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은 급히 옷을 벗으며 말했다. 옷을 다 벗은 공작은 엘베사의 도끼자국에 손을 갖다대곤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어째서 나와 이야기를 할 결심을 했니?"
"하윽, 하으!... 페, 페르난도는 흐응... 아버지, 하앗. 이야기 하, 할 때는 만지지 마세요."

공작은 미소를 띠며, 여전히 손을 떼지 않았다. 엘베사는 허리를 숙여 공작의 팔을 붙들고 말했다.

"페르, 하앗...난도의 쬐, 쬐그만 고추로 흐으응... 뭐, 뭘 하겠어요."
"허허, 겨우 11살이 이렇게 발정이 나있다니, 네 어미보다 더하구나?"

엘베사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지만, 머리를 숙이고 있어 공작에겐 보이지 않았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던 공작은 엘베사의 좁은 질구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후후후, 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임이 좋구나."

엘베사는 본격적으로 몸을 비틀며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손가락 두개까지 집어넣은 공작은 거칠게 손을 움직이다 빼내곤, 손에 묻은 애액을 핥았다.

"허, 어린것의 맛이라... 오늘은 회춘을 하겠구나."

공작은 엘베사의 겨드랑이를 붙들고 번쩍 들어 올린 후 포도주상자에 앉혔다. 엘베사는 공작이 본격적으로 자신을 탐할 것임을 알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공작은 불끈 솟아 오른 자지를 엘베사의 보지에 갖다대고 몇번 부빈후, 단숨에 찔러 넣었다.

"으으... 요물이로다."

공작은 오물거리며 자신의 자지를 삼키는 엘베사의 보지를 향해 말했다. 공작이 힘차게 부딪혀가자, 아직 깊지않은 엘베사의 보지 끝까지 자지가 들어갔다. 엘베사는 자궁을 치는 느낌에 허리를 뒤로 꺽으며 눈을 뒤집었다.

"하아아..."

엘베사의 신음을 신호로 공작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퍽퍽 거리며 살이 맞부딪 힐 때마다, 공작의 귀두가 엘베사의 자궁을 강하게 두드렸다. 엘베사는 처음으로 남자의 주도로 섹스를 하며, 자궁을 자극받는 색다른 기분에 단숨에 절정에 다다랐다. 엘베사가 사정을하며 어린아이 특유의 땡고함같은 비명을 질렀다.
공작은 훅훅거리는 숨소리를 토하며 여전히 허리를 놀렸다.

"후욱, 후욱... 네어미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 아, 나 주, 죽어! 어, 엄마랑 비교하지마!"

엘베사는 공작에게 매달렸다. 공작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회음에 강하게 힘을 주었다. 공작은 한층 강렬하게 조여오는 느낌에 땀을 뻘뻘 흘리며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였다. 20여분간 열심히 허리를 흔들던 공작은 마지막으로 엘베사의 질 끝까지 자지를 밀어 넣으며 사정을 했다.
희뿌연 정액이 좁은 질안을 넘쳐 보지 밖까지 스며 나왔다. 공작은 심하게 헐떡이며 엘베사를 상자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강제로 엘베사의 무릎을 꿇린 공작은 자지를 눈앞에 들이댔다. 엘베사는 입이 찢어져라 벌려, 공작의 자지를 받아 들였다. 엘베사가 자지를 물자 다시 발기를 시작한 공작의 자지는, 엘베사의 목젖을 넘어 식도 깊숙한곳까지 들어갔다.
엘베사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지만, 자지를 뱉어내지 않았다. 힘겹게 자지를 핥은 엘베사는 공작이 자지를 빼냈을때야 비소로 심하게 콜록거렸다.

"허억... 허억... 보지뿐만 아니라, 입안도 요물이구나"

공작은 엘베사를 향해 허리를 숙인 뒤, 보지를 매만지다가 좀 더 손을 뻗었다.

"하앗! 거, 거기는 더, 더러워요!"

엘베사의 항문주변을 매만지던 공작은 손가락 하나를 불쑥 찔러 넣었다. 엘베사는 허리를 튕기며 일어나려 했지만, 공작이 위에서부터 내리누르며 엘베사의 움직임을 막았다.

"아, 아파! 안돼! 하아아악!"

공작이 손가락 하나를 완전히 집어넣어, 엘베사의 장을 긁었다. 엘베사는 허리가 부러져라 꺾으며 신음을 흘렸다. 공작은 손가락을 빼내고 엘베사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포도주상자로 상체를 한껏 숙이게 만든 후, 다리를 벌리게 했다. 보지와 항문이 동시에 드러난후배위 자세가 된 엘베사는 공작이 무슨짓을 할 것인지 깨달고 소리쳤다.

"항문은 안돼요! 안들어 갈거야! 죽을거란 말이야!"

공작은 비웃음을 흘리며 애액을 잔뜩가져와 항문에 발랐다. 엘베사는 허리를 흔들며 공작의 손길을 피했지만 허사였다. 항문에 고루 애액을 바른 공작은 귀두끝을 항문에 가져다대고 말했다.

"후후, 오늘은 엘베사의 구멍 세개를 다 써보겠구나."
"안돼!!!!"

엘베사의 저항에도 아랑곳않고, 공작은 힘차게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악! 아파! 아파!!!"

엘베사는 단숨에 굵직하고 단단한것이 좁은 항문으로 들어오자, 항문이 찢어지는 느낌에 비명을 질렀다. 공작은 자지끝까지 항문안에 찔러넣고는 손을 아래로 가져가 질구를 쑤셨고, 남은 한손은 엘베사의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자... 세구멍 동시다."
"아대, 하, 하지마... 주, 주글거야!"
"후후후, 네 어미는 아무 말 않고 받아들이더니, 딸년은 제법 소음이 심하구나."

공작은 단숨에 허리와 양손을 놀렸다.

"끄으... 아, 아악!"

엘베사는 목과, 항문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지만, 공작은 멈추지 않았다. 한참동안 엘베사를 농락하던 공작은 직장안에 사정을 하곤 손과 자지를 빼냈다. 엘베사는 허물어 지듯이 바닥에 쓰러져, 바들바들 떨며 입에서는 침을, 보지에서는 애액과 정액을, 항문에서는 피와 정액을 꾸역꾸역 내뱉었다.

"후후후후, 괜찮군. 종종 여기서 보도록 하자꾸나 엘베사."

공작은 나즈막한 웃음을 흘리며 포도주 창고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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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편이 이어지는 이야기 -ㅅ-;

이제 초장이 끝나가는군요.

이제 정확한 연재분량을 잡았습니다.

오늘 3편을 포함해서 이후로는 똑같은 분량이 1편으로 올라오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잘것 없는 제 소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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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뭐, 희냄은 그냥 악플러셨군요.

굳이 본인 사상따위 말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이상하면 보지마세요 ㅇㅅㅇ

보라고 한사람 아무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