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하고요…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진 1-2

써니가 사랑을 느끼고 있을 때 진은 고민에 빠졌다. 말은 어떻게든 통하지만 여기선

무엇을 할지 그는 생각 할 수 없었다. 써니 말로는 이 곳은 인간이 들어오지 못 하는

곳 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내 힘은 그대로라 했지. 그럼 시험해 봐야 겠군.”

진은 먼저 주위에 최면 도구가 될 만할 것들은 찾았지만 그가 맘에 들어하는 것은

찾지 못해 결국 최면이 아닌 그 힘. 그 힘을 써보기로 했다.

“언젠가는 찾아오겠지…”

‘저벅 저벅 저벅’

일부로 소리를 내고 오는 자가 있었다. 써니의 할아버지인 리프스였다.

“트랜스래이션! 몸은 괜찮은가, 인간이여”

상당한 압박감이 진을 향해 쏘아졌다.

“괘…괜찮습니다.”

“그럼 다행이군. 잠깐 앉겠네.”

진은 놓치지 않았다. 그의 힘은 눈맞춤(eye contact)을 15초동안 해야하는, 어찌보면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 한번 쓰면 1주일 동안은 쓰지 못했다.

어쨌든 리프스는 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이 곳에 머무를 수는 없네. 다만 잠시동안의 생활은 허락해주지. 그리고…그대는….

어디서 온자인가….”

여기까지였다. 진이 자랑하는 힘과 최면의 힘을 썩은…..

그가 붙인 이름은 인디슈먼트 오브 슬립 오브 마인드. 그냥 마인드 인디라 그는 불렀다.

“지금부터 저는 그 대의 학생이고 그대는 저의 스승입니다. 존댓말을 쓰고 제가

물어보는 대답에 답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이 곳이 어디며, 저에게 살아갈 방법은 없습니까”

“이 곳은 아시다시피 하이엘프의 숲이며 그 대는 내 허락없이는 머물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조건이 두개 있습니다. 꼭 들어주는겁니다. 우선 첫 번째는, 제가 이 곳에서

살아갈 수 있게 허락해 주는 것이며 두번째는 저에게 말을 가르켜 주십시오. 꼭 그대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럼 내 눈을 쳐다보세요”

‘끄덕’

리프스는 진의 눈동자를 쳐다 보았다.

“마인드 인디는 이제 풀립니다. 하지만 그대는 나의 조건을 반드시 이행하여 합니다.

마인드 인디……….해제”

해제는 10초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소. 그대의 조건은 지금부터 이행하겠소. 글은 내 손녀인

써니가 가르쳐 줄 것이오. 그럼.”

리프스는 곧 나갔다. 진은 한숨을 셨다.

“다행이군.”

그는 밖으로 나가 작은 시냇가를 찾았다. 그의 얼굴이 비쳤다.

“나, 이 정진. 내 또 하나의 셀프 마인드 인디! 난 말을 다 배울때까지 조심히 행동하며

의사소통이 완벽해 질 때 이 곳에서 다시…..”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그의 눈은 멍해졌었지만 아주 잠시의 시간이었다.

셀프 마인드 인디. 그가 딱 두번 써봤던 것이었다. 그래서 얼마나 자주 쓸 수 있는지

그도 몰랐다.

그로부터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진의 눈이 다시 멍해지더니 시냇가를 찾았다.

“이제….그렇군…이게 엘프의 말이군….”

그는 3년이란 시간동안 자기 최면을 걸어 말을 완벽히 배울 때 까지 자기 최면을

허락했다. 그로 인해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의 머리속에는 엘프의 말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약간의 두통이 따랐다. 하지만 금세 사라졌다. 그 간의 기억도 있었다.

단순했다. 아침과 점심에 말을 배우고 나머지는 자유시간이었다. 써니는 그저 말만 가르쳐

주고 금세 사라졌다. 진이 다시 시냇가를 찾은 시간은 해가 이제 고개를 숙이는 시기.

진은 그의 기억을 더듬으며 잠을 청했다.

눈을 뜬 후 얼마 되지 않아 써니가 찾아왔다.

“이제는 의사소통이 완벽한걸로 아는데… 이제 제가 더 이상 올 필요가 없겠죠?

할아버지께 그렇게 알릴께요.”

써니는 그 동안 좀 더 성숙해져 있었다.

“몇살이죠?”

“267살이죠.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26살 하고도 7개월 정도? 그렇죠?”

“하이엘프의 수명이 천년이고 인간의 수명이 백년이란 가정하라면….”

“훗… 이젠 무엇을 할 거죠?”

“그걸 제게 말해주는게 써니가 오늘 할일이에요”

“네?”

써니는 진을 의아해 하며 쳐다보았다.

“다시 말하지 않을게요. 말해주시면 되는거죠.”

“그게…무슨….”

무슨 일이지는 몰라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마인드 인디.

“자, 이제 나는 써니의 친구죠. 근데 저는 궁금한게 너무나 많고 써니는 아는게

많아요. 알려주세요”

“네.”

“제 말을 들어주세요”

“원하신다면요”

“이제부터 저는 써니 당신의 애인보다, 당신의 할아버지인 리프스보다 더 뛰어난

사람입니다. 인간이지만 당신의 존경심을 그리고 지식을 전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써니의 눈에 색기가 도는 것은 무엇일까.

