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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4:44 859회 0건
욕정일기
(제5회: 갈등)


우연한 기회에 민태식의 육덕지고 맛깔스러운 페니스맛을 본 정혜진
잠자리에서 남편 민태영의 페니스가 삽입되는 순간마다 전 남편
민태식의 페니스의 힘과 맛이 느껴지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혜진은
갈등의 시작을 느끼게 되고 어느 순간인가부터 멋진 남자들을 바라볼 때
그들의 아랫도리를 제일 먼저 보게된다.
이제 그녀에게 남자의 가치가 페니스의 크기와 테크닉이 전부가 된 것이다.



1부
"잠에서 깬 연희공주!!!"

태식은 지난밤 전처 정혜진과의 섹스가 자신의 인테리어 페니스의
변화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다.
삽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빡빡하게 느껴지는 혜진의 보지는
그야말로 명품 보지임을 느끼고 그 반대편에서 생각을 하자니
지금의 아내 유연희의 보지는 상대적으로 헐겁다는 생각을 한다.

태식과 혜진이 섹스한 그 날 밤...

"헉헉헉...자기야...너무...너무 좋아요...어흥...헉헉헉..."

"나 싼데이...잘 받으라..."

"안돼...여보...조금만 더...조금만 더 해줘요..."

"피곤타...언능 받으라...찌지지지직..."

"흐엉..."

성의없이 올라가자마자 5분도 채 안되어서 사정을 한 민태식
영문도 모르고 그의 사정액을 받아들인 유연희는 아쉽지만
태식의 정액을 닦고 돌아 눕는다.

이때 울리는 태식의 메세지...

땡 [여보...오늘 당신 정말 멋졌어요...잊지못할 섹스였어요]

협탁 옆 침대에 누운 연희는 자동으로 표시되는 이 메세지를 본다.

"흥..."

"뭔데이?"

"오늘 누구랑 잤어요?"

"뭔 소리고?"

핸드폰을 던지며...

"이럴려고 우리 결혼한거예요?"

핸드폰의 메세지를 보고...

"아이다...그런거 아이다...쌤나나? ㅎㅎㅎ"

돌아 누우며...

"내 몸에 손대지 마요..."

다음날 아침
여전히 입이 석자는 나와있는 유연희
말없이 아침밥만 먹는 민태식
그렇게 그들의 갈등은 시작되고
태식은 연희의 잠재된 바람끼에 불을 지른다.

오후 1시
침대 구석에서 기다란 다리위로 연희 두 손이 올라간다.
검정색 투명 밴드 스타킹이 그녀의 얇은 다리를 감싼다.
미니스커트에 착 달라붙는 블라우스 그리고 재킷
현관을 통과하는 연희의 멋진 다리는 결국 10cm 하이힐 위에 올라선다.
170cm육박하는 그녀의 각선미는 촌철살인등급의 멋진 몸매임에 분명하다.

오후 6시
롯데백화점을 돌고 난 후
연희의 마음은 좀 풀어진듯 싶었다.
쇼핑백 몇개를 들고 백화점 앞 택시 승강장 서있다.
이때 승차 라인 바깥에서 울리는 클랙슨 소리...

"안녕하세요? 사모님...^^ "

"어머...사장님...안녕하세요?"

"집으로 가시는거죠?"

검정색 오피러스에 조수석이 창문이 열리고
파랑색 와이셔츠 차림의 신사가 손을 흔든다.
다름아닌 건너집에 사는 남자.

덜컹!!!

"이렇게 신세를...되는지 모르겠네요..."

"별말씀을요...샤핑 하셨나봐요...물건이 많으시길래 눈에 띄었어요 ㅎㅎㅎ"

"아~~~ 그랬군요 호호호 제가 오늘 좀 스트레스를 푸느라..."

"아이고 어떤 철없는 사람이 이렇게 멋진 사모님을..."

"어머...별말씀을...근데 요즘 사모님이 안보이시던데..."

"아...애가 이번에 학교를 동부로 옮겼어요...그래서 거기..."

