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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8 345회 0건
*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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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주일정도는 엘베자의 산후조리를 하며 성욕을 참던 노리스도, 엘베자가 어느정도 몸을 회복하자 그동안 참았던 것을 풀어내듯이 거칠게 달려들었다. 엘베자는 미소를 지으며 노리스를 받아 들였다.
그 이후로 한달가까이 별다른 가학행위는 하지 않고 순수한 섹스만 즐기던 두 사람중, 엘베자가 문득 납골당 고문실에 묶어둔 처녀를 떠올렸다.
두 사람모두 그 처녀에 대해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잘 있었나?"

처녀는 초췌한 모습이었다. 메를린이 꾸준히 음식을 주었기에 그럭저럭 버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처음에 똥오줌을 내놓을 때는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나중에는 일부러 메를린이 올 때 까지 참았다가 소변과 배변을 눌 만큼 수치심이 사라졌다. 처녀는 메를린이 보지와 항문을 닦아 줄 때 마다 좀더 만져달라며 애원을 했지만, 메를린은 고개를 흔들면 그런말은 들은적이 없으니 안된다고 했다.손발이 따로 매달려 있어 항상선잠을 자야 했지만, 그것보다 더 애타는 것은 자위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부탁합니다. 제발 보, 보지와 하, 항문을 마, 만져 주세요..."

엘베자는 눈을 반짝이며 메를린에게 턱짓을 했다. 메를린은 엘베자의 뜻을 깨달고 처녀에게 기어가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하앙, 하악, 하으응... 거, 거기 좀더... 하아..."
"즐겁니?"
"하아, 기분좋아 하응..."

처녀는 오랜만에 느껴지는 쾌감에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았다. 그동안 참았던 애액을 뿜어내며 거친 숨을 쉬는 처녀를 보며 엘베자는 고혹적인 미소를 띠고 다가갔다. 엘베자의 손이 처녀의 보지와 항문에 닿자, 메를린의 혀에 느꼈던 처녀는 감전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윽!!!"

엘베자의 손놀림이 계속 될수록 처녀는 눈을 뒤집으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두 번 째 절정을 맞이하고 엘베자가 손을 빼내어 메를린에게 내밀었다. 메를린은 반짝거리는 눈으로 엘베자의 손에 묻은 이물을 최대한 정성들여핥았다. 거의 한달 보름가까이 엘베자와 접촉할 기회가 없던 메를린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일이었다.
엘베자는 먼저 노리스의 옷을벗기고, 자신도 옷을 벗었다. 처녀는 고혹적인 엘베자의 몸을 보며 절로 모르게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꼈다.

"흐응, 지금은 즐겁겠지만, 언제까지 그게 계속 될지는 모르지. 메를린 재갈물려!"

요염하게 웃으며 말을 하던 엘베자는 마지막 명령을 내릴 때는 서릿발 같았다. 메를린은 이전의 잔혹한 마녀로 돌아온 엘베자를 보며 가늘게 몸을 떨었다. 메를린이 재갈을 물리자 엘베자는 노리스와 함께 다른 방으로 가 각종 고문 도구들을 잔뜩 가지고 돌아왔다.

"언제까지 즐거울지 두고보자꾸나."

▷▶▷▶▷▶▷▶▷▶▷▶▷▶▷▶▷▶▷▶▷▶▷▶▷▶▷▶▷▶▷▶▷▶▷▶▷▶▷▶▷▶▷▶▷▶▷▶▷▶

처녀는 삼각목마에 올라탄 채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재갈이 물려진 입에서는 고통스런 비명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발목에는 묵직한 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손은 등 뒤로 하여 묶여있어 어떻게 움직을 여지가 없었다. 유두를 꿰뚫고 있는 작은 쇠막대 양끝에도 제법 묵직해보이는 추가 흔들거리고 있었다. 메를린은 휘어진 막대 같은 것을 끊임없이 움직이며 처녀의 항문을 농락했다. 노리스는 철제 의자에 앉아 그 모습을 보며 엘베자의 오랄을 받았다.

"후우, 후우... 역시 당신이 최고야."

노리스는 정액을 삼키며 웃고있는 엘베자를 향해 말했다. 엘베자는 미소를 지으며 축 늘어진 노리스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고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노리스의 자지에 문지르며 다시 힘을 불어 넣었다. 음모가 매끈하게 면도된 엘베자의 보지는 그토록 오랫동안 학대를 당했어도 처녀의 그것처럼 아름다운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엘베자가 몸을 부비자, 마법처럼 노리스의 자지에 힘이 돌아왔다. 노리스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엘베자가 정말 마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뭐, 그게 무슨 상관이람. 엘베자는 내 아내인데."

