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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7 469회 0건
나는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간 밤 그리고 오늘 낮

여러번의 섹스가 내 몸을 지치게한거같다.

"오빠. 일어나. 나 배고파. 밥먹자."

그렇게 나를 깨우는 하나의 팔을 붙잡아 끌어안았다.

"아.."

하나의 놀라는 목소리가 귀엽게 들렸다.

"오빠. 그러지말고 일어나."

그러면서 나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주었다.

귀여운 하나

하나가 입술을 떼려하자 그런 하나의 머리를 당겨 다시 키스를 하였다.

"하아.."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내 입술을 받아들이는 하나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는 혀를 집어넣고 서로를 탐하였다.

살짝 단내나는 하나의 입 속

약간 끈적거리는 하나의 혀

그런 하나의 입 속이 꼭 보지같다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귀염둥이."

나는 키스를 멈추고 볼을 살짝 꼬집으며 얘기했다.

"흐응.."

삐치듯이 입술을 삐죽이는 하나의 모습이 귀여웠다.

나와 섹스를 할 때는 그렇게 섹시하고 다잡아먹을듯이 안겨오는 하나가 이럴때는 너무도 귀엽다니.

여자란 신기한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밥먹자. 뭐먹을거야?"

"나 이거 먹고싶어."

그러면서 내 자지를 꼭 쥐었다.

"대체 몇번이나 먹어야 성이 차는거야."

"맨날. 삼시세끼."

"나 피곤한데. 진짜 밥부터 먹으면 안될까."

"안되. 오빠가 이렇게 만들었자나."

그러면서 내 손을 당겨 자신의 보지 위에다 올려놓았다.

하나의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나는 하나의 보지에서 클리토리스를 찾아 잡아 살짝 꼬집으며 비틀었다.

"하앙.."

하나는 양 손으로 내 팔을 잡았다.

아픈가?

"하지말까?"

하나는 고개를 저었다.

젖꼭지를 비비듯 살짝 삐져나온 클리토리스를 다시 꼬집자 하나가 다시 비명일지 신음일지 모르는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아....."

아파하는거 같았지만 기분이 좋은지 하나는 내 손을 잡고 놔주지않았다.

그렇다기보다 더 해주기를 원하는지 내 손이 움직일수 없도록 더욱 팔을 꽉 쥐었다.

섹스를 하기에는 좀 피곤한것도 있어서 자위를 도와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반대쪽 손으로 흐르는 애액을 닦아냈다.

"그렇게나 기분이 좋은거야?"

하나는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하나의 입술에 립글로즈바르듯 펼쳐 발랐다.

그러자 하나가 혀로 낼름거리며 자신의 입술을 빨아댔다.

하나의 보지에서는 더욱 많은 애액이 흘러 허벅지를 타고 방울져 흐르고 있었다.

나는 애액을 손가락에 더 많이 묻혀서 하나의 입술을 벌려 집어넣었다.

그러자 하나는 자신의 혀로 내 손가락을 쪽쪽대며 빨아먹었다.

이번에는 그 손가락을 그대로 하나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하응....하...오빠.."

나는 긁어낼듯이 질벽을 자극했다.

"아악!아!.....아......하아...하"

하나는 아프다는듯 신음소리를 내며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팔을 잡고있던 손 중에 한쪽 팔로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팔로 옮겨잡았다.

"아!오빠 아파...살살....살살해줘!"

그러나 나는 개의치않고 질벽을 손가락을 올린채 다시 긁었다.

"하악!아...아파....오빠"

그 상태에서 손가락을 그대로 빼자 애액은 내 팔을 타고 흐를정도로 넘쳐흘렀다.

나는 그 손을 다시 히나의 입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하나는 다시 열심히 빨았다.

애액을 다 빨아먹자 나는 고개를 당겨 키스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클리토리스를 세게 꼬집어 비틀었다.

"하아..."

키스를 한 채로 하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내 혀를 약하게 물었다.

나는 입을 떼고 하나에게 얘기했다.

"니 입에서 애액냄새가 나니까. 꼭 보지같아"

"으...응"

"니 입이 보지같다고"

그러면서 다시 클리토리스를 꼬집었다.

이제는 한 눈에 봐도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져 허벅지를 타고내려와 무릎 근처에 젖은 자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북한 보지털에도 점점이 이슬맺히듯이 맺혀서 방울져 뚝뚝 떨어졌다.

"이게 보지니까 이제 이건 입이 되는건가?"

그런소리를 하며 하나의 아랫입술을 잡아당기며 클리토리스를 놓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쓸며 애무했다.

"하나는 아직 어린애구나. 입으로 침이나 질질흘리고 다니고."

"오..오빠..."

"신기하네. 하나는 보지로 말을 하네."

"하아....오빠.....오빠....."

하나는 눈을 반쯤 감은 채 내게 얘기했다.

"하나의 입에 다가 오빠 우유 줘."

"왜 목말라?"

"응...먹고싶어....우유..주세요...우유 많이..먹고 침 안흘리는...착한..하나가 될..께요"

"우유 먹으면 침 안흘릴거야?"

"응.."

"침 또 흘리면 그럼 이제 우유 안준다."

"미..안해...거짓..말 했어.....그래도..침 흘릴거 같..아"

"그럼 안줄래"

"앙....오빠"

하나는 나를 밀어 눕힌체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집어넣으려했다.

그러나 내 자지를 피곤한지 아직도 발기되지 않은채 누워있었다.

"이게 우유 주기 싫다네."

"내 보지로 빨아줄께."

"안 설거같은데. 우유를 하도 짜내서 더 안오나봐."

"안되! 오빠 우유 먹고싶단 말야."

하나는 입으로 내 자지를 빨기시작했다.

그러나 왠지 지금은 진짜로 섹스는 하기 싫었다.

