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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6 543회 0건
둘이 끌어안고 울고 난 후 어느정도 정리가 된 우리는 집청소를 했다.

두나는 예전 하나의 방을 그대로 쓰기로했고 하나는 예전 두나의 방을 쓰기로했다.

나는 지금대로.

두나가 그냥 자기가 예전에 쓰던 작은방을 쓴다고 말을 꺼냈지만 하나의 배려로 지금대로 하자고했다.

두나는 뭐에 씌인듯 갑자기 하나에게 달라붙어서 언니언니 거리며 잘따랐다.

역시 기회가 중요했던걸까?

가족은 가족이란 걸 느꼈다.

어떤식으로 비틀어진 가족이라해도 결론적으로는 피가 이어진 가족인건 사실이다.

우리는 서로의 짐을 옮기고 정리하고 가구배치를 바꾸고 저녁 늦게서야 모든게 끝났다.

아까의 일은 서로 잊으려는듯 우리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모든게 정리되고 하나의 제안에 외식을 하기로했다.

저녁을 마치고 오는 길에 맥주와 간식거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두나는 음료수를 하나와 나는 맥주를 마시며 진정으로 모든걸 정리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정리라고 해봤자 큰 의미는 없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

하나의 말로는 사치부리지 않는다면 먹고 살 정도의 돈은 있다고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보험금, 정리한 고향집 그리고 지금 서울 집은 내명의로 되어있었다.

대출금도 딱히 없는데다 하나가 은행에서 일했던거 때문인지 어느정도 재테크도 분산되서 관리되고있었다.

하나가 채권이 어쩌구 펀드가 어쩌구 얘기를 해주는데 나는 잘 모르는 얘기라 그냥 여유는 있나보구나라고 이해를 하였다.

두나는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기로 했다.

나도 하나도 우선은 집에 있으니 도와주면 큰 무리없이 해나갈수있을거같았다.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지나가자 나는 가장 물어보고 싶었던걸 두나에게 물어보았다.

어떻게 하나가 만났던 사람을 만났나.

이건 내 머릿속에서 가장 궁금했던 문제였다.

두나와 둘이 있을때 물어 볼까하다가 하나도 관계된 이야기라 같이 있을때 듣자는 생각으로 물어보았다.

나는 그 이야기를 물어보기전에 앞으로 서로간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이걸로 더 이상 가급적 언급하지않기로 얘기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가족사이에 가장 중요한 자리 중 하나였다.

"그 일이 있기전에 내가 하나언니를 피했던건 다른게 아냐. 오빠에 얽매여서 혼자 손해보며 고생하며 사는게 답답해서 그랬지."

"미안. 그 부분에 관해서는 너나 하나에게 할 말이 없다."

"신경쓰지마. 오빠."

내 손을 잡아주는 하나

두나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렇자나? 얼굴도 이쁘고 좋은 직장 다니는 언니가 오빠때문에 연애도 못하고 맨날 일에 치이고. 흠..뭐 다 옛날얘기지만."

"난 컴퓨터가 없자나? 인터넷이나 하려고 하나언니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보니까 메신져가 켜있더라. 뭐..메세지도 들어와있고."

"보면 안된다는거 알긴 했는데. 반짝거리는게 신경 안쓰일리 없자나. 그래서 보니까.."

"돈이 어쩌구. 언제 만나자 이런 얘기. 친구들한테 들은 원조교제같은거가 보다 생각했지. 딱 봐도 알수있으니까."

"설마 하나언니가 그런 일을 하겠어?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뒤져보니까 지우지않은 쪽지함이 온통 그런 얘기더라."

"그래서 이 사람 만나서 확인해보자라는 생각에 언니인척 쪽지를 보내봤지."

"그렇게해서 그 사람을 만났어. 그래서 그 동영상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어. 이런짓을 하는 하나언니한테.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채 방에 쳐박혀있는 오빠한테."

"그리고 그 사람이 자기하고 자면 자기 집에도 있게해주고 용돈도 준다는거야."

"그래서 이 집에서 있기싫어진것도 있어서 따라갔지. 대신 하나언니랑 헤어지라고했어."

하나는 여기까지 얘기를 듣다가 짚이는게 있는지 얼굴을 찡그렸다.

"그렇게 된거야. 그 사람 집에는 있었지만 그 사람하고 잔 건 5번이나되나? 내가 자꾸 강제로하려고하면 경찰에 미성년자성폭행으로 신고한다니까."

"그 뒤로는 손 안대고하더라. 그래도 눈치는 보여서 가끔 손으로 빼주고했지만. 진짜야. 같이 잔적은 별로 없어."

"변태새끼라서 그런지 그냥 내 몸 만지면서 손으로 빼주는거만으로 만족하고 좋아하더라. 그래서 그러면서 그 집에 있었어."

나는 여기까지 얘기를 들었다.

솔직히 얘기해서 내가 두나에게 그리고 하나에게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

그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다 터놓고 의심을 줄이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내가 하나와 두나에게 한 짓은 이제 숨길게없었다.

그러나 하나와 두나 사이에 한 남자를 두고 벌어진 매춘에 관한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거 같았다.

나는 마지막으로 악마와 약에 관한 얘기를 하려다 관두었다.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그렇게되면 내가 억지로 강간을 했다는걸 고백하는거나 다름 없었다.

어차피 약의 갯수도 한정되어있는데다 보이지도 않는 약을 설명한다는게 쉽지않아보였다.

그렇게 길고 긴 하루가 지나가고 각자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이대로 자기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에서 누군가에게 같이 자자고 얘기하는게 쉽지않았다.

하나에게 얘기하면 두나가 눈치보이고

두나에게 얘기하자니 하나가 눈치보이고

나는 방에 들어와 누워서 잠을 청했다.

