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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9 305회 0건
*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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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는 일렁이는 램프를 들고 납골당 안을 걸어다녔다. 그의 뒤에는 눈가리개를 한 엘베자가 항문과 보지에 커다란 인조성기를 꽂은채로 노리스의 발치를 따라 기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한걸음 움직일 때 마다 유두에 매달린 방울이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내었다. 노리스는 엘베자가 거친 돌바닥을 기어다니는 탓에 팔꿈치와 무릎의 고통을 호소하며 머뭇거릴 때 마다 목줄을 잡아 당기며 재촉했다. 노리스는 납골당을 어슬렁 거리며 적당한 방을 찾았다. 왼쪽에 위치한 한 방을 지날 때 언뜻 비친 불빛은 그 안에 있는 처참한 두 남자를 비추었지만, 그들은 정신이 나간듯한 모습으로 매달려 있었다.

"여기가 좋겠군."

노리스는 철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엘베자는 드디어 결정된 플레이에 어떤것일까 상상하며 몸을 떨었다. 노리스가 영지시찰을 다녀 오는 동안 "재미있는" 것들을 잔뜩 사왔기 때문에 엘베자의 고로움은 몇배로 늘어났다.

"구멍에 넣은것들을 뽑고, 앉아."

엘베자는 항문에 꽂힌 물결모양의 막대를 뽑으며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 보지에 꽂힌 인조성기를 뽑아내자 애액이 홍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노리스는 그 모습을 보고 작게 웃고는 벽에 매달린 로프를 가져와 엘베자를 묶기 시작했다.
팔을 등 위로 하여 묶은 후 다리를 허벅지와 붙여묶었다. 엘베자는 앞은 보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묶은 모습으로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인지 눈치챘다. 그녀는 가늘게 떨며 진심어린 애원을 했지만, 언제나처럼 무시당했다.
노리스는 엘베자를 엎드리게 한 후 항문에 제법 커다란 벽옥구슬이 줄줄이 매달린 것을 밀어 넣었다. 한뺨길이의 줄을 제외하고 엘베자의 장안을 가득채운 구슬은 그녀를 무척이나 거북하게 만들었다. 노리스는 헐떡이고있는 엘베자를 지긋이 내려다보며 말했다.

"정말 보기좋아 엘베자"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엘베자는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노리스는 빙그레 웃고는 그녀를 들어 삼각 목마위에 올려 놓았다. 보지속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감각에 엘베자는 입술을 악물고 견뎌 내었다. 소리를 내었다가는 더욱 무거울 형벌만이 추가될 뿐이었다.
노리스는 엘베자의 눈가리개를 벗겨주고 삼각목마의 머리가 달린 부분에 램프와 작은 모래시계 하나를 내려놓았다.

"자, 이게 보이지? 모래가 다 떨어질 때 까지 신음소리를 내지 않고 참으면 오늘은 여기서 그만 두겠어."

엘베자는 애초에 그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고통을 견디며 고개를 끄덕였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모두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오분, 엘베자는 그 오분이 5시간처럼 느껴졌다.
노리스는 고통을 참고있는 엘베자를 보며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천천히 다가갔다. 엘베자는 절망적인 눈으로 노리스를 보며 애원했다.

"노리스, 제발... 이번만은..."

노리스는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며 손을 뻗어 유두끝을 손톱으로 살짝 긁었다. 엘베자가 발작적으로 허리를 튕기며 간신히 참아내자 노리스는 의외라는 눈빛으로 유두를 강하게 짓누르는 집게아래 매달린 방울을 몇차례 잡아당겼다. 엘베자는 정말 간신히 비명을 참아 내었지만 이것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두로 공략하는 것을 실패하자 노리스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엘베자의 눈은 그 손길을 쫓아가며 그 목적지를 예상하자 점점 안색이 창백해졌다. 노리스는 수줍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엘베자의 얼굴을 즐거운듯이 바라보았다.

"아직 견딜만해?"

엘베자는 대답을 해야 했지만, 입을 열었다가는 대번에 비명이 터져 나올것 같아 대답을 하지 못했다. 노리스는 인상을 쓰며 엘베자에게 말했다.

"이 암캐년이 이제 주인의 말을 무시하는구나?"

그 말과 함께 노리스는 엘베자의 클리토리스를 꼬집었다.

"아흑..."

