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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30 492회 0건

영주와 단장 그리고 나와 행정관청 소속 2명이 식탁에 앉아 회의를 한다.요컨데 영지전을 하자는 것이다.들어보니 옆의 영지와는 한 하늘을 이고는 못사는 사이란다.전전대 부터 시작된 옆 영지 "슐트"가문과의 광산 분쟁은 전대 영주 즉 현영주의 아버지의 죽음과 영지의 많은 부분의 소실을 가져왔다.

아예 끝장을 볼 모양인지 그곳의 현 영주인 "슐트"백작은 왕성에 계속해서 영지전을 주장했으나 "슐트"의 독주를 견제하는 귀족들과 우리 영주의 로비로 인해 아직까지 허락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들어왔고 우리 영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영주 부인도 다시 건강해 졌으니 비록 아직은 모든 것에서 열세지만 한번 모험을 한다고 한다.

병력비율도 1:2정도로 완전 불리하고 더욱이 그곳의 기사들이 우리 기사들 보다 수나 질에서 앞선다고 한다.아직 전략전술이 잘 발달 되지 않았는지 덩치 좋은 기사가 온몸에 갑옷을 입고 말을타고 날뛰면 병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징집병들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그런 기사들을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같은 기사뿐이란다.결국 기사들의 수와 질이 전투를 가르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나야 뭐 머리쓰는 건 영 잼병인데다 또 내가 이러쿵저러쿵 하기도 그러기에 그냥 잠자코 있었다.

결국은 결론이 영지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이번 가을 추수가 끝나면 우리 영지의 사활을 걸고 전쟁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



"흐~흡~하아~하아~아~~아~아~하악~~"

"후..훅.."

내 침대에 알몸으로 널부러져 있는 금발의 정숙하게 생긴 여자의 엉덩이에 정액을 뿌린다.

꽤나 이쁘장한 얼굴의 이 여자는 부시녀장으로 이름이 "마리안"이란다.시녀들 중에서 시녀장과 유일하게 이 여자만 글을 알고 있단다.영주는 나에게 말뿐만 아니라 글 까지 가르칠 생각인지 이 여자를 붙여줬다.거기에다 여자치고 담이 큰건지 처음에 나를 보고도 별로 놀라지 않았다.사람들과 어느정도 계속 지내다 보니 나도 남자라 그동안 잊고 있었던 성욕이 올라왔다.

1년이상을 여자를 품지 못했었다.생존을 위해서 말이다.그렇다고 이곳에 와서 섣불리 아무여자나 건드리고 다닐 수는 없는것 아닌가?그래서 꽤나 힘들었지만 어느날 인가 내가 수업시간이 가까워 졌는지도 모르고 옷을 갈아입을 때 이여자가 들어왔다.그때 꽤나 얼굴을 팔榻醮?어느 순간 우리는 이런 사이가 돼 있었다.나중에 한 말이지만 나의 식스팩에 넘어갔단다.

웃기는 사실은 이 여자가 나와 잠자리를 한후 그걸 다른 시녀들에게도 말했는지 내가 성내를 다닐때마다 은근히 자신의 종아리나 가슴을 비추며 유혹하는 시녀들이 늘어났다.거기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럴때 마다 질투심한 마리안이 어떻게 알고 방해를 해대는지 아직까지는 다른 시녀들과 잔 적은 없었다.

이곳의 여자들도 지구의 여자들과 같다.마리안과의 잠자리에서 구석구석 살펴봤으니 확실하다.확실히 같이 자고나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내가 빠르게 이곳의 말을 배울수 있었던 것도 그것의 도움이 컸다.

내가 잠시 침대에 걸터앉아서 생각을 하는 사이에 깨어난 마리안이 내 목에 손을 걸고 키스를 해온다.키차이가 거의 40cm정도 나서 딸래미가 아빠한테 안기는 그런 것 같았지만 마리안의 몸은 확실히 성숙한 여자다. 거기다 가슴도 크다.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내가 손으로 마리안의 보지를 쓰다듬자 마리안이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말한다.

"오늘은 그만요...안돼요..내일 바쁘잖아요."

아쉬움에 나는 마리안에게 키스를 하며 옷을 입고 내방을 떠나는 그녀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잠들었다.

다음날 점심때쯤 영주가 나를 긴급 호출했다.나를 포함한 다른 간부들 모두와 함께.

