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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2 378회 0건
“이름이 뭐야?”

“김수아에요.”

나는 바지를 내렸다.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살짝 내린 상태에서 자지가 발기되어 있었다. 고딩하고 한다고 생각되자 몸이 벌써부터 후끈후끈 거렸다.

“자. 빨아봐.”

“저 처음인데.”

“처음이 더 중요한거야. 자자.”

수아가 처음이라고 하자 흥분되는 나였다. 하지만 이내 능숙한 혀놀림으로 인하여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못해도 몇 번은 해본 혀놀림. 하지만 나는 모르는척했다. 내 애인도 아닌데 그걸로 뭐라고 할 이유는 나에게 없었다.

“가슴도 빵빵하군.”

솔직히 빵빵하지는 않다. 다만 공기밥 두그릇이 소복하게 담겨져 있는 자태라서 좋았다. 나는 그녀가 내 귀두에 키스를 한후 빨아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바라보면 즐겼다.

두 손은 그녀의 가슴을 잡으면서 말이다.

“으음.”

젖가슴 밑 부분을 느끼는 것인지 그곳을 만질때마다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젖꼭지를 희롱하면 풋풋한 살결을 느꼈다.

“역시 10대로군.”

“저 10대아니에요.”

펠라치오를 하다가 10대라는 말에 펠라치오를 중단하고 말하는 수아. 나는 그 모습에 피식 웃으면 머리를 눌려 내 자지쪽으로 당겼다.

“10대가 아니라면 더 잘해봐. 너무 서툴러서 10대로가 밖에 생각들지 않으니까.”

“치. 잘할 수 있다고요.”

오리발을 내미는 수아가 더 귀여워 보였다.

“우 죽이는데.”

수아의 혀바닥이 귀두밑부분을 간질이면 빨아대자 금방 느낌이 왔다. 여자라 해보는 사람이나 자위를 해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남자의 귀두는 성감대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럼 부분을 수아의 귀여운 얼굴을 보면서 하는 내 기분은 말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

아직 어린 고등학생의 수아 입에다가 정액을 싸면 어떨까?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 빨리 배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자자. 싼다.”

내 말에 수아는 눈을 꼭 감더니 자지 밑둥까지 단번에 빨기 시작했다. 자지 한가득 들어가는 그 알찬 느낌을 받으면 나는 있는 힘껏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자지 끝에서 8번의 분사이후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천천히 자지를 뺐다. 허리가 찡하게 울리면 자지 끝으로 신경이 모두 분산되는 이 순간. 절정의 환희를 맛봤다.

여자와 다르게 남자는 사정을 하면 바로 절정이었다. 어찌보면 좋은 거고 어찌보면 나쁘다고 할 수 있는 남자의 절정방법.

하지만 나는 부족했다. 내가 여자를 얼마나 원하는지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수아의 싱싱한 여체를 앞에두고서 겨우 한번만에 시들거나 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발딱 선 자지는 아까전 보다도 확실히 컸다.

“팬티 내리고 변기 잡아봐.”

“이렇게요?”

수아는 내 말을 잘 듣는 학생처럼 변기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그런지 싱싱하고 탱탱해 보이는 엉덩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고딩의 엉덩이라니. 나는 촉촉한 과실이 있는 곳 깊숙이 내 혀를 집어넣었다.

“으음.”

보지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혀의 느낌 때문인지 수아는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더욱더 혀를 이용해서 수아의 보지를 공략해 들어갔다.

“아앙 앙.”

앙탈하는 수아의 목소리. 그와 함께 율동을 치는 보지의 살떨림이 혀바닥 전체로 전해져 들어온다. 혀를 조여오는 보지의 느낌. 아직 덜 성장해서 그런지 아줌마와 달리 비좁은 보지가 느껴져 온다. 그와 함께 샤아아아 거리면 쏟아지는 보지물. 나는 입안 가득 그것을 담은후 삼켰다.

“꿀꺽.”

여자의 음수는 남자의 정력을 불지르는 액체였다. 특히나 성교를 할때에는 그효과가 100% 발휘하는 미약이었다. 나는 그것을 삼킨후 입가를 닦았다. 수아는 절정을 한번 느꼈는지 꼭꼭히 서있던 다리가 풀려지면 주저 앉아 있었다.

하지만 소박한 엉덩이는 여전히 잘 보였다. 작은 엉덩이. 물론 내가 상대했던 아줌마보다도 작은 엉덩이였다. 그게 오히려 내 욕망을 들끓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화꽃 한송이가 너무나도 음란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서 음수를 타고 똑똑 떨어지는 보지와 아직 털이 나지 않아 싱그러움 보지의 살결이 더욱더 내 자지를 뜨겁게 태우기 시작했다.

