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공지사항입니다.
공지사항이라기 보다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들입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글 내용하곤 별로 상관없습니다. 이거 올리고 곧 다음편 올릴겁니다.

일단 전 언제든지 연중할수 있습니다.
사정상 글을 쓸 만한 여건이 그렇게 받쳐주는게 아니라서, 한번 연중하면 짧으면 1~2달, 길면 4~이상도 지속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이 쓰기 싫어지면 그냥 때려칠수도 있구요.
최근 글 쓰기가 조금 짜증나거든요. 제가 파고든 샛길이지만 진짜 쓰고싶은게 너무 안나오네요.

글을 쓸 때 제가 작업하는 매체의 특성상 상당수의 한자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 영어실력은 아주 형편없는 편이지만, 한문은 그럭저럭 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만약 글을 보시는 중에 틀린 한자를 발견하시면, "아, 이 한자가 없었구나"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굳이 틀린 한문이라도 쓰는 이유는 글의 분위기를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가 모르는 한문이면 전 아예 쓰질 않는걸 택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주기는 약 일주일에 4~5편이 될 예정입니다.
연참은 되도록이면 안합니다. 만약 한다면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게 된 겁니다.

글을 읽으실때, 제 작품의 스토리 특성상 캐릭터가 아주 많이 나올겁니다.
이 경우 중요한 캐릭터만 기억해 두면 되는데, 괜히 머리가 복잡해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중요한 캐릭터의 뒤에는 영어로 이름을 표기해두는걸 택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표기된 캐릭터가 나온다면, 기억해 주시면 글을 읽는데 편할겁니다.

글에 대한 의견 제시/ 비논리적인 부분 지적/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비평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도, 글의 차후 내용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라면 다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겁니다.
"A를 따먹읍시다.","B를 조교합시다" 같은 다소 성의없어 보일수 있는 의견도 스토리에 어색하지 않고 바라는 독자가 조금 있는거 같으면 고려해 볼겁니다. 글 자체가 "개념없이 다 먹자"는 이야기니까요.
단 이미 올린 스토리에 대한 태클은 자제해주십시오. 그리고 오타의 경우도 뭐 "사과"를 "서과"로 쓴다던지 하는 어이없는, 즉 글을 읽다가 분위기 확 깨버리는 그런 오타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수정은 안할겁니다.
"귀찮으니까요."

이상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위의 쓰잘데기 없는 글을 다 읽고 넘어가시려는 분들을 위해 차후 스토리에 대해 약간 까발려드릴까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게 영웅본색-베이오드편입니다.
이 다음에 진행될 순서를 대충 간단하게 표시하자면,
"프린세스 - 신데렐라"
입니다. 해석은 알아서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