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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6 419회 0건
그 다음날 다시 직업교육에 참석했다.

그리고 아파트에 도착해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있었다.

그때 누군가 내 옷깃을 잡았다.

돌아보니 마리아수녀가 서있었다.

약간 초췌해진 모습

처음에 만났을때의 외출복

화장끼가 없는 얼굴은 꼭 환자같아 보이기도했다.

"오랜만이네요."

"예..이러면 안되는거 아닌데. 기다리고있었어요."

아파트 안에서 서서 이야기하는것도 그래서 근처 커피숍으로 갔다.

수녀는 고개만 끄덕이더니 내 옷깃을 잡고 따라왔다.

커피숍에 안쪽자리에 앉아 둘 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떻게 지내셨어요."

"힘들었어요..기다리느라."

"죄송합니다."

"기다리고 있는게 오시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바빠서 그랬어요. 일 시작하려고 이것저것 배우러다니고 그러다보니."

"하나씨에게 전화해도 그냥 끊어버리셔서..."

이건 처음알았다.

"저도 처음 듣는 사실이라."

수녀는 아무 말 없이 내 얼굴을 계속 바라보았다.

어색한 분위기

할 말이 없었다.

"너무 늦었는데 우리 이만 나가죠. 집에서 여동생들이 기다리고있어서."

그렇게 얘기하고 계산서를 가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 성당에서 쫏겨났어요."

수녀가 일어나는 나에게 얘기했다.

"예?"

너무도 놀랐다.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대체 왜?.."

"더 이상 수녀로 있을 수 없는 몸이 되어서요."

"혹시 저랑 있었던게 문제가 되었던건가요?"

수녀는 대답이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겨우 하루 아무 얘기 없이 나간거로 이 정도까지.."

수녀는 그러고나서도 한참을 뜸을 들이더니 입을 열었다.

"아이를 가졌어요."

뭐???????

"제 뱃속에 아이가 생겼어요. 엊그제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정신이 멍해졌다.

단 1번 이었는데

"원장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배려를 해주셨어요. 다음주까지는 시간을 주겠다고.."

다음주까지 짐싸들고 나가라는 말이구나

정신을 차리고 한참을 고민했다.

무슨 말을 해야되나

"낙태하.."

"전 이 아이 낳을겁니다."

수녀는 내 말을 끊고 대답했다.

"책임지라는 말씀은 안 드릴께요. 그러나 말씀은 드려야 할 거 같아서요."

"저도 생각을 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커피숍에서 나와 수녀는 내게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나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대체 무슨 일인가

이걸 하나에게 어찌 얘기하나

집에 돌아와 나는 내 방에 들어와서도 계속 고민했다.

얘기 할 수 없었다.

하나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여동생들과는 엄청나게 많은 섹스를 했다.

설마 이 아이들도?

나는 하나를 불러보았다.

"하나야."

하나는 내방에 들어왔다.

"왜 오빠?"

"문닫고 잠깐 들어와봐."

"아..집에 오자마자.."

무슨 오해를 했는지 그러면서 내 옆으로 와 안겼다.

"혹시 생리했니?"

"갑자기 그런건 왜 물어봐?"

"그냥 대답이나 해봐."

"저번주에 끝났는데? 나도 두나도."

"그래.."

"왜 오빠 아이 임신이라도 했을까봐서 걱정되? 나랑 못할까봐?"

"아니 그게 아니라."

"두나도 신경쓰지마 나야 상관없는데 혹시 임신할까봐 내가 더 챙기고 있으니까. 테스트기 사다놨고."

"그러면 다행이고.."

"뭐가 다행이야. 난 빨리 오빠아이 가지고싶은데."

그러면서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지금 나 엄마 만들어줄래?"

나는 손을 치우며 얘기했다.

"배고프니까 우선 밥부터 줘."

"아앙..그러지말고..응?"

"장난치지 말고 빨랑. 밥이나 줘."

"으이구..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하나는 내 볼을 꼬집더니 방을 나갔다.

아..어떻게 하지

이렇게 될 거 같아서 수녀와 안만난건데

혹시 몰라서

하나와 두나는 낳기싫다면 어차피 내가 보호자로 되어있으니 데려가서 낙태시키면 된다.

낳고싶다면 낳게하면되고

그러나 수녀는 틀리다

난 그녀를 당장 책임져 줄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이 집에 데려와 살 수도 없고

그걸 떠나 수녀다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겠는가

나는 밥을 먹고나서도 다시 내 방에 틀어박혔다.