반사적으로 터져나온 작은 비음, 노리스는 그 소리를 듣고 크게 웃었다. 엘베자는 다 끝났다는 것을 알고는 참고있던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흐흑... 주인님 제, 제발 용서해 주세요. 아아악!!"

노리스는 엘베자의 클리토리스를 한차례 세게 비틀고는 손을 놓았다. 그리고 삼각목마 아래에 걸려있는 묵직해 보이는 추를 꺼내 엘베자의 눈앞에서 흔들었다.

"벌을 받아야 할 시간이지?"

노리스는 몇 킬로그램이나 될법한 추를 엘베자의 양발에 매달았다. 엘베자는 단번에 보지를 압박하는 삼각목마의 날카로움이 배로 증가하는 것을 느끼며 작게 흐느꼈다.

"흐으윽, 노릿, 너, 너무 아파요. 제발... 하아아앗"

노리스는 좀전에 엘베자의 항문에 넣어 두었던 벽옥구슬을의 끝트머리 줄을 잡고 힘차게 당겼다. 뽀보봉, 연속적으로 기포가 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엘베자의 성감을 자극했다. 끈적하고 미지근한 쾌감이 엘베자의 항문에서 머리끝으로 치솟았다. 엘베자는 그 바람에 몸을 비틀었지만, 그바람에 보지속으로 더욱 파고든 삼각목마는 엘베자를 두동강 낼것처럼 날름거렸다.

"누가 함부로 내 이름을 부르라고 했지 암캐야? 아직 제대로 정신을 못차렸군"
"주인님, 멍청한 암캐의 실수예요, 제, 제발 용서를... 주인님 제발..."

노리스는 엘베자의 유두게 달린 집게를 떼어내고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추가 달린 집게를 매달았다.

"아아악! 아파요, 아파요!"

노리스는 키득거리며 허리춤을 뒤져 노란색 초를 꺼내들었다. 엘베자는 그 초를 보고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주로 사용하는 초는 세가지, 하나는 붉은색의 저온초였고 다른 하나는 흰색의 보통 초였다. 그리고 저 노란색초는 다른것들보다 온도가 높은 밀납이 떨어지도록 만들어진 악마같은 초였다. 검은색의 초가 하나 더 있기는 했지만, 그것을 시험삼아 고문실에 있는 남자들에게 써보았을 때 흉터가 남는지라 차마 사용하지는 못했다.
엘베자는 공포에 떨며 이를 딱딱 부딪혔다. 노리스가 초에 불을 붙이고 초를 기울여 시험삼아 몇방울 바닥에 떨어뜨렸다. 엘베자는 겁에질려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저 초는 몇번 당해보았지만, 도저히 익숙해 지지 않았다.

"허리숙여."
"주, 주인님 제발... 다, 다른초를..."
"두번 말하게 하지마"

엘베자는 몸을 떨며 허리를 숙였다. 노리스는 개방된 그녀의 등에 촛농을 가득모아 큰 한방울을 떨어뜨렸다.

"아아아악!!!"

엘베자는 마치 불로 지지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노리스는 그녀가 몸부림치자 머리칼을 단단히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막았다. 우유빛의 등이 노란 촛농으로 뒤덮힐 때마다 엘베자의 비명은 격해졌고, 노리스는 더욱 즐거워졌다.

"흐으윽 주, 주인님 제발 이제 그만. 제발..."

엘베자의 애원은 노리스에게는 재촉이나 다름 없었다. 노리스는 엘베자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조금 뒤로 내리 눌렀다. 엘베자는 노리스가 무슨짓을 할 작정인지 눈치챘다.

"주인님 제발, 제발 그러지 마세요. 주, 죽을거예요."
"걱정마. 안죽어."
"안돼요 주인님 제발!"

노리스는 초를 세심하게 놀려 정확히 유두끝에 촛농을 떨어뜨렸다.

"꺄아아아아악!!!"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고통을 참지 못한 엘베자의 몸이 들썩였다. 그 때마다 추가 매달린 유두와 보지를 잘라내는 듯한 삼각목마의 고통이 뒤따랐지만, 지금 유두끝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한동안 발광을 하던 엘베자가 간신히 진정을 하자, 노리스는 왼쪽의 유두에도 촛농 한방울을 살짝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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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양이 좀 줄었나 ㅡ.ㅡ

야설은 생각없이 써내려 가도 잘써져서 편합니다+_+

그나저나 이제 조교장소 변경 ㅡ.ㅡ~

지하의 음습한장소

음 뭔가 고전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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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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