 빨면서 보지 따먹혀 봤지?”


“쭙쭙추르룹.. 쭙쭙... 몰라욧. 비밀이이욧..”


“으으읏..! 그렇게 하면 기분 좋지? 읏읏... 좋아. 씨바 입보지 죽여주네. 근데 입과 보지 동시에 따먹히는거 생각나서 또 하고 싶어지고 막 그러냐?”


“쭈쭙.. 쭙쭙.. 츄르르릅... 자꾸 이상한거 물어보지 마세욧. 할짝할짝... 돌림빵 보지를 가진 이 노예한테 시킬려고 그러죠? 변태 중에 변태 주인님 같으니라고. 쭙쭙쭙... ”


“주인님 물음에 대답 안하면 목구멍까지 자지 넣어 버린다. 어서 대답해!”


내가 위협적으로 자지를 깊이 쑤시는 동작을 취하자 정미는 고개를 돌려 빨아주던 자지를 입에서 빼 버렸다.


“자지는 많을수록 맛있으니까. 당연 더하고 싶겠죠.”


“여자는 누구나 다 그래?”


“할짝할짝...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 않는 한.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여자는 누구나 그런 걸 꿈꾸죠. 자위용으로. 내가 오빠 친구들한테 돌림빵 당하던 기억으로... 아니 돌림빵 당하는 생각을 하며 자위하는 것처럼. 자지 빨게 하고 자꾸 말시키니까 말이 헛나오잖아욧!”


그런 상상을 하며 대부분의 여자들이 자위를 한다고? 그럼 서희는 실제 그룹 섹스와 돌림빵을 수도 없이 당했으니, 나 하나론 만족하지 못하는 얘가 되버린 걸까?


아...!! 그렇다면 내가 그걸 모르고 교육한다고 한건가? 그래서 서희가 나 몰래...?


근데 정미 얘 금방 말 잘못했다고 하면서 돌림빵 당하던 기억으로 자위하는 것처럼? 이라고 했지....


뭐야? 아깐 그게 거짓말이라더니. 진짜 돌림빵 당한거야?


“딱 걸렸어!! 정미 너 오빠 친구들한테 진짜 돌림빵 당했지? 노예년아. 솔직히 얘기햇!!”


“추르르릅... 아니라니까. 근데 남친. 한가지 물어보자. 내가 실제로 스물 일곱명씩이나 되는 남자들에게 돌림빵 당했어도 상관없어? 막 더러워지고 싫어지고 그러지 않아?”


“주인님은 변태 중에 변태라니까. 그런 상상하니 정미 니가 더 야해 보이고 더 거칠게 보지를 쑤시고 싶고 막 그런데?”


“역시 변태는 어쩔 수 없구나. 치이...”


정미는 내 자지를 손가락 끝으로 톡톡 건들면서 잠시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다시 윤기나는 빨간 속살을 내밀어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할짝할짝... 사실은 말야. 나 정말 돌림빵 당했어. 오빠 친구들한테 밤새도록. 오빠한테 아다 따먹힌 것도 사실이고. 전 남친도 변태였어. 내가 아까 주인님에게 보지 강간당하면서 한말 전부 사실이야.”


뭐야? 이런 순순히 인정하는 태도는? 하.. 진짜 사람 헷갈리게 만드네.


난 벌로 오른손을 뒤로 돌려 정미가 하체를 가리고 있던 얇은 이불을 들추고 야들야들한 보지살을 만져갔다.


갑작스런 내 손길에 정미의 다리가 살짝 꼬아졌다.


“어허. 주인님이 만지는데 노예가 감히. 보지 만지게 다리 더 벌려!”


“아앙... 살살 만져 주세요. 노예의 보지는 엄청 음란하고 민감해서 잔뜩 느껴버려욧. 추릅추픕...”


정미는 다리를 살짝 벌려주며 내 손가락이 보지살 속에 충분히 들어갈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미 정미의 보지는 보짓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씨바 맛있는 보지물 좆나 많이 나오네. 노예년 주제에.”


“춥춥춥.. 아앙. 주인님. 이 노예의 돌림빵 보지를 힘껏 빨아주세요.”


난 거추장스런 옷을 벗어 버리고, 정미를 일으켜 앉혀 정미가 내 몸위로 올라오는 식스나인 자세를 잡았다.


정미의 보지를 츄르릅 하는 소리와 함께 거칠게 빨아가자 정미는 내 자지를 빠는 것도 잊어버리고 크게 신음 질렀다.


“아하학.. 주인님. 너무 쎄게 빨면.. 노예 보지 헐어버렷.. 살살.. 아앗앗.. 앗앗... 아흐흑...!!”


한참 맛있게 정미의 보지물을 빨아먹고 있으려니 전화벨이 울렸다. 불행이도 바닥에 벗어놓은 내 전화벨에서 나는 소리였다.


“앗앗,... 하악.. 혀를 그렇게 막 쑤셔서 노예 보지를 강간해 버리면.. 아흐흑.. 나 미쳐... 주인님 전화... 앗앗... 아흑.. 주인님 전화.... 으흐흑. 흣흣...”


“쭙쭙...놔 둬. 맛있는 노예년 돌림빵 보지 빨아 먹는데 누가 전화질이야. 쭙쭙쭙...”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전화벨은 계속 울렸다.


“쭙쭙쭙.... 꿀꺽. 에잇 대체 누구야? 노예년아. 주인님 전화기 갖고 와.”


“넹 주인님.”


정미는 전화기를 갖고 오며 이름을 보더니 날 째려보았다.


“미애가 누구야? 나 말고 딴 애인 있었어?”


나는 짜증나는 얼굴로 전화기를 받으며 말했다.


“어릴적부터 친했던 불알 친구인데 여자야. 얜 또 왜 전화래? 아 나... 내 첫 노예 정미의 달콤한 보지물 존나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정미는 나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전화를 받아보라며 턱짓을 했다.


“왜? 무슨 일 있어?”


“뭐 해?”


미애는 그렇게 전화를 수도 없이 걸어놓고 태평한 목소리로 물었다.


“뭐하긴 내 여친이 내 자지 빨아주고 있다. 왜 전화했어?”


정미는 내가 하는 말을 듣자 그제서야 인상을 펴더니, 껄떡거리는 내 자지를 잡고 핥아주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했던 내 대답에 미애는 당황스러운지 잠시 대답을 하지 못했다.


“... 너... 너.... 너만의 허니한테 그게 할 소리냐? 바람둥이 같으니. 멍게. 해삼. 말미잘. 같으니...”


“왜 또 시비야? 끊어!”


“싫어. 끊기만 해 봐. 또 전화할 거얏!!”


“얘 또 왜이러니?”


“....”


전화기 너머 미애는 화가 잔뜩 났는지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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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가 등장 했네요. 건달 아저씨의 딸인. ^^
미애는 장수와 어떤 관계가 될까요?
그리고 야한 농담을 미애로부터 배운 동생 소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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