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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7 525회 0건
한낮이되어 일어난 내 옆에는 하나가 누워있었다.

알몸인 상태에서 몸 이곳저곳에는 지난 2일간의 여파때문인지 키스마크투성이였다.

너무도 격렬한 섹스의 탓인지 화장을 하지않은 하나의 눈밑에 다크서클이 보이는거 같기도했다.

그렇게 자고있는 하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일어나는걸 기다렸다.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얼굴

섹스를 할때만해도 이 귀여운 얼굴의 조그만입에서 수없이 터져나오는 외설스런 말들이 다 거짓말처럼 느껴졌다.

"오빠..언제 일어났어?..."

"방금."

잠에서 깬 하나가 내게 말을 걸었다.

"으휴....내 얼굴보지마. 화장도 안해서 엉망인데."

그렇게 말하며 창피하다는듯이 얼굴을 가렸다.

나는 가린 손을 치우며 얘기했다.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더 심한 모습도 본 사이에 뭘 그렇게 창피해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그런 하나를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일어났으면 밥이라도 먹자. 배 안고파?"

"나 뭐 좀 마시고싶은데?"

"뭐 갔다줄까? 물? 우유? 쥬스?"

하나는 내게 안기며 내 자지를 잡고 얘기했다.

"이거..."

"일어나자마자...밥먹고 하자."

"난 지금 하고싶단말야."

"으...알았어 알았으니까."

나는 얇은 이불하나와 타올을 꺼내왔다.

하나는 덮고있는 이불을 걷어내고 그 위에 가져온 이불과 타올을 까는걸 도와주었다.

"왜? 아침부터 이게 그렇게 먹고싶었어?"

"응."

귀엽게 고개를 끄덕이는 하나

"자 뭐가 먹고싶은데?"

"오빠 자지."

"이걸 먹고싶은게 아니겠지."

"오빠 정액 마시고싶어."

나는 침대에 누워 하나가 자지를 빨기 쉽게해주었다.

"맛있게드세요."

그 소리와 함께 하나는 내 자지를 빨기시작했다.

아침이라 그럴까?

내 자지는 하나가 건드리는거만으로 쉽게 발기되었다.

하나는 천천히 내 자지를 빨면서 입에 침을 모아갔다.

그리고 모인 침을 이용해 자지를 빨았댔다.

그런 하나를 그저 지켜보고있자니 뭔가 아쉬웠다.

"몸 좀 돌려서 이쪽으로 해봐. 보지 좀 빨게."

하나가 몸을 돌려 보지를 내 얼굴위로 향하게했다.

어제 섹스를 할 때만 해도 벌어진채 다물어질줄 모르던 하나의 보지는 겉살만 들어낸채 속살은 다물어져있었다.

나는 그런 보지속살을 벌어지게 하기위해 손가락을 세워 건드려보았다.

"하아....하아........"

건드릴때마다 손가락을 타고 애액이 흘러나왔다.

앙다문 속살을 건드릴때마다 보지를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애액을 쏟는 하나

이제 섹스 할 때마다 약속처럼 정해진 심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걸레같은 년. 아침부터 씹물 쏟으며 좋아죽을라고하네."

나는 양손으로 보지구멍을 넓힌채 흘러나오는 애액을 마시기시작했다.

"하아....오빠...너무..좋아.........."

하나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흔들며 내가 빨기쉽게 보지를 얼굴쪽으로 내렸다.

내가 보지를 빠는게 아니라 하나가 내 얼굴을 자신의 보지에 쳐박은거같은 형태가되었다.

하나는 내 입주변에 자신의 보지를 흔들며 신음소리를 흘렸다.

"하아.........내 개보지 좀 어떻게 해줘........너무...좋아죽을거같아.................하아....."

일은 그때 벌어졌다.

우리가 그렇게 전희에 집중하고 있을때 방문이 덜컥 열렸다.

"지금 둘이 뭐하는거야?"

상기된 얼굴로 내 얼굴에 보지를 비비는 하나

그런 하나의 보지를 빨고있는 나

그리고 문밖에선 그런 우리를 지켜보는 두나가 있었다.

우리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지금 뭐하는거냐고."

나는 황급히 하나를 옆으로 밀어내고 이불을 말아 몸을 가려주었다.

그리고 침대 옆에 놔둔 팬티를 주워입었다.

두나는 그대로 성큼성큼 방안에 들어오더니 하나의 앞에서서 얘기했다.

"미친년. 이제 붙어먹을 사람이 없어 니 오빠랑 붙어먹냐?"

하나는 바닥에 얼굴을 댄 채 아무말도 하지못하였다.

두나가 하나의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올리며 다시 말을 이었다.

"미친년아. 이제 니 오빠랑도 떡치고 다니는거야? 엉? 걸레같은 년. 니가 인간이냐?"

나는 정신이 들어 그런 두나를 제지했다.

"두나야. 왜 이래. 좀 놓고 이야기해."

"건들지마. 더러운 새끼가. 어딜만져."

하나가 울기시작했다.

"잘됫네. 이 여자가 어떤 년인지 알려줄까?"

그러면서 핸드폰에 저장된 동영상을 하나 보여줬다.

그 동영상에서는 헐떡거리며 섹스하는 하나와 이름모를 남자가 찍혀있었다.

내 입에서는 아무말이 안나왔다.

머리로 알고있는거랑 눈으로 직접보는거랑은 전혀 달랐다.

하나가 다른 남자한테 안겼다는건 알고있었으니까

그러나 이렇게 눈으로 보니 뭔가 끌어오르는 기분같은게 들었다.

"이런년이야. 여기 이 새끼랑 어떻게 만났는지 알어? 아냐고?"

"인터넷으로 만났다고 들었는데."

나는 아는건 그거뿐이라 그렇게 대답했다.

"그래. 인터넷으로 만나긴했지. 근데 조건만남한거야. 이 미친년이 창녀짓한거라고. 알겠어?"

억장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내 여동생이 매춘을 했다니.

그냥 남자를 사귀는 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했다. 사람이니까. 다 큰 성인여자니까

그러나 그것과 이것은 전혀 달랐다.

매춘이라니

몸을 파는 창녀라니

갑자기 모든게 허무해지기 시작했다.

