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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37 399회 0건

1. 몽마의 환생


헉,헉, 숨이 차오른다
대체 얼마나 도망쳤는지 모르겠다
항상 이렇다.. 저 더러운 퇴마사 넘들..

내이름은 카울 이다 위대한 몽마의 일족이다
인큐버스(서큐버스는 여자몽마 인큐버스는 남자몽마)인 것이다,

난 여자들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욕정을 일으키고 강간한다
악몽을 꾸게하고 그들의 정기를 빨아 먹는다

비록 내가 하급악마 이고 별볼일 없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난 현실에 만족 하며 살아왔다

지옥을 벗어나 인간세상에서 나름대로 열씸히 일?해서
그동안 모아둔 정기도 제법 된다..

하지만 그모든게 오늘 무너저 내리는 것이다..

이제 하다하다 저넘의 퇴마사 넘들이 함정 수사 까지 하는구나..

늦은저녁 어두운 골목을 홀로 걸어가는 여자를 봤다
난 평소 하던대로 조용히 그년을 미행했었다

집으로 까지 따라 들어가선 천천히 그년을 감상했다
샤워를 하고 맥주도 한잔 하고 잠자리에 들길래

아무 의심없이 그년 정신속으로 숨어 들었다

그때일이 터졌다

갑자기 퇴마사 넘들이 들어 닥친것이다

난 너무 놀라서 얼른 그년 한태서 빠저 나올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럴수가.. 그년도 퇴마사였는지 처음부터 몸에
봉인 마법진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악마봉인 마법진은 들어갈때는 마음대로 들어가도 나올수는 없다.

모든게 끝난 것이다..

놈들이 합작으로 날 지옥으로 역소환하는 주문을 외웠다

그때난 이때까지 열씸히 모아둔 모든 정기와 내가 가진 모든
힘을 한번에 터트리며 봉인마법진과 충돌했고
그렇게 다죽어 갈때쯤 마법진에 금이 조금씩 가는걸 느꼈다

그리고 감행한 탈출.. 이어지는 도주..

겨우 넘들을 따돌리고 잠시 쉬는 중이다..
정말이지 이제 더이상 손까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

이대로 지옥으로 돌아 가는건가.. 휴.. 그동안 재미있었는데..

지옥으로 가면 난 정말 말그대로 하급악마 찌질이다..

언제 다른악마한테 맞아 소멸해도 아무렇지도 않은것이다.
아.. 눈물 날려고 한다..

잠시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 고급 아파트 단지
안이였다.

난 화단에 숨어서 눈치를 좀 살피다가 다시 빛이없는 곳으로만
움직였다

그렇게 안심하며 긴장을 풀었는데..

갑자기 온몸에 힘이 쫙 빠져나갔다

헛..

후후후 누군가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천천히 내가슴을 내려 보니 칼이 삐죽 솟아나 있다
끝까지 날 추적한 퇴마사넘이 몰래 다가와서 비겁하게
뒤에서 등에다가 칼을 박은 것이다..

천천히 칼이 뽑혀 나갔다

난 모든 희망을 접고 천천히 무너져 내렸다

저 악마같은 퇴마사넘은 칼을 스윽 닦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난 내몸이 재로 변하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했다.

이렇게 끝이라니..

나의 순수한 욕정은 끝이 없는데..

여기게 이렇게 무너 지다니..

난 지하 깊은 곳에서 부터 나를 끌어 당기는 힘에 대항해서

발버둥을 쳤다

그때!

나는 본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인간을!

내가 지하로 끌려 가던 그순간 내머리위로 인간이 떨어저 내렸다

쿵!!

찰라의 순간 난 살기위해 그 인간의 몸속으로 숨어 들었다

하지만 지옥의 힘은 만만한게 아니였다 그 어두운 혀를 낼름 거리며
날 찾아 해매고 있었다

그순간 희미한 빛이 보였다

추락하면서 받은 충격으로 이 인간의 영혼이 몸에서 조금 벗어난
것이다

난 얼른 그영혼을 마저 밀어 냈다

그러자 날 찾아 해매던 그 시커먼 기운은 그인간을 영혼을 덥석
물고는 깊은 지하로 사라졌다....

