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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 단편3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7 281회 0건
얘기가 막바지로 갈 수록 섹스신을 만들 건수가 없네요..
그래도 무리해가며 하나 만들었습니다... 즐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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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곤륜산맥의 한 자락에 무산파의 본거지가 있었다.
무산파의 제자들은 전세계에 퍼져 있었지만 오늘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요괴들이 사라지고 무산파는 많이 타락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시 요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세상이 마성에 물드는 기미가 보이자 무산파 제자들은 각성했다. 그 결과 이들은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주제로 모인 것이었다.

그리고 과거 무산파의 타락에 항의하던 뜻있는 고수들도 다시 설득하여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현암은 어떻게 보면 무산파의 제자들과 원수관계에 있었지만 그가 보기에도 요괴들의 해악이 극심하다고 생각했다. 얼마전 그는 상미가 최근 활동하는 요괴들의 괴수임을 알고 과거 그녀와 조우했을 때 목숨걸고 싸우지 않았음을 후회하고 있었다.

최근 5년간 무산파의 제자 몇명이 상미를 암살하기 위해서 파견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무산파 제자들이 무참히 살해되었을 뿐 이었다. 더우기 현암은 그 암살단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제자들로 구성되었던 것에 과거 그녀를 그냥 놓아준 것에 대한 후회가 막심했다. 그가 스승에 대한 원한을 접고 무산파에 합류한 것은 그런 가책도 일부 작용했다.

100여명의 무산파 제자들이 회의를 했다. 결론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상미와 미카엘이 요괴임은 분명한 것이고 일단 이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워낙에 강하고 이들 주위에는 이들을 경호하는 요괴들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이었다. 일단 4-5명의 팀을 구성하여 주위를 맴돌다 이들이 경호원 없이 외부로 노출되었을 때를 노리자는 것으로 의견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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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 비행기가 한대 이륙했다. 비행기 안에는 타이트한 검은 가죽옷을 입은 사람들이 30 여명 있었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미카엘,사라.... 그리고 상미가 섞여 있었다.

이들의 총 지휘자는 미카엘인 듯 했다. 그리고 모두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얼마전 상미는 마왕의 호출을 받았다. 놀랍게도 전세계에 퍼져있는 리더급 요괴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나는 그 동안 꾸준히 무산파의 활동을 수집해왔다. 이미 오래전에 그들의 본산지는 알고 있었으나 그들이 워낙에 점조직으로 활동하다보니 본산지를 공격해봐야 늙은이 몇 명 죽일 수 있을 뿐 효과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무산파의 고수급 제자들이 모두 모인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달 후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 모임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무산파제자들의 우리들에 대한 공격은 거세어질 것이다. 물론 우리의 기업활동도 많이 위축될 것이다. 우리가 다국적 기업을 이끌듯 이 자들도 정계와 경제계에 깊숙히 침투해 왔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이것은 큰 위기이다. 하지만 반면에 무산파를 일거에 쓸어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어차피 우리가 세상을 지배하려면 무산파는 우리가 넘어야 할 벽이다..."

"나의 아들들아.. 그리고 딸들아... 어쩌면 이번에 너희들중 몇몇은 목숨을 잃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희들이 결국에는 무산파의 씨를 말려버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카엘이 총지휘를 맡는다. 그리고 미카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브리엘이 그 뒤를 이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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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곤륜산맥위를 지나갔다.. 그리고 1만미터 상공...
보통의 인간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높이에서 미카엘과 그 동료들이 낙하산을 짊어진채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능숙한 자세로 하늘을 유영하며 자유낙하속도로 땅으로 향했다. 그리고 땅이 가까워오자 하나 둘 낙하산을 펴기 시작했다.

고참급 제자들이 회의를 하는 동안 이제 10살이 겨우 넘을듯한 어린 제자들이 사원의 정원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 중 한명의 아이가 하늘을 쳐다보았다. 하늘에서 검은 물체가 내려오고 있었다.

"야.... 저거 뭐지?"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물었다.

"으음... 사람 같은데.... "

"뭐?"

