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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사전 - 판게라 대륙내 이종족의 생식에 관하여 - - 단편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9:48 574회 0건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묘사와 상황전개가 있읍니다.
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폐가소스

말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크기는 일반적인 승마용 말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크다.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려있어 이을 이용해서 비행이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마법적인 힘에 의해서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법사들의 의견이다.
이는 비행시에 페가소스 주변의 마나 변동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성스러운 영물로 알려져 있으나 변덕스럽고 색을 즐기는 성격으로 파악된다.
성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역시 페가소스 주변의 마나가 만들어내는 위압감이 와전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페가소스는 수컷만 발견되고 있으며 암컷은 발견된 적이 없다.
야생마와 교미을 하는 모습을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어 암말과 페가소스 사이에서 페가소스가 출생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인공적으로 페가소스를 번식시키기 위한 시도는 있었으나 성공한 적은 없다.

이러한 페가소스가 비교적 자주 발견되는 곳 힌센제국이다.
힌센제국은는 비옥하고 넓은 평야와 언덕지형에 많아 많은 야생마 무리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야생마가 많은 곳에 페가소스의 발견 확률이 높아 이러한 이유로 힌센제국에서 페가소스가 자주 발견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힌센제국의 경우에는 "초대황제가 페가소스를 몰고 주위을 정복하고 제국를 건설했다 "라는 건국신화에 따라서 페가소스를 제국를 대표하는 영물로 삼고 국가정체성을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말이 국가경쟁력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군사력 역시 기마병과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말과는 밀접한 국가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특히 힌센제국의 황가에서는 폐가소스을 직접 데리고 있으면서 이를 과시함으로서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다.
황궁 주변에 떠다니는 페가소스나 황궁을 향하는 페가소스가 자주 목격되어서 이러한 정통성 뒷바침하고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힌센 제국에서는 페가소스 라이더(pegasus rider)를 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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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는 제발 마음씨 좋은 귀족이 자신을 하녀로 데려고 가길를 바랐다.
이제 막 12살정도된 키에르는 어느 고아원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윤기있는 검은 머리카락과 고운 얼굴선으로 미래의 미모가 기대되는 아이였다.

사람들이 옆에서 하는 이야기는 키에르처럼 이뻐보이는 아이는 창녀촌의 포주에게 넘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럼,몸과 마음 다 버리고 일찍 병들어 죽는다고 했다.
차라리 귀족가 시녀로 간다면 일은 힘들어도 굶어죽을 일은 없다고 했다.
실질적으로 그 귀족가에 노리개가 되면 오히려 들 힘들 수도 있다고 들었다.

오래간만에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고아원 원장실로 이끌려 들어갔다.
키에르는 바로 지금이 입양되는-팔려어 나간다고 표현하는- 순간임을 깨달았다.

원장실에 외지인이 보였다.
외지인이 입은 옷은 아주 비싸보이는 옷이였다.
수도원장이 입은 옷보다 더 좋은 옷감인 것 같았다.
키에르는 속으로 일단 안심했다.
농장에 막일군을 구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나 창녀촌에서 온 사람들은 수도원장보다 안 좋아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외지인은 자신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키에르는 최대한 건강하게 보이기 위해서 어깨을 펴고 밝게 웃었다.

선택된 듯했다.

그 외지인은 아주 비싸보이는 마차에 키에르를 태웠다.
키에르가 구경도 못해본 좋은 마차였다.
마차 안에는 자신말고도 두명의 아이가 더 있었다.
그 아이들도 예뻤다.

도착한 곳은 말목장이였다.
다만 건물 하나 하나가 전에 본 적있었던 다른 말목장보다 크고 깨끗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모두가 여성이라는 것이였다.

단정한 옷차림의 40대 여성이 들어왔다.

"나는 오늘부터 너희들을 데리고 있을 헬렌이다."
"너희들은 폐가소스라이더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그 전에 말을 모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말을 모시는 법.."
키에르는 조금은 의아했다.
어린 키에르라도 말 한마리의 가치가 한두명의 고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귀하다는 건 알고 있다.하지만 말을 모신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헬렌과 3명의 아이는 말목장 가운데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
특이한 점은 말의 마굿간 사이에 있어서 주변의 말울음소리가 크게 들리고 말 특유의 냄새가 났다.
물론 열악한 고아원에서 자란 키에르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다.
옷이 지급되었다.
마치 풀로 짠 듯한 풀냄새가 물씬나는 원피스형태의 곁옷과 아래를 가리는 속옷이였다.
다른 두명의 아이와 함께 옷을 갈아입었다.
다른 두 아이 역시 고아원에서 온 것이였다.
루미는 금발에 조금은 새침데기 같아보이는 분위기였고,미엘은 귀여운 얼굴에 붙임성이 있었다.

