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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50 369회 0건

12. 3S 상편

삼일째 성주는 연락도 없이 학원을 나오지 않았다.
이선생은 그날 성주와 있었던 마찰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정말 내가 너무 고지식 한건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사람과 쌕스를 서슴없이 할까?...
정말 성주는 날 사랑하기는 하는 걸까?...’

이선생은 아무리 성주의 성 관념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성주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더불어 혼자 있는 밤이면 이선생의 몸은 성주와의 짜릿했던 쌕스를 기억하며 뜨거워지기 일수였다.
손으로 아무리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도,
만족할 만한 쾌감을 얻지 못해 오히려 짜증이 날 정도였다.

다음날 아침 이선생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문득 얼마 전 노팬티로 출근한 일을 기억했다.
그리고는 팬티를 벗고 무릎 위로 10센티정도 올라올 정도에,
이선생이 가지고 있는 치마 중 가장 짧은 치마를 입고 출근을 감행했다.

단순히 그때와 달리 약간 짧은 치마를 입었을 뿐인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가 없었다.
출근을 하기 위해 차에 타 자리에 앉자 서 있을때 보다 많이 치마가 위로 올라가면서,
밴드 스타킹의 끝부분이 살짝 보일정도로 다리가 들어났다.
이선생은 애써 치마를 아래로 최대한 내리고 운전을 했지만,
자꾸만 올라가는 치마를 어쩔 수 없었다.

첫시간은 재수나 삼수생들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당연히 여선생이 짧은 치마를 입고 오자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반응에 이선생은 더욱더 얼굴이 빨게진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이선생은 학생들 사이를 돌아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히려 중, 고등학생과는 달리 자신의 치마속을 훔쳐보는 듯한 학생은 느껴지지 않았다.
시간이 거의 끝나갈 쯤에는 뭔가가 허벅지 안쪽으로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단순히 노팬티라는 설정만으로 이선생은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종이 울리자 이선생은 서둘러 화장실로 갔다.

예상했던 대로 보지에서 흐르는 액체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선생은 딱을 생각도 없이 손가락을 쪽쪽 빨고는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아흑...읍...”

질에 손을 가져가자 역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입에서 튀어 나왔다.
이선생은 손가락을 최대한 깊숙이 넣어봤다.
숨이 턱턱 막히는가 싶더니 엄청난 쾌감이 보지에서 온몸으로 퍼지고 있었다.
몇 번 쑤시자 저번 처럼 오줌이 찔끔찔끔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선생은 개념치 않고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어떻게 절정에 다다랐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몽롱해 졌다.
쾌감이 사라지자 성주와 쌕스가 더욱더 간절해지기 시작했다.

오후시간...
저번에 자신의 치마속을 훔쳐보던 학생이 야릇한 눈으로 이선생을 응시했다.
마치 자신이 알몸으로 수업을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 시선만으로도 이선생은 보지 액이 너무 흘러 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자습을 시킨 뒤 일회용 팬티를 입고 수업을 진행했다.

저녁이 되고 성주가 듣는 수업시간이 돌아왔지만,
성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선생은 강렬한 무언가를 느끼고 싶어 온몸이 후꾼후꾼 거리기까지 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선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전화기에 버튼을 눌렀다.
한참 음악이 흐르고 나서야 성주가 전화를 받아들었다.

“아...아...아...”
“.....”

수화기에서는 희미하게 여자의 신음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왜!...”

차가운 성주의 목소리가 들리는 와중에도 여자의 신음소리는 계속해서 들리고 있었다.

“나...나야...”
“알어...왜...”
“누...누구랑 가...같이 있어?...”
“으...응...내가 전번에 말했던 여자랑...으...으...쌕스 중이야...”
“아...아...누구야...아흑...아흑...전화 끊어...아...아...더...더...좋아...”
“.....”
“기다려 끊지 말고...”

이선생은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수화기에서는 계속해서 여자의 신음소리와 마찰음이 둔탁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선생은 본의 아니게 수화기 속에서 들려나오는 남녀의 쌕스를 청취하고 있었다.

“으...으...누나...누나...으...으...좋아?...”
“좋아...아흑...아흑...너무 좋아...나...나...숨이 넘어 갈 것 같아...아흑...아흑...”
“으...으...으...더...더...더 크게 소리 질러봐...으...”
“아흑...아흑...우리 쌕스하는 소리를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아흑...
기분이 더...더...아흑...아흑...더 좋아...아흑...아흑...”
“그래...그래...으...으...더...더 크게...저 쪽 사람이 잘 듣도록...으...으...”

어느세 성주에 대한 미움은 사라지고 한손으로 자신의 축축한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마치 성주가 자신의 보지를 비비고 있는 착각을 할 정도였다.