소년들이 말하는 사이 한명의 사내가 사뿐히 내려왔다. 그리고 낙하산을 채 접지도 않고 자동소총을 난사했다. 그리고 아직 공력이 부족한 소년들은 무참히 쓰러져갔다.

그리고 이들은 익숙한 솜씨로 신속하게 칼로 낙하산의 줄을 끊었다. 그리고 건물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안에서 회의를 하는 고수들은 총소리를 듣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으나 그와 동시에 로켓탄이 들어와 폭발했다. 순식간에 사원은 아비규환으로 바뀌었다.

고수들은 건물밖으로 몸을 날렸으나 많은 제자들이 그 자리에서 죽거나 부상을 당한채 피투성이가 되어 신음했다.
요괴들은 이들을 향해 자동소총을 난사했다.

그리고 건물밖으로 몸을 피한 제자들과 요괴들의 집단 난투가 벌어졌다. 미카엘과 상미는 순식간에 무산파 제자들 서너명의 목을 따버렸다. 기습을 당한 무산파 제자들은 학살을 당하듯 속절없이 쓰러졌다. 이들중 고수 몇몇이 요괴들을 살해했지만 곧 미카엘과 상미가 이들을 죽여버렸다.

대여섯명의 무산파 제자들이 상미를 에워싸고 달려들었다. 그러나 상미가 천수열화권을 사용하자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그러자 하늘에서 무서운 검기가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상미는 위를 올려다 볼 경황도 없이 몸을 피했다. 땅이 크게 파헤쳐지는 것이 느껴병? 그리고 연이어 날카로운 칼날이 상미를 향해 날아왔다. 상미가 몸을 피하면서 손톱을 크게 휘둘렀다. 칼날과 손톱이 맞닿으며 손톱이 나갔다. 하지만 강철같은 손톱에 검도 부러졌다. 상미가 주먹을 쥐고 상대의 가슴을 후려쳤다. 그러자 상미를 공격햇던 제자가 뒤로 나자빠졌다. 상미가 마무리를 지으려 사내에게 달려들어 목을 움켜쥐었다.

현암이었다.

"이놈..." 상미가 현암을 알아보고 중얼거렸다.

"죽여라..." 현암이 어금니를 질끈 깨물었다.

상미는 망설임없이 현암의 가슴을 다시 때렸다. 허파를 둘러싼 갈비뼈가 으스러지는 듯 했다. 하지만 목숨이 끊어지지는 않았다.

상미는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고 자리를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다른 제자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현암은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분명 한방에 나를 절명시킬 수 있었을텐데.... " 현암은 중얼거리며 기절을 했다.

현암이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사원은 잿더미가 되어 있었고 제자들의 시신도 같이 불타고 있었다. 묘하게도 자신은 안보이는 곳으로 이동된 듯 싶었다. "상미가?" 현암은 생각했다. 자신에게 마지막 결정타를 먹일 때도 손에 사정을 두었던 그녀였다.

하지만 더 생각할 여유도 없이 현암은 다시 쓰러졌다. 그렇게 쓰러져 누워있는데 노인이 마차를 끌고 다가와서 그를 싣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일주일 정도 요양을 하자 현암은 이제 좀 움직일 수가 있었다.

"어떻게 저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죠?" 현암이 노인에게 물었다.

"어떤 여자가 그곳으로 가면 당신이 쓰러져 있을 것이라고 하더군... 그를 치료해주라고 돈을 주길래 그렇게 했지.." 노인이 대답했다.

현암은 다시 사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잿더미 속에서 검을 한자루 ?아냈다. 검날의 길이가 60센치 정도 될 듯한 검이었는데 검날에서 푸른 한기가 쏟아져나왔다. 현암은 그 검을 정성스럽게 천으로 둘둘말고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비석을 세우고 무언가 쓰기 시작했다.

이곳이 무산파의 본거지이고 이곳에 무산파의 제자들이 잠들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제자들 이름 하나 하나가 쓰여져 있었다. 아직 수행중이던 어린 제자까지 모두 189명이었다.

+++++++++++++++++++++++++++++++++++++++++

상미의 집무실에 한 사내가 앉아있었다.