“마법이란 것과 정령술. 제게 배울수 있을까요?”

“제가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라면 가능하겠죠.”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한 말을 명심합니다. 그럼 마인드 인디 해제!”

그 말과 함께 써니는 진의 품속에 안겨들었다. 진은 당황했다.

“아…아니 저기…”

나이는 26,7살이 된 진이었지만 아직 연애한 번 제대로 못해본 그가

이렇게 아름다운 하이엘프가 안기자 어찌 할줄 몰랐다. 물론 써니가 진을

애인이상으로 보이게 되자 그런 행동을 하게 된것이지만….

써니의 몸에서는 알 수 없는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미미하지만 기분 좋아지는…

기다리던 써니는 참을 수 없었다. 진의 입술을 먼저 덮쳤다. 진의 물건은 어느새

커져 있었다. 혀를 먼저 사용한 것도 써니였다.

“음…읍…쩝….쭙….”

써니는 대담했다. 진의 머리는 당황속에서도 자기 욕구를 채우기 시작했다. 진의 손이

써니의 가슴에 와 닿았을 때 써니의 가슴이 가죽 옷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방법은 몰랐지만 가죽을 벗겨내는 일에는 성공했다.

“아..음….쭙…음…읍….아…”

써니의 신음소리는 약간 컸지만 그 것 또한 진의 귀를 자극했다. 진은 입을 떼었다.

써니는 이순간 진의 말을 기다렸다.

“아름답다.”

이 말 한마디를 기다렸다. 그게 엘프였다. 하지만 진은 인간. 한쪽 가슴을 잡고 나머지

한 쪽 가슴을 핥았다. 써니로썬 아쉬웠지만 여태껏 느낄 수 없었던 또다른 느낌이었다.

“윽…아….음……”

써니의 신음소리는 그칠지 몰랐다.

“아윽…이…이게…아….”

진의 바지는 터질 듯 부풀었고 진은 참을 수 없다는 듯 써니의 가죽 바지 마저 벗겨버렸다.

인간인 진을 위해 만들어준 침대위에 써니를 눕혔다. 이렇게 매혹적일 수 없었다고 진은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이 다 가시기도 전에 진은 써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연분홍빛의 속살이 보였다. 털은 별로 없던 것이 더 그녀의 속살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혀를 댔다. 써니는 이런 느낌을 받아 본적이 없었다. 느낌은? 황홀 그 자체였다.

“아아……윽…아….응….조…아….응…..흐응….”

그녀의 속살에서 느껴지는 맛. 진은 살짝 빨고선 고개를 들었다. 의아해 하는 써니의

얼굴이 보였지만 곧 그런 낌새는 사라졌다. 써니는 얼굴을 찡그렸다. 무언가 거대한 것이

자기의 입구를 비벼대고 있었다.

“이..이게…뭐죠?”

써니는 진의 물건인 것을 몰랐다. 엘프는 언제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그 느낌을

살렸지만 진은 아니었다. 몸의 느낌을 즐기는 인간이었다.

“내 물건…..”

그러면서 진은 쑤욱 넣어버렸다.

“아악….아파…모야..아….”

아픔을 느낀 써니는 몸에 힘이 들어가 진의 물건을 조였다.

“으윽…힘…힘빼…윽….”

진은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그런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아…아파…빼줘요….”

“조금만..조금만 참아봐…”

써니는 안심이 榮쩝?조금씩 힘을 뺐다. 진은 자기 자지에 조여오는 힘이 풀리는

것을 느꼈지만 그래도 써니의 보지가 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은 살며시

움직였다.

“아아….악…아…하앙….”

살며시 움직일 때 마다 써니는 몸에서 무언인가를 느꼈다.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점점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려 했고 그의 물건을 느끼려 했다. 처음엔 아팠지만

점점 참을 수 있었고 다른 느낌이 오고 있었다.

“악…응…흥….아…이상해…아…아….이…잉…”

써니가 신음소리를 내는 얼굴을 바라본 진. 갑자기 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참아야 했다. 그는 자지를 깊게 넣은 채 숨을 골랐다.

“휴……….”

“진…더….해줘요…”

진은 그녀의 가슴을 빨고선 다시 움직였다. 전보다 좀 더 빠르고 강하게.

“악..윽…하….아….더…아..조아…아…진…윽…”

진의 자지와 써니의 보지가 마찰을 이루는 곳에는 이미 써니의 보지물로 흥건히

젓어 있었다.

“악….어….아……어떻게..흐응…아….”

써니는 몸속 어딘가서 느껴지는 이 기분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점점 심해져 가는 것만은

알 수 있었다. 진 또한 흠뻑 젓은 써니의 보지가 조임이 좀 더 강해지자 참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으윽…써니…..나….간다…

“아….진…흑…..아흥….아….”

진이 느끼기 전에 써니가 먼저 느꼈다. 알 수 없는, 몸에 전율이 나게 하는 이 기분.

그녀는 알 수 없었지만 좋았다. 그 기분의 황홀함.

“하앙……”

갑자기 확 조여오는 보지에 진은 이제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그대로 써니의

몸속 깊숙히 넣어버린 채 사정을 해버렸다. 그둘은 그렇게 포개져 있었다.

진의 첫경험. 그리고 써니의 첫 번째 인간식 성교.

그 둘의 행복감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서술이 자꾸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