“아흑...아흑...”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수화기 너머의 여인에게 질투가 날 정도였다.
점점 수화기 너머의 여인은 절정이 다가온 듯이 숨을 헐떡이며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아흑...아흑...성주야...아흑...나...나...미쳐...나...아흑...아흑...”
“으...으...으...”
“나...나...아흑...아흑...할거같아...아흑...아흑...악...악...악...”
“으...으...으...윽...윽...”

두 남녀가 절정에 다다른 소리를 듣자 어느세 이선생도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흑...아흑...제발...제발...내 보지 좀...아흑...아흑...악...”

이선생도 수화기를 댄체 절정에 다다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느닷없이 성주의 음성이 들렸다.

“좋았어?...”
“어머!...”
“거바...내가 다른 여자랑 쌕스하는데 누나는 화를 내기 보다,
그 소리를 듣고 자위를 하며 즐기고 있잖아...
그러면서 왜 나와 있을때는 자신을 속이지?...”
“.....”
“집이야?...”
“...으...응...”
“갈까?...”
“...으...응...”
“기다려 갈게...”

이선생은 전화를 끊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정말 내 안에 음란한 또 다른 내가 있었나?...
어떻게 내가 사랑하는 성주가 다른 여자랑 쌕스 하는 소리를 듣고 흥분에 겨워 자위를 했지?...’

이선생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초인종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자 성주가 문앞에 서 있었다.
성주는 집으로 들어오자 마자 이선생의 입에 키스를 해대기 시작했다.
이선생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성주의 혀를 입으로 받아들였다.

“음...음...음...”
“음...사랑해...누나...음...음...”
“나도 사랑해 성주야...음...음...”

성주의 손이 이선생의 치마속으로 들어가고,
이선생 역시 손을 뻗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주의 자지를 꺼내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성주의 자지는 이선생의 손이 닿자 금세 딱딱해져 꺼떡꺼떡 거리고 있었다.
이선생은 성주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도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홉...홉...홉...음...음...쫍...쫍...”
“으...누나...내 자지 먹고 싶었어?...”
“홉...홉...음...으...응...홉...홉...”

이선생은 잘근잘근 씹어가며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럴때마다 성주는 몸을 움찔움찔 거리며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성주도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이선생을 넘어뜨리고 이선생의 보지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좋아...성주야...성주야...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
“쫍...쫍...쫍...누나...으...나도...으...으...”

이미 이선생의 보지도 흥건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성주는 우선 자세를 돌려 이선생의 보지에 귀두를 갖다대자,
보지가 성주의 자지를 먹고 싶은 듯이 오물오물 거리기 시작했다.

“내 자지 먹고 싶어?...넣줄까?...”
“응...어서...어서...내 보지에 성주 자지 넣어줘...어서...”

성주는 천천히 자지를 이선생의 보지속으로 삽입시켰다.
비록 4일만에 하는 쌕스지만,
이선생에게는 그 4일이 4일처럼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쾌감이 온몸에 퍼졌다.

“허걱...헉...헉...헉...서...성주야...허...허...허걱...”
“으...으...누...누나...으...으...보지가...으...너무 조여...으...으...”

단순히 삽입만 한 상태지만,
이선생의 보지는 성주의 자지를 놓치고 싶지 않은 듯 꽉꽉 조여왔다.
성주는 힘들게 이선생의 보지 속을 드나들었다.
이선생은 성주의 자지가 드나들자 숨이 넘어 갈 듯이 헉헉 거렸다.
성주의 자지가 조금씩 속도를 높여 이선생의 보지속을 드나들었다.

“으...으...좋아...좋아...역시...누나 최고야...으...으...”
“아흑...아흑...나도...나도 좋아...미칠것 같아...성주야...아흑...아흑...”
“으...으...아까 쌕스하는 소리 들으면서 자위할 때 어땠어?...으...”
“아흑...아흑...몰라...모르겠어...아흑...아흑...니 자지가 그리워 미치는 줄 알았어...아흑...”
“으...으...내가 다른 여자랑 쌕스하는데도 기분 않나빴어?...”
“아흑...아흑...조금...조금 그랬는데...그래도 좋았어...아흑...아흑...나 이상한 여잖가바...”
“으...으...난...기분 좋았어...으...나한테 만큼은 솔직해도 되...으...으...”
“아흑...아흑...나...나 정말 사랑해?...응?...”
“으...으...응...사랑해...나...못믿어?...”
“아흑...아흑...아니...믿어...믿어...그래도 확인하고 싶어...아흑...아흑...”
“으...이제부터 내 앞에서 만큼은 솔직해야되?...알았지?...으...으...”
“아흑...아흑...알았어...아흑...아흑...너무좋아...성주야...아흑...아흑...”
“으...으...그럼 그때 그 중학생이 누나 치마속 볼때 어땠어?...으...으...”
“아흑...아흑...조...좀 당황스러우면서...흥분이 되긴 했어...아이...창피해...아흑...아흑...”
“으...으...그래?...그럼 기회가 되면 그 중학생이랑 할 수 있어?...으...으...”
“아흑...아흑...모...모르겠어...나도...잘...아흑...아흑...”
“괜찮으니까...말해봐...어때?...으...으...”
“아흑...아흑...그...그때는 그런 생각이 조금 있긴 했지만...지금은...아흑...아흑...”
“으...으...내가 기회를 만들테니까 셋이서 한번 해 볼래?...으...으...”
“머...뭐?...세...셋이서?...아흑...아흑...”