"어머 그러셨구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차는 시내를 빠져나가고
사내는 옆자리에 앉은 연희의 멋진 각선미를 충분히 만끽한다.
최혁민(42세/ 180/ 70/ 증권사 딜러)은 항상 연희를 눈여겨 본
동네 남정네들 중 한 명이지만 유일하게 연희의 시선을 붙잡은
그녀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이기도 하다.

이때 울리는 연희의 전화...

"잠시만요 사장님..."

"아...네에 받으세요..."

"여보세요?...네 여보..."

[어쩌구 저쩌구...]

"그래요...알았어요..."

[씨부렁...씨부렁...]

"제가 알아서 먹을께요...늦지않게 오세요..."

전화를 끊은 후 잠시 후...

"사장님이 오늘은 늦으실 모양이네요..."

"아...네에...그렇다네요..."

"아...참...그게...참 불공평 하네요 ㅎㅎㅎ"

"뭐가요?"

"전 다른건 둘째 치고 마누라랑 단 둘이 얼굴보면서
밥 한번 먹는게 소원인데...
사장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를 혼자...ㅎㅎㅎ"

"어머...ㅎㅎㅎ 정말 말씀을 잘 하시네요 호호호..."

"하하하 잘하는게 아니라 기러기 아빠들의 현실이랍니다. ^^ "

"저녁...아직 전이시죠?"

"왜요? 불쌍해 보여서 한 끼 사주시게요? 하하하"

"사드릴까요?"

"제가 모시죠..."

시내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또래 남자들보다 젊어보이는 최혁민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미녀 유연희
두 남녀는 양고기 스테익을 썰며 유머스러운 담소를 나눈다.
식사를 마치고 캐셔 데스크에 도착한 연희가 빌지를 내자...

"잠깐만요...연희씨가 내시게요? 잠만..."

혁민이 연희를 돌려세우며 그의 카드를 낸다.
이 순간 연희를 돌려 세우는 과정에서
그녀의 젓가슴이 그의 손에 닿아버린다.

"어머..."

"죄송해요..어?든 이 계산은 제가 합니다."

오후 8시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두 남녀
차에 오른 연희를 바라보는 최혁민의 심장은
이미 두근 반 세근반이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설레임은 최혁민 미치게한다.

오후 8시 27분
그들은 별다른 일 없이 동네 어귀에 도착했다
이 숲풀 사이 길만 통과하면 그들은 따로이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야한다.
잠시 차를 세운 최혁민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낸다.

"저...연희씨..."

".....네에..."

"제가 와인을 많이 수집해서요..."

".....네에..."

"제 집에서 와인 한잔 했으면 하는데...안되겠죠?"

"............"

오후 9시 40분
태식의 집 건너편에서 20 M 정도 아래에 위치한
최혁민의 2층으로 지어올린 하얀 목조 건물
거실엔 은은한 백열등이 켜져 있고
그 아래 푹신한 소파엔 연희가 편하게 앉아있다.
연희의 두 눈은 감겨있고 그녀의 흔색 블라우스 단추는
이미 풀린채로 혁민의 기다란 빨간혀가 에워 싼다.

"허억...사장님...허억..."

"그냥 이름불러요 연희씨...우웁...너무 델리케이트 해요..."

"허억...어욱...이상해요...혁민씨..."

혁민의 혀는 이미 연희의 배꼽을 빨아 감아 버리고
점점...아래에 목표지점으로 내려간다.
혁민의 혀놀림 솜씨는 마치 교육기관에서 배운것처럼
아주 정확 지점을 공략했고 그 힘조절이 일품이였다.
연희는 단지 가슴과 유두 그리고 약간의 배부위만 점령당했을뿐인데
그녀의 아랫도리는 이미 흥건하게 애액이 나와있다.
물론 연희의 가늘고 기다란 다리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듯 뒤틀리고만다.

"흐...억...혁민씨...허억...어욱..."