어찌해야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두나가 큰티셔츠만 걸친 채로 내 방으로 들어왔다.

"오빠..나랑 놀아줘."

"가서 언니랑 놀아."

"에이..그런의미가 아닌걸 알자나. 응? 어젯밤에 언니랑 잣다면서. 오늘은 나랑 하자."

"나 지금 그럴 기분 아니니까. 그러지말고 걍 가서 자라. 오늘은."

"아..오빠..."

그러면서 두나는 내 바지를 벗겨내려 하였다.

"아! 진짜 좀 나가라고!"

나는 손으로 두나를 밀어내며 화를 내었다.

"맨날 지 하고 싶을때만 하자고하고. 짜증나. 오빠랑 안해."

그러더니 씩씩대며 방을 나갔다.

두나가 나가고 얼마 안있어 하나가 방문을 두드렸다.

"오빠. 나랑 얘기 좀 할래?"

"그냥 너도 가서 자. 나도 잘거니까."

하나는 내 말을 무시하고 방문을 열었다.

"오빠. 뭐 고민 있는거야? 무슨일있었어?"

나는 아무대답도 하지않았다.

하나에게 얘기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나는 내게 옷가지를 던져주며 얘기했다.

"오빠. 우리 가서 맥주 한잔 하고 올까?"

나는 옆으로 던져놓은 옷을 보았다.

"그러지 말고 우리 나가서 얘기나 좀 하자. 응?"

나는 하나의 성화에 옷을 챙겨입고 기다렸다.

하나도 얼마 안있어 가벼운 옷차림으로 옅은 화장을 한채 나왔다.

우리는 집 앞 큰 길가에 있는 병맥주집으로 갔다.

적당히 맥주를 시켜 2병정도 마셔갈때쯤 하나는 내게 다시 물어보았다.

"오늘 무슨일 있었던거야? 아까 낮에도 갑자기 물어보지 않던거 물어보더니."

"사실 아까 낮에 마리아수녀가 찾아왔었어."

하나는 놀란 표정이었다.

"너한테도 몇번 전화했다면서 근데 통화 못했다고하더라."

하나는 아무말없이 술을 마셨다.

"왜 그랬는지는 안물어볼께. 얘기하기 싫은거면."

"근데? 만난게 왜?"

"임신했데.."

"그걸 믿으라고? 오빠가 같이 산부인과가서 확인 해봤어? 거짓말이야."

"설마 수녀가 그런걸로 거짓말 하겠어? 그래서 다음주까지 수녀그만두고 다음주까지 성당 나오기로 했데.."

"그 년 하는 말 다 거짓말이야. 오빠한테 동정사려고 다 거짓말 하려는 거라고."

"하나야.."

"아니. 그래. 좋아. 거짓말 아니라고 생각하자. 그러면 그냥 애때고 고향내려가던지 어디가서 살면되자나. 왜 그걸 오빠한테 와서 얘기하는데."

"내 아이라서 그런거자나."

"오빤 그걸 믿어? 그 년이 다른데 상담가서도 다른 놈이랑 잤을지 어떻게알아. 오빠아이란 증거도 없자나?"

"사실..수녀한테도 약을 사용했었어."

"우리한테도 거짓말 한 거였어? 오빠가 언제는 우리한테만 사용했다면서. 그래서 다 참았는데. 오빠가 두나한테 그런것도 다 참았는데."

"미안해.."

"미안하면 다가 아니자나. 나하고 두나는 어쩌려고. 설마 수녀도 데리고 살려고 하는 건 아니지? 그러면 진짜 나 목매달고 죽어버릴거야."

"미안해..하나야."

"미안. 미안...내가 지금까지 몇번이나 오빠한테 그 소리를 들었는지 알아? 그래도 참았어. 두나는 참을수있었어. 그나마 내 가족이니까. 간신히 가족이 된 거 같으니까. 그런데 또라고?

하나는 남은 술을 다 마시더니 빈 술병을 내려놓고 말했다.

"이건 아니야. 나나 두나는 그나마 가족이니까. 어차피 평생을 함께 해야되는 사람들이니까. 그렇다고해. 그러나 수녀는 아니자나. 우리사이에 들어 올 사람은 아니자나."

