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건 다 된다.

미그님, 사랑하는e님, 박스터져님, 그리고 관미님 리플 감사 드려요. ^_^
리플 안남기셔도 추천에 꾸욱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허접한 글을 읽어 주시느라 시간을 쓰신
모든 분들 다 감사 드려요~~

그럼 모두.. 즐 딸 하세요....

응원 편지나 아님 뜨거운 사랑을 나눌 여자분들 멜주세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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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목욕탕이 내 집 한 3배 정도 크기는 되는것 같다. 뭐 매달 돈 내고 쓰고 있던 아파트 이긴 하지만 서도...
욕조는 마치 수영장에라도 와있는 듯... 이건 무식하게 크다고 말할수 밖에 없는듯 하다.

거품이 뽀글 뽀글 올라 오고 있는 욕조에 혼자 앉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에 잠겼다.

아무리 생각 해도... "이건 꿈일꺼야" 라는 생각뿐... 하지만 허벅지를 꼬집어 보면.. 아프다 >.<..

한참을 고민아닌 고민을 하며 앉자있는데...

"도련님... 이제 나오시지요."

나지막히 아주 매력적인 목소리가 그 큰 목욕탕에 메아리를 치며 들려오고... 잠시 나만의 랄라랜드로 날라 갔던
정신이 돌아오고...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두명의 여인이 눈에 다시 들어 온다.

침대에서 있었던것 처럼 두여인은 욕조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뒤로 보이는 또다른 여인... 어제 저녁 산길에서 내 차를 가지고 왔던 그 여인이다.

너무 어두워서였는지 아님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 였는지... 자세히 볼수 없었던 그 여인

여인3: "이제 너희들은 나가서 준비를 하도록 해라. 도련님 저는 은이라고 합니다."

나: "아... 네.... 쩝"

뻘쭘하니 그냥 아무말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

살자기 미소를 띠운걸까?

은이: "도련님... 이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나오십시오."

이해가 되는건 하나도 없었지만... 역시나 하라는데로 할수 밖에 없었다.

역시나 몸에 걸친건 하나도 없이 벌거 벗은 모습으로 일어 섰으나... 내 걱정과는 달리 은이라고 하는 여인의
얼굴에선 어떤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은이: "이쪽으로 오십시오 도련님."

은이라는 여인이 이끄는 쪽으로 걸어 갔다. 잠시후 약간의 기계소리가 들리더니...

"쏴아아아아아아아~~~~~"

사방에서 샤워물이 나오고... 온몸이 젖었다라고 느낄때 쯤... 갑자기 등에서 부터 느껴지는 손길...

조금의 공간도 남기지 않고 꼼꼼한 손길이 천천히 등으로 부터 엉덩이에 까지 느껴진다.

부드러은 은이라는 여인의 손길에 엉덩이 계곡 사이까지 만져짐이 느껴질땐 이미 나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자지는
언제 사정을 했었냐는 듯 빳빳하게 일어섰다.

은이: "뒤로 돌아 주십시오 도련님."

약간의 부끄러움이랄까? 사정없이 발기되어있는 자지가 보여진다는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역시나 거부할수 없이 돌아 설수 밖에 없었다.

약간 눈을 깔고 서있는 은이라는 여인의 얼굴이 보인다. 흡사 인형이라고 해야 할까...

밝은 금발의 스트레이트 머리는 이미 젖을때로 젖어있었고... 조금의 티끌이라도 발견 할 수 없는 투명한 피부...
세상의 모든것을 비춰 볼수 있을 것 처럼 보이는 커다란 눈망울... 조그만한 그러나 도톰한 입술...

과연 정말로 세상에 존재 할수있는 여인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조금 여유가 생겼을까? 천천히 눈을 내려 은이라는 여인의 얼굴 아래를 보았다.

하얀 드레스는 젖어서 였는지... 은이라는 여인의 몸에 딱 달라 붙어있었다. 확실히 완전히 벗고 있는 것 보다
약간의 가림이 더 자극적인것 같다.

역시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껄떡데며 맑은 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자지...

콜라병 몸매? S라인? 이 모든것이 내 앞에 있는 이 여인을 말하는듯 해 보였다. 잘록한 허리를 사이에 두고...
큼직하지만 전혀 처지지않은 양 가슴...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 싶을 풍만한 엉덩이...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차마 눈을 돌리수가 없다.

천천히 가슴부터 비누칠을 하던 은이...

은이: "도련님... 혹시 필요 하십니까?"

빳빳하니 서있는 자지에 부드러운 은이라는 여인의 손길이 느껴졌다. 약간의 움찔 거림?

나: "아... 저기... 음..."

부드럽게 쓰다듬는 은이라는 여인의 손길이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약간의 신음 소리와... 눈이 감긴다...

은이: "혹시 아침에 아이들이 해드리지 않았나요 도련님?"

나: "아... 그런건 아니고... 으음..."

또다시 보이는 약간의 미소?

은이: "역시 건강하시군요 도련님.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계속 하겠습니다."

살짝 자지 끝 머리부분을 몇번 쓰다 듬더니... 이내 조금은 아쉽게 멀어져가는 손....

은이라는 여인의 손길에 온몸을 맡겨 아침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 왔다.

내 옷이 어디에 있을까 하고 두리번 거리며 찾고 있는데...

은이: "도련님. 일단 이 옷을 입으시지요."

까만 정장에... 핑크색 남방... 그리고... 하얀 속옷...
모든 옷들 하나 하나가 마치 ?是?한 듯 몸에 들어 맞었다.

역시나 옷을 입는 것도... 머리를 다듬는것도... 모두 은이라는 여인이...

거울 앞에 내가 아닌 사람이 서있는듯 하다. 깔끔하니 정리된 머리... 몸에 딱 맞는 정장...

뭔가 알수는 없지만... 내 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생긴것 만큼은 느껴지기 시작했다.

연신 거울에 모습을 비춰보고 있던 나의 팔에 은이라는 여인은 팔장을 꼈고...

계속 그랬듯이... 그저 이끄는데로 따라 갔다.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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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역시 힘 드네요. 그냥 사실을 적는거 보다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게... 쩝.. =_=
다른 작가분들 존경 스럽군요.

암튼 좀더 노력해서 여러분들을 불끈 새워 드리고, 촉촉히 적셔 드리지요... 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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