혁민은 서서히 쪼여가듯 연희의 다리사리 간격을 벌리며
그녀의 사타구니를 점령하기 위한 핑거링을 시작한다.
촉촉히 젖은 그의 열 손가락은 연희 자신도 느끼지 못하게
그녀의 엉덩이 전체를 어루만지면서 그녀의 팬티를 내리면서
연희의 보지를 한입에 쏙 집어 넣고 빨기 시작함과 동시에
천천히 그녀의 팬티를 막자지 발목까지 내리고 벗겨 버린다.

"으으으으윽...혁민씨...으흐흐흐흑..."

"소리 질러도 돼요 이 집엔 당신과 나 둘뿐이니깐..."

"어억...어허허허헉...어욱...민이씨...어흑..."

결국 연희의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두 다리는
혁민의 손에 이끌려 M 자를 그리듯 딸려 올라가고
혁민의 적당한 굵기의 기다란 페니스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다.
혁민은 완전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의 귀두를 그녀의 입구에 대고
유연하게 허리를 돌리며 그여의 애액을 귀두에 발라댄다.
이미 절정의 고개로 치닫는 연희의 깊은 숨소리는...

"허억...넣어줘...지금..."

"그래요...후훗..."

부드럽게 돌리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적당한 속도와 힘으로 연희는 보지 깊숙한 곳까지
가차없이 밀어 넣는 혁민의 페니스는 끝까지 들어가서 닿는다.

"어~~~~~~~~~~~~~~~~~~~~~~억!!!!!!!!!!!!!"

연희의 보지는 본는적으로 혁민의 페니스를 물어 보지만
혁민의 귀두는 연희의 깊고 빨간 미지의 그곳을 자극한다.
두꺼운 대물만 경험하던 연희는 난생 처음으로 기다란
롱페니스의 맛을 느끼며 새로운 조물주의 포스를 만끽한다.
이미 연희의 깊은 곳에서는 전기를 흐르듯 감전되고
연희의 눈동자는 이미 풀린채 입만 벌린다.
그 입에 기다란 혀를 넣어 돌려주는 최혁민의 허리는 이미 춤을 춘다.

"읍헉...읍헉...헐헐헐...오빠...어거...억...억...나몰라..."

"닿는 느낌이 너무 보드랍다...벽친건 내가 첨인갑네...후훗"

"어흥...어흥..오빠...어어어어어어억....어쩜좋아...억억억..."

그렇게 혁민의 허리도 거칠어지고
연희의 자궁에서는 이미 펌핑 샤우트가 요란하게 불어친다.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소스라치게 감전을 즐기는 유연희

퍼엉!!!...슈우우우욱!!!...퍼엉!!!

그녀의 멋진 명품 몸매를 매만지며
최혁민은 연신 그녀의 다리와 가슴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너무 빨리 사정을 할것 같은 혁민은 펌핑을 자재하며 시간을 조절한다.
이를 알아차린 연희는 혁민을 끌어 안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아양을 떤다...

"어흑...오빠 그냥 올라가요...또 하면 되쟎아...아학..."

"그래 연희야 그럼 올라갈께...안에 싸도 되지?"

"억억억...오빠...하세요...좋아...악악악"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엉덩이가 순간적으로 쫍아드는 최혁민
그들의 소파는 요동을 치고 유연희의 길고 가는 두 다리는
혁민의 허리춤에서 꽉 쪼여오며 그를 압박한다.
그렇게 둘만의 대단한 첫 섹스는 끝이나고
사정 후에도 최혁민은 페니스를 그대로 삽입한 채
연희가 그녀의 보지로 오믈거리며 스스로 한번의 절정을 맛보게한다.
허리를 고추 세우며 연희를 덮친 상태에서 두 팔로 몸을 지탱하는 혁민
그렇게 누운 연희는 혁민의 페니스를 보지로 오믈거리면서
최상의 절정을 한번 더 맛 본다.

"어~~~~~~~~~~~흑.....오빠...좋아요...너무 좋아요..."

"우리 이쁜 연희가 이렇게 색녀일줄은...하느님 고맙습니다. 오욱..."