그런생각을 계속하다가 왠지 일을 낼거같아서였다.

막 잠이 들려는 찰나에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깼다.

그리고 이불을 살짝 들추더니 내 품안으로 기어들어왔다.

아는척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되었다.

왠지 지금 상태에서 일어난척 깨어나면 이성을 잃을거만 같았다.

눈을 살며시 떠 내려보니 눈에 들어온건 금발머리였다.

두나였다.

어려서 용기있구나.

두나는 팔을 돌려 나를 안았다.

그런 두나의 머리카락에서 풍겨오는 샴푸냄새가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참아야되

참아야되

두나가 천천히 내 등을 타고 한 손을 내리더니 내 바지속으로 집어넣었다.

벌써 발기된 내 자지를 잡아왔다.

그때 눈을 뜨려고 한 순간 또 다시 문이 천천히 열리며 누군가 들어왔다.

보나마나 들어 올 사람은 하나뿐이었다.

하나가 들어오는 바람에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다.

아마 1초만 늦게들어왔어도 그대로 두나를 덮칠뻔했다.

하나도 따라 들어와서 이불을 들추더니 내 몸에 달라붙어있은채 내 바지손에 손을 집어넣고있는 두나를 발견했다.

그러더니 다시 문으로 가 불을 켜고 소리쳤다.

"뭐하는거야. 둘 다."

나는 잠들었던 척 일어나며 두나를 보고 놀란것같이 얘기했다.

"하흠...두난.....뭐하는거야...하나는 왜 또..."

두나는 이불을 다시 뒤집어쓰고 내 품에 꼭 안기면서 얘기했다.

"그냥 자려고했는데......도저히...못참겠어서."

"그렇다고 오빠 자는데 기어들어오면 안되지."

"그런 하나언니도 지금 오빠방에 왜 들어왔는데."

"나는...오빠랑 맨날 같이 자버릇하다보니 잠이 안와서..."

"나 따돌리고 자기 혼자 오빠랑 같이자려고...."

"둘 다 뭐하는거야. 그냥 둘 다 자기 방에가서 자. 밤도 늦었는데."

그러자 하나가 삐죽거리며 얘기했다.

"나 혼자 자려니까 잠이 안오는데..."

"그럼 잘됫네. 둘이 같이 자. 그럼 되자나."

"오빠.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자나."

"그럼. 어쩌려고."

"자자! 나도 이제 잘거니까 둘 다 나가."

둘 다 문 밖으로 쫓아냈다.

"안녕히주무세요."

들어와 문을 잠가버렸다.

하아..

괜히 두나가 자극하는 바람에 더 못참을거같다.

오랜만에 자위라도 할까.

컴퓨터를 켰다.

소라넷에 들러 근친물 야설이라도 보면서 풀면 좀 기분이 가라 앉을거같다.

그렇게 한참을 보았다.

역시 보고있으니까 줄어들기는 커녕 더 하고싶어졌다.

당연한건가.

그러나 밖에 나가기가 무서웠다.

자위라도 하려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화장지가 보이지 않았다.

아....미치겠다

어쩔수없이 하나와 섹스 할 때 사용하기 위해 놓아두었던 타올을 꺼내들고 자위를 시작하였다.

이어폰을 낀 채 소리를 올리고 대충 아무거나 골라서 야동을 재생했다.

귀에 들려오는 여자의 교성

나는 슬슬 자지로 손을 옮겨 흔들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의자뒤에서 손이 들어와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나는 깜짝놀라 뒤로 돌아보자 져지를 하나가 있었다.

놀라서 이어폰을 빼고 말을 걸려하자 하나가 손으로 내 입을 막았다.

어떻게 들어온거지?

내가 문을 보자 하나는 무슨 뜻인지 알고있다는 듯 열쇠를 꺼내 보여주었다.

보조키가 있었나보다.

그리고 내게 귓속말을 속삭였다.

"오빠. 못참겠는거야?"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못참겠어."

그러면서 손을 떼고 일어나 져지를 벗었다.

져지 밑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그리고 의자를 돌려 내가 자위하려고 꺼내놓은 발기된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우리 애기. 엄마보고 싶어서 고생했구나. 눈물 흘리는거봐."

발기 된 채 투명한 쿠퍼액을 흘리는 내 자지를 보며 얘기했다.

쿠퍼액을 손에 묻힌채 손가락으로 비비며 감촉을 느꼈다.

"신기해. 끈적끈적거리는게. 애액같아."

하나의 귀에 대고 얘기했다.

"못참겠어."

하나는 내 자지를 손으로 몇번 흔들더니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츄룩 거리는 소리와 함께 하나의 입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지

그런 하나의 입술이 엄청나게 야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한참을 빨다가 입에서 꺼내 자위하듯 자지를 잡고 흔들며 얘기했다.

"어떻게 해줄까요. 오.빠."

"입으로 해줘."

"싫어."

나는 싫다는 하나의 머리를 붙잡아 그대로 자지에다 얼굴을 가져다댔다.

"아앙..진짜 싫단말야. 이왕 하려면 보지에다 싸줘."

일어나 내 손을 이끌어 자신의 보지에다 올려놨다.

벌써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르다못해 넘쳤다.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됫단말이야."

나는 하나 앞에 꿇어앉아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역시 오빠가 최고야...........자위하고는...전혀.....틀려.....아앙......"

하나는 내 머리를 끌어안듯이 당겨 내 코가 클리토리스를 닿게했다.

"하아.....오빠...숨결이........내 보지에........느껴져.......아앙..좋아......하아..."

나는 보지에서 입을 잠깐 떼며 하나에게 얘기했다.

"다리 좀 벌려봐."

"이렇게?...."

손가락으로 허벅지를 따라 흐르는 애액을 가득 발라 그 손으로 하나의 똥구멍을 간지럽혔다.

