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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츠(Carl Seitz)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1 471회 0건
재미있으신가요? 전 쓰면서 재미있었는데..
전체 골격을 안짜고, 그냥 내가 이런설정에 이런상황이면 이렇게 하겠다... 뭐 그런식으로 쓰다보니, 글에
안적힌 제 머릿속에만 있는 설정도 있고... 암튼 좀 부족한부분이 많은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7. 놀러온 예시카


일주일후 연무장에서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는데 아멜라가 들어와서는 예시카가 왔다고 말한다.

" 음.. 그래? "

난 서둘러 씻고, 응접실로 나가니 푸근한인상에 8번궁 시종장이 서있고, 쇼파에 말괄량이 예시카가
앉아서 장난스런 눈빛으로 둘러보고있다.

" 라이머 오빠 안녕~~"

귀엽게 미소짓고, 날 보고는 손흔며 예시카가 인사를 한다.

아.. 저 넉살좋은년..

" 그래, 안녕! "

여기는 내궁인데 내가 꼭 손님같다.

" 어쩐일이야? "

" 궁에 놀러와도 된다며? 그래서 놀러왔지~~~"

내가 잠시 가만히 있자, 바로 말을 잇는다.

" 근데 무슨궁이 이렇게 삭막해? 정원은 정글같고, 성안에는 아무것도 없고, 시녀도 거의 보이지도
않고.."


영감과 난 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궁에 들어왔을때, 요리사 1명과 시녀4명 시녀장 1명, 문지기2명
빼고는 모두 내보냈다.

결국엔 정원은 정글이되서, 여름에는 외각입구 문지기들이 칼로 성입구까지 길을 내준다. 성안에
장식품은 모두 내다가 팔았고..

다 현금화 시켜서 성지하 비밀금고에 넣어놨다. 레인을 뺀 시녀3명은 시녀장의 명령에 따라 대강
응접실과 홀만 청소할뿐..

그외 사람들이 안사는 방들은 청소를 안하고 방치해 버렸다.

결국엔 외부사람들에겐 잊혀진궁이라는 별명도 만들어 지기에 이르렀다.


" 음.. 그게.. 음.. 근검절약을 하는 차원에서 그런거지~~"

별로 둘러댈 말이 없어서 절약한다고 둘러댔다.

그랬더니, 이 바보년은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놔.. 병신년..

이런 저런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고 있었더니, 아멜라가 과자와 차가든 쟁반을 들고 들어와서 내려
놓는다.

내려 놓기무섭게 예시카가 달려들어서 와작와작 과자를 쳐먹기 시작한다.

난 아멜라에게 눈짓으로 8번궁 시녀장을 데리고 나가라고 했다.

아멜라가 시녀장에게 다가가 귓말로 머라머라 쏙닥인후 둘이 인사를 하고 밖에 나간다.

" 예시카.. 그렇게 맛있어?"

내가 물으니, 이년은 입안에 쿠키를 물은채로 우물거리며 말한다.

" 응!, 맛있는데~ "

일단.. 맛있다니 다먹을때 까지 기다려줬다. 이윽고, 다먹고 난후에는 조금 심심한지 두리번거린다.

" 내가 성 구경시켜줄까? "

" 볼것도 없는데.. 어딜? "

씨발년 조용이 따라오랄때 올것이지..

" 들어오는곳에는 원래 볼것이 없어, 거기말고도 내방도 있고, 연무장도 있고, 서재도있고..
예시카가 못본데가 얼마나 많은데~ "

난 이렇게 말하며, 예시카를 끌고 여기저기 구경을 시켜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역시 여기도 볼게 없어.. 오빠의 성은 너무 삭막해.. 재미없어.."


들어가자마자, 한번둘러보고는 예시카가 투덜된다.


" 아 이런.. 개뇬.. 조금만 기다려라 신세계를 보여줄테니"

이렇게 되뇌이며, 짜증을 참아가며 예시카에게 말했다.

" 그럼, 정말 재미있는걸 보여줄까? "

" 응? 뭔데? "

시큰둥하니 예시카가 대답한다.

" 근데.. 이건 정말 비밀이라 예시카가 꼭 비밀을 지켜야만 보여줄수 있어.."

슬쩍 이렇게 말하니 흥미로운지 예시카가 눈을 빛내며 말한다.