다음날부터 닥쳐진 일은 육체적으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많은 수의 말을 보살피는 중노동을 상상했었던 키에르는 조금 안심했다.
말 돌보는 것을 옆에서 보조하는 정도였다.
사실상 그저 말 옆에서 가만이 붙어있는 것는 것이 다였다.
다만 말을 볼 때마다 고개숙여서 인사을 해야 했다.
호기심에 소녀들의 머리카락을 ?는 다던지 말이 머리로 소녀들의 몸을 밀어낼 때 조용이 그런 말들의 행동을 받아드려야 했다.

붙임성이 있는 미엘은 가장 먼저 말에 익숙해져서 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결과로 돌아온 것은 긴 설교와 아주 혹독한 매질이였다.
소녀들은 말을 모시는 법을 배우는 이유는 후에 폐가소스에게 실수을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페가소스에게 모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였다.
말이 친밀감을 표시할 때는 거부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몸이 배여 있어야 힌센국가의 상징인 페가소스를 모실 수 있다고 했다.

소녀들에게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음료수가 매일 제공되었다.
소녀들은 하루에 한번 목욕을 해야만 했는 데 그 물은 목장의 말들이 목욕하고난 물이였다.
특이한 점은 이 말목장에는 여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말 역시 모두 암말뿐이였다.
페가소스는 수컷의 냄새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이였다.
소녀들 처녀성의 유지하기 위한 감시는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한번은 페가소스가 첫배정된 라이더를 물어뜯고 날라가버린 사건이 있었다.
하필이면 그 시기가 새로운 황제가 옹위되던 시점이였다.
반대파들은 새로운 황제가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일어난 일로 부풀렸다.
소문은 진압이 되었지만 황제의 정통성이 위협받는 사건으로 남았다.
실제 내막은 그 라이더가 처녀가 아니였기에 일어난 사건이였다.
소녀들을 돌보던 헬렌이 살고 싶으면 소녀들에게 처녀성을 유지하라고 하면서 말해준 이야기였다.

몇년이 지났다.
소녀들도 이제는 어린 티에서 벗어나 처녀의 내음이 물씬 풍겼다.
몸도 자랐기에 말 돌보는 일의 보조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말을 돌볼 수 있었다.
물론 말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모시는 것이였다.
목장의 암말들의 반응도 틀려졌다.
암말들도 소녀들의 몸에 나는 냄새에 반응하는 것인 지 소녀들을 목장의 다른 마굿간지기와 다른,말들 자신들과 같은 지위,혹은 자신보다 못한 존재로 인식하고 다루는 것이였다.



"으흑"

키에르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신음을 흘렸다.
벌써 6개월이 넘은 기간동안 항문을 통한 약품의 투입이였지만 익숙해지지 않았다.

옆에서는 아름다운 금발을 가진 루미 역시 마찬가지로 엎드려서 신음하고 있었다.
이미 맑은 물로 수차례 관장이 되어 깨끗해진 그녀들에게 특수처리된 약품을 항문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키에르는 내정된 고통에 눈을 감았다.
물컵 두세잔은 충분히 넘어보이는 약의 약품을 뒤로 밀어놓고서는 항문마개을 통해 막았다
그리고는 몸속의 내장이 그 약을 다 흡수할 때까지 그 마개는 풀어주지 않았다.
이 약품은 페가소스에게 친밀감을 줌과 동시에 배속의 내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으으으흑 으흑.. 흐흑"

루미가 고통에 울기 시작했다.

미엘은 여기 없었다.
삼개월전에 도망을 쳤다.
하지만 헬렌이 가져다 준 소식은 그 미엘은 가장 최악의 경우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더 이상은 미엘에 관한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그 날 이후로 자신의 금발처럼 밝게 웃던 루미의 웃음 역시 볼 수 없었다.

또 어느새인가 이 말목장에는 또다른 어린 소녀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아악 흐흑..흑흑"

키에르마저도 배속의 요동거림에 울음을 터트렸다.
모두 흡수될 때까지 시간은 너무 길게만 느껴졌다.




