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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9 616회 0건

[허허...그 동안 잘 있었느냐...] 임금의 옥음이 온 방안을 울리게 하였다...
살며시 고개를 숙이고 있던 강주원부인 지연은 부끄럽다는 듯이 조용히 입을 연다. [네...그러하옵니다.]
[내...그동안 너를 소홀히 했던 것을 용서해라...국사에 쫓기다 보니..그리했는 즉..너무 섭하게 생각치 말아라.]
임금은 강주원부인 지연을 부드럽게 안으면서 이내 옷고름을 푼다..
[아니옵니다...전하...만백성을 위해 국사를 돌보는 것은 마땅한 일 아니오이까. 소녀는 개이치 않사옵니다..]
[허허....이쁜 것. 내가 10년만 젊었더라도.......자주 너를 찾았을 것인 즉...]

때는 조명국 개국 115년 올해 예순을 갓 넘긴 임금은 바로 조명국 제 10대 국왕 도종이다.
30세가 되던해 부왕 선종의 뒤를 이어 30년동안 국정을 맡아 원활하게 처리하였다.
그의 치세가 30년을 넘어가자 태평성대를 이루어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다.
그러한 태평성대의 시대가 구가함에 임금은 그만 정치에 싫증을 느끼고 곧 여색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부인 신옥왕후 함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처를 두었다.
둘째부인 청천대부인 승혜와 셋째부인 청성소부인 신혜는 올해 각각 22세 20세이며 서로 자매지간이다.
그 둘은 청천부원군 한영해의 여식들이다.
입궁은 작년에 청성부원군 한영해의 진상으로 인하여 각기 임금의 둘째, 셋째부인으로 책봉되게 되었다.
넷째 부인인 강주원부인 지연은 올해 19살로서 원래 궁인이었는바, 여색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조명왕의 눈에 뛰어 조명왕의 승은을 받게 되었다.