" 정말? 그런곳이 있어? "

" 그럼~ 근데 약속해야되 비밀을 지키겠다고~ "

" 약속할께~ 약속할께~ 보여줘~~~ "

"미친년 말로는 뭐라고 약속을 못할까?"


" 그렇게 약속하면 안되.. 예시카의 중요한걸 걸고 약속을 해야되 "

" 음.. 그럼 곰인형? "

"아놔 .. 이런 쓰레기 같은년 곰인형 따위를..."

" 그거말고.. 음.. 예시카는 종교가 뭐야? "

" 나? 난 오젠트신을 믿어! "

4부인이 오렌출신이라더니 역시나.. 오젠트는 옛 오렌왕국에 국교로 국토를 많이 차지하는 사막에
어울리게 뜨거움과 차가움을 다스리는 신이다. 특히 징벌이 아주 무섭다고 알려져있다.

지금의 사막들도 오젠트신의 노여움으로 생겼다고 믿고 있으니까..

" 오젠트신을 걸고 약속해! 비밀을 발설하면 징벌을 받겠다고.."

예시카는 망설이는 눈치다. 오젠트의 대표적 징벌은 말려죽이는거다.

아직도 오렌에서는 사형을 사막에다 나무말뚝에 사람을 묶어, 미이라가 될때까지 바싹 말려버리는
방법을 쓰고있다.

" 비밀만 발설안하면 되는거야~ 그냥 약속하면되 "

내가 옆에서 살살 꼬신다. 그리고, 예시카는 넘어왔다.

" 음.. 알았어~!"

" 그럼 기대해도 좋아~ "


긴 전신거울 뒤로 예시카를 데리고 간뒤에, 벽돌을 눌러서 비밀통로를 열고, 통로 입구에 놓인 횃불
에 불을 붙였다.

열두살때쯤 방안구석구석을 뒤지다가, 우연히 거울뒤에 벽돌을 손으로 짚었을때 발견한 비밀통로다.

처음엔 잔뜩 흥분해서 건량까지 챙겨서, 탐험해 봤지만, 짧은 비밀통로에 끝엔 을씨년스런 고문실같
은 방과, 그안쪽에 책이 조금 있는 방이 있을뿐이였다.

고문실이야 별 흥미없었고, 책들은 옛자이츠왕국 글자로 적혀있어 읽지 못해지만, 대강 그림만봐도
해부관련 책들인것 같았다.

의사가 될것도 아니니 당연히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날이후 잊고 살았다.

하지만, 이번 음모를 계획하며, 이 쓸모없는 비밀통로와 방을 써먹기로 마음먹은후 혼자힘으로 싹
개조했다.

"휘이잉~ "

내려가는데 통로 아래에서 을씨년스런 바람이 불어오자, 예시카는 무서운지 나에게 바싹 기대온다.

덜여문 젓가슴과 날씬한허리가 느껴진다.

" 무서워 오빠 "

" 금방 조금만 가면 비밀의 방이야~ "

조금더 내려가자 문앞에 도착했다.

" 여기가 그방이야? "

" 응! "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 벽에있는 횃불과 가운데놓은 촛대에 불을 붙였다.

정면 가운데에는 벽 크기에 반정도되는 남자가 삽입하기 직전의 큰 그림액자가 붙어있고, 좌우 벽면에
도 각종 성교중인 작은그림들이 액자에 담겨져 붙어있다.

좌측으로 핑크빛 레이스가 달린 침대와 우측에 작은 책장에 책들이 꽂혀잇고, 가운데 탁자엔 책이하
나 펼쳐져 있다.

"우와~!"

갑자기 많은 그림들이 있고, 살짝 어두우면서 분위기있는 방을 둘러보며 예시카가 탄성을 내뱉는다.
그렇게 탄성을 지르면서도 눈빛 한켠엔 의구심이 보인다.

" 오빠! 신기하긴한데 저 그림들은 뭐야? 이상해.. "

보통 여자들은 15살정도에 성교육을 받는다고 하니, 아직 예시카는 받기전이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받지 않아도 남자와 여자가 틀리다는건 알것이고, 뭔지는 몰라도 본능은 알것
이다.

" 저건 성교를 나누는 그림들이야~ "

내가 예시카를 뒤에서 살짝 안아주며 말했다.

살짝 예시카의 몸이 떨리는게 느껴진다. 이성은 모르지만 본능은 이미 눈치 챈거다.

