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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3 373회 0건
‘척척척척척척척척…’

‘저 빌어먹을 자식은 뭘 먹고 컸길래 저렇게 정력이 좋은걸까?’

암살자 딘은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어제 저놈은 여자 셋을 상대로 4시간 내내 박아댔다.
이제 겨우 19살인 놈이 자그마치 기구까지 써가며 두 살 위의 누님들을 조져대는데 딱 한 시간에 한 명씩 두명을 떡실신 시켜놨는데 얼마나 박아놨는지 멀리서 봐도 퉁퉁 부은게 보일 정도로 그녀들의 보지는 그야말로 엉망진창.
하긴 말뚝만한 그걸로 그렇게나 박아대는데 여자가 멀쩡하면 그거야말로 괴물이겠지만 아무튼…
그리고 나서 세 번째 여자가 걸작이다.
애가 맛가는 속도는 처음 둘이랑 비슷한데 1시간 걸려 떡이 된 그녀는 기절할 듯 기절할 듯 하면서도 기어코 기절하지 않고 녀석의 물건을 받아들이는데 자그마치 2시간이나 버티고는 까무러쳤다.
그리고 오늘…

“누님! 누니임!”
“안에다! 안에다아!”

‘울컥… 울컥…’
하늘을 향해 쳐들린 다리를 벌벌 떨며 사내의 정액을 받아들이는 금발의 미소녀.
루이라는 영주 녀석이 자지를 뽑아내자 온 몸을 축 늘어뜨린 채로 힘겹게 숨을 몰아 쉬며 음란하게 유두를 비틀어 짜며 사내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 이미 이 사내에게 길들여진 여자는 사내가 아직도 계속 할거라는걸 알고 있다.

“누님… 한잔 하고 싶은데 괜찮지?”
“아우우우… 한참 하다가 뭐야아?”
“미안.”

갑자기 여자를 일으키자 여자가 남자의 목을 끌어안고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겨우 버티고 섰다.

“누님것만 먹고 싶으니까… 괜찮지?”
“아우우… 이거 다 빼낼거야?”
“미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여자가 다리를 벌리자 막대기처럼 가늘고 긴 딜도를 그녀의 몸 안에 집어넣더니..
‘착!’
뭔가를 작동시키가 그녀의 몸이 흠칫 떨었다.
‘쑤우우우우욱…’
막대기를 잡아당기자 마치 절정에 도달한 여자가 애액을 싸듯이 줄줄 새어나오는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 아니 다리를 타고 줄줄 흘러내리는 양을 보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막대기의 길이는 무한이 아니어서 이내 그녀의 몸 속에서 빠져나왔고, 처음의 막대기 같았던 딜도의 끝 부분은 마치 우산처럼 펴져서 그녀의 질 내부에 있던 물질을 죄다 긁어 내버려 막대기를 완전히 뽑아냈을 즈음 여자는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 남자가 시키는대로 안아 올려져 식탁 위에 드러누웠다.

“다리 벌려. 핥아줄게.”
“미안… 힘이 없어서어…”

결국 루이가 그녀의 다리를 접어 그녀의 손목에 걸쳐주자 간신히 자세를 잡은 그녀.
하지만 루이의 부드러운 혀가 그녀의 훨씬 부드러운 속살을 핥아올리자…

“으우우우우우!”
“누님~ 이러면 안되잖아~”
“아우우… 힘이 하나도 없어어~”

금새 손목을 풀어버리고 퍼져버린 쉘.
결국 의자를 가져와 그녀의 발목 아래에 집어넣고 좌우로 벌리고서야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그녀는 놀고 있는 손을 이용해 젖가슴을 쥐어짜며 사내가 핥아주는 쾌감에 꿈틀거린다.

“슬슬 괜찮을까나?”
“으… 응…”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이는 쉘.

“그럼 컵 가져올 테니까 보지 벌리고 있어.”
“바.. 바보!”

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을 붉히며 스스로 벌리는 쉘.
하필이면 그녀를 눕혀놓은 각도가 딘과 딱 마주보는 위치라 벌름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정면에서 딱 보인다.

‘크으… 쫀득쫀득하겠구만.’

잠시 후 돌아온 사내는 유리컵 하나와 큼직한 딜도와 이상한 모양의 뭔가를 들고 왔다.

“오래 기다렸지?”
“아우우우… 빨리이…”

일단 딜도 표면에 침을 바르고 보지 아래에 유리컵을 대는 루이.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지금 질구를 벌름거리고 있다.
‘푸우우우우욱!’

