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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9 285회 0건
거츠는 마차편을 알아보기 위해서 잠시 집을 비웠다

거츠에게 팔이 짤려버린 두목이 패거리를 이끌고 쳐들어 왔다.
거츠가 있으면 밖에서 집에 불을 지른 후,튀어나오면 단검을 던져서 제압한다는 계획이였다.

거츠는 없고 유이들만 있자,두목은 미친 듯이 웃었다.
다 죽여 놓고 시체를 보고서 분노할 거츠를 뒷에서 찌르는 계획도 괜찮게 생각되었다.

패거리들은 세 유이를 붙잡았다.
독기에 가득차서 두목을 노려보는 첫째와 겁에 질린 둘째와 막내였다.

"이아,한년이 아니라,세년이군"
"용병질 좀 했다고 눈이 비는 것이 없는 모양인데.트닌에서 내눈에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 지 보여주지"

단검를 혓바닥으로 ?으면서 둘째에게로 다가갔다.

"유이 저 년은 질리도록 먹었느니,냅두고 ,.어린 년부터 먹을까,.큰년 부터 먹을까.."
아직은 앳된 둘째의 목에 단검을 가져다 대었다.
살짝 얇게 베자,하얀목선에 붉은 선이 그어 지고 한줄기의 피가 흘러내렸다.

"으흑..엉...으엉..흑 "

공포에 질린 둘째는 그저 벌벌 떨 뿐이였다.
"이년 ,떠는 것도 귀엽잖아."

단검 끝으로 상의를 찢었다.

첫째와 막내는 패거리에게 붙잡혀서 그저 그 모습을 울면서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뽀얀 살결이 드러났다.
마른 듯한 둘째였는 데,드러난 가슴은 의외로 봉긋하였다.
단검 끝으로 둘째의 유두를 희롱하는 것이였다.
검 옆면으로 가슴을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한 번만 먹고 버리기 아까운 걸."

옷을 갈기갈기 찢었다.
비명과 울음이 가득 찼다.

순간 둘째가 두목을 밀치고 문쪽으로 도망치려고 달렸다.
하지만, 머리채을 잡히고야 말았다.

머리채를 잡힌 채로 내동댕이쳐진 둘째.
두목은 둘째을 일으켜 세웠다.둘째의 아랫배에 주먹질 하기 시작했다.
"미친년 반항하기는"
바닥에 엎어져서 토악질을 해대는 둘째.
둘째의 머리를 발로 발고서는 미친 듯이 웃는 두목.
둘째의 허벅지를 쎄게 걷어차기 시작했다.
"악."

험학한 발길질에 둘째의 두 다리는 힘없이 옆으로 벌어졌다.
두목는 자신의 흉직한 성기가 들어내었다.

"에이,두목이 먼저 먹으면 헐렁해져서 맛이 없는 데,"
첫째유이를 붙잡고 있던 패거리중의 한명의 말이였다.
"괜찮아 그래도 두목은 뒷구멍 남겨주잖아,거기도 나름 쫄깃해"

둘째의 중심을 거칠게 옆으로 벌려보는 두목
"어라,이거 깨끗한 걸,처녀인건가,.간만에 몸보신인걸."

"카악 퉤" 둘째의 중심에 침을 뱃아서 비벼는 두목.
"으윽"
두 무릎으로 둘째의 두 다리를 눌려 찍었다.

팔이 한쪽밖에 안남았기에 몸을 비틀거리는 둘째에게 제대로 삽입하기가 힘들었다.
"시팔"
움짓거리면서 반항할려고하자,아랫배에 다시 주먹질을 하는 것이였다.
아픔에 반항이 잠잠해지자,한 손으로 둘째의 목을 잡았다.
"칵.칵..컥"
호흡이 곤란해지자,둘째는 목을 조르는 손을 치울려고 했지만,힘이 모잘랐다.
두목은 목을 조르면서 그대로 자신의 것을 밀어넣었다.
둘째의 중심을 짖뭉개면서 둘째의 몸속으로 박아넣었다.
피가 흘려내렸다.
"억,..컥."
목이 졸려서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아픔에 경련하는 둘째 유이였다.
"이 년 목이 졸리니까 아랫입으로 쪽쪽 빨아땡기는 데"
두목은 거칠게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둘째의 입에게 개거품이 흘러나왔다.
"으으..싼다"
두목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사정의 순간에 목을 조르던 손에 힘을 꼭 주었다.
둘째은 의식을 잃은 듯했다.
둘째의 중심에서 피와 정액이 흘러나왔다.
두목은 둘째에게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막내쪽으로 다가갔다.
그 모습을 보자,패거리중에 한명이 둘째에게 다가갔다.
둘째를 엉덩이가 위로 오도록 뒤집었다.
둘째에게서 흘러나온 정액과 피를 둘째의 뒷구멍에다가 발랐다.
그리곤 거칠게 물건을 둘째의 뒷구멍에 박아넣었다.
둘째의 몸이 흔들렸다.
"이년 숨을 안쉬는 데"
그러면서 더욱 더 거칠게 박아넣었다.