" 내가 설명해 줄께 "

그림들 앞에가서 하나하나 손으로 가르키며, 명칭과 멀하는 자세인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예시카는 호기심이 넘치는 표정으로 그걸 배우고 있었고..

" 여자애는 내 또래처럼 보이는데.. 나도 할수 있는거야? "

역시! 로리타라 불리는 장르의 작품들을 일부러 걸어놓은 보람이 있다. 그림들은 자세는 틀리지만
모두 젊은청년과 아직 앳된 어린애가 섹스하는 그림이였다.

이 그림들을 구하기위해 영감과 아멜라에게 얼마나 눈총을 받았던가.. 책들도..

" 그럼~ "

난 대답을 하며 슬쩍 가슴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작은 돌기를 찾아 살살 돌려가며 만져주었다.

" 오빠, 나 이상해... 오줌마려.. "

난 침대 쪽으로 예시카를 데려간후 침대 밑에서 작은 양동이를 꺼냈다.

방 개조를할때 청소하면서 쓰던 양동이이다. 치우기 귀찮아서 그냥 침대아래에 박아놨는데, 운이좋다.

" 오줌은 여기다 싸면되."

" 안되.. 부끄러워, 화장실로 가자.. "

" 아니야, I차나 난 니 오빠자나, 그리고 아까 벽돌을 눌렀을때부터 모든일은 비밀이라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해, 너하고 나만 아는 비밀이거든.."

난 거절하는 예시카를 비밀이란 명분을 들어 살살꼬셨다.

잠시 실갱이가 끝나고..


" 알았어.. 난 오빠 믿어 "


예시카가 대단한 결심을 한듯, 양동이를 노려보며 말했다.

" 그럼 오빠가 준비해줄께 "

난 이렇게 말하며, 예시카가 입고온 노란색 원피스를 벗겼다.

오줌누는데 원피스를 벗기는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텐데, 예시카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다.

가만히 고개숙인 예시카의 얼굴을 보니, 빨개진 얼굴에 눈빛이 살짝 맛이 가있는 상태다.

원피스를 다 벗기고, 내가 남아있는 젓가리개와 팬티를 벗기려 하자, 갑자기 예시카가 손을 잡고
말한다.

" 오빠두 나 사랑하지? 난 오빠 첨 볼때부터 좋았어, 편안하고 오빠의 약간 슬픈듯한 눈길이 정말
좋았어.. 나 그날이후 오빠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엄마가 가지말라고 했는데 넬시를 협박해서
몰래 온거야.. "

넬시는 그 같이왔던 푸근한인상의 시종장을 말하는거 같고, 다른내용들은 좀 찔린다. 양심에..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도 예시카에게 관심이 없는건 아니였고, 속으로 욕은좀 했어도.. 귀여운건 사실이였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말했다.

" 그럼, 오빠도 우리 예시카 첨볼때부터 좋았는걸~"

내말을 들으며 날 빤히 쳐다보더니 손을 놓는다. 그리고 중얼거린다.

" 알몸은..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보이는거랬는데.... "

넬시가 가르쳐줬나?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젓가리게와 팬티를 벗겨냈다.

음.. 레인과 비교하면 발육이 덜榮? 가슴도 막 몽우리져서 올라오는 중이였고, 보지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난 예시카를 살짝 뒤에서 안고는 양 다리를 팔뚝에 걸쳐 들어 올렸다. 그리고, 양동이 앞쪽에 보지를
조준하고 말했다.

" 이제 오줌눠~ "

예시카는 얼굴이 빨개지다못해 몸까지 빨갛게 달아오르며, 더듬거리며 말했다.

" 나 이렇게 안잡아줘도 눌수 있어.. 부끄러워 내려줘.. "

" 아니야, 오빠는 예시카 오줌누는걸 똑바로 보고싶어.. 오빠소원인데 들어줄꺼지? "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감히 거절의 말은 못한다.

" 알았어 "

살짝 살짝 배에 힘들 주는건 느껴지는데 오줌이 나올기미는 안보인다.

" 오빠 내려줘.. 아까 긴장해서 그렇게 느꼈나봐 "

난 예시카를 내려놓고, 다시한번 온몸을 훌터봤다. 나보다 머리통하나 보다 좀더 작은 키에, 덜발육된
몸, 다만 몸매라인은 성숙한 여인의 것처럼 거의 완성되어있다.

" 오빠가 기분좋은거 가르쳐줄까? "

예시카의 귓가에 대고 작게, 악마가 속삭이듯이 말을 했다.