"하악! 오빠...응.....그렇게........하아.............응.......콩알도......어....아.........하아"

나는 입으로 보지를 계속 빨며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벌리고 애액을 묻힌 손가락을 똥구멍에 집어넣었다.

"헉! 하아....................학............하앙...............미치겠어.....아앙.......너무 좋아"

하나는 내가 똥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허리를 휘며 내 얼굴을 자신의 보지에 끌어당겨 움직이지 못하게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를 미친듯이 빨아댔다.

빨아댈때마다 보지에서는 애액또한 미친듯이 솟구쳤다.

"아앙...오빠............날..이렇게만들고..........어떻게 혼자자라고............하아..."

똥구멍에 손가락을 더 깊게 집어넣어 위아래로 돌리듯 건드렸다.

"하아!......오..오빠.................아.........악............하아하아.......으....하아"

목소리 좀 낮추라고 얼굴을 떼려하자 하나는 못 움직이게더 끌어당겼다.

"하아...더......더해줘.........제발......아................미쳐......"

나는 하나를 침대를 엎어져서 개처럼 엎드리게한 다음 손가락으로 똥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아악....아파.........아.....아.....아파.......아픈데...기분좋아.......아..........미치겠어.......아아앙...."

반대 손으로는 보지에다 손가락을 넣고 동시에 양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헉............아....똥구멍이랑.........내 보지에.....아..........미쳐.........아......죽을거..같아....아아...."

그리고 동시에 손가락을 뽑아냈다.

약하게 뽁 하는 소리가 나며 뽑혔다.

"하아하아. 더...더해줘..오빠......쑤시던지 빨던지....뭐라도...제발........."

방에 불을 켜고 엎어져있는 하나의 보지와 똥구멍을 내려다보았다.

보지가 먼저 움찔거린 다음에 똥구멍이 오므려졌다 펴졌다 하는게 엄청나게 재밌어보였다.

"하나야. 엉덩이 좀 더 올려봐."

"이렇게?.....하아..보고만 있지말고...."

보지에서 애액을 듬뿍 뜬 다음에 똥구멍 주위에 골고루 발랐다.

그리고 똥구멍에다가 손가락 두개를 넣어보았다.

"오...오빠...아파.........아파..안들어가.......아! 빼! 제발....아아!"

"미...미안."

"아....아파 죽는 줄알았자나."

하나는 엎어진채 손을 가랑이로 집어넣어 똥구멍을 만졌다.

"으...그렇게 하고싶으면...다음에 좀 익숙해진다음에....정말 아팠단말야.."

"미안해. 다시는 억지로 안할게."

"하지말라는게 아니라.............다음에...하게 해줄께...."

그러면서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얘기했다.

"지금은 여기다 해줘. 하나의 보지에다 넣어주세요."

나는 보지구멍에 묻은 애액을 자지에 골고루 바른 다음에 그대로 집어넣었다.

"하윽!...움직여줘..............하아..좋아..............오빠.................하아"

나는 몸을 숙여 양쪽 가슴을 움켜쥔채 허리만 움직여 삽입을 시작했다.

"오빠.....아....더 쎄게........쥐어짜줘......하.........아......미쳐...."

젖꼭지 양쪽을 잡고 손가락으로 쎄게 비벼쥐었다.

"오빠...그게아니라....하응......응....전체를 부드럽게......응......둥글게...비벼봐......하앙....응...그렇게..."

하나의 말에 따라 손으로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돌리며 주물러주었다.

"응........하아...그 상태에서...쎄게.........하아항.....아 너무좋아.......아앙......최고야....."

그 후 허리를 좀 들어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오빠...나갈거같아...........하아하아..........아...........오빠...싸줘........부탁해...응.....오빠"

하나의 말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나는 가슴에서 손을 떼고 허리를 움켜쥔 다음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살이 맞부딧히는 퍽퍽거리는 소리가 방에 울렸다.

그리고 그보다 큰 하나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하아......빨리....나...간다말야....하아...같이 가...아.......하아....오빠...........오빠.......하아"

"헉헉! 나와......나올거같아....하아하아!"

"싸줘.......다 싸줘................내보지에다 전부 싸버려......빨리.........하아...미쳐......빨리...오빠오빠!!"

그대로 보지에다 정액을 다 쏟아버렸다.

"역시...오빠가 최고야...."

하나는 침대에 가로로 엎드린 그대로 숨을 몰아쉬었고 나도 힘이빠져 의자에 몸을 파묻었다.

"하아하아....넌 뭐그렇게 여자애가 성욕이 강해. 내가 몸이 못버티겠다."

"오빠때문이지.....오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자나..."

"내가 죽을놈이다."

하나가 기어서 내 앞으로왔다.

그리고 내 허벅지를 양손으로 밀어 벌리더니 정액과 애액범벅이 된 내 작아진 자지를 빨기시작했다.

"하나야.....윽!"

하나는 자지에 묻은 정액과 애액을 쪽쪽거리며 전부 빨아먹었다.

다 빨아먹은 다음에 입을 때더니 자지털에 엉겨붙은 정액과 애액도 손으로 훌어 정리해주었다.

"맨날..오빠가 나 섹스 끝난 다음에 몸을 닦아주는게 기분이 좋아서.....나도 해주고싶었어."

"바닥에 누워봐. 내가 닦아 줄테니까."

하나는 내말에 따라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나는 그대로 다리를 올려 머리 위로 잡아올리게했다.

그러자 엉덩이도 따라서 천장을 바라봤다.

"오빠..힘들어."

"기다려봐."

나는 타올을 이용해 하나의 보지와 허벅지에 흘러서 엉겨붙은 정액과 애액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똥구멍 주위에 묻은 애액을 닦아냈다.