"넣을께요 노리스."

엘베자는 다리를 활짝 벌린 노리스의 위에 올라타며 조심스럽게 노리스의 자지를 받아 들였다. 한동안 노리스에게 매달린채로 비음을 내며 허리를 흔들던 엘베자는 노리스의 정액이 보지안을 가득 매우는 느낌이 들자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 다시 노리스의 자지를 핥았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메를린은 엘베자가 무릎을 꿇자 냉큼 기어가 엘베자의 보지에서 꾸역꾸역 나오고 있는 애액과 정액을 핥아 먹었다.

"다시 시작하지."

노리스가 몸을 일으키자 마찬가지로 엘베자도 몸을 일으켰다. 메를린은 다시 삼각목마로 돌아가, 막대를 앞뒤로 움직였다. 검은색의 초 두개에 불을 붙이고 처녀에게 다가온 두 사람 중 엘베자가 재갈을 물은채 울고있는 처녀에게 물었다.

"아직도 즐겁니?"

처녀는 극구 부인을 하듯, 세차게 고개를 흔들었다. 엘베자는 그 모습을 보며 키득거리고 처녀의 유방에 조심스레 촛농을 떨어뜨렸다.

"으으으으읍ㅂㅂㅂㅂㅂㅂ!!!"

노리스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반대쪽 유방에 촛농을 떨어 뜨렸다. 처녀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비명을 질렀다. 메를린은 검은 초를 볼 때 마다 등과 발가락 끝을 뒤덥고 있는 얕은 화상자국이 욱신거리는 것 같았다. 메를린은 으슬으슬 찾아오는 공포를 잊기위해 처녀의 항문을 괴롭히는데 집중했다.

"이번엔 조금 아플지도 모르겠네?"

엘베자는 마녀같은 미소를 띠며 유방에서부터 천천히 유두로 촛농을 이어 나갔다. 처녀는 눈이 찢어져라 뜨고는 비명을 질렀지만, 엘베자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노리스도 엘베자를 따라 유두를 향해 촛농을 부어 나갔다.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유두에 촛농을 떨어 뜨리자 처녀의 몸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유두끝이 타는 듯한 고통과 함께 삼각목마가 짓누르는 보지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유두를 검은색 촛농으로 완전히 뒤덮은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허벅지부터 천천히 클리토리스를 향해 전진해 나갔다.
"제, 제발 그만둬!!!"
그리고 마침내, 클리토리스에 촛농이 닿자, 처녀는 극심한 고통에 눈을 까뒤집으며 기절했다. 메를린은 처녀를 목마에서 내리고 양동이를 가져와 물을 뿌렸다. 노리스는 처녀를 엎어뜨려놓고 보지에 손을 쑥 집어 넣었다. 찬물을 뒤집어 쓰고 정신을 차린 처녀는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몇번이고 당했기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지만, 그것은 메를린의 작은 손이었고, 노리스의 손은 메를린보다 컸다.

"후우... 제법 조이는데?"
"호호, 더 조이게 해드릴까요?"

엘베자는 작게 웃고는 메를린에게 말했다.

"그 막대 뽑아내고 엉덩이 벌리고 있어."

메를린이 막대를 뽑아내자, 뻥 뚫린 항문이 나타났다. 메를린이 양쪽엉덩이를 잡고 벌리자 엘베자가 초를 가져와 그 앞에서 흔들었다. 처녀는 제발 그만 하라는 애원의눈초리를 보냈지만, 엘베자는 쿡쿡거리며 웃고는 항문 주변에 촛농을 떨어뜨렸다.
노리스는 단박에 손을 압박하는 보지의 압력을 느끼고 감탄의 소리를 내었다. 엘베자는 뚫린 항문 주변을 따라 둥글에 촛농을 떨어 뜨렸다. 그리고 세심하게 조준을 하곤 항문안으로 촛농을 한방울 떨어뜨렸다.

"끄르르르......"

처녀는 요상한 소리를 내며 기절했다. 노리스는 손을 뽑아내고 다시 메를린에게 신호를 주었다. 메를린은 재빨리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처녀에게 뿌렸다. 처녀는 몇차례 물이 뿌려지자 정신을 차리고는 발작적으로 몸을 뒤틀고, 튕기며 부르르떨었다.
엘베자는 처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눈가에 뿌려진 눈물을 핥아 먹고는 요염하고 살기어린 눈으로, 공포와 고통만 가득 차 있는 처녀의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얘야, 이제 시작인데 이렇게 무서워 하면 어떻하니?"

처녀는 엘베자의 말을 듣고, 삼각목마에 탄 이후 세번째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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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이 마지막이 될듯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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