예시카는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정확히는 몰라도 대강은 알터인데.. 비밀이라는 방패와 나에대한
호감으로 그냥 넘어오는거 같다.

난 침대에 예시카를 눕히고는 젓가슴부터 그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을 동원해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자극이 심한 젓꼭지 바깥부터 천천히 혀와 손으로 만져주고, 이윽고 꼭지를 입에 물고 살살 빨아
주었다.

" 아... "

좋은지 눈을감은 예시카에게 얕은 신음이 새어나온다.

점점 혀와 손을 밑으로 내려서, 드디어 보지에 도착했다. 난 예시카에 보지에서 나는 상큼한 향을
맡으며, 구멍 입구 작은 돌기를 혓바닥으로 살짝살짝 핥아 주었다.

돌기에 혓바닥이 닿을때마다, 예시카는 허리를 활처럼 구부리며 신음을 내뱉는다.

난 손가락에 침을 뭍혀서, 구멍안으로 슬며시 집어넣어봤다.

예시카가 게슴츠레 눈을뜨며 나에게 말했다.

" 오빠.. 거긴.. 하악~ "


더이상 말을 못하게 작은돌기를 핥아줬다. 역시 신음을 내며 말을 못한다.

일단 물기가 있어서 그런지 손가락 하나는 무리없이 잘도 들어간다.

손가락을 넣고 섹스때처럼 왕복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예시카도 뭔가를 느끼는지 신음소리가 더 커지고, 보짓물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더불어 나도 못참을 정도로 흥분이 榮? 원래 계획은 오늘은 맛보기만 보여주고, 음란서적을 빌려줘서
좀더 토대를 만든후에 따먹을려고 했는데.. 나도 못참겠고,예시카에 반응을 봤을때 먹어도 무리는 없으
리라 판단이섯다. 그리고 바로 행동에 돌입했다.

예시카를 애무하면서 요리조리 발과 손을 이용해서 옷을 다 벗었다. 이런짓거리는 처음이라 힘들었다.

레인년을 가지고 놀때는 항상 벗은상태에서 시작해서 이런 어려움은 생각도 못했다.

본의 아니게 좀더 오래 예시카를 애무해주는 꼴이 嗤?상관없다.

그리고는 예시카위로 올라탔다. 내가 올라타자 예시카가 감았던 눈을 뜨고 내얼굴을 쳐다보며 말한다.


" 오빠.. 나사랑하지? "

난 대답없이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보지 입구에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이게 뭐야? 아까 그림에서 봤던 남자꺼야? "

"그래, 오빠꺼야 "

예시카는 아무말없이 날 끌어안는다. 이년도 이후일과 이게 뭔지는 알고 있으리라..

그렇게 수다장이에 말괄량이같고 병신같은년이 문득 사랑스러워져서 난 말했다.

" 오빠가 약속할께.. 무슨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않겠다고.. 오젠트신의 징벌에 걸고말야.. "

예시카는 내말을 듣고는 감격한눈빛이다. 나도 한번더 다짐했다. 이년은 내가 구원하리라~

원래 음모의 종착은 내가 가주를 물려받으면 죽이거나, 추방을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로 고쳐먹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년은 내 좇물받이로 써야한다.!


이렇게 다짐하는데 이년이 갑자기 입을 맞춰온다. 역시 학습에 속도는 빠른걸까?

그림에서 입맞춤하는걸 본것일 뿐인데 바로 행동에 옴겨서 해오다니..

물론, 혓바닥을 넣는 키스는 아니였다.. 그냥 뽀뽀다..

난 살짝 감격하며, 혀를 예시카입에 넣어서 키스를 어떻게하는건지 몸으로 가르쳐줬다.



그리고는 슬슬 자지를 구멍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직 초입이고, 물이 흠뻑흘러선지 레인년 처음 따먹을때처럼 아프다고 징징대지는 않는다.

그러고보니, 레인은 애무없이 강제로 쑤셔넣었군.. 흠. 좀 미안해진다.

귀두가 구멍속에 다 들어갔을때쯤 예시카가 아픔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 오빠.. 참으려고 했는데 너무 아퍼.. "

" 괜찮아 처음엔 모두 아픈거야... 조금만 참고 기다려.."

일단 움직임을 멈추고, 살짝 고민했다. 한방에 뚫을것인가! 천천히 뚫을것인가..