천천히 저고리를 다 벗긴 조명왕은 이윽고 지연의 속치마를 벗기기 시작했다. 지연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인채 왕의 요구대로 순순히 응해 주었다.
왕이 속치마를 들어내니 남은 것이라곤 가슴에 둘려 있는 젖가리개와 속곳[팬티] 뿐이었다.... [여자들이 입는 속곳[팬티]은 한쪽에 끈[매듭]으로 묶여진 것으로 끈을 잡고 땡기면 풀어지는 남정네의 가슴을 더욱더 졸이게 하고 흥분을 가속시키는 그런 형태였다.]
왕은 젖가리개 위에 손을 한번 스치며 한 손을 지연의 머리에 갖다대고 지연을 침전에 눕게 하였다.
지연은 뜨거운 숨을 내 쉬며...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서서히 누웠다...왕은 자신의 웃도리를 다 벗고 드디어 지연의 곁에 눕게 되었다.
조마조마하며 가슴을 졸이는 지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왕은 지연의 옆에 눕고선 이불을 끌어댕겨 지연이와 자신의 몸을 덮게 한다..
[이리오너라..]
[네..전하..]
[허허...정말 네 몸매는 가히 양귀비와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을 것이야...이리 와 안겨라..부디 짐을 기쁘게 해 주길 바라느니라..]
[네...전하..]
[이리 안기거라]
왕은 지연에게 팔베게를 해주고 자신을 입술을 지연의 입술에 포갠 후 자신의 혀를 이용해 지연의 입술을 열어 지연의 혀와 자신의 혀를 함께 굴리게 하였다.. 쫍...쫍....서로의 입술을 탐하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차게 하였다.
왕은 지연의 입속과 입술을 탐하던 자신의 입술을 꺼낸 후 이윽고 지연의 귓밥을 간지럽게 하였다..
[아..앙....전하...간지럽사옵니다..아~앙]
왕은 지연의 만류에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일으키더니 입술을 더욱더 아래를 향해 가져가기 시작했다.
왕의 혀는 목덜미를 지나 어느 덧 유방에 이르렀다.. 왕의 혀는 지연의 유방에 걸쳐져 있는 젖가리개위를 살살 간지럽히더니....이내 풀어내고선, 노출된 유두를 입안에 쏙 집어넣어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쫍..쫍.... [아..전하..아..앙..] 왕의 입은 더욱더 흡입력을 더해 한때는 유두를 살짝 깨무는등 온갖 교기를 부리기 시작했다...
지연의 유방을 유린하던 왕의 입술과 혀는 점점 아래를 향해 지연의 비경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속곳으로 가려져 있는 지연의 비경....
왕은 혀를 지연의 허벅지에 갖다대고 핥아 대었다... 점점 몸이 달아올라진 지연은 온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왕은 자신의 손으로 속곳의 끈을 살짝 잡아댕겨 서서히 풀리게 하였다..
드디어 지연의 마지막 껍데기가 벗겨지고 지연은 말몸이 되었다..
[아...전하...부끄럽사옵니다...너무도..]
얼굴을 붉히는 지연은 자신의 숨은 비밀을 바라보고 있는 왕을 원망하면서 다리를 오므린다....
그러나 왕은 왕의 위엄으로 오므려져 있는 지연의 다리를 벌리게 한후 이내 입술을 지연의 비경을 탐한다...
[아...전하...아..앙 그곳만은... ] 지연은 온몸을 비틀면서... 점차 흥분 되어 갔다.. 왕은 지연의 소음순을 거친 후 더욱더 지연의 맹점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앙..전하 ] 온 몸을 비틀며 교성을 지르는 지연은 허리를 위로 휘었다.
그러자 왕은 지연의 맹점을 향해 입술과 혀를 교대로 부벼대며 지연을 쾌락의 나락으로 더더욱 떨어트려 나갔다.
한 늙은 노인과 한 젊은 소녀의 색기어린 숨소리가 온 방안을 가득차게 할때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전하...]
김내관의 목소리였다.
[전하... 청성소부인 마마께서 드셨사옵니다.]
[오..그래 들라하라.]
청성소부인 신혜의 입시에도 불구하고 왕은 계속 지연의 꽃잎을 탐하면서 한 손으로는 계속 지연의 젖가슴을 연신 애무한다.
그리고 드디어 신혜는 침전에 입시하여 신혜의 입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중적인 정사를 벌이고 있는 왕에게 절을 올리고 하교를 기다리니 왕이 입을 연다.
[오...부인 왔소....어서 옷을 벗고 침전에 오르시오]
신혜는 순간 흠칫했다.
이런....삼인일합의 정사라니....
신혜의 머리는 순식간에 복잡해졌다.
그러나 신혜의 생각 속에서도 전혀 혼동하지 않는 지연의 교성이 침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신혜는 왕의 하교에 따라 옷을 차례로 하나, 하나씩 벗어 나갔다.
걸치적거리는 허물이 벗겨질 때마다 조금씩 살짝 드러나는 신혜의 여체는 가히 일품이었다.
백옥같은 피부에 흠잡을 곳 없는 구석구석의 교태는 충분히 묘미를 느낄 만 하다.
젖가리개와 속곳만을 걸친 신혜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지연의 꽃잎을 열심히 탐색하고 있는 왕의 곁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었다.
왕의 탐색에 동조하고 있던 지연은 신혜가 가까이 있자 더욱더 교성을 내며 눈을 감았다.
한참 지연의 꽃잎을 손과 혀로 탐색하던 왕은 껄껄 웃으며 신혜에게 안기라고 옥음을 내었다.
신혜는 마지못해 왕의 곁에 다가갔고 어느새 자신의 아비보다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뻘인 왕의 품에 안겨 입술로 젖가리개위를 간지럽힘 당한다.
왕은 젖가리개위에 있는 입술에서 혀를 내밀어 혀로서 젖가리개를 살짝 들면서 젖가슴안으로 파고 들었다.
졸지에 휴식상태가 되어버린 지연은 손으로 땀을 훔친 후 가까이에 있던 물수건을 꺼내들어 왕의 무릎과 무릎위를 거치면서 달아오르는 왕의 하반신을 차갑게 적셔주었다..
[으음..]
허벅지와 무릎위로 느껴지는 그 시원함에 왕은 신음을 내며 풍만한 신혜의 젖가슴을 한 손 가득히 움켜잡고서 이내 입속으로 침몰시켰다..
[쪼옵..쪼옵..]
마치 잘 익은 홍시를 먹듯이 왕은 소심하게 보일정도로 신혜의 젖가슴을 집착하듯이 빨아대었다.
[아앙..앙..저..저언하..]
왕과 함께 숨가쁜 호홉을 몰아쉬는 신혜는 더욱더 왕과 함께 도취되어갔다.
왕은 걸거적거리는 신혜의 젖가리개를 완전히 제거하고 신혜를 일으켜 앉게 하였다.
점점 온 몸이 달아오르던 신혜는 왕이 갑자기 자신을 앉히자 무슨 영문인가하는 마음에 감고 있던 눈망울을 반쯤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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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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