"이 새끼가 나한테 알려주더라. 이 년 완전 돌은 년이라고. 돈에 미쳐서 시키는대로 다 하는 년이라고."

두나가 얘기하는 걸 그저 듣고만 있었다.

"근데 지가 어디서 언니인척. 지랄떨고 다녀. 난 너랑 자매라는거 조차 쪽팔려. 알았어?"

그러면서 잡았던 하나의 머리를 던지듯 놓았다.

방안에는 하나의 훌쩍거리를 소리만 남았다.

난 대체 어찌해야될지 뭘 어떻게해야될지 머리속으로 아무생각이 안났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그냥 멍해졌다.

하나가 이 남자에게 몸을 팔았다는거

그런데 그 남자를 두나가 만났다는거

아..

"너도 그 놈한테 몸팔았냐?"

"왜? 알고싶어?"

"너도 그 새끼하고 잣냐고."

"그 인간 돈도 많던데? 다리 벌려주니까 돈도 많이주더라. 재워주고 밥주고. 옷도 사주고. 넌 나한테 옷한번 사줘봤어?"

나는 그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그리고 욕지기가 쳐올랐다.

이 년을 죽여버리고만 싶었다.

그러나 역시 동생이라 죽일수는 없었다.

나는 내방으로 가서 책상서랍에 넣어둔 약을 한알 가져왔다.

그리고 두나의 얼굴을 부여잡고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한 후 입안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어 억지로 먹여버렸다.

두나를 밀치듯 침대에 던졌다.

"왜 이래! 미쳤어?"

나는 소리치는 두나의 옷을 강제로 잡아뜯었다.

"야이. 미친새끼야."

두나는 속옷만 걸친채 나를 밀어내려는듯 내 몸을 밀어붙였다.

나는 힘껏 두나의 뺨을 갈겼다.

"닥쳐. 이 씨발년아. 가만히있어."

그리고 남아있는 보라색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잡아뜯었다.

부욱 하는 소리와 함께 팬티가 찟어졌다.

두나는 갑자기 울기시작했다.

나는 다시 두나에게 싸대기를 날리며 얘기했다.

"울지마. 한번만 더 울면 보지에다 팔뚝까지 쑤셔넣어버릴테니까."

두나는 훌쩍이며 울음을 삼켰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나는 아직 작아져있는 자지를 스스로 만져서 억지로 발기시켰다.

그리고 아직 젖어있지도 않은 두나의 보지에다 그대로 집어넣으려 살펴보았다.

털이 하나도 없는 앙다문 붉은보지가 보였다.

앙다문 보지는 위쪽에만 조금 벌어진채 대부분이 닫혀있었다.

하나의 보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런 애기같은 보지에 삽입하기 위해 자지를 갖다맞추었다.

"오빠...이러지마. 아직 애야."

하나가 내 허리에 매달리며 나를 저지시키려하였다.

"꺼져. 이 씨발년아. 건들지마. 재수없으니까."

나는 그런 하나를 발로 걷어차버렸다.

"어디 창녀같은 년이 내 몸을 건드려. 씨발년아 넌 가서 몸이나 팔어."

그리고 머리를 붙잡은채 방밖으로 던지고 문을 잠가버렸다.

다시 침대위를 돌아보자 두나가 눈물 가득한 눈으로 무서움에 떨며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오빠! 오빠! 제발..이러지마. 오빠! 여동생이자나. 제발!"

하나는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나는 그런 하나를 무시하고 다시 두나에게 집중했다.

역시 약때문인걸까.

아까와는 다르게 두나의 보지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애액에 촉촉이 젖어있는게 한눈에 보였다.

"개같은 년들. 하나같이 자매라는 것들이 몸이나 파는 갈보년들. 씨발!!!씨발!!!!!!!!!!!!!!!!!"

나는 발기된 자지를 그대로 두나의 보지에다 집어넣었다.

조금 빡빡한 느낌도 들었지만 젖어있는 애액의 영향인지 자지는 쉽게 뿌리까지 들어갔다.

"하악!"

두나는 이불을 움켜쥐었다.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그대로 피스톤질을 시작하였다.

"하아......개새끼................."

나는 옆에 있는 찢어진 속옷을 두나의 입에나 쳐넣었다.

나는 더 빠르게 피스톤질을 시작하였다.

두나는 나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보며 내 어깨를 꼬집기시작했다.

살점이 떨어져나간듯 조금 피가 맺혔지만

두나에 대한 분노와 강간하고 있다는 흥분에 아픔이 느껴지지않았다.

"이. 씨발년들! 개같은 년들! 아오! 이 씨발!!!"

내 입에서 욕이 흐르며 사정감에 이르렀다.

그리고 두나의 허리를 움켜쥔채 그대로 보지속에다 사정해버렸다.

"하악하악."

나는 두나의 보지속에다 자지를 집어넣은 채로 몸의 움직임을 멈췄다.

두나는 눈물을 흘리며 나를 노려보았다.

그러더니 자신의 손으로 입에있는 팬티를 끄집어내고 내게 얘기했다.

"미친새끼. 이제 꺼져."

나는 그런 두나를 놔주었다.

그러더니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하나가 주저앉아 울면서 방안쪽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었다.

두나는 그런 하나를 발로 차듯이 밀어 쓰러뜨리더니 보지에서 정액을 뚝뚝 떨어뜨리며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하나가 갑자기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렸다.

다들 미쳤어

나도 얘네도

아마 그 중에서 동생을 강간한 내가 가장 미친거겠지

하나도 두나도 다 내가 강간한거나 마찬가지니까

"하하......하하하하"

입에서 이런 상황에 어이가없어 웃음만 나왔다.

나는 두나가 놔두고간 핸드폰을 조작해 아까 그 동영상을 다시보았다.

하나가 모르는 남자와 뒷치기자세로 섹스를 하는 모습

그 다음 동영상을 보니 하나가 의자에 앉아 M자로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벌리고 카메라를 보는 모습

그 다음은 하나의 보지와 그 남자의 자지가 연결되어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이렇게 동영상은 3개가 전부였다.

나는 핸드폰을 들고가 하나에게 보여주었다.

"기분좋았냐?"

하나는 멍하게 그 핸드폰을 지켜보았다.