나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한 채 하나의 말을 듣기만했다.

"그리고 싫단말야. 오빠가 두나랑 있는것도 보기싫어질때가 있는데 오빠랑 그 년이랑 붙어먹는거까지 지켜보라고? 나보고? 난 절대 못해. 난 그런짓 절대 못한다고."

그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술집에서 나갔다.

나는 재빨리 일어나 계산을 하고 거스름돈도 받지않은채 뛰쳐나와 택시를 타려하는 하나를 붙잡았다.

기사에게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택시 문을 닫은 다음에 하나를 돌려세웠다.

"어디가려고 그래. 이 시간에."

"오빠한테도 보여주려고. 내가 그 동영상에 나오는 새끼 불어다가 오빠 눈앞에서 떡칠라고 한다. 왜? 오빠도 똑같은 기분 되봐. 얼마나 힘든지."

그러면서 하나는 엉엉울었다.

"진짜 두나도 간신히 참아냈는데. 그나마 사랑하는 동생이라 참은거야. 알아? 그런데 뭐? 또 나보고 그 짓을 시키는거야. 지금."

"내가 오빠한테 못한게 뭐야?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자나. 그런데도 왜 그렇게 힘들게 만드는거야. 나보고 어쩌라고."

나는 우는 하나를 달래려 끌어안으려했다.

"건들지마."

하나는 내 팔을 쳐냈다.

"미안해."

"그럼 미안 할 짓을 하지마. 나 분명히 말하겠는데. 만약 그 년이 우리 집앞에 한 발자국이라도 들어오면 나 오빠랑 그년 보는 앞에서 죽어버릴거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하나를 다시 끌어안았다.

하나는 내 품에서 나가려 나를 발로 차고 실랑이를 벌였지만 결국은 내게 안겨 계속 울었다.

길거리에서 한참을 펑펑울던 하나는 울음을 그치고 내게 다시 얘기했다.

"정말로 그 수녀는 안되. 알았지?"

"알았어. 니가 하자는대로 할께."

"그 수녀한테는 내가 내일이라도 가서 얘기할께."

"아니야. 내가 얘기할께."

"안되. 오빠는 더 이상 그 여자랑 만나지마.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알았어."

그렇게 둘이 의견을 통일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아직 두나가 일어나있었다.

"안자고 뭐했냐."

"난 둘이 언제 들어오나했지."

"어서 자. 벌써 시간도 늦었는데. 애들은 잘시간이다."

"오빠가 재워줘. 응?"

두나는 내게 매달렸다.

나는 옆에있는 하나의 눈치를 보았다.

하나는 우리를 못본척하며 자기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후....한숨이 나왔다.

"나 피곤한데."

"오빠가 왜 피곤해? 설마 하나언니랑 밖에서 하고온거야."

"하긴 뭘해. 그냥 얘기만 하고 들어온거야. 나 정말 피곤해서 그래."

"솔직히 얘기해봐. 언니랑 밖에서 하고 온거지. 그런거지?"

"아니라니까.."

"그럼 나랑 자자. 응?"

그러면서 두나는 티쳐츠를 가슴까지 들어올렸다.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않았다.

"나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하니까 이렇게 됬단말야. 더 이상 못참겠어. 응? 제발."

어쩔수없이 두나를 데리고 내 방으로 왔다.

나는 침대에 준비한 타올을 깔고 그 위에 두나를 눕혔다.

"보지에서 물 나오는거 봐라. 대체 얼마나 혼자 만져댄거야."

"오빠가 안해주니까. 그렇지. 참기 얼마나 힘들었는데."

나는 두나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보지구멍을 벌려보았다.

두나의 보지는 건드릴때마다 애액이 흘러내리고있었다.

"하악...역시 내가 만지는거하고...차원이 달라...느낌이..."

"미친년..아주 좋아죽을라고 하네."

"진짜 좋아...죽을거같아.....하아...오빠..."

나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계속 건들였다.

"오빠...나 오빠 자지 보고싶어..."

"그럼 일어나봐. 내가 밑에 누울테니까."

우리는 위치를 바꿨다.

"오빠 자지에서 언니보지 냄새 나는거 같은데.."

"미친년..헛소리는. 진짜 그냥 얘기만 하고 들어왔다니까."

"정말?.."

"아주 지랄을 해요."

나는 그러면서 보지위쪽을 찰싹하고 때렸다.