“자아 간다.”

“네.”

나는 있는 힘껏 허리를 튕기면 보지 속으로 단번에 돌진했다.

“흐음.”

순간 자지에 걸리는 이상한 감각. 그것은 막과도 같았다. 보지를 지키는 방패. 아직 한번도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던 보지에만 가능한 처녀막이 있었다.

‘처녀?’

처녀이리라. 그렇지 않은 이상 자지를 막는 보지의 처녀막은 없으니까. 그런데 아까 전 그 능숙능란했던 펠라치오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고보니 요즘 여자들은 펠라치오 연습을 하는 고교생들도 있다는 애기를 들은적이있었다. 바나나와 가지를 이용해서 펠라치오를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애들이 있다는게 수아가 그런 애들일까?

아니면 보지의 처녀재생수술을 받은 여자일까? 처녀재생수술이 50만원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요즘 처녀들이 처녀 같지 않은 이유가 의학의 발달이라니. 참으로 놀라구나. 하지만 고삐리를 처녀재생수술을 해주는데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오빠?”

박기 직전에 멈춰서 그럴까? 그녀의 눈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빼냈다. 이유도 없이 처녀를 먹기에는 내가 너무나도 착한 놈이었다. 빌어먹을.

“웃차. 이야기부터 하자.”

“히이이이.”

옆구리를 만져서 변기 위에 돌려 앉혔다. 이렇게 되자 조금은 음란한 자세가 되었다. 아직도 자지는 발기된 상태였고 그 앞에서 변기에 앉은 수아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조금만 더 머리를 내려 누르면 바로 펠라치오 자세가 되지만 나는 1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충돌을 억제하면서 그녀를 바라봤다.

“무슨 사정이 있는 것 같은데 말해봐.”

“그··· 그게. 흑.흑흑흑.”

이내 얼굴을 가리고 우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면 나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알아차렸다.







그녀의 실제 나이는 18살. 고딩 1학년이었다. 역시 내 직잠대로 고등학생이 맞았다. 그런데 왜 하라는 공부를 안하고 여기에 있는 걸까?

그것은 간단했다. 그녀의 집이 지금 파토가 났기 때문이었다. 어떤 파토냐 하면 아버지가 했던 사업이 다른 기업과 밀려서 쓰려저버린 거였다.

말 그대로 부도가 났다. 그럼 상황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부가 아닌 돈벌이였다. 이곳은 리니지 작업장이었다. 작업장이 무엇이냐 하면 게임으로 돈 버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인데 1~2명이 아닌 5명에서 10명정도 되는 인원을 데리고 리니지 사냥과 장사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자들을 뜻했다.

더욱이 이곳은 현금거래가 바로 되는 곳이기도 했다. 말 그대로 현금거래를 할 수 있는 피씨방이라는 뜻이었다. 그럼 상황에서 그녀는 이곳에서 저축한 돈 100만원을 갖고 불리기 위해서 몇십시간동안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게임을 할려고 하자 초반랩으로는 돈을 번다는게 어림도 없다는 것을 깨닮고 케릭터를 게임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사들였다.

그러다가 내가 옆에서 10셋의 12활을 보고 놀랐고 창고에 있는 수 많은 고강템들을 보고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는 거였다.

벌써 몇 백시간동안 했지만 쉽게 돈은 벌리지를 않았다. 피씨 방이다보니 계정은 낼 필요도 없고 전용 피씨방이라서 스타 크래프트와 리니지 단 두 개만 되는 곳이라 한시간에 500원 밖에 되지 않는 싼 피시방이기도 했다.

그래서 원컴으로 리니지를 넷개 켜놓아서 2개는 장사. 2개는 사냥을 착실히 하고 있었다.

컴퓨터 사양이 워낙 좋다보니 그런적도 있지만 다른 컴퓨터 상황도 비슷했다. 다들 하나 같이 원컴에 넷개나 되는 리니지를 틀고 이용중이였다.

더욱이 1주일안에 돈을 마련하지 않으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겨난다는 거였다. 아니 5일전 이었으니 이제 2일 남았다고 볼 수 있었다.

“금액은 얼마지?”

“흑. 2억이요.”

“하아. 2억이면 100만원짜리 아이템이 200개나 필요하는데 그것을 다 몸으로 때울 생각이니. 그럼 최소 못해도 200번을 다른 남자와 섹스해야 된다는 건데. 아니 누가 여자랑 한번 한다고 100만원짜리 아이템을 주겠니. 서울에만가도 원조교제 하는 여자애들로 가득인데. 차라리 서울가서 10만원으로 하는게 낳지.”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수 없잖아요.”