조금 더 쉬었다가 이따가 저녁때 제대로 하고싶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나는 몸을 일으켜 반대로 하나를 쓰러뜨려 눕혀놓고 올라타 어깨를 누른채 얘기했다.

"진짜로 우유가 안나올거같아서 말이야. 지금은 우유가 조금 밖에 없으니까 이따가 모아서 많이 줄께."

"그러면 입에다 키스해줘."

나는 하나의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애액은 아까처럼 많은 양이 흘러나와 젖어있었다.

보지털은 애액이 엉겨 꼭 젤을 바른거처럼 여러방향으로 퍼져있었다.

나는 손으로 보지털을 헤쳐 보지가 잘 보이도록했다.

벌어진 하나의 검은 보지 사이로 흐르는 애액

혀를 조금 담가 쑤셔보았다.

"하아...오빠...세게 빨아줘...오빠"

나는 검게 날개처럼 펼쳐진 살갗의 한쪽을 빨아들여 쭈욱 빨았다.

"오빠...깨물어..줘...하나의 입술...깨물어 줘.......괜찮으니까...아프게..해..줘....."

하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보지 겉살을 살짝 깨물었다.

"아흥!"

하나는 내 머리를 손으로 잡은채 몸을 움찔거렸다.

"좋아..더...더...입술..하나의 보지......"

내가 한번 더 보지를 깨물자 많은 양의 애액이 튀었다.

"아악! 좋아...오빠...미치겠어. 넣어줘...자지던 손가락이던 혀던 아무거라도 좋으니까 하나의 보지에 넣어줘!제발!"

하나는 내 머리를 부여잡은 채 빠르게 얘기했다.

이빨로 클리토리스를 살짝 깨물면서 손가락 두개를 넣었다.

"아..오빠 더....더...더....옵...빠"

넣은 손가락을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좋아.....오빠....오빠.....오빠가...최고야.....오빠.....아 하나 입에서 침이 넘쳐 흘러.....칠칠치 못한 하나의 입에서 침이 나와"

하나는 흥분에 겨워 소리치며 내 머리를 꽉 눌렀다.

그런 하나의 흥분에 맞춰 손가락을 살짝 세운채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하...나...하나...하나.....하나...아...가....나..와...하나...침....보지....아......미쳐....아..오빠오빠!"

또 다시 많은 양이 애액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내 팔뚝을까지 흘러내렸다.

나는 그런 하나의 애액을 손으로 받아보았다.

하나의 애액이 손바닥에 조금 고였다.

고인 애액을 혀로 할아보았다.

특별한 맛은 나지않았다.

나는 내 손바닥을 할고 팔뚝까지 흐른 애액을 손으로 빨았다.

보지에서 직접 빤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하나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보여 얘기했다.

"오빠..뭐하는거야"

"아니. 그냥."

"그럴거면...그렇게 하나의 침이 먹고싶으면 직접 마시면 되자나."

그러면서 하나는 M자 형태로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벌렸다.

그런 하나의 보지에서는 미쳐 다 나오지못한 애액이 아직도 줄줄 세어나오고있었다.

한번 더 빨아먹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지치기도해서 관두었다.

한 손을 뻗어 손가락을 집어넣은채 위아래 질벽을 톡톡치며 얘기했다.

"놔뒀다 이따가 마실께. 으.힘들다."

하나는 그런 내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며 얘기했다.

"고생하셨어요!"

그러며 내 엉덩이를 톡톡 두들겼다.

누가 누구를 고생시킨건지

그러면서 하나는 내 자지를 잡고 애기했다.

"이따가 꼭 우유 줘야되. 하나 우유 많이먹고 키도 크고 여기도 커야되니까."

그런 얘기를 하며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

"앙"

그런 소리를 내며 하나의 가슴을 살짝 물었다.

"아야! 이빨자국 남겠어."

"나면 어때. 어차피 내가 먹을건데."

"으휴."

하나는 웃으면서 내 볼을 꼬집었다.

"진짜 밥먹자. 배고프다."

"근데 말이야."

"응? 왜?"

"우리 매번 이럴때마다 이건 좀 문제있지않냐."

그러면서 애액으로 젖어있는 이불을 가리켰다.

그러자 하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를 보며 걱정스럽다는 듯이 얘기했다.

"오늘 어디서자지. 창피하게 이런거로 이불 갈아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너때문이자나."

"왜 나때문이야. 오빠가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그 말을 듣자 나는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어 물어봤다.

"하나 물어볼거 있는데 솔직히 대답해봐."

"뭔데? 몸무게 빼고는 다 물어봐."

"그거 물어볼라고 했는데."

"안되! 그건 오빠라도 얘기 안해줄거야."

"장난이고. 너 원래 애액이 이렇게 많아?"

"아니.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빠만 곁에 있으면 이렇게 되. 오빠만 보면. 오빠만 떠올리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애액이 나와."

"흠."

역시 약때문인가?

"오빠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보지. 속궁합이 잘맞던지. 나도 이렇게 애액이 나오는거보도 놀란다니까."

"예전에 남자친구들하고 할 때는 이런 적 없던거야?"

"몰라. 그걸 어떻게 얘기해."

"괜찮으니까 얘기해봐. 진짜 궁금해서 그런거 뿐이니까."

"없어. 진짜로."

그러더니 내 품에 쏙 안기며 얘기했다.

"나한테는 오빠뿐이야. 나를 이렇게 만드는것도 오빠뿐이고. 나를 이렇게 만들수있는것도 오빠뿐이고. 나를 이렇게 야한 여자로 만드는것도 오빠뿐이야."

품에 안긴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대답하기 싫어서 말을 돌린거 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내게 안기며 이런 애기를 하는 아이에게 더 이상 물어보지는 못하였다.