그 시간 연희의 집앞에 스르륵 정차되는 에쿠스
그리고 차에서 꽃다발을 들고 내리는 신사 민태식
아침부터 아내 연희를 서운케한것이 맘에걸려
성격에도 안맞는 일을 했다.
그렇게 태식은 집으로 들어가고 연희는 30분 후
뜨거운 정사를 마무리한 채로 최혁민의 집 뒷뜰로 돌아나간다.



2부
"혜진의 귀환"

이미 대물 페니스에 노예가 된 혜진은
시간이 갈수록 전 남편 민태식과의 섹스씬이 그리워진다.
사업번창을 위해 불철주야 달리기에 여념이없는 스왑 남편 태영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구미 공장에서 지낸다.
태영이 3일치 속옷을 챙기고 떠난 어느 아침

오전 11시
아침부터 혜진은 자신의 침대에서
허우적대는 손짓 발짓을 하며 괴성을 질러댄다.

"아흑..여보...아흑...이러다 나 죽어요...여보!!!!!!! "

"가스나가...좆맛은 알아가가...그래 좋나? 어이?"

"어흑...여보...정말 당신 페니스 맞아요? 나 몰라...어흑...어흑..."

혜진은 완벽한 나체로 뒤로 돌아 누운채
수갑을 차고 두리번거리고
태식은 두터운 좆으로 그녀의 속 좁은 보지를 유린한다.

"아학...여보...헉헉헉...여보..나 미쳐요..어흑...어흑..."

"그래? 태영이 그마는? 어이? 그마것도 좋다 않했나? 어이?"

"아아악...아니야...아니야...당신...이거...이거 ?오...헉헉헉"

그렇게 태식은 전처 정혜진의 속 좁은 보지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걸 느끼며
혜진과의 모닝 섹스를 친 동생 태영의 침대에서 즐긴다.
한 시간여 동안 즐긴 섹스를 마치고 나체로 누워있는 혜진과 태식
혜진은 태식의 팔을 베고 가슴에 입을 마추며 나머지 전율을 느낀다.
그렇게 한동안 아무 말없이 섹스를 즐긴 두 사람...

"혜진아...니 섹스가 그래 좋노?"

"몰라요 부끄럽게 그런..."

"가스나가 섹스 좋다는게 부끄러운기가?"

"그래도요...몰라요..."

"그래...즐기라 더 늘기 전에 즐길만큼 즐기라 ㅎㅎㅎ"

12시 정오
점심 약속이있다는 태식은 이마의 땀방울을 닦으며
혜진의 입에 깊숙한 키스를 넣어주고는 사라진다.
혜진은 그렇게 전광석화 같은 섹스를 나눈뒤에도
무언가가 모자란 듯한 느낌을 받으며 샤워를 한다.
온 몸에 샤워 솝으로 미끈거리는 마사지를 하는데
결국 가랑이 사이로 떨어지는 태식의 정액을 매만지며
또 한번의 펠라치오를 한다.
이제 혜진은 1년 전 다소곳한 가정 주부가 아닌
성적 자극만 받으면 젓꼭지가 고추서는 요부가 된것이다.

샤워를 마친 혜진은 매장으로 향하고
밀린 결제서류를 정리하며 재고를 파악하고
거래처 계산서를 발급하는등 바쁜 일과를 소화한다.

오후 5시
울리는 혜진의 책상 전화...

"네 태영상회 입니다..."

[여보 나예요...]

"네 여보...어디세요? 안 올라와요?"

[아...그게...여기 일이 늦게끝나요...
근데 오늘 거기 상가 번영회 대의원 회의예요...]

"아..."

[당신이 일단 나가서 참석 좀 해줘요...]

"제가 뭘 알아야 나가죠...ㅠㅠ"

[ㅎㅎㅎ 그냥 나가서 내 대신 왔다고 하시고 회비내고 대충 나와요]

"그래도 되나...모르겠네..."

[거기 유림통상에 백사장 나올거예요...]

"어머 유림통상도 번영회원이예요?"

[거기 상가 지하 물류센터가 유림거예요...인사 깍듯하게 잘 하고...]