그리고 난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보니 어느 방안이였다

침대에 누워있었는대 자세히 살펴보니 병원인거 같았다

옆에는 침대에 기대서 자고있는 여자가 보였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얼굴은 않보이는대

아마도 이인간의 보호자쯤 되겠지


난 내가 살었다는걸 실감했다

어떻게 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인간의 몸에 들어 와서

지옥으로 끌려 가지 않은 것이다

냐하하하하 역쉬 난 의지의 하급악마다

이대로 끝날순 없는것이다 더 많은 여자들과 응응 하라는 지옥신의

계시인것이다 ! 크크

마침 바로 옆에 잠든년도 하나 있겠다

난 그년 꿈속으로 들어 갈려고했다

평소 처럼 그년 꿈으로 집중하며 들러 갈려고 하는데.

어라? 이거 뭐야!

이 인간 몸에서 빠져 나가 지지가 않는것이다.

헉!

어떻게 된거지..

평소처럼 저년 꿈속에 들어가서 악몽을 꾸게하고 열씸히 강간도

해야 하는데..

...

그렇게 몇번더 이인간 몸에서 빠저 나갈려고 하는데

아무리 해도 나갈수가 없는것이다

그때 옆에서 자던 년이 일어 나는듯 들썩 거린다

난 놀래서 얼른 자는 척을 했다

살짝 실눈을 뜨고 살펴보니

그년이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본다

제법 인간치곤 반반한 얼굴이다

나이는 한 40대 초반쯤?

가슴도 제법 있고 입술도 도톰한게 맛있게 생겼다

근대 제수없게 표정은 완전 상가집 수준이다

뭔 그리 나쁜일이 있는지 너무 슬픈 표정을 하고있다

난 희열에 들뜬 표정을 좋아 한다 오르가즘을 느낄때

눈알을 까뒤집는 그런 표정 말이다

이거,, 원,,

표정이 맘에 않들지만,, 일단 자는척 하고 지켜 봤다.

"흑,흑 경산아,,, 제발 눈좀 떠보렴... 이 엄마가 잘못했다
니가 학교에서 그렇게 힘들어 하는줄도 모르고.. 흑흑..
제발 눈좀 떠보렴"

지랄 염병을 하고 있다 이년이 재수없게 울기 까지 한다...

휴..

그때 병실 문이 열리면서 왠 여자가 또 들어 온다

가족인가?

나이는 십대 후반쯤? 한 18?

긴 생머리다 교복을 입고 있는게 고딩 인가보다

집안 내력인지 저년도 가슴은 빵빵하다

이거 내스타일 인데.. 크크

"엄마 저왔어요"

"어, 그래 경미 왔니? 학교 마치고 오는거니...
피곤 하겠다 얼른 집에 가있어라"

"엄마 오빠는 좀 어때요? "

"응.. 의사선생님 말이 천만 다행으로 16층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멀쩔하다더군아 그냥 가벼운 찰과상만 있고..
문제는 의식이 없어... 흑흑.."

"엄마 .. 흑.."

이제 두년이 얼싸안고 질질 짠다.. ;;

휴...

대충 보니 이몸의 주인이 이름이 경산이고

저두년이 엄마랑 여동생 인가?

근대 왜 이놈 몸에서 나갈수가 없는거지?

흠...

난 이놈몸속으로 들어 올때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지옥이 날 삼키려고 할때.. 내가 이놈 영혼을 밀어 냈고..

그리고 내가 몸속에 숨으면서..

헉!

그럼 이놈 몸이 날 자기 영혼대신에 영혼으로 삼았단 말인가?

그럼 이놈이 죽기전엔 이몸에서 못벗어 나는건가?

그럼 확 죽어 버릴까?

그럼 몸에서 영혼이 나갈때 처럼 나가면 되지 않을까?

흠...

아니지.. 잘못해서 날 죽은 자의 영혼으로 알고 지옥에서 날

다시 데려 갈수도 있는데...

아~ 정말 미치겠네..

몽마 주제에 인간의 몸에 갇히다니!!

그것도 어리버리한 남자 녀석 몸에...!!

"제길!!"

헛! 모르고 소리내어 버렸다

두모녀는 울다말고 눈이 똥그래서 날 처다 본다

" 경산아!! "

"오빠!!"

"정신을 차린거니? 흑,흑, 하느님 감사 합니다!"

엄마라는 여자가 날 끌어 안는다

"웁웁..왜이러세요.."

"경산아? 엄마야 엄마 모르겠니? 경미야 언른 의사선생님
모시고 오렴"

"네"

경미가 의사를 부르러 뛰처 나간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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