그저 많은 양의 애액이 흐르는건 약때문인거 같다는걸 안거만으로 만족해야했다.

하나를 떼어내며 얘기했다.

"진짜 밥먹자. 배고프다. 뭐 먹어야되나."

"오빠. 그러지말고. 우리 씻고 호텔가서 뷔폐가서 먹을까? 여기 뷔폐 맛있데. 나도 이런데서 밥 먹어 본 적 없단 말이야. 좀 비싸야지."

"그래. 너 먹고싶다면 그렇게 하자."

"그럼 꼭 내가 먹고싶어서 그런거 같자나. 오빠 싫으면 그냥 룸서비스 시켜먹을까?"

"아니야. 나도 먹고싶어서 그래. 우리 빨리 씻고 가서 밥이나 먹자."

"응."

그 후 우리는 욕실에 들어가 서로의 몸을 간지럽히면서 장난치며 샤워를 한 후 올때입었던 옷을 입고 프론트에 내려갈 차를 부탁했다.

금방 도착한 차를 타고 우리는 본관에 들어가 2층에 있는 뷔폐로 안내받았다.

식사를 하는 도중 종업원이 가져온 계산서를 보자 생각보다 가격이 매우 비쌌다.

"진짜 괜찮은거야? 이거 생각보다 비싼데"

"괜찮아. 나 돈 많아. 맨날 돈 만지는 게 일인데 뭐."

"그래도. 그건 니돈이 아니자나."

"에이. 걱정말래도. 진짜 괜찮아. 나도 이럴때나 오지. 언제 또 오겠어."

부매니저란 사람이 서비스로 준 스파클링와인도 한잔 마시며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호텔뷔폐라 그런지 매우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곳에 이렇게 하나랑 같이 있다는게 매우 기뻤다.

그리고 이렇게 나와 함께 와준 하나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오빠. 많이 먹어야되. 그래야 밤새 나한테 우유도 먹여줄테니까."

하나는 작은 소리로 내게 그렇게 얘기했다.

"에이. 그런말을 밥먹으면서."

"어때. 그냥 우유 달라는 말도 못해."

그러면서 웃었다.

우리는 저녁을 끝마치고 다시 호텔 본관을 나왔다.

"우리 배도 부른데 걸어 올라가자. 어차피 얼마 되지도 않는데."

"응."

우리는 손을 잡고 방이 있는 별관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밤이 되자 선선해졌다.

산길에 다다르자 도로를 따라 불어오는 산바람이 매우 시원했다.

"좋다. 오빠랑 좋은데 와서 맛있는것도 먹고. 오빠랑 이렇게 있을수도있고. 거기다 오늘 회사도 안나가고."

"하하."

"으..내일도 회사가기 싫다. 그냥 회사 그만두고 오빠랑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까."

"돈은 괜찮은거야? 어떻게 먹고살라고 그래."

"사실 돈은 꽤 있어. 이런 얘기하기가 돌아가신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러면서 말을 끊고 내 어깨에 기대며 얘기했다.

"엄마 돌아가셨을때 보험금이랑 고향집 처분한게 꽤 있어. 그리고 그 돈으로 아는 사람 통해서 주식해가지고 모은 돈도 조금 있고."

액수가 궁금했지만 묻지는않았다.

"우리 이사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 아니면 시골같은데가서 집져놓고 둘이서 조용하게살까? 응?"

"두나는?"

"두나는....."

하나는 말꼬리를 흐리며 대답을 하지않았다.

"천천히 생각해. 어차피 그러지 않아도 우리는 항상 같이 있을수있자나. 그리고 회사가기 싫으면 나가지마. 나중에 돈 떨어지면 내가 노가다라도 해서 먹여 살릴테니까."

"그게아니라."

"진짜야. 내가 책임질테니까. 나중에 내가 싫어져서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져도. 다 책임져줄테니까. 진짜 아무 걱정말고."

진심으로 그렇게 얘기했다.

"내가 어떻게 오빠 놔두고 다른 남자랑 살아."

하나는 갑자기 나한테 떨어져서 울먹이며 애기했다.

"진짜 나는 오빠랑 둘이서만 있으면되. 그럴거면 진작 딴 남자만나서 나가서 살았지. 내가 무슨 기분으로 2년동안 오빠랑 그러고 살았던거 같아."

울면서 그런 얘기를 했다.

"미안해. 내가 실수했어. 화풀어. 정말로 미안해. 이제 이런 얘기 안할께. 응?"

우는 하나를 안으면서 그렇게 얘기했다.

약때문인걸까? 아니면 진짜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걸까?

그러나 약에 대해 모르는 하나에게 그걸 물어 볼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약의 효과가 끝나고서도 이런 생각을 할지 이 말을 다시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을지 걱정되었다.

그렇게되면 그때되서 버림받는건 내가 될테니까.

아무리 약을 계속 쓴다고해도 3달정도면 더 이상 약은 없는것이다.

그런 생각까지하자 한편으로 미안함과 함께 두려움이 찾아왔다.

약이 없어서 버림받으면 어찌되는것인가.

하나가 울음을 그친거같았다.

"이제 괜찮아? 정말로 미안해. 내가 실수했어. 해달라는거 다 해줄테니까. 화 풀어."

"진짜로?"

훌쩍이며 대답했다.

"진짜로 해달라는거 다해줄거야?"

"그렇다니까."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밤새도록 우유줘야되. 밤새도록 마실거니까."

버틸수있을까

그런 하나의 말에 성욕과 함께 걱정도 들었다.

"내일 회사는 어쩌려고. 좀 자고 회사 나가야지."

"나 회사 그만둘래. 어차피 올해까지만 다니려고했어. 사실 회사 안다녀도되는데 오빠가 방에만 있는거 보는게 힘들어서 나간것도 있고."

"미안."

그 말을 들으니 너무 미안해졌다.