“휴우.”

진짜 이럴때 담배 생각이 간절히 난다. 담배를 피지 않지만 답답할 때 나도 모르게 찾는게 담배였다. 나는 주머니에서 박하사탕을 꺼내서 먹었다. 담배대신 박하사탕이 100배 이익이다.

근데 왜 내 주위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다 돈이 없어서 궁핍하게 사는 여자들을 만나는 걸까?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아니 어쩌면 신기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 500만 불량자 시대다. 300만명이 백수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였고 옆 이웃. 친구에게서 자주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다. 6명중 한명은 불량채권을 지닌 자라는 뜻이었다.

그럼 점에서 여자만 걸리는 것은 나에게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나에게 가장 큰 힘은 바로 돈이었다. 썩어 문드려질 정도의 돈. 그걸로 여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했다.

“2억이라. 그정도 돈이면 어렵겠지만 내가 해줄 수 있어.”

어렵기는 개뿔. 통장 하나만 꺼내놔도 그 50배를 꺼내놓을 수 있는 나다. 하지만 생색은 내야 한다. 너무 쉽게 되면 수아 또한 의심할지 모른다.

“저·· 정말요.”

“대신 너의 미래는 내가 가질거야. 그래도 될까?”

“진짜로 2억을 갚아 주신다면 뭐든지 다할께요.”

“좋았어. 오늘은 너무 늦었고 집으로 가자. 대충 이야기는 해야 할 것 같으니까.”

나는 그녀를 데리고 피씨방을 나왔다. 나는 수아와 이야기를 하면서 어머니와 만날 때 해야될 말들을 다 알려줬다.

“나는 너에 우수성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하는 남자로 설정할 거야. 계약금은 3억원. 그중 2억원은 선금으로 드리고 달마다 가정비로 100만원을 주겠어. 그리고 너에게는 30만원을 줄게. 용돈으로 말이야.”

“그렇게 많이 주셔도 돼요?”

나는 그말에 피식 웃으면 말을 했다.

“네가 잘해야 돼. 지금 내가 주는 돈은 투자금이야. 너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최고대학인 초월대를 가야돼.”

“초월대를요!”

놀라는 수아의 모습을 보면 나는 비릿하게 웃었다. 크크. 고생 한번 해봐라. 하긴 놀라기는 놀랄 거다. 초월대는 대한민국내에 있는 no.1 대학이었다. 이유는 각국에 있는 명망 있는 선생과 그 학교들과 친자매를 맺으면 한국내에 하버드. 한국내에 도쿄대라고 불릴 정도로 각국 대학의 학생들이 모이는 장이 되었다.

그렇다보니 초월대로 들어갈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숫자는 엄청났다. 100:1이 작년도 초월대의 입시경쟁율이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들 중에서 0.1%만이 드어간 대학.

“이것은 너에게 주는 내 마지막 기회다. 앞으로도 그리고 미래로도 두 번 다시 없는 기회지.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여고생에게 2억원을 주고 사는 것은 나뿐이야. 네가 이것을 붙잡는가. 아니면 붙잡지 못하는가는 너에게 달려있어. 지금 너의 가치는 2억 그 이상이다.”

그래. 지금 너의 가치는 2억 그 이상이다. 과연 네가 얼마나 높게 올라갈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추락할지는 바로 너에게 달려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 인간의 승리를 볼지 패배를 볼지 기달리면 되는 일이었다. 다른 인간의 성공과 실패의 가름길을 보는 것은 성욕과 다른 재미였다.

“자. 가자.”

나는 수아를 데리고 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들어갔다.



수아 엄마는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행방불명이 되었다. 더 이상 가족을 볼 면목이 없었는지 찾아도 찾을 수 없었고 그 상황에서 수아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서 떠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꽤나 수척해져 있었고 주변을 보니까 짐도 싸여 있었다. 근데 왜이러지? 수아 엄마의 모습을 보니 자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놈 죽어라. 죽어!

“그러니까 수아를 스카우트 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네. 수아 학생은 저희들이 낸 논리를 박사님과 다른 의도로 타당하게 마련했습니다. 그 문제가 일반인들 중 몇 명에게만 극비리에 유포된 문제지만 수아 학생은 그것을 보고 다른 논리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아직 학생이라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지금 이 시점부터 갈고 닦으면 앞으로 한국사에 길이 이름날길 여인이 될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희 집안 사정이 이래서.”

수아 엄마는 주변을 보면 말했다.