"아이 참 부담스럽네...일단 알았어요..."
.
.
.
그날 저녁 7시
동대문 상가 먹자골목의 한 곱창구이집
벌써부터 이 동네 주당들이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한상 펼쳐놓고는 왁짜지껄하게 술판을 벌인다.
느즈막히 들어간 혜진이 시선을 한몸에 받는건 당연하다.

"오~~~ 오늘은 태식씨 사모님이 납시셨네? "

"어머 죄송해요...제 시간에 왔는데 벌써들...ㅎㅎㅎ"

"죄송하면 이리 오시게...벌주 석잔 받고 들어갑니다...하하하"

술을 좋아하는 유림통상 백남근사장(49세)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백사장 옆에 앉은 이가 일어나 혜진의 자리로 양보하고
백사장은 직접 술을 따라서 혜진에게 준다.

"어머머...사장님 저 이렇게까지 못먹어요...운전도 해야는데..."

백사장은 맥주컵에 소주 한잔을 붓고는 나머지를 맥주로 채워
실눈으로 웃으며 혜진의 고운 두 손에 꼬옥 쥐여준다.
혜진은 눈을 꼬옥 감고 소맥 한잔을 그대로 들이킨다.

"옳치...옳치...역시...민씨가문에 장며느리 답다...와 하하하하하..."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은근 슬쩍 혜진의 등을 어루만지는 백남근
유난히 혜진의 실크 블라우스의 감촉은 그의 두터운 손바닥을
활홀경으로 자극하기 시작하며 이날 혜진의 세레나데는 시작한다.
언제나 회의석상을 주도하는 백사장의 카리스마...
그의 손짓과 말 한마디엔 언제나 무게가 실려 좌중을 앞도하고
그의 옆에 앉아있는 혜진 또한 그에게 알수없는 힘에 빠진다.

이때 건너편에 앉은 두꺼비 상회 김영민 사장이 일어난다.

"야...너 어디가?"

"아 나 오늘 약속이 있어서...미안허이..."

"아니 이런 씨발놈 보게? 야이 새꺄? 여기가 어딘지 잊었어?"

"그게 아니라..."

"아니긴 뭐가 아니야 시펄새꺄...여기 유림빌딩 상우회야...약속?"

"아...참...그게 말야..."

"안 앉어? "

일순간에 숙연해진 회식상...
어느 하나 나서서 백사장을 말리는 이가 없었다.
이미 술이 취해 이성을 잃기 직전인 백사장...
일촉즉발의 이 위기를 건져줄 사람이 필요했다.
백사장의 왼쪽 팔을 붙들며 정혜진이 입을 연다...

"사장님...급한일이 생길수도 있쟎아요...후훗...
제가 한잔 더 마실께요...어서 따라주세요...네? "

"어? 그럴래? 우리 혜진이가 벌주로 흑기사 된다고? 와하하하하..."

"그럼요...사장님도 참 아직 젊으시다...화도 버럭 내시고 ㅎㅎㅎ"

"아 이눔아 나 아직도 40대여 하하하...야 김사장 가봐..."

단 1분이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긴 처음이다.
홍일점 혜진의 애교로 그렇게 백사장의 기분을 풀어지고
김사장은 그길로 나가서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시간 이후로 백사장의 왼손은 노골적으로 혜진의 치마를
걷어 올리며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했고 혜진도 위험수위를 막지못한다.

그날 밤 10시
한강 고수부지 교각 밑
칠흙같은 어둠속에 검정색 벤츠에스600이 서있고
조수석엔 팬티 한장과 브레지어가 널어져있다.
예상대로 뒷좌석엔 백남근이 거대한 페니스를 혜진에 그곳에 넣고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혜진은 경악을 금치못할 사이즈에 비명을 지른다.

"어어억...사장...님...어어억...어욱...어욱...사장님..."

"니 남편게 젤인줄 알았지...그거 내가 소개해준 병원서 한거여"

"억억억...사장님...후욱...후욱...후욱..."

