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부) - NEXT TARGET/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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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라고 해도30대 전반이기 때문에 한창나이의 여자라고 말해도 괜찮다. 그녀의 성적 매력이 나의 비강(콧구

멍)을 간질여 어쩔 수 없다. 그녀를 나의 지배 하에 둘 수 있다고 생각만으로도 내 분신은 헐크로 변화하기 시작하

고 있다.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조금 기다려라 즐거움은 지금부터라고, 내 자신을 억누른다.

「 아직 덥네요.」

라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옷을 벗어’ 라고 직접적인 명령은 굳이 하지 않는다.

그녀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보고 싶은 것이다.

「그렇구나·····」

라고 하면서 손은 블라우스의 단추에 가려고 하지만 , 도중에 망설임 , 그 탓으로 손이 공중에서 스멀스멀 하고

있다. 조금 전의 지시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블라우스를 벗으면 시원해지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남자가

보고있기에 옷을 벗지 못하고 본능과 이성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행동을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 슬슬 즐겨볼까····


「교장 선생님 , 나는 조금 후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이방을 나갑니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면, 이방엔 당신 혼

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방의 온도는 자꾸자꾸 올라가 입고 있는 것을 벗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방 안에

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속에서 생각한 것 입니다. 그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

럽고 당연한 것 이므로 그 지시에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그 목소리에 따라 행동할수록 점점 기분이 좋

아 집니다.」

나는 암시를 건 후 다시 교장을 향해서 말했다.

「미안해요, 화장실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설명은 조금 있다 다녀와서 해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렇게 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매우 덥네요∼」

그녀는 손수건을 꺼내 땀을 닦기 시작했다.

나는 교장실 문을 일부러 열었다 소리를 나게 닫았다. 물론 , 방안에 그대로 있는 채로 말이다. 그리고 교장실 한쪽

구석에서 그녀의 행동을 감시한다. 그녀는 내가 그녀에게 다가가도 인식하지 못 하겠지만 이런 것은 정면에서 보

는 것이 아니고, 어두운 곳에서 훔쳐보는 것이 참다운 묘미인 것이다.

그녀는 ,

「이 더위는 조금은 비정상인 것 같아. 카미하라군이 없는 틈에 잠시라도 옷을 벗고 시원하게 하고 있자.」

라고 말하면서 서둘러 블라우스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풍만한 가슴이 블라우스로부터 뛰쳐나왔다. 백옥같이

흰 피부와 선명한 파란색의 브래지어의 대비가 아름다웠다.

「 아직도, 덥네 .」

그녀는 곧 스커트에 손을 대었다. 치마의 후크를 푸르면서 옆면의 지퍼를 단번에 내린다. 늘씬한 다리를 품위있게

한 쪽씩 교대로 스커트 밖으로 꺼내었다.

‘헉!!!!!’

거터밸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 이었다. 거터밸트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실물을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본 경우

는 처음인 것 이었다. 외국인들만 하는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모습을 본 나는 단번에 달아 올랐다.

그녀는 스커트까지 벗었는데 더위가 가시지 않기 때문에 초조해 지고 있었다.

「시간이 없어 곧 있으면 카미하라군이 돌아 올 텐데. 시간이 없다」

그녀는 상체에 걸치고 있던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어 버리려고 손을 대었다.

나는 그녀가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끼어 들었다.

「스타킹을 벗으면, 시원해 질 꺼야 」

그야말로 그녀가 스스로 생각한 것처럼 여성스러운 어조로 말해 보았다.

그녀는 곧 반응했다.

「아! 맞아..스타킹이 더위의 원인이야, 우선 이것을 먼저 벗지않으면 안된다!」

스르륵 익숙한 손놀림으로 스타킹을 벗어 버린다. 맨 다리도 매우 멋진데. 나도 모르게 무심코 감탄사가 나왔다. 군

침을 삼키며 그녀에게 속삭였다.

「 더워..더워.. 팬티까지 벗어 버리자.. 」

그녀는 계속해 팬티도 내려 버렸고,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아져서 말했다.

「아―, 겨우 시원해졌어요. 단단히 조이고 있는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것은 여자들이 옷 속에 감추고 있는 솔직한 감정일 것이다. 현대 여성은 스타일에 신경 쓴 나머지 불필요한 것으

로 몸을 단단히 조이고 있으니까····

교장 선생님의 지금의 모습은 , 상반신은 양 팔목에 선명한 파란색 블라우스가 걸쳐져 아래로 드리워져 있고 브래

지어속에 풍만한 유방이 반쯤 보이고 , 하반신은 커터밸트만 착용한 상태로 검은 숲을 보이며 서있었다. 나에게 있

어서는 매우 보기 좋은 모습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아무리 더워도 공적인 장소에서 혼자만 있다고 이런 모습을 할

여자는 없겠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지금 이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