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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8 359회 0건
*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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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기술은 그다지 없지만, 열심히 하니 생각보다 괜찮군."

처녀는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지었지만, 노리스는 그녀의 소리없는 항의를 무시하며 자지를 목안으로 찔러 넣었다. 몇차례 껄떡이며 사정을 하고는 자지를 입에서 꺼냈다. 침과 정액이 덕지덕지 묻은 물건이 모습을 나태내자 메를린이 재빨리 기어가 그것을 깨끗하게 했다.

"좋아, 약속대로 마개는 빼주도록하지, 메를린 관장액 담아두었던 대야 준비해."

메를린이 대야를 가져오자, 노리스는 처녀를 안아 들고 말했다.

"무, 무슨짓이야!"
"마개뽑아."

메를린이 능숙하게 마개를 뽑아내자 폭포수 같이 관장액과 배변이 섞인 용액이 뿜어져 나왔다. 처녀는 배변을 통해 쾌감을 느끼자,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은채 결박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노리스는 처녀가 배변을 끝내자, 땅에 내려놓고 메를린에게 말했다.

"메를린 엎드리게 만들어놔."

처음과 달리 메를린이 상체를 짓눌러도 큰 저항은 없었다. 노리스는 다시 관장기구를 꺼내 관장액과 배변이 섞인 그것을 가득 담아 처녀의 항문에 찔러 넣었다.

"뭐, 뭐하는 거냐!!"
"약속대로 싸게 만들어줬으니, 다시 넣는중이다."
"그, 그만두지 못해!!"

노리스는 처녀의 애원을 무시하며 다시 관장액을 몽땅 집어넣고 항문마개를 씌웠다. 처녀는 비명을 질렀지만, 노리스는 가볍게 무시하고 보지둔덕을 더듬었다.

"아직 처녀인가?"
"하, 하지마, 그, 그것만은!"
"호오, 아직 그나이에 아직 처녀인가 보군?"
"제, 제발, 부탁한다. 하, 하지말아다오."
"싫어."

노리스는 애액이 흥건한 보지속으로 자지를 쑥 밀어넣었다. 경험이 없는 보지는 제법 조여왔지만, 애액이 윤활류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처녀막이 찢어져 피가 섞인 붉은애액이 흘러나왔다. 처녀는 이를 악물고 작게 흐느끼며 수치를 참았다.

"후우, 후우, 꽤나 조이는군."

한동안 피스톤 운동을 하던 노리스는 자지를 깊숙히 찔러넣고, 사정을 했다. 처녀는 자궁안을 매우는 느낌에 비명을 질렀지만, 이미 늦은 터였다.
노리스가 흥분한 숨소리를 토하며 자지를 빼내자 이번에도 메를린이 재빨리 다가와 자지에 묻은 이물들을 핥아 먹었다. 노리스는 자신의 자지를 정성들여 핥고있는 메를린을 보며 싱긋 웃었다.

"메를린"
"예, 주인님."
"넌 죽을만큼 심한 고문을 하지 않을테니 안심해라, 이것만은 약속하마."
"감사합니다. 주인님."

메를린은 노리스에게 받은 생명줄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노리스와 엘베자는 둘 다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었고, 노리스의 약속을 받은 메를린은 최소한 죽어가는 처녀들을 보며 자신이 저런 처지가 될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저년 손을 풀어줘라."

메를린은 냉큼 달려가 처녀의 손을 묶고있는 밧줄을 풀었다. 어찌게 세게 동여매어놨던지, 묶어두었던 손목에는 선명한 밧줄자국이 남아있었다. 처녀가 쓰라린 손목을 붙들고있자, 노리스는 작게 웃으며 처녀에게 다가갔다.
노리스는 처녀의 팔을 비틀어 양손을 등 뒤로 넘기고는 메를린에게 묶으라고 말했다. 메를린은 양손을 단단히 결박한 다음 물러났다.
노리스는 손을 움직이지도 못하게 손목부터 엉덩이 사이를 지나 양 다리를 벌리게 고정되어있는 막대에 밧줄을 팽팽하게 늘여뜨려 묶었다.

"다시 올 때 까지 그러고 있어라. 아참, 그냥 놔두면 굶어 죽을지도 모르니 음식은 두고가지."

노리스가 허름한 개밥그릇에 우유와 빵 부스러기를 섞어 주고는 메를린을 불렀다.

"메를린 여기다 오줌싸."

메를린은 다리사이로 개밥그릇을 끌어오고 길게 오줌을 쌌다. 노리스는 킥킥거리며 바닥에 상체를 대고 어쩔 줄 모르는 처녀를 향해그것을 내밀었다.