"아흥....기분좋아.....또 흥분할거같아..."

"그만해. 나 힘드니까. 너랑 한번 하고하면 진이 빠져."

"난 오빠라면..밤새도록도 할수있는데."

"난 못하니까. 그냥 자."

내가 다 닦아내자 하나는 바닥에서 몸을 일으켜 앉아 내게 물어봤다.

"두나는 어쩔거야?"

"넌 어찌했으면 좋겠는데?"

"나야 당연히 싫지."

"그런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그래도...오늘 오빠 침대에 숨어드는거보니까 하지말라 해도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답은 벌써 나와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에게 확인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쩔수 없자나....싫어도 인정 할 수 밖에."

"너는 어떡하고? 이제 이건 필요없어?"

그러며 내 자지를 손에 잡고 들어보였다.

"안되지 당연히. 그건 내건데."

"어떻게 니꺼야? 내꺼지."

"그러니까.........교대로 해줘....두나랑 같이 살려면....어쩔수없자나..싫어도."

"역시 언니구나."

나는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오빠. 놀리지마. 나도 좋아서 이러는거 아니니까."

난 자리에서 일어나며 얘기했다.

"난 그만 잘래. 너때문에 졸려죽겠다. 넌 어디서잘거야?"

"오빠랑 잘래."

"넌 어떻게 다 큰애가 하는 짓은 두나보다 더 어린애같아."

"오빠랑 있을때만 이런거야."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하나

나는 하나를 배신 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더욱 더 굳혔다.

그렇게 우리 둘은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두나의 문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오빠. 일어나. 오빠."

눈이 떠졌다. 하나도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다.

"거기에 하나언니도 있지. 빨리 일어나서 문열어봐."

하나에게 이불을 둘러준 채 져지를 던져주었다.

"오빠. 빨리.."

문을 열자 파자마상의에 밑에는 팬티만 걸친 두나가 있었다.

나는 두나에게 얘기했다.

"그러다 문 부수겠다. 아침부터 왜 이리 난리야."

그리고 방에 성큼성큼 들어오더니 하나의 앞에서서 얘기했다.

"지금 장난해? 난 어제 혼자자게 해놓고. 자기는 오빠랑 자고. 내가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머리가 아파왔다.

"하나언니. 나는 그렇게 쫏아내더니 혼자 숨어들어와서 오빠랑 자고..."

"오늘은 니가 오빠랑 자면 되자나. 난 방해 안할테니까."

"진짜?"

"마음대로해. 어제 오빠하고 그러기로 얘기했으니까. 됫지?"

그러더니 두나는 나한테 찰싹 달라붙으며 얘기했다.

"오빠. 내 방으로 가자."

"우선 씻고 밥부터 먹으면 안될까. 나 배고픈데."

"그럼 빨리. 빨리."

"넌 무슨 애가 하루만에 변하냐."

약때문이겠지

"내가 알아? 오빠랑 같이 있고싶다는 생각 하나뿐이 안드는데."

"같이 있고싶은게 아니라 같이 자고싶은거겠지."

"나도 모르겠어. 그 새끼집에서 살 때는 보기만해도 징그러워서 같이 있기도 싫었는데 오빠랑은 이렇게 있고싶은게."

예전 얘기가 나오자 나는 슬쩍 하나의 눈치를 보았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우선 밥부터 먹자."

우리는 하나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앉아서 한 숨 돌렸다.

두나는 나를 끈임없이 자극 했다.

내 팔에 자기 가슴을 비비고

내 다리를 만지다 내 자지에 손을 올리고

그러다 자지를 꽉 쥐었다 폈다하며 장난쳤다.

"오빠. 이제 밥먹고 쉴만큼 쉬었으니까 나랑 방에 들어가면 안되? 응? 기분좋게 해줄께. 응?"

나는 계속 하나의 눈치를 살폈다.

하나는 빨래를 널더니 그대로 내 방에 들어갔다.

"두나야.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내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하나는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있었다.

"왜 들어왔어. 오빠. 자리 비켜주니까."

"진짜 괜찮은거야? 두나랑 해도?"

"어차피 나한테 선택사항은 없자나. 정말로 싫지만 어쩔수 없는거자나."

그 얘기를 듣고 방안에서 문을 열고 두나에게 얘기했다.

"두나야. 미안해. 너랑은 못할거같아."

"왜! 또! 왜!! 나보다 하나언니가 더 좋아? 하나언니가 하지말래? 어?"

두나는 또 폭발해서 내게 소리쳤다.

"어차피 하나언니도 나도 여동생이자나. 왜? 내가 어려서? 내가 하나언니보다 더 잘해줄테니까. 응?"

하나는 그런 우리모습이 보기 싫은지 나를 방밖으로 밀어내고 그대로 문을 잠갔다.

"하나야. 하나야. 문열어봐. 하나야."

문을 두들기며 소리쳤다.

"오빠. 하고싶은대로 해. 나한테 자꾸 미루지말고. 왜 그래.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겠다

두나에게 약은 왜 먹여서.

이렇게 하게되면 왠지 하나에게 엄청난 상처를 줄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두나야. 진짜 꼭 나랑 해야되겠어?"

그러자 나를 노려보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잠시후 두나가 옷을 입고 가방을 챙겨 나왔다.

"왜그래. 두나야. 어디가려고."

"그 놈 집에가서 재워달라고할거야. 오빠랑 못하니까. 그 놈은 아마 좋아죽을걸. 돈까지 주면서?"

"미안해. 두나야. 우선 가방내려놓고 얘기하자. 응? 하나야. 얘 좀 말려봐. 하나야."

방안에 있던 하나가 나와서 두나의 어깨를 잡아챘다.