음.. 역시 언젠가는 지금과같은 부드러운 섹스말고, 내 거칠은 섹스에도 길들여져야 하는년이다.

처음부터 내맛을 살짝 보여줘야 나중에 내 취향으로 길들이는것도 쉬울것 같고..

난 한방에 뚫어내기로 결정했다.

예시카에게 깊게 키스를 하며, 순식간에 자궁까지 자지를 쳐 올렸다.

" 웁웁~~ "

아픈지 소리치려고, 연신 웁웁댄다. 난 그걸 무시하고는 빠르게 자지를 진퇴시켰다.

이젠 울기 시작한다. 나도 자지가 살짝 아려온다. 처녀보지라 조임은 둘째치고, 크기가 작아서 내
자지 껍데기도 벗겨지는거 같다.

한참하다가 내 자지도 많이 아프고, 예시카는 까무러치기 직전이라 일단 멈추고, 입을 떼고 나니..
예시카가 서러운듯 울어 재끼기 시작한다.

어찌해야 할지는 나도 몰랐다. 레인이 울때는 울지말라고 그냥 때렸다 사정없이 뺨을 갈기니까, 지가
입을두손으로 막고는 끅끅대며 울음을 멈췄는데.. 예시카도 그렇게 다룰수는 없다. 농노가 아니였으
니...

일단 그냥 움직임만 멈추고, 우는 모습을 지켜봤다.

" 흑흑.. 흑흑흑.. "

정말 서럽게도 운다. 나도 살짝 가슴이 찡하다. 그리고 사랑스럽다. 난 예시카에 눈물을 핥아 줬다.

나오는데로 핥아서 베게에 닿기전에 없앴다. 짰지만, 그것도 좋았다.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 서서히 울음을 멈춘다. 그리고, 빨갛게 부은눈으로 날 올려다본다.

" 오빠.. 미워.. 나 너무아퍼.. 보지가 떨어져 나갈것같애.. "

내가 그림을 보며 가르쳐준 대로 보지라고 말하며 나에게 말한다.

" 나도 자지가 다 까진것 같어.. "

아놔.. 얼떨결에 대답해 놓고보니 이건 아닌거 같다. 아.. 개쪽팔림이 엄습한다.

" 풋.. 키키키.. "

방금전까지 온세상 망한것처럼 울던년이 웃는다.

더불어 보지도 움찔거린다.

아.. 개쪽팔림... 자꾸 웃는 예시카를 보니 살짝 화가 난다.

" 뭐가 웃겨? "

내가 살짝 토라진말투로 말을 하니, 예시카가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말한다.

" 그냥... 나만 아프고, 오빠는 좋아서 하는건줄 알았어.. 내가 아픈거 무시하고.. "

" 그런데, 오빠도 아팠다고 하니까.. 그냥 웃음이나왔어.."

나한테 동질감같은걸 느낀걸까? 자기를 위해서 흔들어댔다고 만족감을 느끼는걸까?

아무튼, 내성격에 하나더 추가해야겠다.. 소심.. 침착, 냉정, 잔인, 소심... 아 씨바...

" 아직 많이 아프지? "

" 응, 가만히 있는데도 화끈거리고 욱신대.. "

" 원래 처음에 다 그런거야... 오늘은 이만하자.. 일단 길을 냈으니, 나중에 상처좀 낫고 하는게
좋겠다. "

" 키키키 "

이년 또 웃는다. ... 아.. 내 지고지순한 자존심이여..

" 오빠 자지가 아파서 그런건 아니구? "

" 아냐! 난 더할수있어, 니가 걱정되서 그래.. 알았지? "

그러고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뺐다. 귀두는 안아픈데 귀두 바로 아래, 귀두랑 자지기둥을 이어주는
살이 따꼼거리며 아프다.

레인년을 딸때는 내 자지가 작아서 안아팠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때 두배는 커졌으니,

제기랄.. 천천히 할껄 잘못했다.

난 침대 베게밑에 넣어둔 수건을 꺼내서 내자지에 묻은 처녀혈을 닦고, 예시카에 보지도 살살 닦아줬다.

그러고는 아직 벌리고있는 다리를 모아서 내려줬다.

" 아... "

다리 모으는것만으로도 아픈지 예시카가 신음한다.

" 일단 좀 누워있어.. 내가 마실것좀 가지고 올께 "

이렇게 말하며 나가려는데, 예시카가 날 잡는다.