나때문에 집에 있기 싫어서 그랬다니.

"아! 미안해. 그런뜻으로 얘기한게 아닌데."

그러면서 내게 안겼다.

"이제 오빠가 내 옆에 있으니까 나갈 필요없다는 뜻이야. 난 오빠만 있으면 되니까."

그런 말을 하나에게 고마운과 미안한 감정이 섞여 몇번이고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오빠. 빨리 방으로 가자. 우리 도로에서 뭐하는 거래."

"그래."

우리는 서로 팔짱을 낀 채 방으로 돌아왔다.

걸어올라와서 그런지 우리 둘은 땀에 옷이 절어있었다.

아마 팔짱을 끼고 곡 붙어서 올라온 영향도 있었을것이다.

"오빠 땀 좀 봐. 씻고 나와."

"같이씻지? 너도 땀 많이 흘렸자나."

"혼자 씻고나와. 애도 아니고."

"왜 그래. 아까도 같이 씻어놓고."

하나를 백허그 하면서 몸을 들어올렸다.

"아. 왜그래. 혼자하세요. 나 잠깐 할거있어서 그래."

들어올렸던 하나를 내려놓고 혼자서 씻으러 들어갔다.

몸을 깨끗이 씻고 나오자 하나는 전화를 하고있었다.

뭐라고 하는지 잘들리지는 않았지만 심각해보였다.

나는 짐짓 모른척하면서 비치된 티셋트로 냉녹차를 한잔 마시고 쇼파에 앉아서 기다렸다.

전화를 마친 하나가 나를 향해 얘기했다.

"나도 씻고 올께. 으..땀 때문에 기분 나빠. 내일 이 옷입고 어떻게 집에가지."

하나는 옷을 벗고 옷걸이에 깔끔하게 걸어놓은채 욕실로 향했다.

걸어놓은 하나의 옷을 들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땀과 화장품이 섞인 냄새가 풍겨왔다.

나쁘지 않은 냄새

옆에 따로 스타킹과 함께 걸어놓은 하나의 팬티를 들어보았다.

검은색의 실크팬티

부드러운 검은색 팬티는 땀에 젖었는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이게 하나의 보지를 감싸고있는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것만으로 흥분되는 느낌이었다.

팬티에는 보지털 몇가닥이 묻어있는게 보였다.

그리고 그 부분만 다른곳보다 좀 더 진하게 젖어있는게 눈에 띄었다.

애액이 묻어있는건가

나는 그 부분에 혀를 대보았다.

땀때문인걸까 평소 맛보았던 애액의 맛보다 좀 더 짠맛의 애액이 느껴졌다.

"오빠! 뭐하는거야."

하나가 욕실에서 나와 멍하니 한 손에 팬티를 들고 혀로 할고있는 나를 보았다.

"으휴. 변태! 그렇게 빨고싶으면 나한테 얘기하면되지. 더럽게 팬티에다."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나는 내 손에 든 팬티를 뺏어 다시 걸어놓으며 얘기했다.

"나 내일도 이거 입고 집에 가야된단 말야. 그렇게 좋으면 집에가서 줄테니까 밤새도록 냄새맡아."

"아니야. 진짜 오해야. 그냥 여자팬티가 신기해서 보다가 그런거뿐이야."

"으휴. 내가 옆에 이렇게 있는데 나보다 이게 더 좋아?"

"진짜 아니라니까."

왜 갑자기 하나 팬티를 만지고 빨고있었는지.

왜 하필 그때 하나가 나왔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웠다.

아무리 같이 잔 사이라고 하지만 역시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변태같기도하고 창피했다.

"내가 나올때까지 그렇게 참을 수 없었던거예요. 우리 아기?"

내 자지를 쥔 채 바라보면서 얘기했다.

"아 진짜. 쪽팔리게 그만해."

"에구. 엄마가 놀아줄테니까. 이제 그러지마세요."

"아 진짜 그만하라니까."

하나의 몸을 살짝 밀었다.

"알았어. 그만할께. 후후. 그러니까 왜 그랬어."

내 엉덩이를 톡톡 두들기며 얘기했다.

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하나를 들어서 안고 침대로 갔다.

"아가. 밥 먹을시간이다. 우리 우유 먹으러가자."

"엄마야. 이궁."

하나가 내 볼을 살짝 꼬집었다.

"나 우유 많이 먹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아?"

"음....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는데."

"노력해주세요."

안긴 채 다시 내 볼을 꼬집었다.

무의식적으로 아까 썼던 침대로 가자 젖어있은채였다.

그래서 옆쪽에 싱글 침대쪽으로 갔다.

슈퍼싱글사이즈인지 방에 있는 싱글사이즈보다는 좀 더 커보였다.

침대 모서리쪽에 하나를 내려놓으며 얘기했다.

"하나야. 이거 뭐라도 까는게 안나을까. 이러다 우리 밤새 누워있을때도 없을거같은데."

"그냥 우리 큰 침대에서 하고. 여기서 자자. 어차피 젖은 침대인데."

"다 젖은 침대에서 어떻게하려고."

"후후. 어차피 어디서 하던지 또 젖을거아냐. 젖은데서 하는거나 젖을데서 하는거나 뭔 차이라고 그래."

"음..그럼가."

하나가 침대 위의 두꺼운 오리털이불을 들췄다. 그러나 애액이 스며들었는지 그 밑에 깐 침대커버까지 다 젖어있었다.

"이거 어쩌나. 오리털이불이라 잘 안마를텐데. 설마 젖은거가지고 물어달라고는 안하겠지?"

"몰라. 내가 어떻게알아."

"흠...오빠. 아침에 그냥 확 도망가버릴까?"

"너 카드로 뭐 긁던데. 그걸로 결제하는거 아냐?"