"오빠랑 자. 그럼 되자나. 오빠도. 그냥 두나랑 방에 들어가서 섹스하라고. 왜 그래. 그럼 다 해결되자나."

"너는! 너는 어떤데. 니 기분은."

"어제 밤에 얘기했자나. 단념했다고. 왜. 그냥 내가 둘이 같이 하는거 지켜봐줄까? 그래야 내 말을 믿어?"

두나를 쳐다보았다.

두나는 상황이 이해가 되는지 신발을 벗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다시 문을 닫았다.

하나는 내 손을 잡고 두나의 방문을 연 뒤 날 방안에 집어넣었다.

"내일까지 나오지말고 그냥 둘이서 하루종일 박혀있어. 알았어? 둘이서 쎄쎄쎄를 하던 떡을 치던"

그리고 쾅 소리를 내며 문을 닫았다.

두나는 그런 나를 쳐다보며 얘기했다.

"오빠. 정말로 나랑 자기싫어?"

아무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면 왜 나를 덮쳤어? 응? 오빠가 나 먼저 덮치고. 밤에도 먼저와서 하자고 덤볐자나. 응?"

"그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더 이상 하나를 상처주기 싫은거뿐이야."

"나는? 난 상처줘도 되는거고?.....미친새끼. 개소리하고있네."

어떻게 해야되나. 다시 고민했다.

"꺼져. 씨발놈아. 나가."

두나를 쳐다보았다.

"나가라고. 개새끼야. 귀에 좃박았냐. 나가라는 말 안들려?"

그러면서 잡히는걸 다 던지기 시작했다.

"씨발새끼야. 너한테 대달라고 안할테니까. 나가라고."

난 손으로 집어던지는 걸 막으면서 얘기했다.

"그러면. 그 놈 집에 갈라고?"

"그럼 어쩌라고. 해주기도 싫다. 가지도 말라. 나보고 어쩌라고."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러면서 방문을 열고 나와 문을 닫았다.

방문 앞에는 하나가 서있었다.

아직도 뭘 계속 던지는지 문에 계속 물건이 부디히는 소리가 들렸다.

하나는 나를 꼭 안더니 얘기했다.

"난 진짜 괜찮으니까. 두나랑 해줘. 힘드니까 저런거겠지. 정말로 괜찮아. 오빠가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걸 알았으니까."

"다 들었어?"

"응."

"미안해. 내가 두나한테 무슨 짓을 한건지.."

"두나도 나랑 같은거겠지."

다 알겠다는듯한 말

다 이해하겠다는듯한 말

고맙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욱 상처주기 싫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하나는 다시 문을 열고 나를 밀었다.

이제 어쩔수없다고 생각했다.

두나는 침대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서 울고 있었다.

두나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다 나때문인데

"나가."

이불 속에 들어가 두나를 돌려서 안아주었다.

"미안해."

하나에게도 두나에게도 매번 울리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는거같다.

두나를 안아주자 내게 안겨 엉엉울었다.

"맨날..나만 나중이고....다 하나언니가 우선이고......."

두나는 펑펑울었다.

"엄마도 오빠도....다 하나..하나....."

"미안해."

두나도 외로웠던거다.

아버지없이 자란 아이라 그런걸까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는 나와 하나를 대학까지 보내느라 휴일도 없이 일하시고

나와 하나는 두나가 초등학교다닐때 서울로 올라와 살고

두나는 혼자서 집을 지키고 매번 뒷전으로 밀려 지내느라 힘들었던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또 자기에게는 폭력적으로 대하고 그러면서도 하나를 우선하니 또 다시 외로워서 투정부리는거란 생각이 들었다.

"알았으니까..이제 혼자 두지 않을테니까."

다시 꼭 안고 등을 쓸어주었다.

두나는 한참을 울더니 울음이 잦아졌다.

그리고 고개를 내 어깨에 묻은채 내게 얘기했다.

"키스해죠.."

두나의 턱을 손가락을 들어올린다음에 입을 맞춰주었다.

너무 울어서였던 걸까?

두나의 입술에서는 짭짤한 눈물 맛이 났고 입 안에서는 단내가 풍겼다.

아마 나한테도 그럴거같다.

하나에게도 두나에게도 못 할 짓을 했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나는 가벼운 버터플라이키스만 해주려고 고개를 빼려했지만 두나는 입술을 내밀며 내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어왔다.

입에서 입냄새 나는건 아닐까 걱정이되었지만 그렇게 혀를 집어넣어오는 두나를 거절 할 수는 없었다.

두나하는대로 반응해주며 같이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한 손으로는 등을 쓸고 한 손으로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키스를 받아주었다.

두나는 내 허리에 한 발을 감고 양 손으로 내 어깨를 돌려감아 끌어안으며 키스를 해왔다.

한 발로 나를 감은채 내 자지 위를 자극하듯 비비자 당연하는듯이 발기되었다.

발기된 자지는 두나의 가랑이 사이 팬티 위로 비벼지는게 느껴졌다.

얇은 반바지 속 자지 위로 느껴지는 팬티의 감촉은 엄청나게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두나는 입술을 떼고 나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미치겠지? 하고싶어 죽겠지?"

차마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속으로는 미칠것만 같았다.

발기된 자지는 전해져오는 두나의 팬티 감촉에 쿠퍼액을 뿜어내며 당장이라도 달려들고싶어했다.

두나는 감은 다리로 내 허리를 더 죄어오며 끌어당기면서 팬티를 사이에두고 보지두덩이 위로 자지를 비비며 얘기했다.

"안해줄거야. 아까 내가 그렇게 하고싶다고 할 때는 거들떠도 안봤으면서. 그리고 하나언니한테도 얘기해서 못하게 할 거야. 오늘 하루종일 이러고 고생해봐."

아까 해놓은 짓이 있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더니 진짜 이불을 걷고 일어나서 옷을 입더니 거실로 나가버렸다.

