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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48 410회 0건
세뇌학원 3부 여교사 함락 (1)


타쿠로가 아무 연락도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은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세키코 선생은 타쿠로의 맨션에 사정을 알아보러 가게 되었다.

물론 본심을 말하자면 그녀는 타쿠로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기분이야 어떻게 되었건 간에 타쿠로는 일단 그녀가 담당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녀에게도 책임 추궁이 돌아가게 되어 있었다.

‘틀어 박혀 있는건 상관 없지만 자살이라도 해버렸다면 곤란한데….’

게다가 그녀는 타쿠로가 등교거부를 시작한 바로 전날 그에게 심한 체벌을 가했던 적이 있었다. 만일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틀림없이 추궁 당하게 될 것이다. 자존심 강한 그녀에게 직무 태만으로 추궁을 받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역시 타쿠로 같은 놈의 집에 가는 것은 기분이 나빳다.

그녀는 영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주소에 나온 집으로 옮겼다. 그리고 거기서 타쿠로가 산다는 맨션을 보고는 눈살을 찌푸렸다. 사실 타쿠로의 집은 그녀의 기준에는 거의 돼지우리정도로 보일 정도의 초라한 맨션이었다.

벽에는 페인트 칠은 다 벗겨져 있고, 불량배들이 갈겨놓은 저질스러운 낙서가 가득했으며, 길바닥은 포장이 엉성하게 되어 울퉁불퉁하고, 곳곳에서 쓰레기가 썩는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그녀는 행여 더러운 것이 묻지 않을까 조심하는 듯한 태도로 맨션 입구에 들어갔다.

"칸자키 군. 있나요?"

그녀는 타쿠로의 방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심지어는 벨까지도 고장나 있었다. 그때 마침 타쿠로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처럼 골목길을 내려다보면서 실험물을 찾다가 그녀가 자신의 맨션으로 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을 읽어 목적도 알아내었다.

그에게는 아주 운좋은 일이었다. 안전하게 세뇌를 하려면 단 둘이 만나는 상황이 가장 좋았다. 아무래도 여러명을 한꺼번에 정밀하게 세뇌하는 것은 지금의 그로서는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타쿠로는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는 거미처럼 그녀가 방문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타쿠로가 아무 응답도 없이 애를 태우자 세키코는 문 손잡이를 거칠게 당겨보았다.

"뭐야? 열려있잖아?"

세키코는 그녀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타쿠로는 이때 그녀의 마음에 생긴 정신의 빈틈을 이용해서 <이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사고를 강하게 염사했다. 그러자 그녀 자신이 일으킨 <스스로의 의지로 이 집에 들어오겠다는> 의지가 지레점으로 작용하여 <자기 의지로 이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암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암시는 염사나 독심보다 좀 더 고레벨의 기술이었다. 염사는 타쿠로가 염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곧바로 원래 마음 상태로 돌아가버리지만 암시는 해체할 때까지는 계속 작용하는 것이었다. 지금의 타쿠로는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암시를 거는 것은 어려웠으나, 상대의 자유 의지를 곡해해서 사용하면 간단히 할수있었다.

물론 염력을 사용하면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간단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보험이었다. 이것으로서 그녀는 타쿠로가 암시를 풀어줄때까지는 이 집에서 도망치는 생각은 할수도 없게 되었다. 거미줄에 달라붙은 사냥감이 된 것이다.

"어휴-"

세키코는 타쿠로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코를 감싸쥐었다. 본래 깨끗한 집은 아니었지만 일주일 내내 타쿠로가 방구석폐인이 되어 틀어박혀 있었던 탓에 예전보다 더 더러운 집이 되어있었다.

이미 쓰레기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쌓여있었으며, 싱크대에는 구정물과 음식물 찌꺼기, 씻지 않은 그릇이 수북하게 놓여있고, 피규어, DVD, 프라모델, 게임CD, 오락기 등등 제 자리에 똑바로 놓여있는 사물이 하나도 없었다. 이 맨션 전체가 돼지우리라면 이곳은 돼지분뇨통 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칸자키군? 있으면 대답해요?"