"하앙.......더 때려줘..."

두나는 자지를 손으로 흔들며 얘기했다.

나는 보지를 몇번 계속 두들겼다.

"하앙.....아......좋아....더....쎄게.....오빠.........쎄게...해도 되니까....하아..."

"미친년...아주 돌았구만."

"오빠.........아..."

나는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좋아...오빠.....그렇게.....아......"

두나는 흥분했는지 내 자지를 손에 꽉 쥔채 신음만 흘리고 있었다.

"오빠....하루종일 만져대서 민감한데 오빠가 만져주니까...벌써 갈라고해.."

"몇분이나 빨아줬다고 벌써 가. 난 아직 한참 남았는데."

"몰라.......나 쌀거같아......쌀거같단말야..."

나는 두나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침대에 앉았다.

"아..오빠..왜 그래...나 좀...."

"이리 내려와서 제대로 자지 좀 빨아봐. 그럼 싸게 해줄테니까."

두나는 빠르게 내려와 내 자지를 빨기시작했다.

후루룩대며 아이스크림 빨아먹듯이 빠르게 빨아댔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져댔다.

나는 발가락으로 보지구멍 주위를 비벼주었다.

두나는 입을 잠시 떼더니 내게 얘기했다.

"오빠.....발바닥 옆으로 세워봐. 내가 알아서 비빌테니까.."

나는 두나의 말대로 발바닥을 옆으로 뉘여주었다.

두나는 보지를 발바닥에 끼우더니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빨아댔다.

보지의 부드러운 속살이 발바닥에 느껴졌다.

"제대로 빨아봐."

"아....진짜..."

두나는 억지로 빨듯이 한 손으로 자지를 흔들며 할짝대었다.

도저히 느낌이 안왔다.

나는 발을 빼고 두나를 눕혔다.

"하아...왜..오빠........."

클리토리스에 자지를 몇번 비벼 애액을 묻힌 후 보지에 집어넣었다.

"아흑.."

자지를 꼽은채 클리토리스 부분을 엄지로 눌러 돌려주었다.

"하아....좋아.....그렇게.......더 해줘.......아........."

배에 올려져있던 두나의 손을 잡아 클리토리스 위에다 옮겨 놓고 나는 허벅지를 벌리게 해서 자지를 박아댔다.

"오빠...나....나와......하아...쌀거같아....아......."

"좀 참아봐..."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오...오빠...나 싸.......나와....아...."

"아...진짜..."

서두르는 두나때문에 나는 도저히 못쌀거같아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발로 두나의 보지를 비벼주었다.

두나는 양손으로 내 발바닥을 부여잡고 허리를 움직여 보지구멍을 자극했다.

"미친년 밟히면서 좋아죽을라고하네."

"아...오빠..발 너무..좋아....아..그렇게.....아........싸.......아.....아!.....아!.........."

두나의 보지를 밟고있는 발바닥에 애액이 뿜어져나오는게 느껴졌다.

보지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애액은 내 발바닥에 맞고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

애액이 뿜어져나오는게 멈추고 두나의 경련도 멈추자 나는 다시 자지를 꼽기위해 손으로 흔들어주었다.

손을 뒤로 뻗어 작은 베개를 두나의 허리에 받혔다.

그러자 보지가 꼽기 좋은 위치로 들어 올려졌다.

"오..빠...나 좀 쉬었다..."

"그딴게 어딨어."

보지구멍에는 애액이 흥건해서 자지를 그대로 넣기에는 아무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바로 보지에 꼽아넣었다.

"아흑...아......오..오빠....아...천천히......"

"좀 닥쳐. 시끄러우니까."

나는 허리를 움직였다.

"아...오빠...나......지금........너무 민..감해서.......아......"

두나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하아.........하.............오.오빠...조그만......아......"

나는 자세를 바꿔 두나의 몸 위에 포개져 어깨에 팔을 감아돌려 잡고 허리만 흔들었다.

"아...아..........오빠......아..........아......."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나는 일어나서 자지를 빼 두나의 입을 억지로 벌려 집어넣었다.

"빨어."

두나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흔들며 입에 집어넣고 빨았다.

그러나 너무 건성으로 할짝할짝대기만 했다.

이렇게는 안될거같아서 그냥 입에서 빼 두나의 얼굴에 대고 자위를 했다.

계속 흔들어대자 사정감이 몰려왔다.

