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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oner(소환술사) - 1부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51 386회 0건
죄송합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무지하게 바빠서 잠조차도 제대로 못자는 바람에
소설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에휴... 뭐이리 바쁜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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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
나의 옆에 누운 이리에도 깊이 잠들었는지 고르게 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잠이 안온다...

"으으...고블린 레어...가보고 싶다!!!"

그렇다. 바로 고블린레어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다.
고블린레어는 도데체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벌떡!

궁금증을 참지 못한 나는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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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동쪽에 있는 얕은 야산.
그 속에 고블린레어가 있다는 길드의 정보대로 내 앞에는 수풀에 살짝 가리워진
동굴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흠... 이곳이 그 레어인가보군... 그나저나 이게 무슨 소리지..."

가만히 레어의 입구에 다가간 나의 귀에 희미하게 무슨 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들어보니
무슨 소리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이건... 고블린들이 지껄이는 소리로군... 꽤나 수가 많은가 본데?"

정보대로 그 수가 꽤 돼는지 굉장히 많은 수의 고블린소리가 섞여서 들려왔다.
나는 바람의 정령인 실프를 불러내어 몸을 가볍게 한 후 소리죽여 레어안으로
서서히 진입했다.


"캭캭캭!"
"크룩!킥킥!"
"아아...으흑....아앙....."
"캬룩!캬갸갹!"
"하악! 우훅....쿠..쿨럭..."

어느정도 동굴내부로 들어가자 소리가 좀 더 확실하게 들려왔다.

"음?! 고블린만 있는게 아니군... 이 소리는... 여자?"

분명 여러 소리속에 여자들의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섞여서 들려오고 있다.
나는 계속 숨죽여 동굴내부로 들어갔고 어느정도 걷자 동굴의 꺾여지는 부분에서
불빛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목적지가 가까워졌음을 눈치채고 몸을 최대한 낮추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ㄱ자로 꺾이는 곳에서 고개를 내밀어 안을 살펴본 나는

"저...저럴수가...말도안돼..."

나는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처참한 광경.
고개를 내민 내 눈에 가장먼저 들어온 것은 200에 가까운 수의 고블린들.
하지만 나를 경악케 한것은 고블린이 아니었다.
나를 경악케한것은 바로 고블린들 틈에 끼어서 윤간당하고 있는 여자들의 모습이었다.
아마도 고블린들에게 습격당한 여행자나 상인등의 일행이었을 것이다.

"저들이 다치지않게 고블린들을 제거해야하는데..."

나는 처음의 구경만 한다는 목적은 잊은체 고블린들에게서 저들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았다.
내가 고블린들을 공격하면 아마 고블린들은 자신들이 강간하던 여자를 죽이고
나를 공격해올 것이다. 고블린의 수는 200. 여자들이 다치지 않고 한순간에 전멸시킬
방법은...
그 순간 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마테리얼라이즈."

나의 조용한 주문과 함께 나의 양손에서는 검붉은 핏빛의 마법진이 나타났다.
3차원의 형태를 한 육망성의 마법진은 곧 그 붉은 빛이 짙어졌고 그 빛이 사라지자
나의 양손에는 곧 피가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섬뜩한 빛을 띄는 칼 두자루가 쥐어져
있었다.

"로드 오브 버밀리온."