그녀는 문득 등줄기가 써늘함을 느꼈다. 불길한 느낌이 드는 폐가와 그곳을 불안한 듯이 서성거리는 미녀, 마치 호러 영화의 도입부에나 나올 법한 구도가 아닌가? 비록 이제부터 그녀에게 벌어질 일은 호러라기보다는 에로 영화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아아.... 세키코 선생님...."

그녀가 방문을 열었을때야 타쿠로는 이불을 젖히고 일어나 기운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의 몰골에 세키코는 섬짓해졌다. 염력을 쓰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기 때문일까? 패스트푸드나 음료수는 늘 배부를 정도로 잔뜩 먹어댓는데도 불구하고 타쿠로는 이전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말라 있었다.

여전히 일반적인 기준에 대면 뚱뚱한 편이라고 봐야겠지만 세키코는 그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쓰러진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다. 특히 이전에는 뚱뚱하고 바보같아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의 그는 어딘가 대단히 살벌한 느낌이 감돌고 있었다.

"칸자키군. 일주일이나 학교에 나오지 않고 뭘 하고 있었어요?"
<너 같은 놈 때문에 내가 일부러 방과후 시간까지 빼서 이런 돼지우리까지 찾아왔잖아.>
"걱정이 되서 와봤는데 혹시 아픈건가요? 왜 연락도 하지 않았죠?"
<네 멋대로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이쪽이 곤란해. 평생 남에게 보탬이 되지 못할 거면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타쿠로는 그녀의 생각을 눈 앞에 있는 듯이 읽어낼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깔보는 그녀의 고만한 프라이드도 이전에 단순히 분위기로 느낄때보다 훨씬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지금과 비교하면 예전이 그는 마치 장님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그녀의 프라이드를 직접적으로 염력으로 간섭해서 무너뜨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았다. 타쿠로는 그녀의 드높은 프라이드를 역으로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부끄러워서 학교에 갈수없었어요…."

타쿠로는 비굴하게 고개를 푹 숙이면서 말했다. 상대가 비참하게 나올수록 프라이드는 더 높아진다. 계속해서 프라이드를 높이고 높인 다음, 그리고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단순히 염파만 쓰는 것 보다는 행동도 같이 하면서 염파를 사용하면 효과는 더욱 좋다.

"대체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데요? 아무튼 학교에는 나오는게 좋아요."
<호호호. 그래도 자신이 창피하다고는 생각하고 있구나. 그건 맞아. 내가 너라면 아예 자살해버리겠다. 하지만 내가 담임인 동안 그런 짓을 하면 곤란하니까 학교에 나와!>

"학교에는 가기 싫어요…. 학교에 가는건 내 인생에 의미가 없어요…."
"그래 네 나이때는 고민이 많을수도 있어. 하지만 학교에는 나와서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니?"
<너 따위의 인생에 의미가 있냐? 네 인생 때문에 나까지 끌고들어가지마!>

그 순간 타쿠로는 세키코 선생이 지닌 <이 녀석을 학교로 끌어내야 겠다.>는 의무감을 그야말로 필생의 사명으로 느끼게 될 정도로 강화시켜 버렸다. 이제 그녀는 타쿠로를 학교로 끌어내기 위해서라면 그가 말하는 어떤 핑계도 들어줄 상태로 바뀌었다.

"저, 혹시 여기서 제 고민을 들어주실 수는 없나요? 그럼 갈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좋아. 알겠어. 들어줄테니까 이야기해보렴."

타쿠로는 <고민을 들어준다.>는 사고에 <어떻게든 들어줘야 한다.>는 사고를 염사하여 <어떻게든 고민을 들어줘야 한다.>는 암시를 만들어 새겨넣었다. 이중 삼중으로 쳐진 거미줄이 사냥감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붙들어맺다.