지금 순간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나 아까 그렇게 두나를 거부해놓고 지금에 와서 해달라고 내 입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었다.

내가 파놓은 함정에 내가 빠진거나 다름 없으니까

그렇다고 두나랑 못했으니까 하나에게 가서 해달라고 하기도 그랬다.

하나가 두나 대용품도 아니고 내 자위기구도 아니고

속으로 당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혼자서 허무하게 침대 위에 앉아있으니 두나가 방문을 열고 하나와 팔짱 낀 채 얘기했다.

"하나언니랑 나갔다올께. 밤 늦게 들어올거야."

그러더니 진짜 둘이서 나가버렸다.

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이렇게 집에 혼자 있는게 얼마만인지

진짜 나만 이렇게 집에 두고 둘 다 나가버렸다.

아...머리 아프다

나는 할 수 없이 내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았다.

순간 연속적으로 일어난 일에 고조됫던 성욕도 수그러들었다.

두나가 나를 가지고 놀았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와우에 접해서 하루종일 게임만 했다.

예전에는 와우가 생활의 전부였는데 지금은 할게없어서 게임을 하는 현실이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레이드던전에 들어가 끝나고나니 해가지고있었다.

얘네들 언제 오려고 이러지

지갑에서 하나의 명함을 꺼내 전화하려고 생각하니 집에 전화 걸 수단이 없었다.

집전화는 원래 없었고 나는 휴대폰이 없었다.

둘이 같이 나갔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혼자 이 집에서 있는다는게 싫었다.

심심하다

나는 집을 나와서 전화를 걸기위해 열쇠를 찾아보았다.

내 방을 계속 뒤지다보니 열쇠꾸러미 하나가 나왔다.

이 열쇠를 써본지 얼마나 오래됫을까

현관에 나가 어떤게 집열쇠인지 확인하려 열어보니 맞는 열쇠가 없었다.

아!

그렇다고 문을 열어놓고 나갈수도 없고

내가 전화를 걸 수도 전화를 받을 수도 없다는 이 상황이 한심스러웠다.

밤 12시가 지나도록 하나와 두나는 돌아오지않았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 아닐까?

새벽 3시가 넘도록 둘을 기다리다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현관문이 찰칵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둘 다 뭐하다 이제 온거야."

"언니랑 데이트하고 왔지."

하나는 들어오면서 나를 향해 얘기했다.

"걱정한거야? 우리가 애들도 아닌데. 저녁밥은 어떻게했어?"

"기다리다가 안먹었지. 같이 먹을라고."

나는 화나서 얼굴도 보지않고 얘기했다.

둘이 돌아온 것에 반가움도 잠시였고 그저 나를 따돌리고 하룻밤 외박에 한 것에 대해 화가 났다.

"미안해. 오빠. 두나랑 찜질방가서 얘기하다 보니까....자고왔어."

"봐라. 하나언니가 옷도 사줬다."

두나는 손에 쇼핑백을 들어보이고 허리를 돌리며 새옷을 내게 자랑했다.

"하나언니도 옷 새로 샀는데 보여줄까?"

그러면서 하나의 치마를 들어올리려 했다.

"얘가!!"

그러면서 치마를 들어올리지 못하게 잡아내렸다.

"오빠한테 보여줄라고 산거면서."

두나가 하나를 놀려댔다.

"얘가 무슨...아니야 오빠. 찜질방갔다가 갈아입을 속옷이 없어서 산거 뿐이야."

당황하며 손을 흔들면서 아니라고 소리쳤다.

"그냥 갈아입을 속옷을 그렇게 예쁜 실크팬티 사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

"너도 사줬자나. 창피하게...그만해."

"나야 애들 속옷밖에 없으니까 그렇지.."

그러면서 쇼핑백을 가슴에 꼭 안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 기다려. 금방 밥 차려줄테니까. 우리도 오빠랑 먹으려고 안먹었으니까."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거실에 깔아놓은 이불을 정리했다.

"오빠. 화났어?"

"아니."

속으로는 화났지만 이렇게 둘이 사이좋게 갔다온 모습에 화가 풀렸다.

"삐졌구나?"

"아니라니까."

나를 따돌리고 외박하고온 둘에게 삐지긴 했지만 내색 할 수가 없었다.

"오빠.."

그러면서 내 허리에 팔을 감고 안겨오는 하나

등으로부터 하나의 가슴과 얼굴 감촉이 전해져왔다.

"나중에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지금은 화풀어. 응?"

하나는 허리에 감은 손을 내 바지 속으로 집어넣어 팬티 위로 자지를 잡고 흔들며 얘기했다.

어제부터 참아온 내 자지는 건드리는것만으로 팬티가 팽팽해질 정도로 발기되었다.

"지금 둘이서 뭐하는거야?"

두나가 방에서 나오며 우리 둘을 보고 얘기했다.

그러자 하나가 손을 황급히 풀며 얘기했다.

"그냥 얘기하고있었어."

"그래?"

그러더니 내 앞으로와서 발기된 자지를 가리키며 얘기했다.

"그냥 얘기만 했는데 오빠자지가 이렇게 서있어?"

"얘는 아침부터 못하는 소리가 없어."

하나는 도망치듯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파자마로 갈아입고 나온 두나는 하나가 방에 들어간걸 확인하더니 내 자지를 쥐며 얘기했다.

"흠...오빠. 하나언니가 진짜 아무것도 안한거야? 우리 거짓말 하지 않기로 했자나?"

그러면서 이번에는 두나가 내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자지를 쥐고 만지기 시작했다.

하나와 다른게 있었다면 직접 팬티 속에다 손을 집어넣고 자지를 만져댔다.

그리곤 한발짝 앞으로 다가오며 내 얼굴을 올려다보면서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다.