이어진 나의 주문과 함께 나의 모습은 그곳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


고블린들은 정신이 없었다. 완전히 색에 미쳐버린 고블린들은 정신없이 여자들의
질을 쑤시는데 완전히 빠져있었다.
한 여자에게 5~6마리가 기본으로 들러붙어서는 입,질,항문,양손에 자신들의 기둥을
정신없이 쑤셔댔다. 여자들은 처음에는 반항했지만 결국에는 대부분이 넋이 나가서는
그저 고블린들이 쑤셔대는대로 신음을 지르고 몸을 흔들어 댔다.
고블린들은 다른 고블린의 정액들로 이미 홍수가 나버린 질에도 거침없이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고 사정을 했다.
이미 여러 여자들의 자궁은 고블린들의 정액으로 가득차있었고 장에도 고블린의 정액이
들어차있었다. 위에도 고블린들의 정액이 가득했고 말그대로 온몸이 고블린의 정액으로
가득 차버린 정액창고가 되어버렸다. 몇몇 여자들은 혀를 물고 자살했는지 입에서
피를 흘린체 죽어있었지만 고블린들은 시체도 상관하지 않고 강간했고 질과 항문에는
고블린들의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다. 몇몇 여자들은 고블린들이 너무 험하게
다뤄서 결국 자궁이 찢어져버렸고 그로인한 출혈로 죽은 여자들도 있었다. 그 중에는
아직 나이가 채 10살도 되지않은 어린 아이도 있었다. 이미 몇시간째인지도 모르겠지만
고블린들은 그만둘 생각도 없는 듯 했다.
그때였다.
고블린들의 등뒤에서 두 눈에 광기를 번뜩이며 피에 젖은 옷을 입은 죽음의 삐에로가
나타난것은...
온몸이 마치 피에 젖은 듯한 모습의 삐에로는 두 눈에서 광기와 살기를 날리며
자신의 양손에 들린 피가 흘러내리는 칼을 들어올렸다.
삐에로들의 입이 귀까지 찢어져 올라가고

낄.낄.낄.낄.낄.낄.

푸확!푸푸확!

삐에로들의 귀를 찢을 듯한 고음의 웃음소리와 함께 동시에 칼이 고블린들의 등을
향해 휘둘러졌다. 고블린들은 순식간에 X자로 4등분되어 피를 뿌리며 고깃덩이가
되어 바닥을 뒹굴었다. 고블린 200마리의 전멸.
여자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박아넣고 있던 고블린들은 그자세 그대로 사정을하며
죽음을 맞이했고 여자들은 하반신만 남은체 정액을 흘리는 고블린의 시체에 눌린채
절정에 이른 신음을 흘리고 있다.
고블린들을 순식간에 살육한 삐에로들은 그 소름끼치는 웃음을 흘리며 동굴의
한 가운대로 모여들었고 이내 하나로 합쳐지며 사라졌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르트리아가
양팔을 늘어뜨린채 나타났다.


-------------------------------------------------------------------------------


나는 내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이미 그곳에있던 칼은 사라졌다. 하지만 200마리를
동시에 배면서 느껴진 고블린의 몸을 찢어내는 느낌은 너무나도 생생히 남아있다.

"이건...할 짓이 못되는군..."

잠시 현기증을 느낀 나는 눈을 지그시 눌렀고 안정이 되자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주변에 널려있는 4등분된 고블린들의 시체.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광경.
하지만 나는 그것들은 무시한채 여자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내가 슬쩍 본것보다 이들의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고블린들에게 윤간당할때 스스로 혀를 물고 자살했는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여자들의 시신도 보였다. 그들도 죽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정액을 사정당했는지
질과 항문에서는 고블린들의 정액이 흘러나와 하반신을 거의 덮다시피 하고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나마 나은 상태. 고블린들에게 윤간당하다 자궁이 찢어졌는지
질구에서 고블린들의 엄청난 양의 정액과 함께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여자들도 있었다.
개중에는 10살도 안되어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도 2명있었다. 그 둘은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상태에서 고블린들에게 윤간을 당해서인지 항문과 질구가 모두 찢어져있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에게도 얼마나 정액을 싸댔는지 완전히 온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된채 죽어있다. 나는 그런 그들의 모습에 안타까움가 함께 약간의 매스꺼움까지
느끼면서 고개를 돌렸고 아직 살아있는 여자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들의 상태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다리는 고블린들이 부러뜨렸는지 바깥을 향해
불가능한 각도로 꺽여져 완전히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질과 항문은 완전히 벌어진채
움찔거리며 고블린의 정액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다. 입안과 식도도 고블린의 정액으로
가득 찼는지 쿨럭거리며 정액을 토해내고 있다. 이미 온몸에는 고블린의 정액이
안묻은 곳이 없다. 눈은 완전히 뒤집혀 흰자만이 보이고 온몸을 마치 간질환자처럼
부들부들떨며 경련을 일으키고있다.