"드디어 영지전에 대한 국왕의 허락이 떨어졌소."

"오오..드디어 입니까?"

"그렇소.날짜는 6개월후 추수가 끝나고 막 겨울로 들어서는 시점이오.빌어먹을 슐트 백작과 그때로 하기로 약정을 했소.그

때까지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오."

"명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영주에게 인사를 한 후 각자 자신들의 장소로 흩어졌다.

내가 맡은 부분은 나에게 속한 20명의 기사들의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저번에 나에게 겁도 없이 덤빈 20명의 기사녀석들의 상관으로 내가 배치되었다.이 녀석들 나에게 져서 그런지 내 말이라면 무엇이든 듣는다.우리가 같이 하는 훈련은 말을 타고 큰 렌스를 들고 적들을 돌파하는 훈련이다.


"두두두두두두"

20기의 말들이 쐐기형으로 연습용 허수아비를 향해 쐐기형으로 달리는 모습이 장관이다.그 선두에는 내가 서있다.

온몸을 검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성문을 연상케하는 타워쉴드를 들고 달려나가는 모습은 전설의 무신 여포를 연상케 한다.단지 무기가 양아치들이 쓰는 쇠파이프란 점을 빼면 말이다.

지구에서는 한번도 냉병기를 다뤄본적이 없었다.그렇다고 지금부터 창이나 칼을 연마해 봤자 성과도 없을 듯해서 내 손에 가장 잘 맞는 무기인 쇠파이프를 고르게 되었다.원래는 야구빠따를 만들어 달라고 했으나 강철로 만들다 보니 손잡이쪽만 가늘은 쇠파이프가 되었다.

"퍽..휙"

땅에 깊숙히 박혀있는 연습용 허수아비가 내 힘을 못이기고 뿌리채 뽑혀서 하늘로 날아간다.뒤를 돌아보니 나를 따라온 기사놈들도 자신에게 할당된 허수아비의 몸을 창으로 꽤뚫었다.

영지전에서의 작전은 간단하다.처음에 양측 영주가 인사를 하고 각자의 진영에서 무장들이 나와 일기토를 한뒤 전면전이 시작되는데 일기토에서 승리하고 난 뒤 사기가 떨어진 적들을 향해 내가 선봉이 되서 우리 기사들과 적의 진영을 한바탕 헤집는 것이다.나의 역할이 제일로 크다.그래서 지금 일기토 후를 생각해서 기사들과 차징연습을 하고 있다.

"부단장님 정말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대단합니다."

나에게 제일 먼저 게기다 나가떨어진 존슨이란 녀석이 말한다.

"너희들도 열심히 연습하면 돼."말도 안돼지만 그래도 기죽지 말라고 드립을 쳐준다.

영지전이 있을 6개월동안 열심히 기사들과 연습을 하고 병사들의 체력훈련을 시켰다.내가 이곳의 전략 전술을 잘 모르다보니 할 수 있는 것은 체대 다닐때 했었던 체력훈련과 피티체조뿐이었다.그것만 하더라도 충분히 죽을 맛이었는지 내가 훈련 시킨 기사들과 병사들은 어느 정병 못지 않았다.


추수가 막 끝난 "바우어펠트"평지에서는 일단의 무리들이 대치를 하고 있다.서로 흉험한 기세를 뿌리고 있지만 확실히 오른쪽에 있는 군세가 왼쪽보다는 더 많아 보였다.

전쟁이다!영지전이라고 하지만 패자는 모든것을 읽고 노예가 된다.거기다 서로 원수다.근데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우리 영주와 상대영주가 서로 차만 안마셨지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것이 사장들간의 여유인가?

영주들이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온다.조금 지나자 저쪽에서 갑옷을 입은 기사 하나가 나와서 우리를 도발한다.일기토 신청이다.

우리측에서도 그에 맞게 기사 하나가 나가서 서로 뭐라뭐라 한뒤 칼질을 시작했다.

우리기사들이 저쪽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보다. 이겼다.이어서 저쪽에서 아까 기사보다 더 화려한 갑옷을 입은 기사가 달려나와 우리 기사를 1합에 베어버렸다.