“그래서 제가 온 것 입니다. 원래는 돈으로 인재를 사는 것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랑 돈 말고도 더 중요한 꿈이 있는 법이지요. 하지만 저는 지금 수아 학생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먼 미래도 수아 학생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충분히 위대한 업적을 남기 소중한 보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수아의 얼굴에 금칠하자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었다. 에휴. 야야. 연기 잘하라고.

“그래서 앞으로 수아 학생이 저희 회사에 다니는 것을 조건으로 3억원의 계약금 중 2억원을 선불로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달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드리겠습니다.”

“저·· 정말 3억원 중 2억원을 바로 주시는 건가요?”

“네. 어머니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바로 2억원을 내일 넣어드리겠습니다. 수아 학생과는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고 나머지는 어머니의 허락만 남았습니다.”

“수아야.”

“네. 엄마.”

연기 잘해라. 수아야. 파이팅! 나는 뒤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면 수아에게 힘을 실려줬다.

“너는 하고 싶니?”

역시 어머니라서 그런걸까? 돈을 바로 준다는 상황에서도 딸의 의사를 물어보다니. 어쩌면 딸에게 대신 부탁을 강요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네. 저도 제 능력을 한번 알아보고 싶어요.”

“휴우. 그러니.”

잠시 생각을 한 수아 엄마는 이내 결심을 했는지 힘차게 말했다.

“좋아요. 수아를 위해서.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서 그 제안 받아드리겠습니다.”

“하하. 잘 되었군요. 그럼 계좌번호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네.”

나는 수아 엄마가 알려주는 전화번호를 적으면 이름도 알아차릴 수 있었다. 희연. 아름다운 이름이었다.

“으음. 엄마.”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은 다름아닌 수아의 여동생으로 보이는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한 여아였다.

“어머. 수니야. 안으로 들어가서 자렴.”

“으음. 쉬야.”

“어머. 잠시만요.”

희연은 부끄러운지 수니를 데리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왜 저러는 거냐?”

“제 동생이 잠에 빠지면 아기가 돼서 그래요. 보통 때는 똑 부러진 애인데 잠결에는 완전 아기가 된다니까요. 버릇을 고칠려고해도 고쳐지지 않고.”

“크. 재미는 동생이네.”

“그렇죠.”

우리는 키득키득 어린 악동처럼 웃어대면 말했다.

“그런데 근원 오빠는 괜찮으세요?”

“응 뭐가?”

살며시 뻗어지는 가련한 손은 내 자지 위에 바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뭐기는 뭐요. 이거죠.”

“크윽. 말하지마. 나도 지금은 반쯤 후회하고 있으니까.”

“크크. 오빠 같은 사람은 처음 봐요.”

“그래. 나 같은 사람 처음 볼거다. 그리고 나도 너처럼 내 품으로 들어오는 당돌한 꼬맹이는 처음 봤다.”

“어머. 뭐라고요.”

“맞는 말이잖아.”

우리는 수아 엄마가 나올때까지 티격태격 싸우면 말하고 있었다. 이내 나오자 우리는 정숙하게 수아 엄마를 바라보면 주신 계좌번호를 돌려줬다.

“지금 핸드폰으로 계좌이체 시켰습니다. 내일쯤에 확인하시고 요번달 지원금으로 100만원 더 넣어드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말에 미소를 짓는 수아 엄마. 그제서야 삶의 희망을 느꼈는지 웃는 수아 엄마의 미소는 너무 환해서 내 자지가 꿈틀 거렸다. 으으. 이놈이 시와 때를 가리지 않는 구나.

나는 내 자지를 탓하면 말했다. 볼록해진 자지를 보고 옆에 있던 수아가 웃었고 수아의 동생인 수니가 잠깐 쳐다보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내 손을 붙잡고 우는 수아 엄마는 보지 못했다.

“그럼 자주 찾아와서 얼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나는 아파트에서 나왔다. 내 뒤를 졸졸 따라오는 수아.

“오빠.”

“공부 열심해 해라.”

나는 그녀의 말에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고마워요.”

“그래 그래. 너도 쪽.”

갑자기 다가온 부드러운 입술.

“제 첫키스에요. 고맙게 간직하세요.”

그리고 내따 도망치는 수아의 뒷모습을 보면 나는 웃었다.

“하하하하.”

오늘 비록 싱싱한 여고생은 못먹었지만 한 아이에게 희망을 줬다는 것은 위안 삼으면 나는 택시를 탔다. 목표는 룸 황제 클럽. 기달려라. 아름다운 술집 아가씨들아!


흐음. 글쓰면 야하게 쓰고 싶은데 그게 쉽게 안되네요. 언제 한번 여자랑 해봐야지. 총각이라서 그런가. 쩝. 상상력이 빈약하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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