"클클.어짜피 다 죽일 꺼야."
두목이 말했다.

막내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
막내는 정신이 나간 듯,멍한 눈빛이였다.
두목은 막내에게 다가갔다.

첫째유이는 자신을 잡고 있던 패거리에게서 몸부림 쳐 벗어나왔다.
미친 듯이 몸부림을 치더니 패거리에게서 빠져나와서 두목에게 달려들었다.
두목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켜갔다.
얼굴에 세선이 그어졌다.
"으.악."
"이 미친 년이.."
흥분한 두목이 첫째를 발로 차 넘어뜨렸다.
짖발기 시작했다.
들고 있던 단검으로 얼굴을 그었다.

피가 튀었다.
붉은 색으로 사방이 가득찼다.

단검으로 젓가슴을 짤랐다.
마치 분수처럼 흩날리는 피.
첫째 유이를 갈기 갈기 ?어발기기 시작했다.

"미친 년들,어짜피 죽을 년들이 지랄하기는"
쓰러진 첫째 유이의 허리위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는 단검으로 첫째의 아랫배를 계속 찔려되었다.
"팔 한짝에 세년의 목숨이라 나름 괜찮은 걸"
가슴에 올라탄 두목 때문에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아픔에 경련하는 첫째 유이였다.
첫째유이의 경련이 약해지자,다시 막내에게 다가갔다.




막내유이는 눈앞의 광경을 믿을수 없었다.

이제서야 행복해질려고 하는 데,

드디어 모두 모였는 데,

첫째 유이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던 피가 조금씩 약하게 뿜어져 나왔다.
대신 첫째 유이의 몸은 조금씩 식어갔다.
둘째 유이의 몸은 이미 차가웠다.

막내의 몸이 점점 차가워졌다.
주변이 이미 피빛으로 가득한데, 막내의 눈에는 점점 푸른 색으로 물드는 세상이였다.
언니들이 너무 불쌍했다.
이미 육신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그럼 영혼은 안식을 찾아 떠나면 될 텐데,.

저주받는 나따위는 버리고 가도 될 텐데..

두 언니의 영체은 두목을 막을려는 듯이 맴돌았다.
죽어서도 막내를 지킬려고 하는 것이였다.
아무런 효과를 주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영체인 상태에서 두목에게 계속 부딪히는 것이였다.
부딪힐 때마다 영체는 점점 그 빛이 약해져갔다.
그럼에도 계속 부딪히는 것이였다.
자연속에서는 영체는 힘을 발휘할 수없고,또한 점점 약해져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갑짜기 주변이 조용해졌다.
온 세상이 갑짜기 정적에 휩싸이자 두목도 패거리도 의아해하면서 행동을 멈추었다.
멍한 눈빛의 막내가 조용히 일어났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했다.
막내는 조용히 미친듯이 움직이는 두 언니의 영체를 스다듬었다.
영체가 바르르 떨렸다.
마치 막내의 손길을 느끼는 듯했다.
두 언니가 구원은 커녕 영혼마저 바스러져 사라지는 건 원하지 않았다.

"언니,함께 가자"

막내는 영체를 스다듬었다.
막내의 몸으로 조금씩 흘러들어가는 영체였다.

막내의 몸이 바스러지는 듯히 말라갔다.
3명의 영혼의 무게를 못 버티는 것이였다.
막내의 몸의 상태을 느낀 첫째와 둘째의 영혼은 다시 막내에게서 빠져나갈려고 했다.

"언니,걱정하지마"

막내는 두목에게 다가갔다.
괴이한 기운에 두목은 움직일 수 없었다.
두목의 손을 잡았다.
두목의 몸이 말라갔다.
미이라처럼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변했다.




거츠가 마차편을 구해 와서 본 건,삐쩍 말라서,비틀린 두목과 패거리의 시체와
죽어버린 두명의 유이와 멍한 눈빛으로 울고만 있는 유이였다.

막내에게서 모든 얘기을 들은 거츠는 시체를 처리하고 살던 집을 불태웠다.
불태오르는 집을 뒤로 하고 거츠는 막내유이을 꼭 껴안고 마차를 타기 위해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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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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