"심하군..."

나는 고블린들의 잔인하기까지한 윤간행위에 혀를 내두르며 살아있는 여자에게
다가갔다. 지독한 고블린의 정액냄새에 코를 감싼 나는 여자의 볼을 치면서 깨우려
시도했다.

"이봐요, 정신차려봐요. 내말 들려요? 이봐요!"

짝!짝!

나는 따귀까지 때려가며 정신차리게 하려고 했지만 이미 이성이 붕괴되었는지
이상한 신음 비슷한 소리만을 낼뿐 움직이지도, 말을 하지도 못한다.
다른 여자들도 마찬가지여서 이미 모두 이성이 붕괴되어버린 듯 했다.
나는 다른 사람은 없나싶어 고블린들의 탠트를 비롯해서 구석구석 뒤졌고
뒤지는 과정중에 한쪽구석에 쌓여있는 남자들의 시체를 발견했다.
대부분의 시채는 사지가 뜯겨진채 한곳에 수북히 쌓여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탠트에서 나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
아마 곧 강간을 당할 순간이었는지 벗겨진채 탠트의 중앙기둥에 묶여있고
두다리는 천장에 달린 줄에 묶여 완전히 벌어진채 엉덩이가 들린 상태였다.
그리고 눈은 천으로 가려져있다.
그녀의 앞에는 아마 이곳 고블린들의 족장으로 보이는 고블린의 4등분된 시체가
뒹굴고 있다.
나는 급히 그녀에게 다가가 밧줄을 풀고 눈의 천을 풀어주었다.

"호오..."

꽤나 예쁜 얼굴에 잠시 속으로 감탄을 한 나는 어리둥절해 하는 그녀를 보고는
친절히 대답해주었다.

"안심하세요. 고블린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아마도 아가씨가 이곳에서는 유일하게
고블린들에게 당하지 않은 것 같군요..."

나의 말을 듣고서야 정신을 차린 그녀는 나를 돌아보며 급히 인사를 했다.

"아...정말 고맙...?!"

인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고개를 숙이는 순간 자신의 몸을 내려다본 그녀는
그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 아마 자신이 알몸인것을 잊고 있었는듯.
나는 딴청을 피우며 그녀가 입을 만한 것이 있나 천막안을 둘러보았고
아마 그녀가 입었던 것으로 보이는 갑옷과 찢어진 옷가지들이 보였다.
나는 그것들을 가져다 그녀에게 내밀었다.

"대충...이것들로라도 일단은 가려보세요...나가야 하니까"
"네...가...감사합니다..."

그녀는 부끄러운듯 최대한 고개를 숙이고 몸을 가린채 내가 내민 것들을 받아서는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편하도록 밖을 쳐다보고 기다렸다.

"흠...갑옷을 입는 걸 보면 아마도 모험가나 용병이었나보군..."

그녀의 정체에 대해 나름 생각하며 잠시 기다리자 다 입었는지 그녀가 나에게 다가왔다.

"아...저...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뭘요...그나저나 다친곳은 없나요?"

내가 묻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앞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순간 그녀의 두눈이
경악으로 부릅떠지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부들부들 떨었다.
아마도...그녀에게 눈앞의 광경은 충격적일 것이다.
나는 가만히 그녀의 어깨를 감싸주며 다독였고 그녀는 충격이 꽤 컸는지 비틀거리며
나에게 기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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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했던대로 나름 하드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어떤가요...? 나름대로는 꽤나 하드하고 잔인하고 뭐 그렇게 표현하려 ?는데...
별로인가;; 제 실력이 부족한탓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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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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