" 목 안말러, 그냥 내옆에 누워서 날좀 안아줘.. "

예시카가 날 애쳐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을한다.

아.. 이런.. 마치 다른사람을 보는듯하다. 마냥 애같던 년이 자지한번 넣어주니, 정신연령이 10년은
올라간거 같다.

난 차마 놔두고 못가고, 가만히 옆에누워서 포근하게 안아줬다.

잠시 안고있으니... 이 씨바년 잔다...

아.. 미치것네.. 이제 조금더있으면 이년과 같이온 시녀장 넬시가 이년 찾을텐데..

하지만, 피곤한듯 내품에서 잠든 예시카에 얼굴을 보니 차마 매정하게 못깨우겠다.

그렇게 대강 1시간정도 흐른후 더이상 기다릴수없어서, 예시카를 깨우기로 했다.

예시카의 젓가슴을 살살 돌려가며 애무를 해주다가, 살짝 유두를 깨물어 주었다. 약간의 반응은 있지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난 보지로 내려가서, 보지위의 돌기를 혀로 살살 핥다가 좀 강하게 빨았다.

" 음... 아 오빠.."

드디어 일어난다.

" 시간이 많이 지났어, 얼른 일어나서 궁으로 돌아가야지? "

이렇게 말하며, 예시카를 일으켜 세웠다.

아직 비몽사몽한 예시카를 속옷을 입히고는 원피스를 입히기위해 침대아래로 내려 세웠더니.. 짧게
신음을 내며 침대위로 주져 앉는다.

" 많이 아파? "

" 응.. 보지를 바늘로 찌르는거 같아.. "

아프긴 아플꺼다. 9살때 지금보다 두배 작은자지로 레인년 쑤셨을때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앓아
누웠으니까..

" 조금만 참어.. 비밀을 지키려면 .. "

양심에 찔리지만, 다시 비밀을 읊어대며 참을것을 종용했다.

" 응 알았어.. 참을께.."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더니 일어난다.

난 얼른 원피스를 예시카에게 입혔다. 그러고는 부축을 하고 비밀통로를 나와 내방으로 돌아갔다.

예시카를 보니 내가 부축해줬는데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다.



" 레인! "

침대옆에 작은 손잡이를 당기며 소리쳤다. 이손잡이를 당기면 레인 방안에 방울이 울린다.

방안에 없고, 내 방 문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내 목소리를 듣고 올테고..

잠시후 레인이 내방에 들어선다.

" 공자님 시녀장님이 공자님을 찾으셨어요.. 어디계셨어요? "

레인은 예시카를 힐끗보고는, 공자님이라 호칭한다. 살짝 질투에 눈빛도 보인다.

" 일단 보지나 자지 다쳤을때 바르는 약좀 가져와! "

지금은 급해서 이것저것 따질거 없이 레인말을 무시하며 말했다.

레인은 나를 힐끗 올려다보고는 쌩하니 문을 열고 나간다.

아놔.. 저년.. 아 혈압오른다.


잠시후에 다시 들어와서는 동그란 나무통에 담긴 연고를 내민다.

난 레인에게 잠시 나가있으라고 한후에, 예시카를 침대에 눕히고, 치마만 걷어올리고, 팬티를 내린
다음 연고를 골고루 펴서 보지 안쪽까지 발라줬다.

그리고, 다시 걸어보라고 하니 조금 나아진듯 아까보다는 덜아파하는것 같다.

이 연고는 레인이 독술을 배우며, 같이배운 의술의 결정체다. 처음 내 자지수술후 나도 봉합한데가
찢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레인년 보지도 상처입을때가 있어서, 내가 지시해서 만들어 놓은거다. 상처
입은 상태에서도 빠구리를 하기위해 마취성분도 첨가되어 있다.

일단 응급처치후, 예시카에게 약을 쥐어주며, 자기전에나 통증이 심할때 아무도 못보게 바르라고 했다.

그리고, 레인을 불렀다.

" 레인! "

문을 열고, 레인이 들어온다. 이젠 아주 노골적으로 삐진 얼굴이다.

" 시녀장은 어딨지? "

" 몰라요, 아직 공자님을 찾고 있을껄요? "

" 여기에 있다고 불러와!"

" 네."

레인이 나간후, 우리가 어딨었는지 그냥 비밀이라고 우겨대자고 말을 맞췄다.