"오빠. 그거 알아? 나 속에 아무것도 안입었다."

두나는 자지를 만지면서 반대손으로 자신의 파자마바지를 벌려 아무것도 입지않은 보지를 보여주었다.

그 행동으로 여태 참고있던 이성의 끈이 끊겨버렸다.

두나의 손을 팔을 잡아끌어 두나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 침대에 던지듯 밀어서 눕혔다.

그러자 두나는 놀라며 침대에서 일어나려했다.

"오빠. 좀 이따가. 밥먹자며."

그런 두나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파자마 바지를 끌어내렸다.

반질반질한 두나의 보지가 눈에 보였다.

생각같아서는 그대로 자지를 꼽아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냥 집어넣으면 보지가 놀랄까봐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하아..오빠...천천히.....응?......."

두나는 나를 밀어내려는듯 발을 세워 어깨를 밀려고하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발에는 전혀 힘이 들어있지 않아있었고 반대로 내가 빨기좋게 보지를 벌려주는 모습이 되었다.

"하응.....내가...참느라 얼마나...힘들었는지알아?.........진작....빨아주지...........하응......하아....."

두나의 매끈한 보지에서 애액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하응......아....언니랑............약속했는데....하아..........못참겠어......역시............아....씨발...미치겠어..."

보지를 빨다가 고개를 들고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찾아 건드리기시작했다.

"하....오빠.........씨발.............좃나좋아.........맨날...빨아줘야되..........하아......."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누를때마다 매끈한 보지가 움찔거리는게 엄청나게 흥분되었다.

"하아......오빠....좃나 잘빠는거같아..........하아........맨날........하나언니만 빨아주고................"

두나는 어깨에 갔다댔던 양 발을 그대로 뻗어 내 등에 올려놓은채 몸을 쭈욱 폈다.

"씨발.......미치겠어.......보지 좃나꼴려......돌아버릴거같아......씨발..........하아"

나도 더이상 못참겠어서 그대로 두나의 다리를 잡아들고 자지를 집어넣기 위해 끄트머리를 보지구멍에 갖다대었다.

두나와 눈이 마주쳤다.

상기된 두나의 얼굴

한 손가락을 물고 헐떡거리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미치도록 귀여웠다.

나는 자지를 넣지 않고 보지 위로 비비듯 올려놓으면서 몸을 숙이고 키스를 해주었다.

내 혀가 들어가자 두나는 이빨로 살며시 물면서 빨아댔다.

이빨을 세우고 혀가 빨리는 기분이 생소하면서도 매우 좋았다.

그리고 키스를 멈추더니 내 귀에 대고 숨을 불어넣더니 속삭였다.

"보지에다 박아줘."

그러고서 내 귓불을 잘근잘근 씹으며 혀로 귓바퀴를 할아주었다.

귀로 직접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미친다

"하아..빨리 내 빽보지에 박아줘."

그대로 한번에 뿌리까지 보지에다 집어넣었다.

"하윽!"

두나는 신음소리를 흘리며 내 귀를 살짝 물었다.

너무 참아서였을까?

넣자마자 당장이라도 쌀거만 같았다.

"쌀거같아..."

"안되! 조금만.....조금만...."

지금 살짝만 움직여도 그대로 정액을 쏟아낼거같았다.

숨을 몰아쉬며 사정감을 넘겨내려 눈을 감았다.

그런데 두나가 다리로 내 허리를 감으며 보지를 조였다 풀었다.

더 이상 참지못하고 그대로 두나의 보지 속에다 싸버렸다.

"하아...안되!! 아직......"

그러나 정액을 다 쏟아낸 내 자지는 작아진채 보지입구에 귀두부분만 갔다대고있었다.

"아........그걸 못참아! 하아........나 어떻게든 해줘.......미치겠단말야.."

입으로 빨아주기에는 내 정액때문에 비위가 상했다.

"아...빨리!!!!! 씨발...미치겠단 말야.....니가 날 흥분시켰으니까 어떻게든 해줘야 될 거 아냐!!"

두나는 양 발로 나를 걷어차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매만져댔다.

나는 두나 몸 위로 올라가 자지를 입에 갔다대며 얘기했다.

"그럼 세워봐. 다시 집어넣어보게."

"씨발새끼....지만 좋으면 다야.....하읍!"

욕을 내뱉으며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아..씨발! 이상한 냄새나. 좃나 역겨워. 못빨겠어."

그런 두나의 말에 짜증나서 소리쳤다.

"그럼 말던가. 이제 너랑 안할테니까."

그러니까 두나는 베개를 잡고 나를 때리며 얘기했다.

"씨발새끼야..니가 나 꼴리게했으니까. 어떻게든 해줘야 될 거 아냐. 야!!"

침대에서 일어나 진짜 나가려고 옷을 주어입으려하자 두나가 내게 달려들어 옷을 뺐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나 좀 어떻게해줘. 오빠. 응?"

그러면서 다시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시작했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두나가 자지 빠는 모습을 내려보았다.

한 손으로 불알을 애무하며 입으로 자지를 빨았다.

그러고서 입을 떼더니 한손으로 자지를 흔들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나 좃나 잘빨지...빨리...그러니까 나도 해줘. 응?"

다시 불알을 만지작거리며 자지를 빨아댔다.

나는 발을 뻗어 발가락으로 보지를 간지럽혔다.

발가락으로 건들때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아닌 하얀 정액이 흘러나와 발에 묻었다.

끈적끈적거리는 정액

나는 발가락으로 정액을 보지주위에 펼쳐발랐다.

"아흥!"

"빨리...손가락이던 발가락이던 어떻게든 해줘......"

그러면서 손으로 자지를 몇번 흔들더니 침대에 걸쳐 누웠다.