"왜? 돈도 벌고 떡도치고 이렇게 동영상도 찍고. 그렇게 좋았어?"

나는 핸드폰을 반으로 쪼개서 하나에게 집어던진 후 내 방으로가 지갑을 가져왔다.

그리고 예전에 하나가줬던 돈을 꺼내 집어던지며 얘기했다.

"이제 나한테도 해줘. 돈 줬자나. 이 창녀야."

"오빠......."

하나는 다시 울기시작했다.

나는 싸대기를 갈기며 얘기했다.

"니 입에서 한번 만 더 오빠라는 소리가 나오면 그대로 집 밖으로 던져버릴테니까 닥쳐. 알았어?"

하나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올려 자지에 갔다대고 얘기했다.

"돈 받았으니까. 일해야지. 빨아. 빨라고. 이 씨발년아."

하나는 입을 다물고 빨지않았다.

"왜? 돈이 모자라냐? 돈이 모자라냐고!!!!!!!!!!!!!!!!"

주어앉아 하나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댔다.

나도 울음이 터졌다.

아.

이 집안 꼴이 왜 이렇게 된걸까.

나는 진짜 통곡하듯이 큰 소리로 엉엉울었다.

내 방으로 들어가 그대로 침대에 누워 엉엉울었다.

머리가 어질어질하면서 정신이 나갈거만 같았다.

진짜 이게 왜 이렇게 된걸까

하나는 왜 돈받고 섹스를 하며 몸을 팔았던것일까

두나는 왜 그 놈하고 만나 하나와 똑같은 짓을 했던걸까

왜 나는 두 여동생을 강간하고 혼자서 발광하고 있는것일까

다 미쳐돌아가고있었다.

그렇게 엉엉울다가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다.

정신이 들어 깨어났다.

얼마나 시간이 지난것일까.

배고프기도하고 목이 마르기도해서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선 아까 그 모습으로 아직도 주저앉아 있는 하나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런 하나의 곁에 다가가 화장실 안에 놓여있는 큰 타올로 몸에 걸쳐주고 일으켜 침대에 뉘였다.

그렇게 충격을 받고 몸을 못가누는 하나의 모습을 보니 죄책감이 올라왔다.

"왜 그랬던거야."

나는 하나의 옆에 걸터앉아 물어봤다.

"왜 그랬었던거야. 얘기해봐."

하나는 나를 외면한채 훌쩍거리다 입을 열었다.

"그때 답답한 기분을 채팅으로 풀었었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호응해주는 사람이 있고."

"엄마도 없고 두나는 나랑 얘기도 별로 안하려고하고 오빠는 맨날 방에만 있고. 외로웠어."

"그런데 어느날 한 사람이 나한테 얘기했어. 같이 데이트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채팅에서도 얘기가 잘 통하던 사람이라 만나면 재미있을거같아서 만났던거야."

"그리고 데이트가 끝나고 술을 먹고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사람 집으로 갔어."

"돈을 주더라. 놀아주고 돈을 받고.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답답하기만 한데 그 사람만나면 차라리 나았던거야."

"외롭지 않으니까."

"집에오면 채팅으로 얘기하고. 그러다 불려나가서 밖에서 만나고."

"처음에는 밖에서도 몇번 만났지만 대부분 그 사람집에서 만났어. 만나서 자고."

"돈을 더 준다기에 호기심에 동영상을 찍었던거야. 혼자서 본다고해서. 그런데 그걸 왜 두나가...."

"정말로 외로웠어. 회사에서도 혼자고. 집에서도 혼자고. 그나마 내가 알고지내던 사람은 그 사람뿐이었어."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제 안만나겠다더라. 자기 돈 없다고.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이제 나같은 애 보기 싫다고."

"미칠것만 같았어. 또 채팅으로 사람을 만나보려다 왠지 무서워져서 그 이후로는 하지않았어. 정말이야"

우리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나는 뭐라 할 말이 없었다.

결국 나때문인거니까

내가 하나를 외롭지 않게만 했어도 그럴일은 없었을텐데

"미안해. 내가 방에만 있지않았어도. 이렇게까지 안되었을텐데."

"아니야. 내가 나쁜년이야. 미안해."

"정신없을텐데. 좀 누워있어. 뭐 좀 갔다줄까?"

"아무거나."

나는 하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진정시킨 후 방을 나왔다.

쌀죽을 끓이고 있으니 두나가 방안에서 나오는게 보였다.

나는 불을 끄고 황급히 두나를 붙잡았다.

"두나야. 미안해. 내가 죽일놈이야. 니 마음대로해."

"놔."

두나는 신발을 신고 나가려했다.

"두나야. 또 어디가려고그래. 그 놈 집 가려는거야? 그러지말고 집에 있어."

"왜? 나도 놔뒀다가 또 따먹을라고하냐? 미친새끼."

"두나야. 미안해. 아까는 내가 어떻게 됫었어. 정말로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

나는 현관문 앞을 가로막고 두나에게 무릎꿇고 빌었다.

"제발. 부탁이야. 하라는데로 다 할께. 정 용서못하겠으면 경찰한테 전화해. 내가 끌려가면 다 해결되는거자나. 응?"

두나는 가만히 나를 지켜보았다.

"그러니까. 이제 그런 놈 집에 가지말고. 하나랑 나랑 집에 있자.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줄테니까. 제발."

나는 울며 두나에게 빌었다.

두나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더니 다시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그래도 이걸로 한숨 돌렸다.

두나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약을 괜히 먹인거같은 생각에 뒷맛이 씁슬했다.

나는 주방에 돌아가 죽을 마저 끓여 하나에게 가져다주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은게 없어 같이 먹기위해 내것도 덜어서 가져갔다.

"오빠. 먹여줘."

호호 불어서 천천히 입에 넣어주었다.

몇번 먹더니 하나가 다시 울먹이며 얘기했다.

"미안해. 오빠. 정말로 미안해."

"괜찮으니까. 다 잊었으니까. 우선 이거 먹어."

다 먹고 나도 빠르게 마저 먹은 다음 치우기 위해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 나오자 두나가 식탁에 앉아 있었다.

"나도 배고파."

"너도 죽 끓여줄까?"

"아니. 밥줘."