"아. 맞다. 디파짓해놓은거 있었지. 으....갑자기 걱정되니까 이거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

"아가씨. 그런거 걱정해서. 뭐해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설마 물어달라고 하겠어."

그러면서 하나를 다시 들어 젖어있는 침대에 눕혔다.

"앗!차거."

"더 차가우라고 흥분되게 할 테니까 기대해."

손으로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아까부터 오빠때문에 젖어있었는데.."

"니가 야한걸 왜 내 탓하고 그래."

"오빠랑 해서 이런거라니까. 여태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예전에는 어땠는데?"

보지를 만지작 거리며 옆에 누워 물어봤다.

"얘기해봐. 예전에는 어땠는데? 아니면 나 옆에가서 그냥 혼자 잘테니까."

"앙..그러지말고"

손을 놓고 진짜 옆에 가려고하자 하나는 내 손을 당겨 자신의 보지에 올려놓고 얘기했다.

"얘기해 보라니까."

보지를 손바닥으로 살며시 밑에서부터 쓸어올렸다.

"예전에 남자친구 몇명이나 사겼어?"

"흥..1명.."

"거짓말."

보지를 위 아래로 쓸면서 얘기했다.

"보지가 아니라고 하는데?"

"하아..오빠 그러지마."

하나가 내 몸을 휘감고 당기며 이야기했다.

"진짜 1명뿐이었어. 그것도 학교 다닐 때 과선배랑."

보지를 계속 쓰다듬으며 얘기했다. 쓰다듬을때마다 애액이 묻어나는게 느껴졌다.

"이렇게 애액을 쏟아내는 보지가 겨우 남자경험이 1명이라고? 못믿겠는데."

"진짜야."

"에이. 나 그냥 잘래."

손을 떼고 하나를 뗘낸다음 일어나앉아 옆침대로 넘어가는 척 했다.

"오빠. 미안해. 내가 거짓말했어. 사실 2명이야. 진짜로 2명이야. 미안해. 이제 거짓말 안할께."

내게 급하게 매달리며 얘기했다.

"그말도 못믿겠는데. 이렇게 벌어진 보지로 겨우 2명이라고? 그걸 나한테 믿으라고?"

"오빠. 자꾸 그러지마. 나한테 심한 말하지마. 나한테 오빠뿐이야. 진짜야."

"그래봤자 3번째자나? 아니 3번째라고 믿을수도 없자나."

보지를 잡고 겉살을 쎄게 당겼다.

"악! 오빠...아파.."

"그럼 질문을 바꿀께. 몇번이나 다른남자랑 잔거야? 누가 몇번이나 여기다 쑤신거야?"

"오빠..왜 그래. 무섭게. 그런걸 어떻게 얘기해. 지금은 나한테 오빠뿐이야. 그걸로 된거자나."

나도 수녀랑 잤기때문에 추궁 할 입장은 아니란걸 잘 알고있었다.

솔직히 그 사람들에 대한 질투심도 있었지만 내게 관음증 기질이 있는걸일까?

순수하게 하나의 입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걸 보고싶기도했다.

자기 입으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그걸로 괴롭히는것

그런 상상을 하는거만으로 흥분되었다.

어차피 마음속으로 지금은 이렇게 내게 매달리지만 언젠가 약효과가 없어지고 다른 남자랑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 내게 그걸 막을 힘은 없다는걸 잘 알고있다.

이렇게 하나의 과거를 듣는건 그런 각오같은 것이였다.

물론 가장 앞서는건 내 성욕이었다.

그냥 다음에 물어볼까?

"미안. 아팠어?"

"너무 아팠단 말야."

이번에는 보지를 살살 간지럽히면서 물어봤다.

"근데 그냥 니 입으로 그런 얘기하는거 듣고싶은거 뿐이야. 얼마나 사귀었어?"

"하아....선배랑은...1년....그리고 인터넷으로 안 오빠...2달....그게 전부야..."

"그 선배랑은 몇번이나 잤는데?"

"아마...10번?.....아니....15번?......그 정도....근데...둘다..처음이..고....아프기만..했어...느낌도...별로..안 좋았고"

"어떻게 해줬는데?"

"선배..가...그냥...내 몸..위에서...흔들다..내려 오는..정도?......진짜...아프기만하고...기분도...별로고....바보..같았...어....."

"그래도 이 몸 위로 올라와서 이 보지안에다 그렇게나 싼거네?"

"그런...말..하지..마..하아"

"그럼 인터넷 남자는?"

"그냥...채팅...하다가..만났는...데..32살 오빠였어...."

"언제 만났는데?"

"저번...겨울에...."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야?"

"응.."

"그 남자하고는 몇번이나 했어?"

보지만 쓰다듬던 손을 조금 위로 옮겨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었다.

"하악...몰라..."

보지에서 손을 떼고 이번에는 진짜로 옆 침대에 가서 누워버렸다.

그러자 하나가 기어서 내게 달라붙으며 매달리더니 얘기했다.

"20번...30번....몰라...맨날했어.....맨날......응?......제발..."

"우리 신혼여행이자나? 그럼 이제 숨기지말아야지."

"다...얘기할께...제발..나 이대로...오빠가 안해주면..미칠..거 같아......"

"그럼 다시 물어볼께. 지금까지 몇명하고 잤어?"

나는 돌아누워 팔을 빈채 안달내는 하나를 지켜보며 다시 물었다.

"진짜...오빠가...3번째..야....거짓말..아니야....진짜로...그러니까...만져줘....보지...하나보지 좀...어떻게...해..줘.."

"내가 물어보는거 다 대답하면 만져주던지 우유를 주던지 할테니까."

"하아..그러지 말고...제발..."

그러면서 하나는 자위를 하려고 하는지 보지에 자신의 손을 옮겼다.

난 팔을 뻗어 그 손을 잡으며 얘기했다.