"먹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라, 아까 말했듯이 안먹으고 굶어죽는건 네 자유니까. 가자 메를린."

노리스는 메를린을 이끌고 감옥 밖으로 나가 철창문을 닫고 빗장을 질렀다. 완전한 어둠속에 남겨진 처녀는 비명을 질렀지만, 돌아오는 것은 메아리 뿐이었다.


그날 밤, 엘베자는 무시히 아이를 낳았다. 딸이었다. 노리스와 엘베자는 크게 기뻐했다. 산파와 하녀는 공포에서 해방된 기분을 느꼈다. 노리스는 그들에게 칭찬을 하며 얼마정도는 금화를 수고료로 나눠주었다. 산파화 하녀들은 뜻하지 않은 큰 돈을 받고 굽실거리며 물러났다.
엘베자는 초유를 먹이며 감격한 얼굴로 자신의 젖을 빨고있는 아기를 바라보았다. 노리스는 침대에 누워있는 엘베자 곁에 앉아 눈도 뜨지 않은 아기를 조심스럽게 건드렸다.

"딸이니까 당신을 닮았을거야. 아마 크면 엄청난 미인이 될껄?"

엘베자는 피로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아기가 젖에서 입을 뗄까지 기다린 엘베자는 준비한 요람에 조심스레 아기를 누이고는 편안하게 침대에 누웠다. 하복부에선 여전히 욱신거리는 고통이 느껴졌다. 노리스에게 살짝 기댄 엘베자는 잘자라는 말을 하곤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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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이틀이 지났을 무렵, 납골당에 갖힌 처녀는 아무도 오지 않자 자신이 이대로 버려진 것이 아닐 까 하는 공포에 휩싸였다. 배는 허기졌지만, 장 안에서 끓는듯한 관장액 때문에 죽을 맛이었다. 처녀는 굶어죽지 않기위해 눈물을 흘리며 노리스가 남겨놓고간 우유를 먹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이라 실수로 절반쯤 땅에 흘렸지만, 처녀는 그것마저 아깝다는듯이 샅샅이 핥아 먹었다.

"죽는건가..."

희미한 음성으로 중얼거리자, 마치 그에 응답이라도 하듯 납골당 멀리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처녀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다가올 사람을 기다렸다.
세사람, 아니 정확하게는 네 사람이 찾아왔다.
노리스와 메를린, 엘베자와 그녀의 가슴께에 매달려 젖을 먹고 있는 아기였다. 노리스는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을 보며 싱긋 웃고는 메를린에게 우유를 좀 더 주라고 명령했다.
메를린이 그릇가득 우유를 가져오자, 처녀는 수치와 체면에도 불구하고 허겁지겁 우유를 삼켰다.

"어때 배가 좀 부른가?"

노리스가 싱글거리며 웃었지만, 며칠씩이나 어둠속에 내버려졌던 처녀는 이미 저항할 의사를 거의 잃어버린 터였다. 그녀는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들어갔다.

"그보다 마개를 좀 뽑아주세요. 싸고싶어 죽겠습니다."

노리스는 갑자기 저자세로 나오는 처녀를 보며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고, 엘베자는 그녀 가까이 다가가 말했다.

"개처럼 멍멍 짖어보렴, 그럼 생각해볼테니."
"멍... 멍... 멍... 흑흑..."

엘베자의 말에 멍멍 소리를 내던 처녀는 자신의 처지에 통탄하며 흐느껴 울었다. 엘베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고는 노리스에게 말했다.

"잘 짖는개로군요, 말을 들어줄까요?"
"글쎄...어쩔까?"
"흐흐흑... 멍멍... 흑흑..."
"호호, 이정도까지 하니 말을 들어주도록하지. 메를린 마개를 빼주렴."

엘베자의 명령에 메를린은 처녀의 항문마개를 뽑았다. 이틀전과 마찬가지로 폭포수 같은 관장액이 쏟아져 나왔다. 처녀는 굴욕감에 몸을 떨며 장안에 가득담긴 관장액을 뱉어냈다. 그 모습을 본 엘베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메를린에게 말했다.

"메를린 밧줄 풀어주고, 고문실에 묶어놔. 노리스와 함께놀만큼 몸을 회복할 때 까지 살려둬라."
"예, 마님."

메를린은 낑낑거리며 처녀를 끌고 고문실로 데려갔다. 칼로 밧줄을 끊고 벽에 달린 구속구에 손발을 묶었다. 처녀는 포기한채로 메를린의 손에 몸을 맡겼다. 메를린은 잘 있으라는 말도 없이, 손발을 구속구에 묶자마자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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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쓴게 한글문서로 48p정도 되는군요 -ㅁ-

완결까지 쓰면 얼마나 될까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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