나는 그대로 두나의 얼굴에 정액을 뿌렸다.

뿜어져나온 정액은 두나의 얼굴과 머리카락에 묻어났다.

"커걱.....컥..........콜록콜록....오빠 코로 들어갔자나!!"

나는 조금씩 새어나오는 정액은 두나의 작은 가슴에 비벼 짜냈다.

"아..진짜. 결국 자위보다도 못하자나. 이게 뭐야."

두나는 타올로 자기 얼굴의 정액을 닦아내며 얘기했다.

"숨못쉬어 죽는 줄 알았자나. 아..진짜!"

"그럼 마무리를 지어주던지. 혼자 끝내고 누워서 뭐야."

"그래도 그렇지."

아까 저녁의 일때문인가 별로 기분도 안좋았다.

씻기위해 두나를 놔두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나마 요즘은 평소에 스트레스 쌓일 일 없이 섹스로 풀었는데 오늘은 그거조차 안되는거같다.

뭔가 하다 만 느낌

평소와는 전혀 다른 더러운 느낌

차라리 하나랑 했으면 보지에다 그대로 싸버려서 이런 하다 만 거 같은 느낌은 없었을텐데

두나와는 임신이 신경쓰여서 그렇게 못하다보니 하다 빼버려서 기분이 별로였다.

몸을 대충 닦아내고 두나의 방에 들어가서 누웠다.

그냥 자버리려고 누웠는데 조금 뒤 방문이 열렸다.

두나의 방이니까 두나겠거니 해서 신경쓰지 않고 그냥 누워있었다.

"오빠. 자?"

하나의 목소리였다.

"왜? 나 피곤하니까 잘래."

"그게 아니라 내일 마리아수녀한테 위로금은 조금 쥐어줘야되나 해서."

"나보고 신경쓰지 말라며. 너 하고싶은 대로 해."

"알았어....오빠 그냥 잘거야?"

"나 지금 피곤해서 그냥 잘거니까. 가서 자."

"응..미안해. 잘자."

나는 그대로 잠들었다.

몇시나 됬을까

얼마 뒤 목이 말라 잠이 깼다.

거실로 나가 물을 한잔 마신 뒤 내 방문을 열었다.

방안에서는 언제 정리했는지 두나가 내 침대위에서 자고있었다.

나는 두나를 깨워 자기 방으로 보냈고 나는 그대로 누워 다시 잠들었다.

아침이 되어 잠이 깼다.

깊은 잠을 자서 인지 일어나서 시계를 보자 7시였다.

거실에 나와 잠을 깨려 식탁에 앉아있는데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침부터 누가 흥분해서 자위라도 하나

내가 일찍 일어나는 경우는 별로 없다보니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찾아보았다.

두나의 방에서 나는 소리였다.

문을 살며시 열어 보자 하나와 두나가 침대 위에서 뒹굴고있었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그냥 문틈 사이로 구경하였다.

하나가 침대 머리판쪽에 기대어 앉은채 두나를 품에 안고 보지를 만져주며 키스를 하고있었다.

키스를 하는 도중에 두나는 잠깐잠깐 입을 떼고 신음소리를 흘리고 하나는 그런 두나의 입에 다시 키스를 하고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두나는 하나가 보지를 만져줄때마다 허리를 살짝살짝 움찔거리며 흔들었다.

하나의 손은 두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에 젖어가고있었다.

하나는 두나를 품에서 놓고 침대에 편하게 눕혔다.

"언니...나...더...만져줘..."

두나는 다리를 벌려 보지가 잘 보이도록 했다.

하나는 그런 두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빨아주었다.

"하아...언니.......아....언니가 자지가 있으면 좋을텐데...아......어...언니....아...."

하나는 두나의 허리를 들어올려 계속 빨아댔다.

"아...언니...응...그렇게......빨아줘...아.....좋아..........하........"

"두나야...언니가 빨아주니까 좋아?..."

"응.....언니........너무...좋아.....아...........언니....."

하나는 입을 떼고 앉아 자신의 보지와 두나의 보지를 갖다대었다.

그리고 한발을 들어올린채 보지를 비벼대었다.

"하아....언니...........아.........아.......내 보지에...언니..보지가 느껴져....아...........너무 좋아....."

"나도...좋아...두나야......두나야.........아......두나 보지에서....보짓물 흐르는게...느껴져.....좋아...."