그것을 본 우리 진영이 술렁인다.저 기사가 누군지 안 모양이다.적의 기사단장 윌리엄 폰 스텐이다.적의 기사전력의 30%정

도 된다고 한다.거의 마스터에 다다른 인물이란다.게다가 왕국에서 5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란다.확실히 여느 기사들과 다른것 같았다.영주가 재빨리 나에게 눈짓을 준다.쇼타임이다.

한껏 존개감을 떨치며 말을 천천히 몰아 적 기사에게 다가간다.윌리엄은 눈을 비비며 상대를 지켜보았다.슈베린 영지가 영지전을 신청했을 때 영주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웃어재꼈다.그곳에 있다던 블랙오우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병력도 기사의 숫자와 질에서도 현저히 밀리는 주제에 먼저 치고 오다니...하지만 말을 몰고 다가오는 블랙오우거를 본 순간 그런 모든것들이 사라졌다.

나의 강한 존재감에 밀렸는지 녀석이 먼저 말을 달려 치고 나온다.

"두두두두"

"히히히힝"

녀석이 나에게 돌격하고 있을때 나는 말위에서 짱돌 하나를 꺼내 녀석의 말을 향하여 던졌다.녀석의 애마인듯한 말은 머리의 큰 구멍이 뚫린채 그대로 쓰러졌고 그 위에 탄 윌리엄은 기사짬밥을 똥구멍으로 쳐먹지는 않았는지 그 상황에서 말등을 박차고 뛰어 올랐다.그 모습을 본 나는 말을 달리며 오른손에 든 쇠파이프를 녀석의 가슴에 가볍게 내질렀다.

"휙!"

"헉"

그 흉험한 기세를 감히 받아칠 만한 배짱은 없는지 윌리엄은 몸을 비틀어서 피했다.스친 부위로 갑옷조각이 튀어오른다.

이윽고 나는 쇠파이프를 위에서 아래로 계속해서 내리쳤다.하지만 녀석의 명성이 말해주듯 자신의 검으로 나의 공격을 연신 막아냈다.

솔직히 나는 놀랬다.오우거도 막지못한 나의 힘을 일개 인간이 막아내다니.녀석의 칼에 맺히는 파란 기운덕분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지 딱 4방째 되는 나의 공격에 검과 함께 녀석의 어깨가 부러지며 바닦에 무릎을 꿇고 주져앉았다.나는 전력을 다해 아래에서 위로 녀석을 쇠파이프로 날려버렸다.

"쿠앙!"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녀석의 갑옷조각이 하늘위로 비상하며 죽은게 확실한 윌리엄의 시체가 그의 진영으로 날아간다.

잠시간 양측에서는 그 누구도 입을 다물수 없었다.나의 존재감은 둘째 치더라도 왕국의 5대실력자라는 윌리엄의 죽음이 그들에게는 커다란 패닉이 된것 같았다.

정신을 제일 먼저 차린 우리 영주가 돌격명령을 내리자 나는 재빨리 말을 몰아 적의 심장부를 향해 나아갔다.온통 시뻘건 붉은색 야생마(적토마를 닮은 이 말은 영지내에 그 누구도 길들일 수 없었으나 나에게 몇대 맞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온순해졌다.물론 나에게만)를 탄 검은 오우거가 자신들에게 달려들자 슐트영지의 병사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누가 명령하지도 않았는데 등을 뒤로 돌려 모두 흩어졌다.기사들만 남아 나에게 달려들며 나를 저지하였으나 이미 탄력이 받을대로 받은 나였기에 그대로 기사들의 진형을 뚫고 적중앙으로 달려갔다.기세도 잃고 또한 나를 막으려다 죽거나 다친 기사들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뒤이어 달려온 우리기사들에게 적 기사들은 전부 죽거나 부상당해 사로잡혔다.

"영주님 대승입니다."

"적 기사들과 병사들의 많은수를 포로로 잡았습니다."

"적 대장인 슐트 백작은?"

"그는 자신들의 친위기사들만 대동한채 멕클렌성으로 도망쳤습니다."

"이곳에서 하루동안 포로및 전장 정리를 하고 내일 점심때 적의 성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애초에 성을 공격한다는 계획은 없었지 않습니까?."

영주인 세바스챤은 조금 무리였지만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을 것이다.아직 멕클렌성에는 우리군세만한 적의 군세가 있을테고 또 성을 끼고 있으니 어떻게 봐도 우리가 불리했다.하지만 이 기세를 그냥 죽이기엔 너무 아까웠나 보다.