어쩔수 없다. 궁안에 아멜라 시녀장이 모르는곳은 비밀의 방밖에 없고, 예시카가 오전에 와서 지금은
해가 넘어가고 있으니.. 다 뒤져봤을꺼다.

그냥 우기기로 나가야 한다.


" 똑똑 "

" 아멜라 입니다. "

아멜라와 예시카의 8번궁 시녀장인 넬시가 들어온다.

넬시에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젠장.. 너무 오래 했구만.. 모르겠다 우기고 봐야지..

일단 웃으며 맞이 했다.

" 하하 많이 찾았다구요? "

" 네! 도대체 어디가셨던거죠? 궁안을 다 뒤졌는데! "

넬시년이 날 노려보며, 소리친다.

제기랄 시녀장 주제에.. 살짝 열받는데 옆의 예시카가 대답한다.

" 비밀! 비밀이야~ 넬시 키키키"

방금전까지 아픈기색은 사라지고, 간지나게 연기해 준다. 아 사랑스러운년..


나도 맞장구 쳤다. 장난스레 윙크를 지으며..

" 그렇죠~ 비밀! ?? "

넬시는 내가 대답하는걸 귓등으로 듣고, 일단 예시카가 변함없는지 살피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고는 별다른점을 발견 못하자 안심하는듯하다.

" 이제 빨리가봐야 해요.. 일단 쥬아나님에게 말씀드려서 거기서 놀고 있는것처럼 꾸며놨어요..
그런데, 만약 어머님이 찾아온다면...."

" 알았어, 바로 환궁하면 되지머~ "

넬시는 골치가 아파 죽겠다는 표정이고, 예시카는 장난꾸러기 같다.

" 오빠, 전이만 가볼께요~ 담에 또 올께요~ "

" 그래 잘가~ "

"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

예시카는 눈썹을 살짝살짝 찡그리는게 아직 아픈듯 보였지만, 넬시가 눈치채지않게 조심해서 넬시를
따라간다.

두 여자가 나가고, 아멜라가 도끼눈을 드고 날 쳐다보며 말한다.

" 도대체 뭘 한거죠? "

" 우리편 만들기.. "

난 빙글빙글 웃으며 말한다.


" 일전에 구해달라던 음란서적들과 로리타풍 그림들이 우.리.편.만.들.기! 에 사용된건 아니겠죠? "

아멜라가 예리하게 추궁한다. 아니 예리할것도 없다. 연회직후 구입하고, 일주일후 예시카가 온거니까..

일단 발뺌 모드다.

" 글쎄?.."

" 휴... 아무리 우리편만들기라도, 그어린 아가씨를.. 배다른 동생이라도.. 동생인데.. 그래서는
안되요.. 공자님.. 그 순진한 어린아가씨가 상처받는건 싫어요.. 어떤이유에서든.."

일단 섹스까지는 생각을 못해도, 성추행(?) 정도로 생각하는것 같다. 뭐 대강알고, 내 믿을수 있는
측근이니 말해주기로 했다.

" 맞아, 아멜라가 상상하는거 그리고, 예시카에게 상처주고싶은 생각없어 오히려 아멜라보다 내가
예시카를 더 위할껄? "

" 잘들어.. 우리편만들기야 알아들어? 난 잠시 이용할것들을 우리편이라고 칭하지 않아., 원래 내
계획은 우리편만들기가 아니였어.. 이용하고 다죽일생각이였는데, 예시카 때문에 생각을 고쳐먹은
거야.. 니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마. "

내가 이렇게까지 말하니 아멜라도 안심하는듯하다.

난 다시 장난스레 윙크하며 말했다.

" 알겠지만, 이건 비밀이야~ "

"피식"

아멜라가 살짝 헛웃음을 터트리더니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간다.

문밖에는 레인이 서있었다.


두둥.. 아 씨바 산넘어 산이네..

" 들어와 "

레인이 날 잠시 쏘아보다가 내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는다.

난 침대에 걸터앉아, 레인을 잠시 쳐다보다 말했다.


" 이리와서 빨아 "


레인의 눈빛이 순식간에 슬픈빛으로 변한다. 울기 직전이다.

흠.. 말로 위로를 하려했는데, 레인 얼굴을 보니.. 습관적으로 빨라는 말이 나왔다. 실수다...

실수라고 그러기도 뭣하고, 미안한맘에 차마 볼수없어서, 피곤한듯 이마에 손을 올리고 내눈을 가렸다.