두 보지가 비벼대며 애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났다.

나도 계속 자지를 주물럭대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문을 열고 방을 들어갔다.

"오빠.."

나는 하나를 쓰러뜨려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후배위 자세로 박아댔다.

"아.....언니...부러워......아...오빠 자지.......나도...오빠 자지 먹고싶은데.............아...언니..."

"하윽....두나야...이리와 언니가......빨아줄게............하아....오빠........아......."

하나는 두나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얼굴을 박고 빨아댔다.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에 계속 허리를 움직여 박아댔다.

"아앙...언니........아...............좋아....그렇게....아...."

나는 뒤에서 그런 둘을 지켜보며 계속 자지를 박아댔다.

"언니....너무 부러워....아.............나도...오빠...자지...........아...언니..."

"참아...두나야....하아.....지금은...언니가 빨아줄테니까....응?......아.......오빠....더 빨리.....아..."

나는 하나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하나야. 보지 좀 더 꽉 물어봐. 아.....쌀거같다....둘이서만...좋아 죽을라고하고...아주...자매끼리 미쳐서."

"하아...........언니......하아........"

그런 둘을 보면서 계속 박아대자 사정감이 올라왔다.

"하나야......"

나는 하나의 허리를 부둥켜안은채 보지속에 그대로 쏟아냈다.

역시 어제와는 다른 만족감이 있었다.

나는 자지를 빼고 옆으로 몸을 뺐다.

내가 빠지자마자 두나는 밀치듯 하나의 몸을 눕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보지를 눈 앞에 두었다.

"언니...내가 빨아내줄께..."

그러면서 하나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갖다대고 그대로 할기 시작했다.

"두..두나야.....아........."

"아...오빠 좃물......나도 언니처럼...박아줬으면....."

두나는 하나의 보지에 고인 정액을 빨아먹었다.

나는 바로 옆에서 상기된 채 흥분한 하나의 얼굴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주었다.

"부러워...나도...오빠.....나도 오빠하고 키스하고 싶은데...."

두나는 입가에 정액을 묻힌채 고개를 들고 얘기했다.

"두나야 자리 바꾸자."

두나는 내가 있던 자리에 뉘였다.

그리고 두나의 입술에 자지를 갖다댔다.

두나는 내가 뭘 말하는지 알아채고 빨기 시작했다.

하나는 두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할아댔다.

"두나야..언니랑 오빠가 기분 좋게 해줄께....."

두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샘솟기 시작하자 하나는 정액투성이인 자신의 보지를 두나의 보지와 맞추고 비벼대었다.

"어...언니........하악.....아...클리...토리스가 비벼지는게..........기분좋아....언니보지가......느껴져......"

"두나야.."

두나는 흥분해서 내 자지를 입에서 빼낸 채 몸을 움찔거렸다.

"언니...나 쌀거같아...."

"괜찮아..두나야....언니가 느끼게 해줄께..."

"언니....."

두나는 상체를 일으켜 하나를 부둥켜안고 뒤로 밀어넘어트렸다.

그러더니 방금까지 하나가 하던거처럼 위치만 바꿔 다시 하기 시작했다.

"언니......하아....언니.......아..............."

나는 둘이 하는걸 보고있다보니 흥분해서 두나를 그대로 하나의 몸 위로 쓰러뜨렸다.

두나가 하나의 몸 위에 포개져서 그런지 넣는 위치가 나쁘지 않았다.

나는 위에서 내려찍듯이 두나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오빠.....좋아...그대로 해줘......아....."

두나는 하나의 목을 부둥켜안으채 흥분에 겨워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너무 들썩이다보니 자지가 빠지려해서 나는 두나의 허리를 붙잡아 못움직이게 잡았다.

그러자 두나는 자신의 밑에 보이는 하나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두 자매가 키스하는 걸 내려보며 계속 박아댔다.

두번째지만 하나와 두나가 내 밑에서 그러는 모습은 매우 자극적으로 다가왔고 사정감이 몰려왔다.

두나는 얼마나 흥분에 겨운지 하나가 괴로워보일 정도로 키스를 해댔다.

두나의 숨을 몰아쉬며 할짝대는 소리만 들려올 정도였다.

하나는 그런 두나의 모든것을 그냥 받아주고만 있었다.

두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보지속이 조여오는게 느껴졌다.

나는 그런 두나의 보지속에 그대로 정액을 다 쏟아넣었다.