"한번만 더 내가 물어보는거 다 대답하기 전에 니 손으로 자위를 하려고하던 딸딸이를 치려고하던 보지에 손만 대도 그냥 자버릴꺼야."

"하아...미치겠어...빨리...왜 그런거..야...."

"그러니까 잘 대답해. 겨울에 사귀었던 남자하고는 몇번이나 했어?"

"진..짜...만날때...마다....섹스만...했...어.."

"기분좋았어?"

"섹...스를...하면서...처음..으로..기분이....좋다는...걸 알았어....그 오빠...랑...하면서..."

"흥. 나보다?"

"아니...전혀....오빠가...최고...야...비...교가...안되.....오빠..가...최고...야...그러니...까 제...발....이제...좀...."

"몇번이나 했어?"

"삼...십..번 정도"

겨우 2달 사귀었다면서 얼마나 많이한거야?

"겨우 2달 사귀었다며. 맨날 만난거야?"

"그...사람이....혼..자..살아서...맨...날 날....데리고...자기 집...에 갔...어..올..때마다...했어..."

"그럼 사귄게 아니라 섹스만 하려고 만난거야?"

"으...ㅇ....진짜...그 사..람...과는....섹..스만...했..어....근...데..그런..만..남이....싫어서....헤어...진...거야.."

하나가 갑자기 울면서 얘기했다.

"오빠...진짜...다 얘기...했어...그게...다야....제발...나..좀....돌아버릴..거같..아....제발...보지 좀...제발..."

울면서 얘기하는게 매우 불쌍해보였다.

"어떻게 해줄까? 난 다른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린 니 보지에 이제 관심이 없어졌는데?"

왠지 우는 모습이보자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전혀 그럴 생각이 없으면서 좀 더 놀리고 싶은 기분도 들었다.

그러자 하나는 다리를 M자 형태로 세우고 한 팔로 뒤로 집으면서 다른 손으론 보지를 벌리며 얘기했다.

"미안해...오빠...제발....내 보지....다른..사람들이..먹은...내....걸...레같은....개...보지...좀 어떻...게 해...줘...제발"

하나가 울면서 자기 보지를 활짝 벌려 애원했다.

그러나 그렇게 애원하고 매달리는게 기뻐서 한번 더 놀렸다.

"누가 니 손으로 보지 만지랬어. 내가 분명히 만지면 그냥 잔다고 했지. 나 잘거야. 아침까지 깨우지마."

"미안해용서해주세요오빠다시는안그럴께제발"

"잘자."

그러면서 돌아누웠다.

"오빠오빠....오빠....."

하나는 오빠란 말을 반복하며 엉엉울었다.

악마의 약이라 그런걸까.

정말로 무섭구나.

사람을 이렇게까지 성욕에 발광하게 하다니.

수녀는 어떻게 참고있는걸까?

나는 고개를 돌려 엎드려 우는 하나를 보았다.

하나는 도저히 못참겠는지 엎드려 울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자위를 하고있었다.

얼마나 참기 힘들면 울면서까지 저러고 있을까.

너무 괴롭힌거같아서 미안해졌다.

엎드려우는 하나를 옆으로 쓰러뜨리고 자위 하던 손을 붙잡아 머리 위로 올리며 위에 올라타 얘기했다.

"우리 애기 우유 먹을시간이야."

그리고 손가락 2개를 집어넣으면서 천천히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는 내 어깨에 얼굴을 대고 엉엉 울며 얘기했다.

"미안해.오빠. 다른 남자랑 사귀어서. 용서해줘."

나는 천천히 보지를 쑤시며 얘기했다.

"잘못한거 얘기해봐."

"다른남자 사귄거."

"또."

"오빠한테 거짓말 한 거."

"또."

"다른 남자랑 잔 거."

"또."

"잘 모르겠는데.."

"니 손으로 자위한거. 잘못했어요.안했어요?"

"잘못했어요..."

"그럼 벌을 받아야되요.안받아야되요?"

"받아야되요..."

"엎드려."

"응?"

"엎드리세요."

일부러 존댓말을 써가며 상냥하게 웃으며 얘기했다.

그러자 하나는 뒤로 돌아 엎드렸다.

"내가 때릴때마다 하나보지는 개보지다 외쳐. 알았지? 그럼 용서해줄테니까."



"하나...보지는...."



"개보지다"



"하나보지는"



"개보지다"



"크게"

"하나보지는"



"개보지다"



"하나보지는 개보지다"

하나 보지는 많은양의 애액을 흘리며 우는 목소리로 외쳤다.

빨개진 하나의 엉덩이

나는 그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이제 오빠말 잘들을거지?"

"응."

하나는 울면서 대답했다.

"내가 화난거 대답을 안해서가 아니야. 내가 자위 하지말라고 했는데. 내가 분명 보지 만지만지지 말라고했는데. 그 약속을 안지켜서야. 알겠지?"

"미안해. 오빠...."

"착한 우리 하나."

엎드려있는 하나를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흑..."

나는 엉덩이를 빨며 애무했다.

엉덩이를 빠는 감촉이 꼭 가슴같이 부드러웠다.

엉덩이를 만져도 기분이 좋은걸까?

하나는 내가 살며시 물며 쓰다듬을때마다 씰룩거리며 반응했다.

나는 클리토리스를 만지던 손을 떼고 엉덩이의 갈라진 틈사이를 쓰다듬었다.

"아흑...오빠..."

역시나 반응이 왔다.

하나의 똥구멍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졌다.

손날을 세워 손 끝으로 엉덩이 틈을 몇번더 쓰다듬자 하나는 씰룩 거리며 반응했다.

"우리 하나는 개보지라 엉덩이로도 느끼는 걸레같은 애구나."

웃는 목소리로 상냥하게 괴롭히는 말을했다.