영주의 명이 이미 떨어졌기에 기사들과 병사들이 전리품을 취하고, 적 포로를 한곳에 모아서 감시를 하니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4일정도를 전장정리에만 몰두해서 겨우 병력를 내니 적포로의 감시 인원이 빠진 우리의 군세는 전보다 반으로 줄어 있었으나 우리들의 사기는 기세등등했다.

우리가 시간을 끈 만큼 적의 대비도 철저해질 것이 명확했으나 적들도 나의 무위에 놀랐는지 우리가 멕클렌성까지 가는데 아무런 제지나 습격도 없이 무사히 성근처 까지 가서 성이 보이는 곳에 진을 세우고 대기했다.

적은 성을 끼고 있고 우리보다 병력도 많다.우리가 나은 것은 기사들의 질과 그리고 나의 존재다.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뒤치기라도 해서 영주가족들이라도 잡으면 어쩔라구 그러는가? 영주가 무슨 생각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만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한 나는 다음 작전회의때 슈베린 성으로 돌아가자고 말할 생각이었다.하지만 슐트 백작이 먼저 손을 ㎢쩝?아니면 우리 영주가 손을 ㎢쩝?작전회의 하기 직전에 국왕의 칙사가 도착했다.

국왕의 칙사가 도착하고 난 다음날 멕클렌성 500미터 앞의 천막에서 우리 영주와 슐트백작이 휴전협정에 사인했다.

우리가 전투에 승전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 전대영주 때부터 빼았겼던 곡창지대인 "바우어펠트"평원 전부와 분쟁의 원인이 되었던 금광의 채굴권 전부를 양도하고 또 5년동안 금화10만개를 배상금으로 하는 조약을 맺었다.대신 우리쪽의 사로잡은 기사들과 병사들은 한마디로 퉁쳐서 공짜로 그들에게 돌려보내는 조건으로 말이다.

조약의 사인을 하는 우리 영주의 얼굴은 싱글벙글 하지만 슐트백작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렸다.그도 그럴것이 포로들을 모두 돌려받는다해도 정말 무력의 척도가 되는 기사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나와 부딧친 기사들은 거의가 다 죽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기사들에게 죽거나 불구가 되었다.아마도 더이상 우리 영주를 괴롭히지는 못할 것이다.배상금으로 땅도 반으로 줄어들었으니 앞으로 복구하려면 시간 꽤나 걸릴거다.

우리영주도 저들이 죽기살기로 나온다면 비록 내가 있지만 양패구상이기에 이정도 선에서 끝낸거 같다.어쨋든 나를 만나기 전보다 영지의 크기도 3배로 늘어났고 더욱이 금광에서 나오는 양질의 금과 곡창지대의 곡식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투 개시1주일 후 우리는 다시 슈베린 성으로 돌아왔다.

슈베린 성의 입구에 들어서자 영지민의 대다수가 나와 꽃가루를 뿌리며 우리를 환호하며 맞이한다.

바우어펠트에서의 전투로 왕국 전체에 나의 명성을 울렸다."폭풍의 검은 오우거"라는 낮간지런 호칭을...

이 전투에서 일등공로는 당연히 나였다.영주가 자작이었기에 나에게는 작위를 내려주는 게 불가능하다고 미안해 한다.하지만 나에게 새로 얻은 곡창지대인 바우어펠트 중앙에 위치한 "멕클렌"성의 임시 성주직을 제수하였다.우와!확실히 보스 자격이 있다.꽤나 아까웠을 텐데 그 노른자 땅을 나에게 주다니...부셨으면 큰일 날뻔 했네.하여튼...

졸지에 나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소시민에서 판타지 세계의 귀족 거기다가 임시지만 성주가 되었다.우리 영주가 백작이 되면 앞에 붙은 임시 자를 떼어준댄다.거기다가 작위까지 준댄다.와 신나라..

오자마자 전승기념파티를 했다.여느파티와 달리 귀족뿐만 아니라 평민과 심지어 농노까지 그날은 모든것을 쉬고 먹고 마시며 놀았다.나도 오랬만에 마시는 술이라 많이 마셨고 나와 대작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위해 주는 족족 받아마시다 보니 어느새 술이 나를 지배한다.연회가 끝나고 성에 있는 나의 방의 문을 열었을 때 나의 언어 선생인 마리안이 내 침대위에 야시시한 옷을 입고 요염하게 앉아 있었다.