나는 먹다남은 찌개와 반찬을 꺼내 밥을 차려주었다.

같이 앉아있기 뻘쭘해 주방 정리를 하면서 두나가 식사가 마치기를 기다렸다.

"잘먹었습니다."

다 먹은 하나는 자신이 먹을 그릇을 정리해 가져왔다.

"아까는 정말로 미안해. 정말로 나를 용서 못하겠다면 경찰에 전화해도 되니까. 니 마음대로해."

"내가 왜? 누구 좋으라고 경찰에 전화해?"

놀라서 두나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내가 이 집에서 나갈때까지 부려먹을거니까. 걱정마. 평생 용서안할거니까."

"정말로 미안해. 용서해달라는 소리는 안할께."

"걱정마. 용서 할 생각도 사과를 받을 생각도 없으니까."

"그리고 하나는.."

"얘기하지마. 저 년이 더 꼴보기 싫으니까."

"그래도 니 언니자나."

"누가 내 언니야? 난 저런 매춘부 언니로 둔 적 없어."

다시 뭐라 하려다가 오늘은 도저히 날이 아닌거같아서 관두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다음에 얘기하자."

"흥!"

한번 더 나를 노려보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옷가지와 가방을 들고 하나의 방으로 들어갔다.

"야. 걸레. 오늘부터 내가 이 방 쓸거니까. 나와."

"응?"

하나는 침대에 앉아 두나를 쳐다봤다.

"이 방에 화장실도 있고 더 넓자나. TV도 컴퓨터도 있고. 이제 내가 이 방 쓸거라고. 안들려?"

나는 두나에게 다가가 얘기했다.

"두나야 왜 그래. 여기 니 언니방이자나."

두나가 나를 노려보았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우선 오늘은.."

"아니야. 오빠. 내가 나갈께. 두나야. 니가 오늘부터 이 방써."

그리고 하나는 타올만 두른채 자리에 일어나 져지를 주워입더니 화장품과 가방을 챙겼다.

"화장품은 우선 놔둬. 나도 써야되니까. 니가 화장품 쓰려면 나한테 허락맡고써."

"그건 이 언니거자나. 왜 이런거야. 진짜."

"니가 나한테 그런말 할 자격 없을거로 아는데."

"난 괜찮으니까. 두나가 하고싶은데로 놔둬."

하나는 옷가지와 가방만 챙긴채 두나의 방으로 옮겨가려했다.

"누가 그 방으로 들어가래. 그 방에 내 물건 있으니까. 그쪽도 내가 쓸거야."

"아니. 보자보자하니까. 적당히 안해!"

나는 어이가없어서 두나에게 소리쳤다.

"니가 나한테 소리 칠 자격 없다고 했지."

하나가 나를 떼어놓으며 얘기했다.

"그럼 난 어디가서 자라고."

"저 새끼랑 같이 자던지. 나가서 자던지. 니 마음대로해."

그러자 하나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자신의 짐을 내 방으로 옮기기시작했다.

"하! 그런다고 진짜 지 친오빠방에 붙어먹을라고 가는거 봐. 역시 걸레는 뭔가 틀리다니까."

나도 찔리는게 있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나는 몇번에 걸쳐 내 방에 짐을 다 옮기고 나는 정리를 도와주었다.

어차피 내 옷가지는 많지않아서 정리는 그리 어렵지않았다.

정리가 끝나자 벌써 저녁시간이었다.

"야. 걸레. 나 배고파. 밥 줘."

"잠깐만 기다려."

하나는 아까 먹었던 찌개를 불에 올려놓았다.

"그거 또 먹으라고? 장난해?"

"그럼 뭐 맛있는거 해줄까?"

"피자 시켜줘. 니가 한 음식 먹기 싫으니까."

나는 그런 하나와 두나를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니가 먹고싶은거로 시켜. 돈은 내가 낼테니까."

"그럼 니가 내지. 내가 낼까?"

그런 둘의 모습을 도저히 보고있을수 없어서 난 내방으로 들어왔다.

내가 괜히 껴들었다 두나가 더 극성스럽게 굴까봐 걱정이 되었다.

후..

이제 앞으로 어떻게해야하나

하나가 내 방으로 들어와 물어보았다.

"오빠는 저녁 어떻게할거야?"

"난 대충 줘. 같이 먹자."

"응. 기다려."

두나는 예전에 하나방이고 지금은 자기방이 된 안방에 들어가 혼자 피자를 먹었다.

나와 하나는 식탁에 앉아 남아있던 찌개와 밑반찬 몇가지로 식사를 때웠다.

무거워진 집안 분위기때문인걸까

서로 아무 말도 없었다.

닫혀있는 두나의 방에서 가끔 들리는 두나의 웃음소리만이 들려왔다.

내가 이런 얘기 하기 뭐하지만

오늘 나한테 강간 당한 아이가 저렇게 혼자서만 웃을수있다는게 어이없었다.

간밤보다 더 초췌해진 하나

하나가 다른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던 몸을 팔았던 난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아니 내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어쩔것인가.

결국은 악마의 약을 써서 강간한거나 마찬가지인 내가 할 소리는 아니었다.

불쌍한 하나

역시 불쌍한 두나

나는 두나가 어떻게 하나가 만났던 남자를 만난건지 궁금했다

그 남자는 하나뿐만 아니라 어떻게 두나까지 꼬득였는지 궁금해졌다.

그러나 물어 볼 수 없었다.

두나에게 말을 걸기가 두려웠다.

이제 내가 이집에서 어떻게 지내야되는걸까.

나와 하나는 잘 준비를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좁은 침대에서 둘 다 자기는 비좁게 보이는데다 오늘은 같이 잘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하나는 자기가 밑에서 잔다고 극구 사양했지만 억지로 침대에 눕히고 나는 밑에다 이불을 깔고 누웠다.

"오빠 자?"

"아니."

하나는 손을 뻗어왔다.

그런 하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우리 방 구해서 나가서 살까?"

"천천히 생각해보자."

"두나가 무서워..."

"신경쓰지마. 괜찮아질거야."

"미안해. 오빠. 더러운 년이라."

"그런 얘기 하지마. 다 나때문인데. 내가 방에만 있지 않았더라도..."

"아니야. 내가 나쁜년이야...정말로 미안해...."