조금 있으니 바지를 벗기는 느낌이 든다. 살짝 엉덩이를 들어 도와준후..

이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 생각했다. 예상못한 복병이다. 레인이 이렇게 상심할줄은 몰랐다.

노예같이 다뤘던년이고, 모든걸 그냥 받아들일줄 알았더니, 농노마을에서도 안하던 반항적 눈빛이라니..

더군다나.. 달래줘야 하는데, 할말이 없다보니 그냥 습관처럼 자지나 빨라고 시키다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레인이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

" 춥춥춥 "

아~~ 졸라 아프다. 따꼼따꼼.. 니미.. 그러고보니 자지도 까졌지.. 미치겠네..

아픔에 괴로워 생각을 멈추고 참고 있는데, 양쪽 허벅지에 뜨거운물이 떨어진다.

"눈물?"

난 가렸던 손을 치우고, 눈을떠서 레인을 내려다 봤다. 이년 질질짜면서도 자지는 잘빤다.

수건으로 덜 닦인 예시카의 처녀혈까지 싹싹빨아서 깨끗하게 한다.

어느새 자지의 통증도 느껴지지 않는다. 불쌍한 레인..

난 레인의 머리위에 가만히 손을 올리고 말했다.

" 내가 미워? 미워 죽겠지? "

레인은 자지를 빨면서 작게 도리질 친다.

" 아니야.. 미울꺼야.. 하지만 내가 이러는건 내 본의가 아니였다는건 알아줬으면해.."

" 난 살고싶어.. 그런데 살려면 가주가 되어야해.. 가주가 못된다면 나는 죽고, 레인은 노예로
팔려갈꺼야, 아멜라도 내 외할아버지도 죽던지, 노예가 되겠지.."

레인도 그점은 알고 있으리라, 자이츠가의 계승을 사람들은 피의계승이라고 불렀다. 가주를 이어받
은자가 여자형제들까지 죽이는것도 흔했고, 남자형제중 살아남은적은 없다. 너무 심하자 8대궁을
만들고, 적통인 남자4명과 여자4명만 계승권을 갖게 해서 후궁자식과 계승권이 없는자들을 보호하려
했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 그래서 그랬던거야.. 물론 예시카를 내 구명줄로만 생각하는건 아니야..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아이거든.. 하.지.만.. 레인과는 틀리게 정략적 필요성이 있었기에 관계한거야.. 아마 앞으로
예시카이외의 내 여자가 되는 이들도 모두 정략적인 필요성 가지고 있을꺼야."

" 레인과 나처럼 눈같이 하얀 깨끗한 사랑으로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는 말이지.."

난 여기까지 이야기하고는 잠시 레인의 머리를 쓸어줬다.

레인은 심적인 동요가 있는지, 좀 거칠게 빤다.


음.. 근데 마지막 눈같이 하얀 깨끗한 사랑이라 했던건 좀 그렇기는 하다.;; 처음에 그냥 강간했는데...

" 앞으로도 레인은 특별할꺼야~ 시간이 좀더 지나면, 예시카에게도 말할꺼야 그리고, 레인 너를
언니대접하게 하도록 할께. 예시카도 착하니까 그렇게 할꺼야.. "

"그리고, 좀 생각해보면 레인이 더 열받아 할껀 없지않아? "

뭔소리냐는듯이 레인이 자지빠는걸 멈춘다.


" 예시카는 레인보다 어린 12살에, 2배는 더큰 자지로 아프게 첫경험을 했자나.."

" 불쌍하지? 더군다나..... 레인이 내동정을 먹어치웠는걸~ "

마지막 말을 장난스럽게 마무리하고나니, 레인이 갑자기 내품으로 안겨온다.

난 침대로 눕고, 레인이 위에 안겨있다.

잠시 안겨있던 레인이 나에게 말한다.

" 미워요.. 미워.. 미워 죽겠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어느정도 풀렸다는건 느낌으로도 알수있다.

" 근데.. 나 자지 까졌거든? 약좀.. "

레인이 발딱 일어나 날 흘겨보고는 약을 가지러 간다.

아.. 조금 여파가 가라앉은후에 매질좀 해야겠다. 바로 기어오르네.. 젠장..

잠시후 레인이 약을 가져와 자지에 발라준다.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는걸 느끼며, 그냥 잠이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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