“아응! 아! 아! 좋아! 아아!”

연신 색을 써대며 애액을 토해내는 쉘.
상당히 큰 딜도였지만 이전에 쑤셔대던 사람이 사람인지라 받아들이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지 아파하는 기색은 없는데 역시 크기가 큰 만큼 들여오는 충격도 장난이 아닌지 결국 한쪽 다리가 빠지면서 그만 루이가 컵을 놓치고 말았다.

“으으음…. 곤란한데…”
“미안…”
“벌칙을 받아야겠어.”
“벌… 칙?”

핑크빛으로 물든 그녀의 눈빛.
이젠 진짜 사정 해줄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그녀의 예상은 한참이나 빗나간 것이었다.

“눈을 가리면 더 짜릿할거야.”
“그… 그런…”
“벌칙이니까. 후훗…”

수건으로 그녀의 눈을 가리고 다시 다리를 벌리고 핥아 올리자 확실히 그녀의 몸이 훨씬 격렬하게 반응한다.

“아! 아훗! 크! 윽! 아으으으…”
“어째 시원하게 소리를 못내?”
“그치마안…”

옆방에 파김치가 되어 쓰러진 여자 두 명이 신경 쓰이는 모양.
애초에 아무리 둘 다 부인이고 이 여자는 첩 같은 존재라지만 여자 셋을 한 방에 모아놓고 일을 치르는 놈이 몇이나 될까?(어제는 한 방에서 여자 셋을 쳐댔다.)
아무튼 이 신경 굵은 놈은 그렇게 해놓고 그 굵은걸로 푹푹 쑤셔대자 투명한 유리 글래스에 금새 여자의 꿀물이 다시 채워진다.
‘똑똑!’

“영주님 계십니까?”
“아아… 티아양?”
“네. 긴히 보고 드릴게 있어서…”

화들짝 놀라 허겁지겁 일어나려는 쉘.
하지만 이미 풀릴대로 풀린 몸에 루이가 딜도를 지긋이 눌러대자 허우적거리기만 할 뿐 일어서지 못한다.

“내가 나가지.”

그리고 쉘의 귓가에다 속삭이는 루이.

“돌아올때까지 벌리고 있어. 혼자 즐긴다거나 하면 사정해주지 않을거야.”

곤란하다는 듯이 눈썹을 살짝 찌푸리며 혀로 입술을 축이는 쉘.
하지만 역시 거부할 수 없는 모양인지 시키는대로 다시 다리를 벌리고 그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음부를 좌우로 벌렸다.
벌름거리는 여자의 구멍.
잠시 후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사방이 조용해졌다.

‘끄으응…’

일단 타겟은 그녀와 루이다.
보고에 의하면 그녀와 루이는 절정에 달한 마법검사.
그렇다는 것은 정신 집중이 안되는 순간에는 보통의 남자와 여자일 뿐이라는 소리다.
그런 이유로 본래 그녀와 루이가 절정에 도달한 순간 암살할 계획이었는데 어제는 너무 파격적인 섹스를 구경하게 된 탓에 암살하러 온 본인까지 관람(?)에 집중해버린 탓에 그만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일단 보고는 경비가 너무 엄중해 실패는 했지만 흔적 없이 탈출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구경하느라 일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기어코 끝장을 내고자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워낙 장기전(?)인데다 웬만하면 같이 가려고 노력하는데 이것들은 도대체가 누가 먼저가건 상관없이 계속해서 쳐대니 쳐대는 도중에 한쪽이 싸면 좋다고 더 힘내서 쑤셔대는 아주 골때리는 섹스를 즐기고 있었던 것.
그래서 어제는 새벽4시까지 못잤고, 오늘은 2시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일단 이 여자부터 해치워버릴까?’

아무리 마검사라지만 눈 가리고 저렇게 드러누워있는데 죽이지 못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단 둘이서 삼백의 군대를 썰어버린 두 명 중의 한 명이다.
만에하나 그녀를 처리한다 쳐도 뒤늦게 돌아온 루이가 죽어있는 그녀를 발견한다면 죽는건 이쪽이다.

‘역시 처리는 둘이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을 때 처리하는게 좋겠군.’

씁쓸한 입맛을 다시며 청력 증폭 스크롤을 찢어 밖의 동정을 살피는 딘.
가만히 들어보니 이 오밤중에 찾아온 그의 비서는 어떤 살인사건 때문에 영주를 찾으러 온 모양이다.

‘살인사건이면 오늘도 공치는건가?’