그러면서 또다시 훌쩍이기 시작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의 눈물을 닦아주며 키스를 해주었다.

"다 잊어. 앞으로 다 잊게해줄테니까."

그리고 다시 키스를 해주었다.

하나는 자신의 이불을 들추며 나를 침대 위로 이끌었다.

하나는 손을 내 등으로 감은채 나를 꼭 껴안았다.

"이제 오빠가 실망 할 짓은 하지 않을께. 미안해. 오빠."

"괜찮아. 나도 널 실망시키지 않을께."

우리는 몇번이나 길고 긴 키스를 하였다.

그렇게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며 서로의 몸을 간지럽히며 키스를 하자 내 자지는 서서히 발기를 하였다.

꼭 껴안은채 발기를 해서 그런지 내 자지는 하나가 움직일때마다 다리부근에 자꾸 비벼졌다.

하나는 다 알고있다는 듯이 무릎을 올려 내 자지를 지그시 눌러주었다.

눈을 떠 하나를 바라보자 나를 장난스럽게 쳐다보았다.

"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하나는 내 목 주위를 간지럽히며 한손을 뻗어 자지를 흔들어주기 시작했다.

나는 한손을 하나의 등에 감아 쓰다듬으며 다른 손으로 하나의 가슴을 쪼물락대기시작했다.

"오빠..기분 좋아?"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않았다.

"오빠...내 손 기분좋아?"

하나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역시 아무 대답도 하지않고 하나가 흔들어주는 자지에 온 신경이 집중되있었다.

하나는 내 어깨를 잡고 조금 뒤로 떨어져 자신이 잡고있는 자지를 내려보았다.

"오빠자지는 기분이 이렇게 좋아보이는데 오빠는 별로 안좋은거야?"

"아니야. 기분좋아."

하나는 고개를 내밀어 내 이마와 맞춘 뒤 얘기해왔다.

"오빠. 나도 만져줘. 나도 기분좋아지고 싶어."

그러며 자지를 만지던 손을 떼서 가슴만지던 손으로 옮겨오더니 잡아끌어 자신의 보지 위로 옮겼다.

하나가 입고있는 져지와 팬티 속으로 손만 넣은채 보지를 더듬어보았다.

촉촉한 느낌은 들었지만 평소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평소같은 경우 가벼운 전희 만으로 팬티가 젖을 정도의 애액이 흘러나왔지만 지금은 애액때문이라기보다 땀때문인거 같은 느낌이 강했다.

나는 평소와 같이 손가락을 세워 보지주위를 긁어보았다.

"하아.....오빠..."

보지주위에서 애액이 조금씩 묻어나왔다.

손가락을 세운채 클리토리스를 찾아 손톱끝으로 살살 긁어주었다.

"하아.........그렇게.....응...계속........"

움찔거리는 하나

나는 하나의 상의를 위로 올려 가슴을 노출시킨 뒤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응...그렇게 해줘...............응..........좀더.........아...응......."

클리토리스를 잡아 비틀어보았다.

"아악!"

이 정도면 됫을거라 생각해 손가락을 보지속에 집어넣어보았다.

애액이 흐를정도는 아니었지만 넣기에는 충분 할 정도로 보지가 젖어있었다.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은채 손가락을 돌리며 젖어있는 보지 안쪽을 느껴보았다.

보지 위쪽으로 혹같은게 걸리는 느낌이 낫다.

나는 집어넣었던 손가락을 빼낸채 손가락 2개를 집어넣어 그 혹을 자극해보았다.

"아아.........아....아파.............응....아응...."

"하지말까?"

"모르겠어.........근데.....앙.....................하아.."

집어넣은 손가락으로 천천히 돌려보았다.

"학! 아.........응....좀........살살....응........아..하..."

손가락으로 애무하기가 불편해져서 나는 손가락을 빼낸 후 이불을 치우고 그대로 하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었다.

어둑어둑한 와중에도 하나의 보지가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천천히 간지럽히며 얘기했다.

"평소와는 좀 다른데?"

"응...........뭐..랄까....평소에는 미치도록...뭔가 끓어로는 느낌이....흘러넘쳤는데."

"그런데?"

"오늘은.....뭔가 느낌이...올듯말듯....뭔가 막고있는거같아.........아.........뭔가...모자라...이게아닌데..."

"그런 느낌을 느끼고싶은거야?"

"응.........아...안되...이거로는............앙.....두나때문에 그런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랍 안에서 약을 하나 꺼냈다.

"아 하고 벌려봐."

"아...."

그 입안으로 약을 집어 넣어주었다.

"그대로 침을 삼켜봐."

꿀꺽

"나 잠깐 물 마시고올께. 기다리고있어. 기분 좋아질테니까."

문을 열자 문 앞에서는 두나가 하의를 벗은채 자위를 하고있었다.

"뭐하는거야...."

두나는 나를 보고 깜짝놀라더니 자기 방으로 후다닥 뛰어들어갔다.

역시 약때문인가.

"응?"

하나가 물어보았다.

두나를 보지 못한것인가?

"아무것도 아니야. 너도 물 갔다줄까?"

"응. 부탁해."

들어와 혹시 몰라 일부러 문을 살짝 열어놓았다.

그리고 물을 하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하나가 물을 다 마시고 컵을 받아 치운 후 보지를 쓰다듬으며 얘기했다.

"아까랑은 틀릴거야."

예상대로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애액이 고이기시작했다.

나는 큰 타올을 하나 등밑에 깐채 애무를 시작하였다.

"하응....오빠....."

"왜?"

"아까...처럼...만져줘.............응.............하아....응....아......"

손가락을 집어넣어 아까의 그 혹을 손톱으로 긁어주었다.

"하악!!헉.....아........하아...오빠..............아흥......아.........미쳐..."

"아까보다 기분 좋은거야?"

"아...................비교도.......안되....아흥.......하....아아......."

애액이 엄청나게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애액이 나오는걸까?

건드릴때마다 움찔거리는 보지사이로 애액이 줄줄흘렀다.

"오빠............아.............자지........자지...........아...넣어줘..제발...."

"싫은데?"

"아..........제발........"

하나는 자세를 바꿔 내 곁에 오더니 바지를 벗겨내려했다.