2번째 사정

"오..오빠...........아...........아!!"

순간 두나도 키스를 멈추고 애액을 쏟아냈다.

내가 자지를 빼내자 애액과 정액이 뒤범벅되서 하나의 보지위로 뚝뚝 떨어졌다.

나는 그런 둘을 놔두고 침대에 기댄채 숨을 몰아쉬었다.

아침부터의 격렬한 섹스

힘이 쭈욱 빠지는거 같았다.

어제의 하다 만 듯한 섹스의 욕구불만도 시원스레 해소된 느낌이 들었다.

침대 머리맡에 기대자 하나와 두나의 겹쳐진 보지가 한눈에 보였다.

그리고 두나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보자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미안해. 두나야. 그대로 안에다 싸버려서. 조심해야되는데."

"신..경쓰지마..오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두나는 대답했다.

수녀건도 있고해서 조심해야되는데.

"오빠. 신경쓰지마. 두나한테 이따가 사후피임약 줄테니까. 그런데 다음부터는 조심해줘. 애들한테 안좋은데..."

"미안해. 아침부터 괜히 흥분해서."

"나 한테 했으면 됬지. 두나한테 까지.."

하나는 두나를 옆으로 뉘이며 나를 보며 얘기했다.

"정말로 미안.."

그리고 하나에게 물었다.

"근데 왜? 아침부터 니네 둘이 그러고있냐. 난 괜히 흥분해서 끼어들었자나."

"언니때문이야.."

"얘는..뭐가 나때문이야. 너때문이지."

"언니때문이자나. 언니가 아침부터 내 침대에 들어와서 키스하고서는.."

"난 오빠인줄알았지.."

어이가 없어 대답했다.

"머리카락만 보면 아는걸 그걸 착각해?"

"방이 어두워서 몰랐지..."

"자매끼리 아침부터 잘 하는 짓이다."

두나가 대답했다.

"오빠도 같이 했으면서.."

"아무튼 둘 다 가서 씻어. 좃물이랑 보짓물 범벅되서 지저분해 죽겠어."

"자기는 안그런줄아나."

두나가 하나에게 다가가며 얘기했다.

"하나언니..부탁있는데....나 언니 보지에 묻은 좃물 좀 빨아먹으면 안되?"

"안되. 나 또 흥분된단 말야."

"나..그게 맛은 없는데...냄새만 맡으면 환장해 미칠거같아서그래..응?"

하나는 다리를 벌려주며 얘기했다.

"자.."

하나는 마지못하다는듯 벌려주었다.

그러자 두나는 그 사이에 들어가 보지와 허벅지까지 흐른 정액을 할기시작했다.

"두나야..이리 다리 돌려봐. 언니도 빨아줄께."

두나는 자신의 보지를 하나에게 대주었다.

"오빠는 그렇게 싸고도 얘한테 이렇게나 싼거야?"

하나는 두나의 보지를 벌리며 안에 있는 정액을 확인했다.

보지를 손으로 벌리자 남아있는 정액이 점액처럼 천천히 흘러나왔다.

나는 두 자매가 서로의 보지를 할는것을 보면서 방에딸린 화장실로 들어가 몸을 씻었다.

둘은 내가 몸을 다 씻고 나올때까지도 계속 그러고 있었다.

"그만 좀 하지. 아침 언제 먹을라고 그래? 나도 학원가야되는구만."

"두..나야.....그만 하자..다시 보짓물 나올거같아..."

"언니....더 빨아주면안되.....?.....아...."

"두나야...그만하자..응?...언니가 나중에 해줄테니까..."

"아앙......"

두나는 마지못해 옆으로 구르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하나의 흥분을 삼키며 숨을 몰아쉬는 소리가 들렸다.

"니네 왠지 나 학원가면 하루 종일 그러고 있을거같다."

둘은 같이 샤워하러 들어갔다.

샤워하면서 대체 무슨 짓을 하는지 웃음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둘에게 물어보았다.

"니네는 샤워하면서 뭘 하길래 웃음소리가 밖에 까지 들리냐."

"오빠는 두나랑 내가 뭘 하든 뭘 그런거까지 알라고해. 변태같이."

"이보쇼. 아가씨들. 자매끼리 그러고 있는게 더 변태같거든."

"그런 우리에게 야한짓만 할라고 하는 오빠가 더 변태같거든."