"어떻게 이런 더러운 똥구멍으로 흥분하는거야. 이런 개같은 년은?"

"미안해....오빠...걸레같은..년이라...똥구멍..으로도...흥분..하는...개....같은 년...이라...."

"에구. 우리 씨발년은 뭔가 틀리구나? 좇같은년 똥구멍은 어떻게 생겼는지 오빠가 봐볼까?"

엉덩이를 벌려 똥구멍을 보았다. 앙다문 똥구멍은 생각한거처럼 못생긴 모양은 아니었다.

코를 들이밀어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살짝 바디샴푸 냄새만 날뿐 다른 냄새는 나지않았다.

깨끗이 씻은걸까?

나는 손톱으로 살살 긁어보았다.

"하아.....하아......"

신음소리를 내며 똥구멍을 벌름거리는 하나

건들때마다 오므렸다 풀었다하는게 꼭 숨쉬는거같았다.

"우리 개같은 년. 오빠가 기분좋으라고 똥구멍도 애무해줄께."

입으로 똥구멍을 할기시작했다.

"하악...오빠.....하아...더러워....더럽게...똥구멍을......하아......오빠..."

"괜찮아. 남들도 다먹은 우리 개같은 년 씹보지먹느니 아무도 안먹은 똥구멍 할는게 더 깨끗할테니까. 설마 다른새끼들이 먼저 먹은거아니지?"

"오빠..아무도 안먹..었어.....미안..해....오빠.......내가...걸레..같은년이라...미안해....."

난 똥구멍을 빨면서 한 손으로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듬뿍묻혔다.

그리고 빨던것을 멈춘다음 똥구멍에 듬뿍 발랐다.

하나의 똥구멍은 애액과 침으로 범벅이 되어 반짝였다.

"우리 좇같은 년 똥구멍 기쁘게 해줄까?"

웃으며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손가락은 쉽게 들어가지않았지만 하나가 벌름거릴때마다 조금씩 들어가더니 반쯤 들어갔다.

"악!"

"우와. 우리 개같은 씨발년은 똥구멍으로 손가락도 잘쳐먹네. 걸레같은 년은 이런것도 잘먹는거야? 처음이라면서?"

"아...아파......아파....오빠......그냥 보지...에다...해줘....제발.....너...무아파....."

손가락을 넣은채 엉덩이를 때리며 큰소리로 화난듯이 얘기했다.

"뭐? 이 씨발년이. 용서를 해주려니까. 하지말라고? 그러면 나보고 니 더러운 개보지나 먹으라는거야? 이런 미친년을 봤나."

"미..안해...오빠...아..파서...그래...오빠....용서..해줘..."

다시 한번 엉덩이를 때리면서 얘기했다.

"좇같은 년아. 내가 아까 때릴때마다 뭐라고했어. 어?"

"하나보지는........개..보지.....다"

"근데 그런 개보지를 먹으라고? 이런 미친년을 봤나."

"미안..해..오빠...다시는..안그럴...께.....미안해...."



"하나보지는개보지다!"

한대 더 때린 다음 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여보았다.

"흐으..........학....."

천천히 손가락을 빼냈다.

똥가루가 묻어 있을 줄 알았지만 생각한거보다 깨끗했다.

냄새를 맡자 똥냄새가 조금 났다.

묻어있지는 않아도 냄새는 나다니

나는 하나를 돌려 눕혔다.

눈물을 줄줄흘리면서 울고있었다.

더이상 괴롭히면 안되겠다.

너무도 미안했다.

"니 똥구멍 넣었던거니까 빨아."

그러자 하나는 훌쩍거리며 자신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리고 난 후 그 손가락을 그대로 밑으로 내려 보지에 넣었다.

"흑흑"

하나는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울었다.

너무 괴롭힌거구나

나는 얼굴을 밑으로 향해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혀로 톡톡 두들긴 후 입술로 물며 빨았다.

그때까지도 하나는 소리내어 울고만 있었다.

이번에는 클리토리스를 혀 전체로 비비듯 눌르며 손가락으로 보지구멍 주위만 살살 간지럽혔다.

그러자 얼굴을 가리고있던 손을 떼고 훌쩍이는 얼굴을 세워 나를 바라보았다.

우리는 눈빛이 마주쳤다.

하나는 급하게 얼굴을 옆으로 돌리며 입으로 한 손을 물고 나를 외면하는 척했다.

보지주위만 손으로 간지럽히면서 몸을 일으켜 하나를 내려보며 얘기했다.

"하나야. 미안해. 내가 너무 심하게 굴었지."

"아니야....내가 미안해......내가 더러운 년이라.....내가 걸레같은 년이라....."

하나는 나를 보지 않은채 얘기했다.

"아니야. 다른 사람하고 무슨짓을 했으면 어때. 지금 이렇게 내가 널 갖고있는데."

하나는 얼굴을 돌린채로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시 울었다.

"아니야....정말로 미안해......오빠한테...내 처녀를..주지못해서...정말로...미안해..오빠"

나는 보지를 만지던 걸 멈추고 하나의 얼굴을 잡아 돌려 키스를 하였다.

하나는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있었다.

한 손을 내려 다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는 갑자기 내 어깨를 부여잡으며 다 빨아들이겠다는듯이 강렬한 키스를 시작했다.

빠르게 뒤엉키는 혀

혀와 함께 넘어오는 하나의 침

얼마나 많은 양의 침을 넘겨오는지 입 주위로 세나올 정도였다.

우리는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서로 부둥켜안은채 계속 키스를 하였다.

하나는 양손으로 내 볼을 잡고 놔주지 않았다.

바로 코 앞에서 흥분한 채 헉헉대는 하나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 비비던걸 멈추고 손가락 2개를 세워서 집어넣었다.