나는 그렇게 누워있는 두나의 앞에 서서조그맣게 부풀어오른 가슴을 간지럽히며 자지를 허벅지에 비볐다.

정액과 애액이 흘러 끈적거리는 허벅지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자지 전체에 골고루 정액과 애액을 비빈 후 보지에 갔다댔다.

"하아...빨리............."

두나는 양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자신의 손으로 벌려 들어오기 편하게 도와주었다.

매끈한 보지에서는 흘러내린 정액이 묻어 하얗게 침 뱉어놓은거마냥 거품이 일어있었다.

발기된 자지 끝에 그걸 묻힌 후 그대로 보지에 찔러넣었다.

"응....움...움직여줘......응....아...꽉차.........기분좋아.......빨리........."

벌써 한번 싼거때문인지 여유있게 자지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안에 다 정액을 싸서 느낌이 다를줄알았지만 생각한거만큼 큰 차이는 없었다.

약간 더 질척거리는 소리는 났지만 그것뿐 넣었다 뺏다하는 느낌에는 영향을 주지않았다.

움직임을 천천히하자 두나가 내 어깨를 잡으며 자신의 허리를 흔들며 얘기했다.

"아...씨발 좀...빨리 움직여.......아..미치겠단말야......빨리!!.....하아..."

두나가 움직이는 바람에 자지가 빠져버렸다.

그러자 두나는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근처에 갖다댔다.

"하아..씨발.....왜 이렇게 뜸들여.....아........씨발...변태새끼야.....빨리.."

너무도 간절히 계속 이야기했다.

짜증이 솟구쳐 그대로 자지를 다시 보지에 꼽고 허리를 잡아 못움직이게했다.

그리고 허리를 흔들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씨발년. 말 좃나많네. 좀 닥치고 가만있어봐."

"씨발새끼.....하아......아.....응...그렇게.......하아......좋앙.............."

"씨발년....개같은 년!! 자지에 환장한 년!!"

"보지가...꼴리는....걸...어떻게해........개새꺄.......씨발..........아......."

허리에 짚은 손으로 옆구리를 찰싹 때리며 계속 자지를 쑤셔댔다.

"하아....더 때려줘........아....돌겠어.......하아........더......기분좋아...."

한번 더 찰싹 때린다음에 옆구리를 꼬집어 비틀었다.

"하악! 좃나좋아 미칠거같아.........아......씨발..........하아......"

서서히 사정 할 거 같은 느낌이 차올랐다.

"씨발....나 쌀거같아..........응?.........싸도...되?.......쌀거야........쌀거라고...씨발....."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묵묵히 두나의 살을 비틀며 자지를 박아댔다.

""씨발..놈...............아...싸............쌀거.........아........아...아.........아아!!!!"

보지에서 애액이 밀려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자지를 빼고 두나의 파자마 상의에다 그대로 싸버렸다.

"하악하악!"

"하아...기분좋아......시원해..........뭔가.....밑에서부터..확하고 터져서......시원해졌어..."

"하악하악!..미친년!"

그러고서 두나의 옆에 그대로 드러누워버렸다.

그러자 두나가 내게 팔과 다리를 올리며 옆으로 끌어안았다.

"오빠가 날 안달나게하니까 그렇지."

"방금까지는 씨발놈이라고 욕하던 년이."

"에이..흥분해서 그런건데. 뭐 그런거가지고 그래."

그리곤 내 몸에 자기 몸을 부벼왔다.

"아! 끈적거려 떨어져!"

"어차피 오빠가 싼 좃물이자나."

그러면서 내 몸에 더 빠르게 부비기 시작했다.

"아! 좀!"

내가 떨어뜨리고 일어나려하자 두나는 내 몸을 놔주지않았다.

"나중에 또 해줘야되? 오.빠."

"생각해보고.."

"내 보지가 하나언니 보지보다는 예쁘자나. 내 친구들 중에서도 나보다 이쁜보지는 없을걸?"

"미친년. 한다는 소리가."

"방금까지 이 보지에 헐떡대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아! 좀 놔! 알았으니까. 배고파죽겠으니까."

침대에서 일어나 두나를 내려보았다.

그러자 두나는 나를 놀리듯 한쪽 다리를 올리고 옷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비비며 자신의 보지주위에 발랐다.

"어린년이 미쳐가지고"

나는 그대로 화장실에 들어가 몸에 물을 끼얹어 씻어내고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워입은 다음에 방을 나왔다.

밖에서는 하나가 밥을 차려놓고 식탁에 앉아 기다리고있었다.

"와서 밥먹어."

하나는 나를 보며 그렇게 얘기했다.

그리고 내게 밥을 퍼주더니 두나의 방쪽을 향해 크게 소리쳤다.

"두나야. 너도 나와서 밥먹어. 얼른."

"응!.."

분명 방밖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들렸겠지만 아무렇지도않은척 행동하는 하나가 반대로 무서워져 더 눈치를 보게되었다.

내가 앉아서 밥을 먹고 있자 상체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파자마하의만 입은 두나가 방에서 나왔다.

"너 뭐하는거야. 빨리 옷 제대로 안입어?"

"에이..왜 그래. 어차피 상관없자나."

그러면서 자리에 와서 앉았다.

"그냥 언니말 들어. 빨리 뭐라도 입고나와. 밥먹는데 그러고있지 말고."

"아! 진짜! 귀찮게. 그냥 밥먹자."

두나는 우리의 말을 무시하고 수저를 들고 밥을 먹기시작했다.

"두나. 너 말 안들을거야. 수저 뺏기전에 빨리 다시 옷입고나와. 얼른!"

결국 다시 들어가 티셔츠 하나를 입고나왔다.

"됫지?"

한숨이 나왔다.

그렇게 우리는 11시가 넘어서야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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