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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4:45 792회 0건
가면이 벗겨진 두사람은 얼굴을 다시 가리고 싶진않았다.

상대가 서로 맘에 들어 묘한 궁금증마저 일고 있던 시점에서 가면이 벗겨져 버렸기때문이다.

한지만 두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헉..."

두사람은 동시에 탄성을 질렀다.

상대가 자신의 엄마인 은영과 아들인 재윤이었기 때문이다.

이순간 은영은 오르가즘의 나른함속에서 총 맞은것처럼 따금했다.

아직도 자신의 보지속에 재윤의 자지가 꿈틀거리고 있는게 당혹스러웠다.

다만 재윤은 그래도 조금 침착하게 자지를 뺏다.

자지를 빼자 희멀건 정액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보지에서 재윤의 정액이 흘러나오다니 가슴이 미어질거 같았다.

사람의 앞날은 한치앞을 알수가 없었다.

아까까진 그렇게 좋았던 것이 지금은 칼이되어 자신의 목을 죄다니..

재윤은 옆에 티슈로 은영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았다.

은영은 창피하단 생각이 들어 말없이 상체를 세우고 자신의 보지를 오므리고 가슴을 가렸다.


자신과 섹스를 한 대상이 자신이 열달 배아퍼 낳은 자식이라니...

병구를 만나뒤 너무 밝히다 결국 이지경까지 왔구나 하는 책망도 들었다.

이사실을 재윤은 알고도 받아들인걸가?

엄마인줄 알면서도 성관계를 가진걸까?

은영은 그것이 미치도록 궁금했다.

그렇다면 재윤은 도대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한것이란 말인가...

18년간 쌓은 공든탑이 무너지는 소리가 귓가를 스치고 지나갔다.

생각에 잠긴 그녀의 얼굴은 넉이나간듯 멍한 표정이었다.



놀라기는 재윤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이 엄마와 섹스를 했다니...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결국 재윤이 꿈꿔오던 근친상간이 현실에서 펼쳐졌다.

매일 야동을 보며 딸을 잡아왔었는데, 야동속 모자상간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내가 엄마를 먹었구나..."

새삼 엄마가 이렇게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엄마의 몸을 훑어보았다.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섹스를 좋아하는 여인이었다니 그것 역시도 놀라웠다.

엄마는 매일 집을 보던 가정적인 여인이었고, 남편에게도 순종적인 여자였다.

자신에겐 엄한 어머니였는데...그런 엄한 어머니가 이런곳에서 3섬을 하고있다니..

오늘 엄마가 너무 달라보였다. 엄마같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순간 한가지 짜증스러운 점이 맘에 걸렸다.

도대체 병구와 엄마는 언제부터 섹스를 하게된걸가?

두사람이 전혀 매치가 되지않았다.

자기엄말 남이 먹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불쾌해졌다.

자신의 엄마를 병구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었다.

엄마는 내거다.

병구로 부터 엄마를 뺏어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들자 살며시 병구를 한번 야려줬다.

"병구야 잠깐 얘기좀 하자.."

재윤은 병구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갔다.


둘이 들어가자 은영은 한숨을 쉬며 옷을 주서 입기시작했다.

옷을입고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를 감患?

솔직히 오늘일을 되돌리거나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후회가 밀려왔다. "3섬은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어찌해야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죄도 있기에 무조건 재윤만을 책망할 수 도없는 노릇이었다.



재윤은 방에 들어가자 마자 무릎꿇고 병구 가랭이에 매달렸다.

방에가기 전엔 강한척 했지만, 병구를 당해낼 순 없었다.

"병구야 우리 엄마좀 놔주라..."

"누가 니네 엄마 납치라도 했냐? 이 미친새키야, 니네 엄마는 내가 좋아서 온거야..."

"울 엄마가 다른남자와 하는거 난 도저히 인정못해..."

"니가 먹는건 괜찮고?"

병구의 날카로운지적에 재윤은 움찔했다.

그런 재윤이 귀엽다는 듯이 병구는 미끼를 던졌다.

"좋아 내가 너네 엄말 더이상 만나지 않으면 넌 무얼해 줄 수있는데?"

"니가 원하는 건 뭐든 다할게, 그러니 제발 엄마만은...."

병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수진이랑 바꾸자.."

"뭐?" 재윤은 병구의 말에 깜작 놀랐다.

"수진이에 대한 너의 권리는 다 포기하라고, 이젠 완전히 내거 할라니까, 그럼 너한테 너의 엄마를 주마"

순간적으로 재윤의 대그박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수진일 포기 하는건 너무 아깝지만, 엄말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쩔수없이 엄마다...

병구와 엄마의 관계를 안 이상 눈뜨고 두고 볼 순 없었다.

