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지지직… 쭈웁…푸집… 푸지짓…’

“아으으으으… 어으으으으으으… 히이이이이익! 어으으으으으…”

질펀한 소리와 함께 육중하게 박혀 들어가는 딜도에 눈을 뒤집고 오열하는 엘리스.
새하얀 다리를 작살 맞은 동물마냥 뻣뻣하게 굳힌채 푸들푸들 떠는 그녀는 그야말로 사냥당한 사슴이다.

“좋아?”
“좋아요! 아우우우… 좋아요오…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그래? 그럼 더 좋은걸 줄게.”
“안돼… 싫어… 안돼애애애애! 어윽!”

항문을 벌리고 들어온건 의외로 굵은 딜도가 아닌 이상한 막대기.

“이… 일단… 안을 청소 할 필요가 있단 말야… 우히…”

‘쭈우우우우욱…’

“흑! 차가워! 싫어! 안돼! 들어오고 있어! 안돼! 아… 아으!”

‘푹.’
주시기가 빠져나가자 이를 악물고 배설의 위기를 참아내는 엘리스.
하지만 들려오는 물소리는 그녀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든다.
잠시후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 벌려지고…
‘푹! 쭈우우우우욱!’

“으으… 으으으으… 으으으으으으!”
“어… 어때? 기… 기분 좋아?”
“으으으으…”

‘푹.’
거의 갈뻔했던 그녀가 주사기가 뽑혀나가자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악물며 배변의 욕구를 참아낸다.
하지만 그 순간 노렸다는 듯이 딜도의 손잡이를 잡는 덩치.
밀지도 않고 당기지도 않았지만 칼처럼 날카롭게 긴장한 신경은 이 녀석이 손잡이를 잡고 있다는걸 알게 해준다.

“요… 용서해주세요. 용… 서어…”
“우히…”

‘쭈우우우우우우웁…’

“으어어어어억! 싸요! 싸요! 싸요! 어억! 어어어어어억! 싸요! 으어어어어어!”

‘푹!’
눈물콧물을 쏟아가며 괴성을 질러댔지만 기적적으로 싸지는 않았다.
다만 실 풀린 인형처럼 늘어진 그녀는 다리를 벌린채로 벌벌 떨고 있을 뿐.
바싹 긴장한 항문은 아직도 아슬아슬하게 배설의 욕구를 막아내고 있다.

“보… 보지 벌려.”
“…………”

뭔가에 홀린 듯 손을 아래로 내려 휑하니 뚫린 조개를 좌우로 벌리는 엘리스.
이미 뻐끔하게 뚫린 여자의 구멍이 기다리다 지쳤다는 듯이 벌름 벌름거리며 여자의 국물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 이제 넣어.... 줄게.”
“네… 네에…”

뭔가 밝은 것을 본 사람마냥 멍하게 풀린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더욱 보지를 벌리는 엘리스.
그녀의 구멍에 굵직한 사내의 손가락이 두 개 들어가는가 싶더니 좌우로 확 열어젖혔다.
스르륵 넘어가는 그녀의 눈동자.
시커먼 남자의 고구마가 그녀의 구멍에 닿는가 싶더니…
‘푸우우우우욱… 푸드드드드드드득!’;

“어으으으으으…”
“좋아?”
“좋아아아아아!”

‘뿌지이이이익… 푸득! 푸득! 푸득! 쯔뿌우우우웁… 푸지지지익!”
앞으로 사내의 좇을 받아내면서 동시에 뒤로 대변을 쭉쭉 싸내는 엘리스.
사내가 위에서 몇번 쳐발라 내리자 완전히 뿅간 표정으로 좇대를 물어댄다.

“좋아?”
“조오아아아!”
“그럼 항문도 좋아?”
“흐극!”

‘푸우우우우욱!’
예고도 없이 들어온 거근에 비명을 질러대는 엘리스.
이렇게 큰 것이 갑자기 들어갈 수 있을리가 없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처음의 증거처럼 빨간 핏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으아아아아악!”
“히… 조… 좋아? 히히… 히히히…”
“좋아아아아아!”
“그… 그럼 앞에는 다른 사람 꽂게 해줄게~”
“좋아아아아아!”

엉엉 울면서 오열하는 엘리스.
그녀의 뒷구멍에 고구마를 있는대로 박아넣은 덩치가 돌아눕자 그녀의 하얀 몸이 빙글 돌아가며 다른 사내들 앞에 그녀의 나신이 전부 드러났다. 음란하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과 떡이 된 음부…
그녀의 하얀 손이 벌름거리는 여자의 우물을 잡아 벌리자 다음 녀석이 굵직한 고기 막대기를 껄떡거리며 그녀의 구멍이 들이댔다.

“박아줘요! 박아줘요오오!”
“그래… 아주 박아서 죽여주지!”

‘푸우우우우욱!’;
딱딱한 남자의 무기가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을 파고들자 당장이라도 기절할듯이 혀를 빼물고 벌벌 떠는 엘리스.

“하… 하아악…”
“우웃! 조인다! 그렇게 좋아?”
“히… 히익…”
“감사합니다 해야지? 자아… 감사합니다!”
“가… 감사… 합니다… 히익!”
“제 보지에 더 박아주세요.”
“제 보지에 더 박아주세요… 아극!”

뒤에서부터 삽입한 덩치가 그녀의 젖가슴을 강하게 쥐어짜자 그걸 기준으로 그녀의 앞 뒤 구멍을 차지한 남자들이…

“하나, 둘!”
“하나, 둘!”

‘푸푹!’
동시에 쳐올리자 빳빳하게 굳어졌던 그녀의 몸이 탁 풀리며 덩치의 몸 위에서 늘어졌다.
‘쯔… 쯔… 찔꺼덕… 쯔…’
사내의 막대기가 그녀의 소중한 곳을 후벼파도, 뒤에서 쑤셔박은 남자가 젖가슴을 쥐어짜도 그녀는 그냥 모든걸 개방한 채 멍하니 늘어져 있는게 고작.
한참이나 앞쪽을 쑤셔대던 남자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있는 힘껏 아랫도리를 내려 누르자 여태 젖가슴을 쥐어짜던 덩치가 그녀의 진주를 움켜 잡았다.

“아!”

‘푸지지직!’

“으어어어어어어어어!”

수십만볼트의 전류에 감전된 동물마냥 제멋대로 경련하며 오열하는 엘리스.
후덥지근한 남자의 정액이 뱃속을 더럽히며 들어오자 거기에 맞춘듯 뜨뜻한 여자의 국물이 사내의 기둥을 질펀하게 적시며 새어나온다.

“후우… 좋구만. 어이 죠!”
“이야~ 오랜만입니다 프리드리히 부인!”
“아응… 아아응…”

알 수 없는 교성을 질러대며 거덜난 아랫도리를 매만지는 엘리스.
그녀의 손을 억지로 떼어내 아랫도리를 주무르지 못하게 하자…

“우… 우흑…”

그녀의 눈동자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박아주세요.”
“박아주세요오…”
“좋아.”

‘푸지직… 쯔~ 쯔~’
죠의 막대기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늪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말이지 엘리스…”
“하악… 하악… 네에?”
“역시 밖에다 싸야겠지?”
“으으…”

울것 같은 얼굴.

“안에다 싸줘?”
“네! 안에다… 아응~ 안에다 줘요…”
“좋아. 그렇게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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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면 1시에 올릴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