두나가 메롱하고 혀를 내밀며 몸을 닦아냈다.

그렇게 길고 긴 아침이 지나가고 난 늦게나마 학원에 갔다.

늦은만큼 보충수업문제집을 풀고 집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6시가 넘어가고있었다.

집에 도착하자 두나만이 집에 있었다.

"하나는 어디갔어?"

"몰라. 약속있다면서 아까 점심먹고 나가던데?"

아직 마리아수녀만나고 안들어온건가.

두나랑 저녁을 시켜먹고 쉬고있으니 밤 9시쯤이 되서야 하나가 돌아왔다.

하나는 오자마자 가방만 내려놓고 나에게 나가서 얘기하자며 나갔다.

두나는 자기만 또 따돌린다고 성화를 부렸지만 분위기를 알아챘는지 그냥 툴툴거리며 집에 남았다.

우리는 아파트에서 약간 떨어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 얘기했다.

"그 여자 아주 독종이야. 끝까지 낳겠데."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차라리 우리가 키울까?"

내가 하나에게 얘기했다.

"솔직히 우리집에서 키우는건 상관없는데 그 애를 사랑해서 키우지 못 할 거 같아."

결국 못키운다는 얘기였다.

"그럼 어떻게 한다는데."

"자기가 혼자 알아서 키우겠데. 자기가 가서 식당일 해서라도 키운다고 버티는데 내가 뭐라고 하겠어."

"그래서. 돈은 주고온거야?"

"저번주에 펀드해약한거 들어온거 돈 좀 있고해서 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받겠다는거야. 그거때문에 여태 실랑이하다가 거기 원장님한테 맡기고 그냥 집에 온거야."

한숨이 나온다.

차마 하나앞에서 수녀가 불쌍하다는 얘기는 하지못했다. 나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오빠. 내가 당부하는데 수녀가 찾아와서 아무리 힘들다 어쩐다해도 절대 동정하지마. 우리만 더 힘들어질뿐이니까. 할만큼 다 했고. 알았지?"

나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야 우리 술 한잔 안마실래?"

"나 지금 옷부터 갈아입고 싶은데. 하루종일 열냈더니 땀이 장난아니라. 집에 맥주 사다놓은거 있으니 그거나 마시자."

어쩔 수 없이 돌아가기위해 벤치에서 일어났다.

집에 돌아오자 두나는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들어 있었다.

안아서 방 침대에 눕히고 나와 하나는 각자 방에 들어가서 잠들었다.

난 수녀생각때문에 오늘은 혼자 자고싶었다.

그 일이 있고나서 1달 넘게 순탄했다.

약기운이 사라졌어도 퀘감이 적어졌을뿐이지 우리는 아무렇지않게 섹스를 했고 작은 퀘감으로 만족했다.

나는 혹시 하나나 두나가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할까봐 더 성심성의껏 전희를 해주었다.

하나는 그런 담백한 섹스도 마음에 들어했고 두나도 징징대기는 했지만 싫어하지는 않았다.

좀 웃기는게 있다면 약효가 떨어지고나서 두나는 나보다 하나와 즐기는걸 더 좋아했다.

여자끼리이기때문에 서로를 잘 알고있어서 더 느끼기 쉬운것일런지

아니면 두나가 레즈비언성향인건지 잘모르겠지만 두나는 나보다 하나와 하는걸 더 즐겼고 하나도 마지못해 어리광을 받아주었다.

물론 서로간에 섹스하는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예전처럼 하루에 몇번씩 시간 날때마다 하는것과 달리

진짜로 자기들이 하고 싶어 할 때 하게 되었다는게 나아졌다면 나아진것이었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 중 하나는 하나나 두나와 섹스없이 그저 서로 껴안은채 잘 수 있게 된거였다.

예전에는 서로 자극할까봐 오르가즘에 지쳐 쓰러졌을때 온 몸에 진이빠져 같이 잔거였다면

지금은 서로간에 체온을 느끼기 위해 순수한 의미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된 것이다.

두나는 거의 매일이다싶이 하나를 껴안고 자는걸 좋아했다. 그러다 가끔 선심 쓰는척 나와 자기도 했다.

하나도 나도 서로와 자는걸 좋아했지만 둘이 자려고하면 두나가 방해하는 경우가 많거나 두나가 와서 하나를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갔고 이 후 1달은 그렇게 돌아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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