결국 엄마를 구하기로 했다.

"일단 이녀석 손아귀에서 엄마부터 구하자..."

"좋아 수진일 포기하지, 대신 너도 앞으로 울엄마 만나지마"

"어 앞으로 연락안할게"


"근데 카메라로 찍은건 아니지?"

"찍었어"

"뭐..? 야임마..."

순간 재윤이 폭발하듯 몸을 일으켜 병구에게 달려들었으나 병구가 주먹으로 그의 머리통을 내려찍자

그대로주저앉았다.

"이새키가 주제파악못하고, 좁밥을 데리고 놀아줬더니 기어 올르내"

"크윽..."

재윤은 머리를 쥐어잡고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재윤은 병구를 올려다보며 비굴하게 물었다.

"돌려주면 안되겠냐?"

"글쎄 니놈 하는거 봐서, 나도 머 섣부른 짓 하는 놈 아니란건 너도 잘알잖아.."

"그리고 난 너네 엄마한테 호감밖에없어.."

"그래도,,,,,,그런게 있다는걸 아니 너무 불안한데..."

"까지마 새꺄...지도 여자애들 그동안 잘 강간해온 주제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재윤은 이제 수진이는 완전히 물건너 같음 깨달았다.

병구에게 약점 완전히 잡힌것이었다.


후우...

재윤은 한숨을 쉬고 일어섰다.

"엄마 데리고 나갈게.."

"잠깐.."

"왜?"

"니엄마랑 잠깐 단둘이서 할 얘기가 있다. 넌 여기서 3분만 기다려라.."

"알았어.."

병구가 방에서 나갔다.

재윤은 화가나서 주먹으로 벽을 2번 갈겼다.

쾅쾅...

"아오 시팔 주먹존나 아프구나.."



"알고 그런거야"

방에서 나온 병구가 은영옆으로 다가와 히죽거렸다.

"무슨..그럴리없을거야...재윤이가 어떤애인데.."

은영은 제발 그것만은 아니길 바랬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앞으로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또 재윤의 얼굴은 어떻게 볼것인가?

"허허 자식을 18년 키운 사람이 자식을 그렇게 모르나?"



화가난 은영이 병구의 뺨을 후려갈겼다.

병구는 게의치 않고 말을 이었다.

"재윤이는 말야, 컴퓨터에 야한 동영상만 다운받아 보면서 딸을 치는게 취미야.."

은영이 병구를 노려봤다.

"근데 그 야동이 오로지 엄마 따먹는 내용밖에 없더라구...재윤이가 왜 그런것만 봐왔겠어?"

순간 은영의 얼굴이 화끈거렸다.

재윤이 자신을 생각하며 수도 없이 딸을 치다, 이런일까지 벌어졌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그런 재윤이 불쌍하더라구...그래서 은영이를 재윤이에게 넘기려고 이런일을 계획했지.."

"어떻게 나한테 일언반구도 없이 그럴수있어..? 날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믿었던 병구에게 배신당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병구를 좋아했었는데....


"좋아하지, 근데 요새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말야..그래서 바쁜 나대신 항상 옆에있는 사람소개시켜준거야"

"크윽...널 믿은 내 잘못이지..."

은영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솔직히 아까 좋았지?"

병구가 은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까일에 재윤의 얼굴을 대입하자 자신도 모르게 극도로 흥분榮?

"도대체가 나란 여자는....이런때에도...."

은영은 아들에게 흥분한 자신이 경멸스러웠다.

"재윤이는 내 아들이야...이럼 안돼"

하지만 그렇다고 아들과 가진 성관계가 없어지는건 아니었다.


병구는 말을 이었다.

"원래 근친상간이 일반섹스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거든"

병구는 자리를 일어나 그대로 방으로 향했다.

은영은 말없이 화끈거리는 얼굴만 만지고 있을뿐이었다.

방문을 열고 병구가 재윤에게 은밀히 말했다.

"엄마인줄 알고했다고 말해놨다."


죽일놈의 병구인건 사실이지만, 자신도 못말리는 변태는 변태인가 보다.

그말이 주는 의미를 깨닫고나자 자지가 슬그머시 일어설라고했다.

이제 키는 자신의 손에 주어진거다.

이관계를 유지시킬지, 아니면 그냥 수진이만 뺏기고 끝낼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손에 달렸다.

병구가 미우면서도 고마운 그런 괴상한 감정이 들었다.

어쨋든 엄마와는 섹스를 했고,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없으니...



재윤은 방을 나와 엄마의 손을 잡았다.

"엄마 나가자.."

은영은 마지못해 재윤에 손에 끌려나갔다.

그런 모습을 본 병구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렸다.

"새끼 지엄마 앞이라고 가호잡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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