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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6 478회 0건
추석들 잘 보내셧습니까.
오늘도 날림입니다만 재밌게 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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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너무 기분좋은 나오코의 보지 때문에 대답을 망설이고 있는 유혁에게 태희가 다그쳤다

"왜 대답이 없어요. 좋으냐니까요."

"아....아니 그게..."

유혁이 어물쩡 좆을 뒤로 물리자 나오코는 다리의 힘이 풀림을 느꼈다.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유혁의 좆을 놓아버렸다.
뒤로 물리던 유혁의 좆이 쑥 하고 빠지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움찔 거리며 다리를 오므려버린 나오코는
의도치않게 유혁의 허리를 허벅지로 조이며 빠져나가는 유혁의 좆을 아쉬워 하는듯 했다.
나오코를 가만히 내려다 보던 태희가 나오코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말을 이었다.

"정말! 선생님만 기분 좋으면 어떻게 해요. 나오코가 기분이 좋아야죠"

태희는 거의 찢어진 나오코의 브레지어를 들어올리고 크다고 할만한 나오코의 가슴을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쪼옥 빨아 들이면서 고개를 드는 태희. 생전 처음 유두에 애무를 받고 잇자니 나오코또한 깜짝 놀랬다.
두 눈을 꼭 감은 나오코는 턱을 치켜 들었고 태희는 나오코의 다른 한쪽 가슴을 감싸 쥐어 주물렀다.
나오코는 비명이 절로 나왔지만 참고 참았다. 다만 유혁의 애간장을 녹이는 비음은 숨길수 없었다.

"흐읏. 아흥.. 하... 으흣!"

핑크색 유두를 붉은입술과 혀로 유린하는 여자들의 모습에 유혁은 큰 자극을 받았다.

이제는 나중에 어떻게 되든 중요한 게 아니다. 이 꼴림을 얼른 풀어야 했다.

평소 검도로 다져진 몸매의 나오코. 탄력있는 허벅지를 양손으로 당겨 자세를 재정비 했다.
그리고는 음양신선도의 구결을 떠올렸다.

-찔꺽. 찔꺽 찌이일꺼억. 질척. 첩 척 ?

유혁의 자지와 나오코의 보지가 비벼지는 원초적인 소리.

-쩝. ? 쭙 쪽.

태희가 나오코의 가슴을 마치 사탕인듯 빨고 핥는 소리.
섹스가 사라지다 시피한 세상에 울려퍼지는 원시적 섹스의 소리였다.
나오코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버텼다.

처음에 들어오는 거대한 괴물은 참을만 했다. 아프기도하고 치욕적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잊을수 있을만한 충격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태희가 가담한 뒤로는 이야기가 달랐다. 태희의 혀는 집요하게 나오코의 유두를 괴롭혓고 손가락과 혀로 번갈아 가며 비벼대는 통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그런데 아픔뿐일거라 생각했던 그 괴물은 점점 굵어지기 시작했다. 크기 뿐아니라 느낌이.

유혁의 귀두는 나오코의 질벽을 모두 긁어버릴듯한 기세로 비벼왔고 자궁을 뚫을듯 깊이 들어왔다.
하늘 높이 들린 턱.
꼭감은 두눈이 파르르 떨려올정도로 쾌감이 밀려왔다.
자지가 빠져나갈때면 아쉬움마져 들었다.

유혁이 음양신선도를 운용하기 시작하자 온몸의 에너지가 한곳으로 달려왔다. 팔, 다리 온몸의 힘이 풀렸고 오로지 나오코에게는 보지뿐인듯 느껴질정도였다.

모든 에너지가 유혁에게로 넘어갔다가 다시 나오코에게로 넘어 올때. 온몸에 닭살이 돋을듯 순간 추워졌다가 충만함으로 가득차며 열기로 후끈. 식은땀이 흘러넘쳤다.
유혁의 자지는 처녀인 나오코에게 처음느껴보는 섹스를 다시는 느끼지 못할 매력넘치는 섹스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태희가 유두에 실증을 내고 나오코의 입술을 찾았을때. 나오코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아! 아!! 아~~!! 아으! 아하아!! 하!!하아~~!"

큰 소리는 아니었지만 누가 듣던 저것은 비명임이 틀림없을 그런 소리였다.

태희가 입으로 나오코의 입을 막고 나서야 조용해 졌다.

유혁은 음양신선도를 최대한으로 운용. 자신의 좆으로 뚫어버린 나오코의 몸을 통과해

나오코와 키스하고 있는 태희의 몸에 도달했다.

유혁과 나오코 태희의 기, 에너지가 하나로 합쳐저 원이되어 흐르고 있는걸 알아챈
유혁은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는 태희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유혁은 곧 한계를 맞이했고 손가락으로만 유린당하던 태희는 몸이 달아올랐다.
유혁은 나오코의 보지가득 좆물로 채웠고 뒤로 나자빠졌다.
태희는 그런 유혁을 한시도 쉬게 못하게 그 위로 올라타 정성스레 육봉을 훑었다.

-쯔읍. 즙. ?.

나오코는 첫 섹스가 너무나 강렬하고 기분이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나오코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렸을땐 태희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유혁의 위에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 그 모습은 평소 얌전한 모범생 요조숙녀 태희가 아니었다.

나오코는 쓰러진채로 둘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태희의 표정은 다시없을듯 행복해보였고 즐거워 보였다.

"선생님 사랑해요..."

한차례 경련을 한 태희는 지쳐보이는 유혁에게 키스하더니 재차 허리를 흔들었다.
유혁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태희의 속에서 또다시 발기해야 했다.
다시한번 태희가 절정을 맞이할쯤 나오코는 몸을 일으켰다.

이미 금제는 풀린뒤였다.