나는 그 섹시한 모습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방문을 걸어 잠근채 마리안에게 달려들어 거칠게 그녀의 옷을 뎔若?

"아이...참..옷 찢어져요 살살요..."

"찢어지면 새거 사줄게 마리안..못참겠어.."

"누가 오우거 아니랄까봐.. 급하기는요..호호.."

"오늘만큼은 진짜 오우거가 되줄게..기대해도 좋아.."

어느새 알몸이 된 우리는 서로의 입안에 혀를 넣어가며 거칠게 입술을 탐했다.키는 작지만 서양인의 체형인지 가슴은 c컵되고 엉덩이도 토실토실 살이 올랐기에 나의 음심을 더욱 부채질한다.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쓰다듬자 마리안이 가쁜 숨을 내쉰다.

"정말 늠름해요.."

마리안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내 자지를 쓰다듬는다.이윽고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그 모습이 꼭 아이가 쭈쭈바 먹는거 같다.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그녀의 금발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줬다.나의 자지가 터질것 같이 커졌다.나는 마리안을 침대에 바로 똑耽?그녀의 다리를 서서히 벌려 갔다.

이곳의 여자들은 키는 작으나 서양인이라서 그런지 골반이 크다.그래서 20cm나 되는 나의 자지도 무리없이 받아들일 정도다.이곳의 남자들은 그정도 까지는 안된다고 한다.(마리안이 얘기해줬다.)마리안의 붉은 진주 구슬에 한번 키스를 한뒤 나의 자지를 잡고 마리안의 보지에 "쑥"하고 삽입했다.

"아...!"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자 자연스레 양손으로 나의 허리를 잡는다.내가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자 그 리듬에 맞추어 그녀도 허리를 움직인다.

"아흥...너무 좋아요..아앙..아아아아.."

감미로운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린다.내가 자세를 바꾸기 위해 자지를 빼내자 아쉬운듯이 쳐다본다.그런 그녀를 나는 다짜고짜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려서 엉덩이를 쳐들은 자세로 만들었다.

"부끄러워요..."

부끄럽다고 말을 하는 마리안과 달리 마리안의 보지는 커다란 구멍을 움찔 거리며 빨리 들어와 달라는 듯이 움직인다.내 자지가 그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마리안 스스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나도 그에 마추어 마리안의 허리를 잡고 거칠게 움직였다.

"퍽퍽퍽퍽퍽퍽퍽"

"아흑...아항..아흑윽..윽..으응...아아아."

엉덩이가 믿을수 없이 벌어지며 쉴새없이 나의 자지를 죄는 마리안을 뒤에서 안고 키스했다.

"아아..아.아.흡...아흑.."

이곳의 사람들과 다르게 나의 자지는 좆대가리 그러니까 귀두가 특히 컸다.거의 사정직전에는 나도 믿을 수 없는 크기로 불어난다.내가 마리안의 질벽을 귀두로 J어줄 때마다 그녀는 자지러진다.그녀는 특히 뒤에서 부터 하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거의 마무리도 뒷치기로 끝난다.

나의 자지를 보지로 받는 마리안이 자지러진다.항문이 꼼실꼼실하며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박힌 나의 자지를 본능적으로 조인다.


"아아아아아아!"

마리안이 길게 비명을 지른다.

나도 절정의 순간에 임박했다.믿을수 없이 커진 귀두가 속에서부터 마리안의 질구를 J어내리자 그녀도 참을 수 없었는지 새된 신음소리를 낸다.나의 귀두가 커짐에 따라 마리안의 보지도 나의 자지를 마치 빨아들이는 것 같다.

마리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붙잡은채 보지속에 정액을 뿌리며 진저리를 친다.

내가 몸을 한번 떨자 거기에 맞추어 마리안의 몸도 진동을 일으킨다.나는 마리안의 엉덩이에서 몸을 일으켰다.마리안도 내가 더이상 잡아주지 않자 침대에 쓰러지며 질구에서 허연 정액이 흘러나와 내 침대를 적신다.

마리안의 사타구니에서는 아직도 애액이 흘러나온다.나는 마리안의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으면서 얼굴을 돌려 키스를 했다.마리안도 기분이 좋았는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상태다.문득 피곤함을 느낀 나는 그대로 마리안을 껴안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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