루미마저 떠났다.
유레이카 산맥에서 새로운 페가소스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곳으로 루미는 떠났다.

키에르는 페가소스 라이더로서 첫배정을 받게 되었다.

"으으으 으흥 아..."

키에르는 묶인 채로 신음을 내질렀다.

"으흑 제발.."

힌센제국의 궁전 내의 한 건물의 옥상이였다.
폐가소스관이라고 이름지어진 건물의 옥상은 탁트인 곳이였다.

넓은 옥상 중앙에는 그려진 마법진은 얇게 빛나고 있었다.
마법진위에는 제물을 올려놓은 단 같은 것이 있었다.
키에르는 단 같은 곳에 위로 향해 눕혀져서 팔다리가 묶인 채 신음을 지르고 있었다.
다만 벌거벗겨진 키에르의 두다리는 양옆으로 크게 벌어진 채 묶여서 그녀의 중심은 밝은 태양아래에서 훤히 보이는 것이였다.

"아앙.."

키에르의 다리아래는 중심에서 흐른 맑은 애액에 이미 흥건할 정도였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그저 단위에 혼자 놓여진 키에르는 온몸을 비비꼬면서 신음을 터트렸다.

키에르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얼굴은 흘려나온 자신의 타액으로 엉망이였다.

이 옥상에 올라와서 행해졌던 자신의 뒷구멍으로 밀어넣어졌던 약품은 뭔가 틀렸다.
키에르는 단지 평상시에 넣던 약에서 양만 틀려진 줄 알았다.

"아아앙 제발..도와 ..흐흐흑..흑"

양만 더 많은 것이 아니였다.
투입 후에 항문마개로 막힌 후에 몸속의 웅렁거림과 함께 자주 격던 고통이 왔다.
그 것으로 끝이 아니였다.
처음 접하는 느낌이 아랫배에서 밀려왔다.
갑짜기 그녀의 중심이 뜨거움에 휩싸였다.
아직 처녀인 키에르였지만 무언가을 향한 타는 듯한 갈증에 미칠 것만 같았다.
모두 몸속에 투입된 약품의 영향인 듯했다.

징잉--

키에르 아래의 마법진이 더욱 진해졌다.
키에르의 몸에서 나는 암컷의 냄새을 주변에 퍼지게 하는 역할이였다.
이미 그 냄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도,사람이 맡을 수 있는 향이 아니였다.
깨끗한 암말의 향이,그것도 발정한 암말의 향이 키에르의 몸에서 뿜어져나와서 마법진을 통해서 멀리 펴졌다.

"으흑.."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키에르였지만 몸은 묶혀있었다.


페가소스는 풍겨오던 새로운 향에 기분이 동했다.
그 황궁 옥상에서 이때까지 즐기던 암컷은 슬슬 질려가던 차였다.
충분히 진하고 거기에다가 상큼한 향에 페가소스는 날아 올라 황궁으로 향했다.

"살려주세요.으흑흑.."

이미 키에르의 신음은 훌쩍임으로 변했다.
누구가의 도움을 찾던 키에르는 자신의 몸을 가리는 그림자에 고개를 돌렸다.

"아-"

주변의 마나가 욕망으로 요동쳤다.
흰 날개가 달린 커다란 말이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분명 내려다보는 시선이였다.
자신보다 미천한 존재을 내려다보는 시선이였다.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키에르의 두눈가로 눈물이 흘려내렸다.

말목장에서 말이하 취급을 받을 때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그 다른 말보다 두배는 커다란 페가소스 시선을 느꼈을 때 키에라는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다.

그저 노리개였다.
그저 욕망의 배출구였다.
그것이 페가소스에게서 자신의 존재였다.

커다란 말의 머리가 중심으로 다가왔다.
수치심에 다리를 닫을려고 하지만 그녀를 묶여 있기에 그저 움찔거릴 뿐이였다.
까칠한 말의 혀가 그녀의 중심을 ?았다.

"으-흑-"

자신의 몸에 퍼진 약효과가 미웠다.
페가소스의 혀에 반응해버리는 자신이였다.

"히히히힝-"

페가소스의 울음소리에서 소유자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듯했다.