"저, 전 사실 아직도 동정이거든요. 이렇게 못생긴 탓에 여자애들이 말도 거의 안 걸어오고, 이러다가는 평생 여자친구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반에는 여자친구가 없는 애는 거의 없고…. 그래서 너무 열등감이 생겨서 도저히 학교에 못 가겠어요."
"으흠. 그렇구나."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다 있어...>
"그러다보니 여자 아이가 곁에 있으면 성욕이 폭주해서 멋대로 달려들어버리게 됩니다. 일주일 전에도 그런 짓을 해버렸고…. 저, 전 섹스가 하고 싶어요. 선생님. 총각딱지를 떼면 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세키코 선생은 타쿠로의 비굴한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극심한 혐오감이 일어났다. 뭐 이렇게 저질적인 놈이 있을수 있나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마음은 곧 타쿠로를 가련하게 여기는 격렬한 동정심으로, 이어서 그를 진정으로 불쌍하게 생각하는 강렬한 자애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진짜 불쌍하구나... 생긴 것도 그렇고 하는 짓도 그렇고... 경제력도 벌써 이렇게 엉망이니... 평생 자위나 하다가 총각으로 늙어죽겠지.>

물론 타쿠로가 그녀의 마음에 간섭을 가한 결과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세키코의 정조관념을 현저하게 깍아내렸다. 본래 그녀는 상당히 문란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머리속이 엉큼한 생각으로 가득찾구나. 칸자키군. 하지만 그런건 사춘기때는 흔한 고민이야. 솔직하게 이야기해준건 잘됐어. 하지만 스포츠나 자위행위로 푸는 것이 어때?"

보통이라면 민망해서라도 이 정도까지는 대화가 진행되기 어려울 것이다. 타쿠로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자재로 조작해 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는 인간의 마음을 그야말로 떡 주무르듯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위를 너무 해서 더 이상 감흥이 없습니다…. 더 이상 해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에, 그래. 그럼 어쩌면 좋을까?"

그야말로 한심하고 기괴하기 그지 없는 미친 대화가 이어졌다. 그러나 타쿠로의 정신 간섭 때문에 세키코 선생은 전혀 아무렇게도 여기지 않았다.

<칸자키 군은 정말로 불쌍하구나... 내가 어떻게 해주지 않으면 안되겠어...>

오히려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 타쿠로는 그 생각을 읽고 먼저 말을 걸었다.

"선생님께서 제 성욕을 해결해주시지 않을래요?"
"에? 으음, 그 그건..."

보통 때라면 한대 패버릴 정도의 발언이었으나 세키코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진지하게 그 제안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 자신은 자신의 기괴한 행동에 조금도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세키코가 제안을 곧장 받아들일 것을 기대했던 타쿠로는 초조해졌다. 예상보다 세키코가 그에게 지니고 있는 거부감은 강렬했기 때문에 선듯 섹스로 넘어가지는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좀 더 차근차근히 공략해야 할 것 같았다. 타쿠로는 강한 염파를 쏘면서 세키코에게 제안을 건냈다.

"꼭 섹스가 아니라도 좋아요. 이를테면 손으로 한다던가…."
"아아, 그거라면 괜찮아. 그러면 바지를 벗겨줄테니까…."

세키코는 마침내 일선을 넘어버렸다. 그녀는 타쿠로를 앉힌 다음 츄리닝 바지를 벗기고, 자위를 잔득 해서 지독한 정액썩은 냄새가 나고 누릿한 자국이 붙어있는 팬티를 보았다. 명백한 자위광의 증거인 그 지저분한 흔적은 그녀에게 혐오감 보다는 오히려 강렬한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다.

<세상에… 팬티가 이렇게 될 때까지 갈아입지도 않고 자위를 할 만큼 여자에 굶주렸단 말이야?>

그녀는 타쿠로의 피둥피둥한 삽겹살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끌어내렸다. 개구리 같이 툭튀어나온 배 밑으로 수컷의 페르몬 냄새를 지독하게 풍기는 자지가 드러났다. 지저분하고 추례한 방 한가운데서 안경 여드름 돼지 오타쿠의 바지를 끌어내리는 지적이고 냉정한 미인,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광경이었다.