"마사오님 덕분에 이제 우리는 무산파 걱정없이 두다리 뻗고 살 수 있게 되엇네요.." 상미가 빙긋이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하하.. 모 제가 한게 있습니까? 구경이나 했을 뿐인데.."

"아버지가 매우 기뻐하십니다. 선물을 드려야 할텐데... 무엇을 원하나요?"

"그룹의 일본지사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깔깔깔!!! 그럴 줄 알았어요... 어려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그 전에 주고 싶은게 하나 더 있네요..." 상미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마사오는 무산파의 제자였다. 그리고 무산파가 관여되어 있는 호텔사업을 했었다. 문제는 그가 여색을 밝히고 낭비벽이 심하여 빚을 많이 지게 되었다. 결국 그는 제재를 받게 되었고 새파란 후배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러한 그에게 접근한 것이 마왕이었다.

상미가 마사오 앞으로 천천히 걸어오더니 허리를 숙여 그에게 키스를 했다.

"허헉... 이거.." 마사오는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상미의 혀를 받아들였다.

상미가 마사오의 바지벨트를 풀렀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잠시 만지작 거리더니 곧 입으로 가져갔다.
상미가 마사오의 자지를 능숙하게 ?아대자 마사오가 헐떡이며 말했다.

"으음... 이러지 마시오..."

"내가 별로인가요? 남자들 나 한번 먹어볼려고 줄 서 있는데..."

"그건 아니지만... 당신은..." 마사오는 상미의 정체를 알고 그녀를 말렸다. 하지만 이미 여색을 즐기는 그인지라 좋은 건 어쩔 수 없었다.

"안심하세요... 당신을 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뻐서 이러는 것이니까... 저는 인간을 해치지 않고 섹스할 수 있어요..." 상미가 그를 올려다보며 연신 그의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말했다.

"으음... 그렇지만..." 마사오가 여전히 겁에 질린채 안내키는 듯 했다.

"후훗 무서운가보죠? 나를 믿지도 못하고...." 상미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맥 빠지내요~ 당신이 겁쟁이인지 몰랐는데.." 라고 말하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의자에 앉지 않고 엉덩이를 마사오의 얼굴로 향한채 굴곡이 선명한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전화를 했다.


"나 지금 미치겠다... 팬티가 다 젖었는데... 언제 올거야?" "으응.. 흥... 1시간? 1시간 못참겠는데...." 그녀는 누구에게 전화를 했는지 비음섞인 목소리로 음탕한 농담을 지껄였다.

순간 마사오는 치밀어 오는 성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마사오가 뒤에서 상미를 덥썩 안고는 자신의 꼴린 자지를 상미의 엉덩이에 비벼댔다. 상미는 전화 수화기를 책상에 내려놓은채 말했다..

"으흠... 겁쟁이 양반... 죽는게 안 무서워요?"

"흐흐... 당신은 사람을 안 해친다면서..." 그가 말하고는 상미의 귓볼을 씹어댔다. 그의 타액이 상미의 귓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상미가 그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마사오는 상미의 가슴을 주물러 대다가 그녀의 스커트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엉덩이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막 넣으려다 잠시 틈을 주었다.

"아흥... 뭐해요... 얼른 넣지 않고...."

"음.. 정말 괜찮은거지?" 그가 망설이는 듯 했다.

"후후... 이 겁쟁이... 내 보지가 당신을 죽이지 않을거에요... 어서 넣어요.."

"흠... 그래 난 겁쟁이야 겁쟁이라 실망한거야?"

"깔깔깔.. 아뇨... 많이 귀여워요.. 미치겠네요... 아.. 제 보지가 씰룩대는거 안보여요?... 어서 넣어줘요... 제발..." 상미가 신음 섞인 목소리를 내가며 말했다.

마사오가 아래를 보니 정말로 엉덩이 사이를 뒤집고 나온 보지가 씰룩거리며 물을 흘리고 있었다.

"흐흐..." 마사오는 음탕한 미소를 짓더니 이윽고 자신의 자지를 상미의 보지로 삽입했다.

꽉끼는 조임이 느껴졌다..

"허허헉... 이건 최고의 보지야..." 그가 감탄하듯 말했다.