하나가 바지를 벗겨내자 발기한 내 자지가 툭 하고 튀어나왔다.

"아...이거 넣어줘...제발........가지고싶어........빨리......"

"그렇게 넣고싶으면 니가 넣어."

나는 그대로 침대에 올라와 누워버렸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돌리자 역시 두나가 훔쳐보는게 눈에 보였다.

하나는 내 위에 올라타더니 손으로 자지를 이끌어 자신의 보지에다 그대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애무하면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아.......너무좋아.......오빠..........고마워......응....하아...."

나는 고개를 돌려 자위를 하는지 꿈틀대며 몰래 훔쳐보는 두나를 지켜보았다.

"너무좋아...오빠......사랑해..............하아하아..........미치겠어..."

하나는 내 위에 올라 무릎을 이용해 허리를 움직이더니 자세를 바꿔 M자 형태로 뒤로 몸을 젖히고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너무좋아.............아...미쳐...내 보지........아앙.......죽을거같아...."

"좋지? 오빠자지가 최고지?"

"응...최고야..........오빠자지만 있으면되....다필요없어.........."

두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러나 두나는 자위를 멈추지않았다.

문 너머로 어렴풋이 손가락을 움직이는게 보이는거같은 느낌이었다.

"아무한테도...안줄거야..........두나던 수녀던...이건...내거야.......내자지야........"

흥분했는지 큰소리로 말하기시작했다.

"하나야....다들려..천천히...작게."

"들으라...고해.....이거...내거니까..........씨발............내꺼란말야.........다른년들한테...못줘!"

그러면서 다시 자세를 바꿔 몸을 앞으로 숙인채 주저않는거 처럼 앉더니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오빤...내꺼야!.........내꺼!............아하....하................하아.....나..갈거같아....하아.....아..."

하나는 흥분에 겨운지 삽입을 하는 와중에도 한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꼬집듯이 비벼짯다.

나도 그런 하나의 모습에 사정을 할거같았다.

"나도...쌀거같아..하나야.....하아"

"싸줘..........내가 다.....먹을테니까..........빨리...아....아.......아!!"

"흐윽!!"

"아!!!아!!!!!!!!!!오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과 애액이 흘러나왔다.

문을 살피자 두나는 어느샌가 없어져있었다.

나는 하나를 옆으로 밀어 눕히고 말을걸었다.

"귀여워 하나야."

"오빠...."

"응."

"사랑해..."

"응."

나는 그런 하나를 쉬게하고 방을 나와 문을 닫았다.

방문 앞에는 두나의 애액으로 미끌거렸다.

두나의 방으로가 문을 돌려보았다.

당연하게도 문은 잠겨있지않았다.

들어가자 두나는 자는척하고 있었다.

"안자는거 다알아."

그러며 이불을 벗겨내었다.

두나는 파자마 상의만 입은채 한 손을 자신의 다리사이에 낀채 누워있었다.

"뭐하는거야!"

"보고있었지?"

나는 두나의 다리사이에 있는 손을 치우고 보지를 보며 물어보았다.

"변태새끼가. 무슨 소리야. 뭘 보고있었다는거야. 빨리 안나가?"

"그럼 문밖에 떨어져있던 애액은 니께 아니고 다른 사람꺼야?"

"내가 어떻게알아?"

그러면서 나를 발로 차내려했다.

"그래? 그럼 잘 자. 난 가서 잘테니까."

난 두나의 방에서 나가 내 방 바닥에 깔려있는 이불에 누웠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않아 문이 살며시 열리더니 파자마상의에 팬티만 입은 두나가 들어왔다.

"........했어."

"어?"

"했다고."

"갑자기 들어오더니 무슨 소리야."

"아까 보면서 자위했다고."

"그래서 뭘?"

"나도 해달라고. 개새끼야.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며."

나는 일어나 방을 나가 문을 닫았다.

"다시 얘기해봐."

"나도 해달라고."

"그러니까 뭘?"

"나도 너랑 그...세....섹스 하고싶다고."

"나 피곤한데. 그냥 잘거야."

"아. 나도..."

내가 들어가려하자 내 옷을 잡아 끌었다.

"그럼 해.주.세.요.오.빠. 해봐."

"내가 왜! 해달라는거 다해준다며."

"해.주.세.요.오.빠."

"안해. 못해."

"그럼 말아. 난 들어가서 잘테니까."

그리고 진짜 문을 열고 들어가려하자 다시 옷을 당기며 얘기했다.

"...해주세요.....해주세요.오빠."

나는 들어가려던걸 멈추고 뒤로 돌아봤다.

"공손하게 다시 해봐."

두나는 내 옷을 꽉 움켜쥐고 고개를 푹 수그리고 다시 얘기했다.

"해주세요. 오빠. 부탁이예요."

나는 두나를 잡아끌고 하나와 몇번이고 섹스를 했던 그 침대로 왔다.

지금은 두나의 침대

이제 이 침대에서 두나와

나는 두나를 침대에 눕히고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겨내었다.

팬티는 입은지 얼마 안되었을텐데 벌써 흠뻑 젖어있었다.

하나와는 다른 전혀 털이 없는 보지

앙다문채 벌어지지않은 보지

하나는 보지겉살에 해당하는 대음순이 검게 벌어져있지만 두나는 없는거처럼 완전히 꼭 아물려있었다.

그러나 애액이 세어나오는 보지는 한눈에 봐도 미치겠다는듯 움찔거리며 움직였다.

"미치겠지?"

보지를 살살 간지럽히며 물어보았다.

"이렇게 니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넘치는데. 아주 미치겠지?"

두나는 주저하듯이 나를 노려보다가 어쩔수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어?"

아무말없이 나를 노려보았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말을 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

"만져줘."

"응?"

"만져달라고..."

"만.져.주.세.요."

"만져주....세요."

"어디를?"

"씨발! 이 정도했으면 됫자나. 이제 좀 해달라고."

나는 두나의 파자마를 멱살잡듯이 잡아올리고 얘기했다.

"정.중.하.게."

두나는 내 눈을 피해 고개를 돌리더니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다.

"...지를 만져주세요."

"안들려."

"제 보지를 만져주세요."

두나를 내려놓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이제 나한테 존댓말써. 오빠라고 부르고. 알았지?"