아무리 여자가 이렇게 애타게 기다려도 살인 사건이 터졌다면 그쪽이 우선인게 당연하다.
나중에 원망 좀 듣겠지만… 아무래도 돌아오지 않을 공산이 크다.
보통 같으면 더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저놈의 경우 한 두 시간에 끝날 놈이 아니니 사건 보고서 받고 이래저래 휴식을 취해버리면 다시 2시간은 그냥 날아갈게 뻔하다.
게다가 그러고도 둘의 호흡이 딱 맞아떨어질 타이밍이 없으면 말짱 꽝.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방법이 없다.
사이오닉 다이브 능력을 이용해 살포시 천장의 벽면을 뚫고 아래로 내려온 딘.
그의 앞에는 바싹 바싹 말라가는 입술을 혀로 축이며 자기 남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쉘이 여자의 모든걸 개방한 채 드러누워있다.

‘이런걸 보고 그냥 지나가면 예의가 아니겠지?’

빠꼼빠꼼 숨을 쉬는듯한 그녀의 보지를 가볍게 핥아 올리자 그녀의 몸이 순간적으로 부르르 떨며 또 의자를 밀치고 다리가 닫혔다.

“루이지? 그치! 루이지?”
“그럼 누구겠어?”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에 안도하는 쉘.
사내는 능숙한 솜씨로 그녀를 묶어 식탁에 묶을 때도 자기 남자라는 생각에 얌전히 따라준 탓에 어깨를 식탁에 대고 다리를 벌린 자세로 들어올린 모습으로 묶이는데는 정말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건 마무리.”

그녀의 입 속에 구속구를 집어넣으면서 마음 속으로 ’사이오닉 보이스 만세!’를 외쳐대는 딘.
지금 그의 앞에는 몸을 둥글게 말고 보지를 하늘을 향해 벌린 자세로 드러누워있다.
막대기를 꽂아넣자…

“후욱… 아후윽!”

‘찔꺽찔꺽찔꺽찔꺽…’
연달아 막대기를 쑤셔대자 매끄러운 딜도 표면에 그녀의 부드러운 점막이 점액에 의해 착착 감기며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쑤시면 쑤실수록 착착 감기는 그녀의 속살은 비록 진짜 막대기를 밀어 넣지 않아도 얼마나 쫀득쫀득하고 조임성이 좋은지 알만하다.

‘한번 가서 벌벌 떨 때 쑤셔 넣으면 제정신이 아니니까 모를지도…’

‘뿌직뿌직… 푸우우욱!’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엄청나게 위험한 짓을 눈앞의 유혹에 넘어가 대뜸 항문용 기구까지 쑤셔 넣고 진주를 마구 굴리며 딜도를 정신없이 쑤셔대는 딘.
딜도가 들락날락할때마다 딜도에 감긴 빨간 속살이 환장하게 먹음직스럽다.

‘이 정도만 해도 괜찮을거야!’

딜도를 뽑아 던지고 바지를 내리기가 무섭게 활짝 열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들이댔다.
‘뻐억!’

“참을성 하고는… 누님? 이제 만족했죠?”
“우우우우우우우~”(아니! 아니! 절대 만족 못했써어~)
“네~ 네~ 마무리 하면 되잖아요. 마무리 하면…”

옆에 갖다놨던 이상한 것을 집어 들고 그 흉폭스런 거대한 몽둥이에 끼는 루이.
그러자 가뜩이나 후덜덜하게 두껍고 길고 딱딱한 그의 자지에 엄청난 양의 돌기가 생겨났다.
그건 지난번 센트럴 가기 전에 그녀가 말했던 바로 그 ‘엠보싱 콘돔’.
그땐 단순히 농담삼아 했던 말인데 그게 진짜로 있었고, 쓸데없이 오버센스 해버린 여직원이 루이 이름으로 한 박스나 주문했던 것이다.
아무튼 그걸 끼고 그녀의 구멍에 들이댄 루이.

“들어가니까 각오 해요.”

‘푸우우우우우우욱!’

“우우우우우우우우!”

전신을 푸들푸들 떨며 말도 안되는 비명을 지르더니 작은 한숨과 함께 기절해버린 쉘.
누구 덕분에 일이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갔지만 어찌됐건 롬베르트가 보낸 마지막 암살자까지 잡아냈다.

“누님~ 일어나셔야죠? 회복기능~”
“아우웅… 싫어어어~”

벌써 꽤 회복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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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량은 뽕빨이 흩날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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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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