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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8 468회 0건
커텐 틈 사이로 비춰지는 햇살은 해가 중천에 와 있을 때의 그것이었다.

그만큼 밝고 뜨거운 햇살이 마리아의 눈을 비추게 되었을 때 마리아는

나른하면서도 개운한 감각을 느끼며 눈을 뜰 수 있었다.

분명 처음은 아니었지만 거의 10년 간 침입이 없었던 항문 속을 드나들며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주었던 양아들 리코의 좆에 의한 감각이 엉덩이에 되살아 나는 듯 했다.

욕실에서의 주고 받은 오럴 섹스 후 씻은 둘이 마리아의 침대위로 온건 밤 9시 쯤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양어머니와 양아들 간의 섹스는 계속 되는 절정과 함께

거의 동틀 무렵에서야 끝이 났었다.

거의 새벽 5시 까지 8시간을 섹스와 오럴 섹스, 애널 섹스로 지샌 것이다.

침대의 시트는 두 모자가 토해 낸 땀과 타액, 좆물과 씹물로 홍건히 젖었지만 장시간의

기분좋은 섹스로 인한 기분좋은 노곤함은 두 모자를 숙면으로 이끌었다.

마리아는 고개를 돌려 탁자위의 시계를 보았다.

시계가 가리키는 숫자는 지금이 오후 1시가 넘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마리아는 리코와의 관계를 통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쾌감에도 질이 있다는 것을.

지금껏 그녀가 해온 섹스를 통해서 느꼈던 쾌감과 어제 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리코와의 섹스를 통한 쾌감은 너무나도 다른 것이었다.

리코와의 관계전에는 쾌감은 있었지만 그 뒤는 허탈함과 함께 피곤함을 느꼈다.

그러나 리코와는 전혀 달랐다. 쾌감의 강도도 월등했지만 무엇보다 기분좋은 노곤함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게다가 마치 모든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간듯 밤새 격렬한

섹스를 즐겼지만 지금 그녀는 온 몸이 날아갈것 만 같았다.

마리아는 사랑스런 눈길로 자신의 어린연인을 바라보았다.

리코는 마리아를 끌어 앉은 채로 잠들어 있었다.

자신의 양쪽 젖가슴을 누르고 있는 리코의 팔이 주는 중압감은 그녀의 얼굴에 절로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쪽!

마리아는 잠들어 있는 리코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젠 일어나야지? 내 사랑 리코!"

"으음...엄마..."

리코는 마리아를 바싹 끌어 안으며 눈을 떴다. 덕분에 리코의 얼굴은 마리아의 젖무덤 사이에

놓이게 되었다.

"흐음...잘 잤어요? 엄마!"

마리아는 젖무덤 사이에 얼굴을 묻은 채 묻는 리코의 머리를 한 손으로 쓰다듬었다.

"응. 리코! 태어나서 가장 개운한 잠을 잔 것 같아."

"히힝....나도 그래요. 엄마!....히힝!...근데...엄마 가슴에 얼굴 묻고 있으니...헤헤...좆이

막 서요. 엄말 또 먹고 싶은 모양이에요. 요 녀석이."

리코가 몸을 일으키며 손으로 가리킨 것은 잔뜩 성나 있는 리코의 좆이었다.

"흐흥...이 녀석이 엄말 먹고 싶어하는 거니? 리코?"

리코를 쓰다듬던 마리아의 손이 리코의 성난 좆을 쥐었다.

"응...헤헤...이 녀석이 너무 엄말 좋아하는 거 같애..."

"엄마도 이 녀석을 좋아해...하지만....엄마 지금 너무 배고픈데...리코는 배고프지 않아?"

"아! 맞다.....그러고 보니 배가 고프구나...헤헤...엄마에 취해서 배고픔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네."

"호호호...이제 우린 영원히 즐길 수 있으니까...잠시 미루고 엄마가 ダ獵?브런치 만들어

줄테니까....엄말 도와줄래?"

"응...엄마!"

"그래...리코 엄마를 도와줘. 내 아들 리코. 사실 엄마도 지금 너와 하고 싶은데...지금 너랑

해버리면 밥도 팽개치고 하루 종일 너랑 하고만 싶어 질 거 같아서 일부러 피하는 거야. 엄마

말 무슨 뜻인지 알지?"

"그럼!...당연히 알지...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몸에 안좋은 거니까!"

"아아...엄마 너무 좋다. 리코가 내 아들이라는 게."

"나두 엄마가 내 엄마라는 게 좋아. 엄마!"

"아아...리코!"

마리아는 리코를 끌어 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둘은 짙은 키스를 한 후 식욕을 채우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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