역시 약을 먹여서 그런지 손가락으로 건드릴때마다 애액이 묻어나왔다.

17살 만나이로 16살짜리의 보지는 하나의 보지와는 다르게 탄력있게 앙다문 보지가 기분이 좋았다.

하나의 보지는 건드릴때마다 흐물흐물한 보지살이 손에 걸리는 느낌이었지만

두나의 보지는 그런것없이 매끈하게 둥글둥글하게 굴곡진 보지가 만지는 기분이 더 좋았다.

그리고 털이 하나도 나지않아 까슬거리지않아 더 기분이 좋았다.

"역시 영계보지라 기분이 좋네."

"변태새끼."

"그래. 좋아. 오늘은 참아줄께. 오늘만은 참아주지. 나도 아까 일 사과하는 뜻에서."

"내가 나중에도 너한테 매달릴거같아? 오늘만이야. 나야말로 오늘만 참는거야."

나는 아무말 없이 보지를 계속 만졌다.

손가락을 조금 넣자 애액이 많이 나오긴했어도 확실히 뻑뻑함이 느껴졌다.

손가락이 조금씩 들어갈때마다 움찔거리며 받아들이는 보지의 행동이 엄청나게 귀엽게느껴졌다.

하나의 보지도 이런 움직임은 있었지만 두나의 보지는 보지털이 없어서 더 선명하게 보이기때문에 눈에 더 잘들어왔다.

나는 손가락을 빼고 입을 갖다대고 보지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땀냄새와 화장품냄새 비슷한 분냄새 그리고 젖비린내 비슷한 보지의 풋풋한 냄새가 풍겨왔다.

아 미치겠다.

나는 보지를 손으로 조금 벌리고 미친듯이 빨았다.

빨대빨듯이 쪼옥쪼옥하고 빨자 두나의 몸도 움찔거렸다.

고개를 조금 들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자 선명하다못해 밝은 분홍색을 띤 보지속살이 보였다.

하나와는 전혀 다른 이 보지 모습에 미치는것 같았다.

수많은 야동에서도 못 본 완벽하게 어린 애기보지

이 보지를 먹었을 그 동영상의 개새끼한테 질투가 났다.

그놈만 아니었으면 내가 이 보지의 첫주인이 되었을텐데.

나는 쪽쪽거리며 보지구멍을 할으며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보지 위쪽으로 보짓살에 파뭍혀 있다는 감촉만 들지 전혀 보이지않았다.

나는 그 클리토리스를 어떻게해서든 빼내고 싶어 손가락으로 주위 살을 눌러보았다.

"아흑!"

두나는 다리로 내 목을 휘감고 손을 얹어 나를 못움직이게 휘감았다.

"아...더 빨아줘. 변태새끼야. 미치겠단말야."

두나가 사정하지않아도 그러고싶었다.

고개를 움직이려해도 두나의 손과 다리가 풀어주지않았다.

"아...미칠거같애. 씨발. 아.....기분좋아."

나는 두나의 다리 한쪽을 배로 깔아뭉개고 내 허벅지에 사이에 껴 자지를 갖다대고 비볐다.

"변태새끼.......아..........하"

두나는 내가 자지를 비비는걸 도와주려는듯 폈다 접었다를 반복해주며 자극해주었다.

"씨발놈아 니가 날 기분좋게 해줘야지. 내가 기분좋게해주냐? 개새끼."

두나는 그러면서 내 머리를 부여잡고 허리를 움직여 빨기 좋게 해주면서 다시 얘기했다.

"개새끼. 지 여동생들이랑 붙어먹는 변태새끼. 아................좃나 잘빠네."

나는 삽입하고 싶어져 일어나 두나를 내려보았다.

"빨리...더해줘 개새끼야...나 아직.......못갔단말야."

자리에서 일어나 보지에 자지를 갖다대고 천천히 집어넣었다.

애액이 많이나와서 그런지 생각한거보다 잘들어갔다.

완전 꽉 찬 두나의 보지

자지가 뻐근해질정도로 당겨왔다.

"아.......씨발. 좃나....꽉 찼어....아...........씨발놈....아............."

나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씨발...................하아..................응...그렇게........하........."

"그 새끼보다 좋냐? 응?"

"씨발....변태새끼....................비교가안되...........씨발놈..........하아...."

두나는 미치겠다는듯 이불을 부여잡고 몸을 비틀어댔다.

"저 미치년은.........이걸 혼자갖겠다고.......씨발..이제..이거 내가......가질거야........."

"이제...................매일 해줘야되..............아니면 그새끼한테 가버릴꺼니까......씨발....."

"아........진짜.................뭐지......아.............미친다...................나 미친다고......씨발놈아....앙...아....아아앙..."

두나는 내 몸에 다리를 감고 손으로는 이불을 당겨 입에 넣더니 물어뜯을듯이 앙물었다.

"아아앙아아아..........씨발........오줌 나올거같아.......아.............씨발...싸버릴거야..........."

"싸.....나도 싸버릴꺼니까."

속도를 빨리하며 얘기했다.

"씨발.....변태새끼야..........여동생보지에다.............응,......씨발 싸버려..............."

"아....미치겠어...돌아버려...................좃나......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

보지 전체에서 애액이 쏟아지며 흘러내렸다.

나는 그런 애액을 느끼며 더 빠르게 템포를 올렸다.

"하......하아....나도 쌀거같아..........아............."

힘이 빠진 다리를 치워 자지를 뺀 후 두나의 빨갛게 부은 보지위에다 그대로 정액을 뿌렸다.

"허억허억..."

그리고 두나의 옆에 쓰러지듯 굴렀다.

두나는 자신의 보지에 뿌려진 정액을 손으로 찍어서 들어 보았다.

그 후 그 정액을 닦아내려는듯 자신의 배에 문질렀다.

그러더니 다시 손을 추욱 떨어뜨리고 숨을 몰아쉬었다.

"하악하악........너무 기분좋아....."

나는 몇번에 걸친 섹스에 기진맥진해서 아무런 힘도 들어가지않았다.

그 후 두나 옆에 기절하듯이 잠이 들어버렸다.


눈을 뜨자 창밖이 밝았다.