페가소스의 혀가 키에르의 입을 덮었다.
혀에 코와 입이 동시에 막혀버리자 가빠진 숨을 몰아쉬기 위해서 입을 크게 벌렸다.
페가소스의 혀가 순간 깊숙히 키에르의 입안 그리고 목속으로 박혀들어갔다.

"으-흡"

키에르의 눈에서 눈물이 끊임없이 흘렸다.
키스가 아니였다.
그저 입이 페가소스의 긴 혀에 범해지는 것일 뿐이였다.

구토감에 온몸을 흔드는 키에르였지만,페가소스는 오히려 집어넣은 혀를 휘졌는 것이였다.

"흡..우욱..흡."


"아-"

혀가 입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극심한 공포감이 키에르를 덮쳤다.
뜨거움이 그녀의 중심 근처에서 느껴짐에 고개를 아래로 향했다.

너무나 컸다
페가소스의 덩치가 일반적인 말보다 휠씬 큰 것처럼 그것 역시 더 큰 듯했다.

"으..으..으으."

공포감에 뒤로 몰을 밸려고하는 키에르였지만 키에르는 묶여있었다.
그런 그녀을 비웃는 듯 페가소스의 그것은 한번 크게 벌떡거리면서 꿈틀거리더니
그녀의 중심으로 짖이겨 들어갔다.

"아..아..나..는..아"

그녀는 중심에 느껴지는 중압감과 압박감에 몸소리졌다.

"흐... 악...으..아.아 악."

구멍으로 길다란 것이 속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였다.
그녀의 중심근처의 모든 피부가 밀려들어가는 모습이였다.

"아아아아아아아악"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고개가 미친 듯이 흔들렸다.

"아아 악"

푹-

그녀는 자신이 절반으로 찢겨나가는 소리가 귓가에 들린 것만 같았다.

그녀속으로 밀려들어간 그것은 그녀을 찢어발겼다.

"흐..흐흑..흐 아...아파.."

그녀의 처녀막이 찢겼다.
중심에서 흘러나오는 피는 처녀막이 찢긴 피만 흐르는 것이 아니였다.
그저 그녀의 중심이 찢겨서 피가 흘렸다.

페가소스의 그것의 입부분이 그녀의 질구을 빡빡하게 막아버렸다.

이미 키에르는 입만 크게 벌린 채,금붕어처럼 벙긋거릴 뿐이였다.
순간 페가소스의 그것이 살짝빠졌다.

"흐..흑.."
순간 숨을 몰아쉬는 키에르였다.

퍼-벅-

"악!!!"

페가소스의 다리 근육이 순간 수축하는 듯하더니 그녀 깊숙히 박혀들어갔다.

몸속에 말뚝을 박아넣는 고통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키에르에 박힌 그것은 말뚝보다 컸다.

".. .."
고통에 비명조차 흘러나오지 않았다.
키에르는 몸이 찢겼다고 생각했다.
이미 페가소스의 그것은 그녀의 자궁입구을 찢고 자궁을 꽉 채운 후 자궁의 벽을 두드리고 있었다.

"어..어..억"

자궁벽을 뚫 듯이 밖혀들어간 그것에 키에르는 온몸이 찢겼다고 생각햇다.
충격에 위액이 침에 섞여서 그녀의 입가에서 떨어졌다.

그녀에게 넣어졌던 흥분제로 가릴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이 아니였다.

"우우우.."

그녀의 아랫배을 볼록하게 보이게 만들었던 그것이 빠르게 뒤로 빠졌다.
자궁이 딸려나가는 것같았다.
그녀의 속살이 딸려나가는 것같았다.

"아악..흑흑..아."

내장을 보호하는 약효.

그녀는 6개월간 그녀의 항문에 주입되었던 약의 효과 중에 하나을 알 것 같았다.
그녀의 내장은 찢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고통은 줄어들지 않았다.

차라리,키에르는 찢겨 죽어서 이 고통이 계속되지 않기을 원했다.

"악..아악..아악..아악"

페가소스의 다리의 근육이 경련하는 듯 하더니 그녀속에 그것을 쳐넣고 빼는 움직임을 빨라졌다.
짧고 빠른 것이 아니였다.
그녀의 질구 입구까지 빠진 그것은 순간에 질을 넘어 자궁입구을 넘어 자궁의 벽을 치고 바로 다시 빠졌다.

그 한번의 움직임마다 그녀의 벌어진 입에서는 비명과 구토가 밀려올라왔다.

"아악..아악..아악.."