이선생은 셋이서 쌕스를 하자는 성주의 제안에 조금 망설여졌다.
또다시 저번과 같은 일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선생은 성주를 위해 마음을 굳게 먹었다.

“아흑...아흑...아...알았어...니...니가 하자는 데로 할게...아흑...아흑...”
“으...으...정말?...정말이지?...으...으...생각만해도 자지가...으...으...”
“아흑...아흑...이제 난 니꺼야...아흑...아흑...사랑해...아흑...아흑...”
“으...사랑해 누나...으...으...으...나...나 더 이상은...으...”
“아흑...아흑...나도...아흑...아흑...성주야...성주야...아흑...아흑...악...악...악...”
“으...누나...누나...으...으...윽...윽...윽...”

몇일만의 쌕스라 그런지 이선생에게 쾌감은 오래도록 지속됐다.
한참을 누워있던 성주가 입을 열었다.

“정말 할 수 있어?...”
“...니가 하자는 대로 할게...근데...내가 다른 남자랑 해도 정말 괜찮아?...”
“난 정말 괜찮아...누나가 이제 좀 솔직해 진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사랑해...성주야...”

이선생은 정말 모든걸 성주에게 맞기고 싶을 정도로 성주를 사랑하고 있었다.

다음날 성주가 다른 날 보다 일찍 학원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중학생을 만나봤다며 이선생을 창고로 불렀다.
이선생이 창고로 가자 성주가 기다리고 있다가 자지를 꺼내들었다.
이선생은 당연한 듯이 성주의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홉...홉...홉...음...음...”
“으...오늘 그 중학생 만났어...누나라고 얘기는 않하고 성교육 한번 시켜 준다고...으...”
“쫍...쫍...쫍...홉...홉...음...”
“오늘 저녁으로 잡았는데...괜찮아?...으...”
“홉...홉...응...니가 하고 싶은데로 해...홉...홉...홉...”
“으...으...우리 자주가는 모텔에 가서 기다리고 있어...10시까지 갈게...”
“홉...홉...홉...알았어...”

성주는 이선생을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이선생의 보지를 벌리고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아흑...”
“누나도 좋아?...벌써부터 물이 넘쳐나는데?...홉...홉...홉...”
“아흑...아흑...좋아...아흑...아흑...”

성주는 서둘러 이선생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삽입시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둘은 알수없는 흥분감에 금세 절정에 치닿고 있었다.

이선생은 저녁에 있을 이벤트(?)로 수업내내 가슴이 쿵쾅거리며 진정이 되지 않았다.
저녁에 만나기로한 중학생은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거리고 있었다.
그 대상이 이선생인지는 성주의 말로 미루어 모를것이다.

이선생은 학원에 얘기k 한 뒤 평소보다 일찍 학원을 나섰다.
그리고는 약속 장소인 모텔로 향했다.
모텔로 들어와서 이선생은 성주가 말한데로 불을 끄고 커텐도 가린체,
암흑속에서 성주와 중학생을 기다렸다.
잠시 후 휴대폰이 울렸다.

“내가 말한대로 준비하고 있어?...”
“응...어디야?...”
“거의 다왔어...근데 몇호야?...”
“301호...”
“한 10분이면 도착할꺼야...”
“알았어...”

전화를 끊고 나니 이선생의 심장이 더욱더 벌렁거렸다.
잠시뒤 문 여는 소리가 나더니 이윽고 성주와 중학생이 방으로 들어왔다.

“이제 여기서 부터는 눈가리게를 할꺼야...
저기 있는 여자는 나랑 동갑이지만 너보다는 누나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대신 저 여자가 학원에 그 수학선생이라고 생각하면서 해,
저 누나도 내가 미리 얘기 해 놔서 학원선생처럼 행동할꺼야...알았지?...”
“...네...에...”

이선생을 위해 성주는 최대한 배려를 하는 듯 했다.
이렇게 해서 이선생은 또다른 경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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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우선 몽환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부장이 외근을 자주 나가는 관계로 소설을 쓰기가 용이해 졌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3부에서는 제가 처음 써보는 3S의 영역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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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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