세키코는 하얀 도자기처럼 실핏줄 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의 갸름한 손을 뻗어,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타쿠로의 자지를 감싸쥐었다. 새카맣고 추하게 뭉툭한 형태의 자지는 세키코의 아름다운 손가락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허억!"

흠 하나 없는 분홍빛 장미 꽃잎 같은 그녀의 긴 손톱이 살짝 자지를 압박하고 들자 타쿠로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여 헐떡이는 소리를 냈다. 세키코의 부드럽고 섬세한 손이 자지를 만지는 것은 지금까지 그가 투박한 손으로 자지를 주물떡 거리며 치던 딸딸이와는 기분이 완전히 달랏던 것이다. 타쿠로의 자지는 즉시 달아오른 쇠몽둥이처럼 뜨겁고 굳게 발기해버렸다.

세키코의 손가락은 마치 악기를 연주하는 듯이 타쿠로의 자지에는 너무나 과분해보이는 움직임으로 자지의 기둥 전체를 주물거렸다. 꾹꾹 누르는 강도를 조정하는 것도, 문지르는 지점을 선택하는 것도 모두 능숙하기 그지없었다. 타쿠로는 실수로 염파를 방사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했을 정도였다.

<이것이 칸자키 군의 자지 하아… 하아… >

자지를 주무르면서 세키코는 왠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지극히 깊은 충만감이 마음속에서 일어났다. 그녀의 인격이 일시적으로 철저하게 봉사적이고 자애롭도록 개변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서, 이를테면 자원봉사자가 느끼는 것과 유사한 감정이라고 할수있었다.

즉, 그녀는 자신보다 훨씬 낮은 레벨이라고 여기는 상대에게 성적인 봉사를 하면서 자아의 충만을 느끼는 인격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그녀의 정신상태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는 타쿠로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재미있다고 생각한 그는 그녀의 충만감을 좀 더 고양시켜주었다.

"하악! 허억! 허억! 아흑!"
"기분좋아? 칸자키군?"

그러자 세시코는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놀리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육봉을 꽉 쥐고 위아래로 흔들어주면서 엄지손가락으로는 귀두를 문질럿고, 다른 손에는 봉알을 손바닥에 넣고 굴리다가 그 손 엄지손가락으로 자지와 봉알이 만나는 밑둥 부분을 꾹꾹 눌러주었다.

이 능숙한 대딸솜씨에 평생 자위행위 밖에 해보지 못한 타쿠로 같은 동정남이 오래 버틸리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화산이 폭발하는 기세로 울끈불끈 거리며 정액을 쫙 토해냈다.

"하아아아아아아아학!"

푸슛! 푸슛! 푸슛!

"꺅!"

귀두 끝에서 튀어나온 하얀 정액은 타쿠로의 자지를 유심히 바라보며 대딸을 해주던 세키코의 얼굴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정액은 놀랄 만큼 많은 양이었고 젤리처럼 짙었다. 그녀의 오똑한 코, 매끈한 이미와 뺨, 앵두처럼 빛나는 작은 입술, 그리고 지적인 눈동자와 은테 안경 전체에 타쿠로의 냄새나는 정액이 뿌려졌다. 타쿠로는 재빨리 염사를 가해 그녀가 자신의 정액맛을 아주 감미롭게, 그리고 정액의 감촉도 아주 기분좋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아... 아아아..."

콧구멍 옆에 붙은 정액의 냄새를 맡으며, 입술 틈으로 스며드는 정액의 맛을 보며 그녀의 마음속은 이루 형언할수 없는 뿌듯한 달성감으로 가득 차올랐다. 물론 고만하고 지적인 그녀의 얼굴에 정액을 끼얹어 더럽히는 것은 타쿠로에게도 굉장한 통쾌함을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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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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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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