유혁의 위에서 옷도 다 벗지 못하고 블라우스를 풀어헤치고 브래지어를 보이는 채로.
치마는 허리위로 올리고 팬티는 허벅지에 걸려있는 태희는 아직도 허리를 흔들며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슬며시 고개를 돌린 태희가 말했다

"어땠어? 나오코"

나오코는 유혁을 바라봤다. TV에 나오는 마약사범같은 얼굴을 한 유혁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의 물건이 몸서리치게 기분 좋았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유혁은 유약한 남자. 믿음이 가지는 않았다.

"패배자로서의 의무는 다했다. 이만 가겠어"

태희는 눈웃음 치며 대답했다.

"섹스가 생각나면 찾아와!"

나오코는 찢어진 교복과 솟옷을 주섬주섬 챙겨들고 샤워장으로 들어갔다.

"태희야 괜찮을까?"

"괜찮아요. 섹스를 잊을순 없을거에요."

약간은 음흉한 미소였다. 태희는 유혁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며 말을 이었다.

"선생님 한번더 괜찮죠?"

유혁은 태희의 입술에 가로막혀 대답도 하지 못했다.
태희의 허리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것은 당연한 결과.

"아흥! 아! 선생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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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학교에서 아무일 없다는듯 셋은 다시 만났다.

발키리 대련시간이 되어서 유혁은 구경을 하고 있었고 태희는 당당하게 걸어 나와 나오코를 지목했다.

"나오코. 나와 대련해주지 않을래?"

생긋 웃으며 말하는 태희가 왠지 섬뜩하게 느껴지는 유혁이었다. 그때의 여파로 아직도 허리가 아팠다. 쟤는 아프지 않은걸까?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나오코는 각오를 새롭게 한듯 검을 들고 나섰다."

"하앗!"

나오코의 선공. 언제나 그렇듯 그녀의 검에는 불꽃이 넘실거렸다.
그런데 전에 보던것보다 훨씬 뜨겁게 느껴지는건 유혁 뿐일걸까.
태희는 가볍게 몸을 돌리며 물의 보호막을 쳤다.

"어때? 엄청나게 늘은 느낌이지?"

흠칫 놀라는 나오코. 그렇다. 나오코는 유혁과 섹스한 이후 자신도 놀랄정도로 에너지가 증가한것에 대해 소름이 돋았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유혁과의 섹스가 그 원인인듯 했다.
그 믿음안가는 남자.....

밤새 잠이 오지 않았다.

치욕적인 기억이기는 하지만 이만큼 대단한 에너지를 얻었다면....
엄청쓰고 맛없는 개똥같은 약을 먹은셈 치기로 했다.
그런데....

흠칫 놀란 나오코에게 태희가 역습을 가하며 말했다.

창처럼 찔러오는 물줄기를 쳐내는 나오코는 다시한번 놀라고 소름돋아 가만히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그 에너지... 조금씩 없어지고 있지 않아?"

그렇다.
유혁과 섹스한 그다음날은 온몸이 충만함으로 가득차있었지만 일주일 가까이 지난 지금은 섹스전과 비교하자면 엄청나게 늘은 수준이지만 섹스 직후에 비교하면 거의 80%의 늘어났던 에너지가 없어졌다.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수 없는 무기력함으로 나오코를 괴롭히고 있었다. 더불어 자신도 모르게 자위를 하게 만드는 그날의 기억. 몸이 기억하는 쾌락은 나오코를 괴롭히고 있었다.

-쏴아!

태희는 멈춰서버린 나오코의 머리위에 물줄기를 뭉쳐 망치마냥 내려쳤다.
머리부터 폭싹 젖어 브래지어가 비쳐보이는 나오코는 그제서야 정신이 든듯 태희를 쳐다 보았다.

"생각나면 찾아와"

태희는 나오코에게만 들리게 소근거리고는 대련장을 빠져나갔다.
나오코는 물을 닦을 생각도 못하고 태희를 ?아 나갔다.
거기엔 못미더운 남자 유혁에게 키스하고는 주변을 살피는 태희가 있었다.

섹스. 섹스만 하면 강해질수 있어.
섹스! 섹스!! 섹스!!! 남자에게 안기는 치욕쯤. 아니 치욕이 아니라 쾌락!!
섹스섹스섹스섹스 쾌락과 함께 힘을 가질 수 있어.

나오코의 눈은 몽롱해졌다.
나오코는 유혁과 태희를 몰래 ?기 시작했다.
모퉁이를 돌고 돌아 학교의 구석진곳 아무도 찾지 않을 그곳에서 태희는 유혁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 ?. ?

"태... 태희야. 아무리 사람이 안온대도 대낮에 이렇게...."

들은채도 안하고 자지를 맛있게 빠는 태희.
그러한 태희의 얼굴을 보던 나오코는 모습을 드러냈다.

"나... 나도.... 세..G....섹스를....."

혀를 길게 빼어 유혁의 좆뿌리부터 귀두까지 핥아 올라가던 태희는 나오코에게 손짓해 불렀다.

"섹스를 하면 강해질수있어"

어느새 무릎꿇고 공손한 자세로 유혁의 좆을 두손으로 잡아가는 나오코는 결심한듯 유혁에게 말했다.

"선생님. 저..... 저도.... 섹스 파트너...읍"

유혁은 태희의 눈치를 받고는 나오코의 입술을 덮쳤다.
짧은 키스가 끝나고 말했다.

"환영해. 나오코"

나오코는 어색하고 미숙한 동작으로 유혁의 좆을 핥기 시작했고 태희는 유혁의 옆에 앉아서

유혁의 입술을 찾았다.

유혁은 태희가 나오코에게 적극적으로 섹스를 권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왜일까? 왜....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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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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