두나는 내 팔을 베고 잠들어있었다.

그런 두나의 머리를 살며시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떨어져있는 속옷을 입고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러자 식탁에 앉아 문쪽을 바라보는 하나가 있었다.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아니.."

"나로는 안되는거야? 어?"

"어제 일 달래주다보니까..할 수 없이."

"정신차려. 그 애는 아직 어린애야. 이제 겨우 16살 먹은 어린애라고. 이건 범죄야."

"아니 그게 아니라..."

"뭐가 아닌데."

"정말로 달래다보니까 두나가 안겨와서.."

"그렇다고 두나랑 자? 오빠가 잘 넘겨야되는거 아냐?"

"아. 미안해. 정말로. 다시는 안그럴께. 응?"

그때 두나가 방에서 나왔다.

"씨발년이 듣자듣자하니까. 너만 이 새끼랑 자라는 법있어? 니가 얘 마누라야? 너도 그냥 여동생이자나."

"두나야 넌 또 왜이래."

"넌 닥치고 빠져. 이 년하고 내 문제니까."

"미친년. 넌 지금 미쳤어."

"나만 미쳤어. 니가 먼저 니 오빠하고 붙어먹은거아냐. 몸이나 파는 년 주제에 어디서 잘났다고 지랄이야."

하나가 식탁에 엎드려 엉엉 울기시작했다.

"재수없는 년이 또 할 말 없으니까. 동정심 유발할라고 쳐 우는거봐."

"너 그만 안닥쳐."

나는 두나에게 소리쳤다.

"왜? 또 강간할라고? 걱정마. 니가 강간안해도 알아서 벌려줄테니까. 너는 그냥 와서 내 보지나 빨아."

심한 말을 하는 두나를 놔두고 하나에게 달래려 다가갔다.

"왜? 그년 보지 빨아줄라고? 어제 보니까 이 변태새끼 보지 엄청 잘빨더라. 씨발. 생각하니까 또 꼴리네."

그러면서 자기 팬티를 내렸다.

"잘됫네. 저년 보는 앞에서도 한번 빨아주라. 나 지금 좃나 꼴리거든."

"미친년."

나는 하나를 안아올려 방으로 데려가려고 곁에갔다.

"놔!"

하나는 내 손을 쳐냈다.

내가 이 꼴보며 사느니 그냥 죽어버릴거야. 그러더니 부엌으로가서 칼을들고 자해하려고했다.

놀라서 그런 하나를 말렸다.

"그만해. 참아. 내가 미안해. 응?. 제발. 제발."

두나는 팬티를 내린채 그런 우리를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있었다.

미친

다 미친거같다.

동생을 둘 다 먹은 나나

거기에 자살하겠다고 하는 하나나

그런 나에게 자기 보지를 빨아달라는 두나나

나는 하나의 칼을 빼앗아 싱크대쪽으로 던져버렸다.

칼은 쾅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두나 너 들어가있어. 어서."

두나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자 자기 방에 들어가버렸다.

나는 간신히 하나를 진정시키고 방에 들어와 침대에 앉혔다.

"나 못살거같아. 이렇게는 더 이상 못갈거같아. 제발. 내가 집을 나가던. 아니면 날 죽여줘. 오빠. 응?"

그렇게 엉엉 울고있는 하나를 붙잡아 품에 안자 하나는 고개를 내 어깨에 묻고 다시 엉엉 울기시작했다.

"그래. 내가 미안해."

하나가 한참을 그렇게 울더니 울음이 조금 잦아졌다.

"내가 두나에게 잘 얘기할테니까. 응? 조금만 참아주면 안될까."

하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착한 하나가 참아야지. 오빠말 잘듣는 하나가 참아야지."

하나의 머리를 쓸어주며 토닥였다.

"그런데...오빠."

"응?"

"또 두나하고 잘거야?"

"잘모르겠어...."

"안한다는 얘기는 안하네."

할말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나한테는 니가 첫번째야. 이건 당당하게 얘기 할 수 있어."

그리고 다시 머리를 쓸어주었다.

하나는 아무 얘기도 하지않았다.

나는 그런 하나를 놔두고 이번에는 두나방으로 가기위해 방을 나왔다.

두나의 방에 들어가자 속옷만 입은채 TV를 보고있었다.

두나는 하나의 일이 신경쓰여서인지 내 눈치만 살폈다.

두나에게는 진심으로 화가 났다.

나에게 원인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거기에 기름을 부은건 두나였다.

"일어나."

"뭐래는거야."

"니가 잘못한게 뭔지 몰라?"

"내가 잘못한게 뭐있는데. 니가 한짓은 생각안해?"

나는 따귀를 후려갈겼다.

"미친놈. 또 때리냐? 왜 이제 또 강간할라고?"

나는 다시 따귀를 후려갈겼다.

"니 언니한테 사과해. 지금 당장."

"내가 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니가 날 이렇게 한거자나."

"너랑 내 일에 니 언니는 끌어들이지마. 알았어? 사과해."

"못해. 안해. 내가 왜 저 갈보년한테 사과해야하는데. 어?!"

나는 그대로 두나를 잡아끌고 하나에게 가려했다.

"놔. 놓라고."

두나는 내 몸을 밀어내고 침대 위로 도망쳤다.

나는 그런 두나에게 무릎꿇고 매달렸다.

"제발. 이러고 내가 못살거같아서그래. 제발."

나도 엉엉울며 두나에게 매달렸다.

"니가 하라는데로 다 할테니까. 제발. 나 좀 살려줘. 니 언니 좀 살려줘. 응? 제발....제발...."

한참을 그렇게 울며 매달리자.

두나도 뭔가 느끼는게 있는지 내게 얘기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만해."

나는 두나를 올려보며 얘기했다.

"고마워....고마워. 두나야. 고마워."

그리고 나와 두나는 하나에게 갔다.

하나한테 간 나는 두나를 슬쩍 밀었다.

"미안해."

두나는 한번 더 숨을 몰아 쉰 다음에 말을 이었다.

"미안해. 언니."

하나는 두나를 끌어안고 또 다시 엉엉 울었다.

두나의 눈에도 눈물이 맺혀 울기시작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 걸까. 고민도 됫지만 이제 이건 우리가 천천히 풀어야 할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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