그렇다
백남근의 페니스역시 해면체 이식방식으로 키워낸 인조 페니스다.
마치 말의 페니스처럼 크기가 엄청나지만 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함이고 실제 표피는 스펀지처럼 보드라워서 삽입된 후
여성이 느끼는 보드라움과 파워에 거의 무아지경으로 빠진다하여
일명"무릉도원경"이라한다.
바로 이 무릉도원경의 원조이자 전남편 태식의 사부에게 걸린셈이다.

"어어억...어어억...어욱...더는 힘들어요...어어억..사장님..."

"고것 참 맛깔스럽네...짜식은 이런 보지를 두고...허허허"

백남근은 갑자기 속도를 반으로 줄이고는
스핀을 가미한 상태에서 전신을 혜진의 전면에 닿게하고
페니스의 스핀과 혜진의 젓꼭지 그리고 입안의 혀를 넣고 움직인다.
혀와 가슴의 유두와 페니스가 동시에 삽입과 탈구를 하는것이다.
이른바 "쓰리플 펌핑"
혜진의 고성은 하늘을 찌르고 그녀의 반쯤 벗겨진 스타킹다리는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며 경련을 일으킨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윽...사장님...으으윽...나 미칠것 같아요..."

벤츠의 요동은 서서히 줄어들지만
그안에서 삽입당하는 여인의 비명은 점점 소리가 높아간다.
신음소리의 톤은 낮아졌지만 그 깊이와 저음은 한층 더 커진다.

"어~~~~~~~~~~~~윽...사장님...펑펑펑!!!!!!...스르르르륵 펑!!!"

이미 남근사장의 뒷자리는 혜진이 뿌려흘린 애액으로 젖어있고
두 남녀의 지독한 섹스는 이미 도를 넘어선 광란의 섹스로 이어진다.
12시 자정이 다되어서야 사정을 하며 기함을 토하는 백남근의 페니스
그렇게 혜진은 일생 일대의 최초로 최장 원타임섹스와
무려 11회라는 최다 클라이막스를 경험한다.
남근이 일어나려해도 혜진의 두손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
그렇게 엄청난 섹스를 경험한 혜진...

1시 05분
집으로 돌아온 혜진
이윽고 따라들어온 태영
태영은 혜진을 뒤어 끌어안으며
현관에서부터 그녀의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한다.

"헉...여보...헉...어우...자기야..."

"보고싶었어요...우리 혜진이...후훗..."

그렇게 옷도 급하게 벗고
아내 혜진의 보지에 페니스를 쑤셔 넣는 태영
역시 그래도 페니스를 자연산이 최고인 모양이다.

"아흑...자기야...사랑해...아흑...아흑...몰라..."

"오욱...많이 젖었네...후훗..."

펑펑펑!!!...슈슈슉!!!...펑펑펑!!!

그렇게 혜진은 막장 섹스를 나눈뒤 채 한 시간도 안되어서
남편 태영의 펜니스를 받아들이며 원데이 쓰리맨 대열에 당당히 오른다.
이제 혜진의 신음소리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요
한폭의 음란서풍이였다.
소파에 엎드린 혜진은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소파 손걸이에 올려진 혜진의 탐스런 엉덩이는
더욱 더 깊은 삽입을 보장한다.

"어윽...여보...어윽...어윽...어윽..."

2시
먼저 샤워를 끝낸 혜진은 골아 떨어져있다.
태영이 샤워를 끝내고 나온것도 모르고 새근거리며 잠이든 혜진
태영은 비록 스왑 아내지만 사랑스럽게 새근거리며 잠든 그녀의
곁에 다가서서 볼에 가벼운 키스를 하며 화장대로 돌아선다.

이때 울리는 혜진의 핸드폰 메세지 알림음

딸깍!!!

시계를 보고는 이상함을 느낀 태영은
평소답지않게 혜진의 메세지를 열어본다.
태영은 곧 놀라는 표정으로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만다.

--------------------------------------------
혜진아 내가 보내준 선물 잘 먹었어?
남근형님이 좀 한 카리스마하지?
너두 죽여줬다 하더라 ㅎㅎㅎ
그렇게 즐기며 사는것도 나쁘지 않쟎아?
또 보자...이번엔 우리집에서 하자구 잘자라...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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