그것이 뒤로 빠질 때마다 애액에 섞인 피가 밀려나왔다.

퍽- 퍽- 퍽-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그 속도만큼 키에르의 마음과 몸은 고통에 잠식해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악"

그녀의 자궁벽을 강하게 친 페가소스의 그것은 막아놓은 봇물이 터지듯이 사정을 시작했다.
그녀의 자궁벽을 친 정액은 밖으로 흘러나갈려고 했지만,이미 그녀의 중심의 입구에서 그녀의 자궁까지는 페가소스의 그것이 꽉 들어차서 막혀있었다.

"아아아..아..터진다.아아..."
그녀의 배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갈곳이 없는 정액은 자궁속에 가득차 부풀어올랐다.


"아아아아악"

그 6개월간의 약효의 힘으로 그녀의 자궁은 터져나가지 않았다.

"히히히히히힝"

페가소스는 만족한 듯한 울음소리을 울렸다.

휘우우우웅-

페가소스의 주변의 마나가 요동쳤다.

따딱- 딱-

키에르을 묶고 있던 끈이 잘게 잘게 끊겨나갔다.

페가소스는 천천히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페가소스의 사정하고 크기가 줄어들 지 않은 그것에 박혀 있던 키에르의 몸 역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페가소스는 마나을 움직여 박은 채로 키에르를 반바퀴 돌렸다.

"아아아아악-"

페가소스의 그것이 그녀의 내부을 휘저으면서 주는 내장이 잘게 끊어지는 듯한 고통에 비명만 지르는 키에르였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묶여있던 그녀의 자세는 땅을 향해서 업드려 있는 자세로 변경되었다.

"히히히히힝"

갑짜기 페가소스는 울음소리을 내면서 포효하 듯이 앞발을 들어 두발로 섰다.

"아아아악"

그 덕분이 키에르의 몸무게 그대로 아래로 누르는 힘이 되어 페가소스의 그것에 더욱 깊숙히 박혀들어갔다.

키에르의 속살의 떨림에 만족한 듯,페가소스는 다시 한번 마나을 유동시켰다.
마나로 키에르를 완정히 고정시켰다.
이제 페가소스가 강하게 박으면 뒤로 밀려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 힘 그대로 그녀는 몸으로 받아야만 했다.

"아아아아악"


페가소스가 오고 난 이후에는 옥상에 그려진 마법진은 더 이상 기능하지 않았다.
대신 다른 마법진이 빛나고 있었다.
그 마법진은 단지 키에르의 비명을 포함한 소리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기능만을 가진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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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소스 라이더(pegasus rider)


고아원에 모인 여아들중에 근골이 뛰어나고 커서 아름답게 자랄 아이 위주로 선발한다.
페가소스 라이더 후보로 확정이되면 외부와 격리된 특히 남자와 격리된 생활을 하게 된다.
황가 직영의 말목장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 데 이 목장은 수말은 한마리도 없고 모두 암말로만 이루어져 있다.
의식주 생활 자체을 암말들과 함께함으로서 사람의 냄새를 지우고 몸에 암말의 냄새 몸에 배이게 하기 위함이다.
말의 애액을 원료로 가공한 약물 역시 꾸준히 복용을 하게 된다.

페가소스 라이더로서 가져야 될 사고방식을 꾸준히 교육받고 더욱 강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복용과 동시에 항문을 통한 관장을 통해 주입 역시 실시한다.

후보들의 나이가 17살이 되면 실질적으로 황가 근처의 페가소스에게 배정을 받게 되거나 페가소스가 발견되는 산맥으로 파견되어 페가소스의 유인책으로 사용되어진다.

배정받았으나 페가소스에게 거부당한 후보나 유인책으로 실패한 후보 혹은 라이더로서 활동하다가 페가소스가 더이상 관심을 주지 않아 버림받은 것으로 판단되는 라이더는 전투기마병단으로 소속되게 된다.

오랜 약물복용과 훈련으로 체질이 개선된 라이더는 페가소스에게 버림받은 라이더라고 하더라도 일반 야생마는 충분히 매혹시킨다.
이러한 능력을 이용해 전투기마병단 소속으로 야생마을 유혹하고 전투마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야성이 줄어들 때까지 야생마의 야성을 받아드리는 역할을 한다.

페가소스 라이더에서 라이더( rider )는 페가소스 등위에 올라타는 자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페가소스를 등에 태우는 자를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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