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민이는 또 그녀로 부터 오해를 사게 되었다.

"아..난 왜 여자에 관해서는 왜이리 재수가 없는거야.."

안마방 그년도 나랑 같은 회사의 신입사원이자 옆집인 그년도 종민이를 어처구니없게 하는 존재들이었다.

"그래도 안마는 갔다왔으니 쌈리라는 곳이나 가볼까?"

종민이는 안마방에서 그여자와 정사를 잊기위해 전국에서 사창가로 좀 유명한 평택 쌈리를 탐방하려고 평택행

전철에 탓다. 왠만한 사창가 보다는 훨 씬 커서 한바퀴를 도는데 15분정도나 걸린다고 한다.

어쨋든 평택역에서 내려서 바로 고개를 돌리니 마치 핑크색깔 꽃잎같이 아름다운색에 몸매가 비교적 쭉빵인 창녀

들중 "오빠 애기좀하고가자? 응 ? 서비스 지대로 해줄께~!"라는 애교부리는 창녀가 있는 반면 까리하게 담배를

뻐금뻐금 피워되는 창녀도 있었다. 종민이는 쌈리를 제대로 즐기기위해서 라면 걸어서 15분 동안 한바퀴를 돌아서

라도 가장 괜찬은 년이랑 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한바퀴를 도는데 마치 레이싱걸 계의 여왕이라고 불리어지는

구지성을 쏙빼닮은 창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어이 잘생긴애! 누나랑 애기좀하자~~"라고 말하자 종민이는 그 누나에 푹빠져버리게 되었다.

그래도 쌈리를 왔으면 한바퀴를 돌아보고 판단 하겠다는 생각이 가장 우선적으로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해도해도... 그 구지성 닮은 창녀가 너무나도 생각났다.

뽀얀 얼굴에 가슴은 정말 레이싱걸이라 해도 믿을 만한 탱탱한 가슴에 몸매는 정말 뱃살도없는 군더더기 없는 몸매에대가 결정적으로 긴생머리가 너무나도 잘어울렸다.

종민이는 그녀를 생각하다가 그만 은밀한 부분이 움찔움찔 하기 시작하였다.

"아 아직 다 반바퀴도 안돌았는데.."

종민이는 이많은 여자가 있는 사창가에서 다 돌고 결정할것인가? 아님 자신을 첫눈에 반하게 만든 창녀에 폼에서 놀아날 것인가 ? 라는 고민 했다. "

아... 한바퀴 돌아도 그여자만한 사람은 없을거야..."

종민이는 결국 구지성 닮은 창녀의 유리방 앞에 오게되었다.

"한바퀴돌고온다더니 왜왔어 ?"

그녀가 뾰료퉁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데 어찌 정말 구지성을 보는거 같던지!

종민이의 마음을 사각사각 녹이기 시작했지만 마음은 긴장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그녀가 나를 보며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자 들어와서 여기 맨끝방으로 가있어! 누난 준비하고올깨~" 하며 잉크를하더니 나를 방안으로 집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