"당연히 인간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되죠.." 상미가 교태를 부리며 말했다..

"질퍽!! 퍽!퍽!퍽!... 끼이익..." 마사오가 강하게 박아대자 상미가 의지하고 있는 책상이 흔들거렸다.

"허허헉.... 아.... 미쳐.... " 상미가 신음을 토하며 마사오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댔다.

"으헉... 미치겠구만... 쌀거 같아.."

"조금만 더.... 지금은 안돼..." 상미가 아직 아쉬운지 조임을 풀어줬다. 그러자 마사오가 자지를 뺐다.

마사오가 자지를 빼자 상미가 마사오를 껴안고 쇼파로 밀어붙였다. 상미는 마사오를 쇼파에 앉힌채 마사오의 위로 올라탔다.

"지금도 쌀것 같아?" 상미가 물었다.

"아니 좀 괜찮아.." 마사오가 대답하자 상미가 마사오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넣었다. 이미 물로 흥건히 젖어 자지가 쑥 들어갔다.

다시 상미가 격렬히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아... 흥.... 조아..." 상미가 신음을 토하며 다시 보지가 씰룩대었다. 한번 격랑을 참아낸 마사오는 이번에는 좀 오래 버틸수 있었다.

"퍽!퍽!퍽!!! 질퍽!!" 상미의 몸이 빨라지며 두사람의 살이 맞닿는 소리도 점점 빨라졌다. 상미의 보지가 빠르게 씰룩거렸다..

"어흑...." 마사오가 다시 느낌을 받았다..

"아....." 상미도 신음을 토했다.

"흐흑... 이제 한계야..." 마사오가 참지못하고 말했다..

"응... 싸세요.... 안에다.." 상미가 대답했다.

이윽고 마사오의 자지가 부르르 떨리더니 좆물을 쏟아냈다. 벌컥!벌컥!!.... 진한 정액냄새가 나며 상미의 자국이 적셔졌다...

"아흥..." 상미가 한숨을 쉬며 마사오를 껴안아줬다.

"후우..." 마사오도 목숨을 걸은 정사가 무사히 끝나자 안도의 함숨을 쉬었다.

"어때요? 멀쩡하죠?" 상미가 그의 귓볼에 숨결을 보내며 말했다.

"응... 그러네..." 마사오가 땀을 닦으며 말했다.

이어 상미가 다시 마사오의 가슴을 쓰다듬더니... 아직 정액이 남은 마사오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으흠...." 마사오가 다시 신음했다.

"맛있네요... 냄새도 좋고.." 상미가 마사오의 자지에 묻은 정액을 ?아먹으며 말했다..
"다시 세울수 있죠?..." 상미가 말했다.

"당연하지... 후훗.." 마사오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다시 마사오의 자지가 부풀면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상미가 그런 마사오의 자지를 한입에 넣었다. 그리고 강하게 마사오의 자지를 빨아댔다.

"허헉...!!" 마사오는 자신의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랫도리에 힘이 빠져나가면서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어어억.... 약속과 틀리자나.." 마사오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그래? 그럼 이건 그만해주지..." 상미가 말하더니 흡정을 멈추었다. 그리고 송곳니를 드러내고 그의 목을 깨물었다.

"끄어억...." 마사오가 숨넘어가는 소리를 냈다.

한참을 피를 빨고 나더니 상미가 피를 닦아내며 일어서서 옷매무새를 바로잡았다.

"후훗... 난 내 보지가 너를 가만둘거라고 했엇지만 내 입은 내 녀석 정기가 필요했던 거지.. 바보녀석..."

"하지만 왜..." 마사오가 물었다.

"왜냐면 이제 넌 필요없으니까... 우리에게 너같은 무술 고수는 위협이 될 뿐이니... 필요없으면 죽이는 게 당연하자나... 하지만 그래도 죽기전에 나같은 미녀를 품은 것은 고마워 하라고..." 상미가 말하더니 다시 마사오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마사오의 몸에 남은 한방울의 피까지 빨아먹었다.

잠시후 마르커스가 들어와서 마사오의 시체를 여행용 가방에 넣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방안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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