애액은 이제 넘쳐흘러 손가락을 집어넣자마자 주륵하고 수돗물처럼 세어나왔다.

"하악하악....꿀꺽....하악하악하악......."

하나는 몸을 뒤집어 내 몸에 올라타더니 내 양손을 붙잡아 머리 위로 못움직이게 잡아챘다.

그리곤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은 다음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맞추어 집어넣었다.

"아악"

나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놀라서 어리둥절했다.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하나는 점점크게 오빠라고 외치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나는 금방이라고 쌀거같았다.

하나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은 내 자지뿌리를 타고 흘러 엉덩이 근처에 고이기 시작했다.

움직일때마다 찌걱거리며 애액이 사방에 튀었다.

너무도 빠른 펌프질의 자극에 나는 당장이라도 나올거같았다.

"하나야...좀....천천히"

내가 애원했다.

그러자 하나는 내 팔을 놓고 몸을 숙여 키스를 해왔다.

헉헉대는 하나의 숨소리와 추룩거리며 내 입술과 혀를 빠는 소리가 바로 앞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하나가 키스를 하려 몸을 숙이자 내 자지가 하나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하나는 너무도 흥분한듯 다시 몸을 일으켜 자지를 자신의 보지살에 끼운 채 앞뒤로 몸을 흔들기시작했다.

자지는 내 뱃살과 하나의 보지 사이에 끼인채 애액에 범벅이 되어 자위하듯 흔들렸다.

"하아...하아...오빠......하아....오빠....."

숨을 몰아쉬며 오빠를 외치는 하나

하나는 한쪽 팔을 내 가슴에 올려놓은채 한쪽 팔로는 내 다리를 잡은채 계속 비벼댔다.

앞뒤로 내 자지를 끼운채 흔드는 보지에서는 찌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많은 양의 애액이 앞뒤로 튀었다.

얼마나 많은 애액이 튀는지 앞으로 움직일때마다 내 얼굴에까지 묻어났다.

너무도 비벼대는 하나의 행위때문에 자지에서 신호가 오기시작했다.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하나야...나와....하나야......하나야!"

나는 팔로 하나의 어깨를 쎄게 꼬집으며 부여잡은채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는 와중에도 하나는 못참겠는지 계속 몸을 앞뒤로 비벼댔다.

흥분한 자지에서 사정한 정액은 튀어서 내 목주위와 얼굴까지 묻었다.

"오빠오빠"

그러면서 하나는 쪼그라든 자지를 보지로 누르며 비비면서 내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할기시작했다.

"하아하아..............오빠 우유...........맛있어........."

그리고 몸을 조금 내려 내 다리에 대고 보지를 비비며 목과 배에 잔뜻 묻은 정액을 할아먹기 시작했다.

"오빠우유.........다 내꺼야.............내가 먹을...거야..........."

낼름낼름 거리며 할으면서 계속 내 다리에 보지를 비벼댔다.

그리고 다 할아내더니 내 팔을 침대에 대고 한 손으로 깍지를 껴 못움직이게 하고 한손으로 내 어깨를 잡아 팔을 고정시켰다.

그 후 팔 전체에다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보지를 비비며 외치기시작했다.

"오빠...나 갈거같아...오빠....오빠....나 죽어....오빠...나 미쳐 죽을거같아......."

"오빠.........미친 개보지로 걸레보지로 갈거같아............"

"하아...이 씨발.........오빠 팔로 가버려........가...........미쳐.......오빠......하나보지............개보지....하아..."

"가가.....나와....가오빠오빠오빠!!!!!!!!!"

그렇게 외치며 포물선을 그리며 오줌이 쏟아졌다.

새하얀 오줌

아마도 애액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액일지 오줌일지 모르는 액체는 포물선을 타고 오줌처럼 쏟아졌다.

그리고 하나는 내 팔을 잡고 눈을 까뒤집은채 몸을 멈춘상태에서 꿈틀댔다.

숨쉬는거 조차 멈춘채 몸을 움찔거리는게 꼭 죽은거같았다.

"하나야?"

"하아하아하아하아"

그제서야 하나는 숨을 몰아쉬며 내 몸위로 쓰러졌다.

무거워서 하나의 몸을 옆으로 굴려 내려다보니까 기절한 상태였다.

너무도 놀래 흔들어 깨워봤다.

"하나야!정신차려!하나야!하나야!"

"흐응?오빠.........."

"괜찮아?정신이 들어?"

"안괜찮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죽을거같아..........아니 죽여줘....지금이라면...죽어도 될...거같아........"

나는 살짝 뺨을 때리며 얘기했다.

"무슨소리야. 하나야!정신차려!하나야!"

"오빠.......너무 좋아........미칠거같아.......하아......."



난 크게 한숨을 쉬었다.

대체 약에 의한 성욕이 얼마나 증대되었으면 이렇게까지

아니 수녀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하나의 몸이 원래 이렇게 야한걸까?

"씻고 자야하지 않겠어?"

"나...지금.....못...움직..이ㄹ......"

하나는 그대로 쌔근거리며 잠들었다.

나는 그런 하나를 앉아올려 옆 침대에 반듯이 눕혔다.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된 하나의 몸

이대로는 안될거같아 수건에 따듯한 물을 묻혀와 몸을 닦아주었다.

"흐응...."

신음소리를 내며 뒤척이는 하나

하나의 보지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하얗게 애액과 정액이 늘러붙어있었다.

내가 닦아내려 수건을 갔다댈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흘렸다.

나는 그런 하나를 깨끗이 닦아준 후 샤워를 하였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물을 한잔 따랐다.

그리고 어느정도 정리자 끝나자 아까 하나의 우는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이제 다시는 괴롭히지 말아야지

따라논 물을 마저 마시고 하나의 옆으로 기어들어와 꼭 안은채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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