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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1 1,005회 0건
릴리 빌라3장 -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자



하루하루 빨간 동그라미 쳐진 날짜가 다가올수록 신우민은 왜 이리 시간이 안가나 애간장이 탄다. 여전히 두 부부는 관계를 맺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지 보는 사람이 더 답답하다.



‘남편하고 운동이라도 다닐까? 억지로라도 운동을 시키던지 해야지 원….’



그러던 어느 날.

관음증 형님에게서 메일이 한통 왔다. 신우민은 자신이 보낸 끝내주는 부인의 모습에 기뻐할 형님의 반응을 상상하며 메일을 열었다.



-동생이 보내준 영상 잘 봤어. 고년 참 잘 골랐더군? 특히 샤워할 때 그녀 몰래 뒤에서 자위하는 장면은 많은 내 훔쳐보기 컬렉션에 한자리를 차지했어. 그래서 동생에게 하나 선물을 주려고 해. 이 메일이 갈 때쯤 소포하나가 갈 거야. 잘 받으라고.



“소포?”



릴리 빌라는 택배도 1층에 택배 수납함을 따로 만들어 놨다. 그곳엔 각 호마다 수납함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오는 택배는 집주인과 관리인인 자신만이 건드릴 수 있다. 이 릴리 빌라에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만든 것이다.

한동안 택배 확인을 하지 않은 그는 택배 수납함에 내려가자 아니나 다를까 자신 앞으로 소포가 와있었다.



‘형님이 보낸 건가?’



소포를 들고 6층으로 돌아온 그는 소포를 열자 그 안엔 서류봉투 하나가 들어있었다. 무게도 거의 나가지 않는 서류봉투. 내용물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레 뜯어 내용물을 단번에 바닥에 쏟아낸다.

스륵, 탁.

하나의 종이와 USB가 서류봉투에서 떨어졌다. 이게 끝인가? 신우민은 서류봉투 안을 들여다보자 부피가 커 안 떨어진 알약이 가득 든 작은 통 하나를 끄집어낸다.



‘형님도 참 이게 무슨 선물이란 거지?’



신우민은 바닥에 떨어진 종이와 USB를 집어 든다. 종이인줄 알았던 건 집고 나니 매끄러운 감촉에 그냥 종이가 아니라 사진이란 걸 알았다. 바닥에 떨어질 때 사진 뒷면으로 떨어졌기에 종이로 착각한 것이다.

사진을 돌려 앞면을 본 순간 신우민은 눈이 찢어져라 커졌다.



“엑?! 뭐, 뭐야?! 부, 부인이잖아?”



사진에는 다름 아닌 자신이 자빠트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김효진의 사진이었다. 그것도 지금보다 훨씬 젊고 단아하며,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뽐내는 그녀는 순결의 상징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이었다.



“하, 합성? 합성이야? 아니 그렇다면 지금 모습이어야지?! 뭐야 결혼할 때 모습인가?”



마치 그녀가 결혼할 당시에 입었던 웨딩드레스 모습 같다.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김효진의 곁에는 그녀와 묘하게 닮았지만 훨씬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V를 하며 찍혀있다.

신우민은 이 어처구니없는 사진을 하염없이 내려다보며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형님이 보낸 건 맞다. 하지만 합성은 아니다. 설마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는 형님답게 뒷조사라도 해서 결혼할 당시 사진이라도 보내준 건가?

무엇보다 김효진의 곁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동안의 여자아이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부인과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으면서도 나이 차이가 나는지 상당히 동안이다. 둘 다 뽀얗기 그지없는 피부와 그 피부 때문에 툭 튀어나온 핑크빛 도는 입술은 김효진과 똑 닮았다. 청순한 김효진과 달리 귀여운 통통한 볼 살과 둥그런 콧방울, 사슴처럼 큰 눈동자가 귀여운 동생이다.



‘동생? 아아아아! 맞다 여동생이 있다고 했지?!’



간호사 하고 있는 여동생이 있다는 이야길 번뜩 떠올렸다. 결혼사진이라면 당연히 가족들이 함께 찍을 터.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효진의 순결한 모습과 곁에서 해맑게 웃으며 언니와는 또 다른 톡톡 튀는 맛이 일품일 것 같은 여동생. 두 자매가 찍힌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자연스레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며 더욱 흥분되기 시작한다.



‘동생이며 언니며 할 것 없이 여성으로써 매력은 갖췄네. 여동생은 이 빌라에 한 번 안 오나? 간호사복 입은 모습도 보고 싶네….’



신우민은 그 한 장의 사진으로 단번에 지루했던 일상에서 한줄기 빛을 찾은 것처럼 기뻐한다.



‘근데 이건 뭐지?’



다른 한 손에 들고 있는 알약통과 USB를 컴퓨터에 연결하곤 그 안에 파일을 확인해 본다. 안에는 텍스트 파일 하나와 압축파일 하나, 동영상 파일 몇 개가 들어있었다. 텍스트 파일 제목이 가장 먼저 읽어볼 것이라 쓰여 있어 가장 먼저 열었다.

메모장이 열리며 그 안에 쓰여 있는 글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야 동생 놀랐어? 세상 참 좁은 것 같아. 설마 내가 작업한 년 중 하나가 거기로 기어들어 갈 줄 어떻게 알았겠어? 그것도 그년 결혼하기 전 연애할 당시에 작업한 년이지. 남자를 거의 모르던 년을 철저하게 개발시켜 놨지. 결혼하는 것까지 지켜보며 박수치며 떠나보낸 년인데 이젠 동생 배아래 깔려 울부짖게 생겼네? 그래서 동생 즐거우라고 즐길 거리 몇 개 보내놨어. 알약 통에 든 건 작업할 때 쓰는 수면제야 쓸지 말지는 동생이 알아서 하고 그럼 자주 연락해 달라고 특히 영상!



‘혀, 형님이 작업한 년이었다고?! 어, 어쩐지 그러니깐 저런 외모에 요녀가 돼서 밤마다 외로움에 몸부림치지! 형님 배아래 깔렸던 년이면 쉽게 넘어오겠네.’



알약 통에 든 건 수면제라고 한다. 신우민도 이 형님과 알게 지내다보니 수면제 먹고 무방비한 여자들을 품은 적도 몇 번인가 있어 그 아찔함을 알고 있다. 푹 자고 일어나니 자신의 가랑이 사이가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온몸에 처발라진 정액에 찢어져라 비명을 지르는 여자들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아랫도리가 묵직해진다.



‘다만 난 잠든 년 안는 것보단 달콤한 비명을 지르는 년 안는 게 더 좋아 안 쓸 것 같은데.’



신우민은 유비무환이라고 일단 잘 수면제를 모셔놓고 압축파일부터 열어본다. 압축파일을 열자 수십 장의 그림파일이 생겨났는데 그림파일 이름이 하나같이 자극적이다.



-20XX.XX.XX 김효진 공항에서 일하는 사진.

-20XX.XX.XX 김효진 웨딩드레스 사진.

-20XX.XX.XX 김효진 수면제 먹고 입싸 당한 사진.

-20XX.XX.XX 김효진 아는 동생과 처음 강간 후 널브러져 있는 사진.

-….



반쯤은 일상 사진이며, 반쯤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자극적인 이름의 사진이 나열되어있다. 신우민은 일단 일상 사진을 먼저 보기 열어본다.



‘이년은 나이도 안 먹나? 결혼한 게 3년 전이라 했으면 최소 3년 전부터 이년을 형님이 따라다니며 찍은 사진이란 소린데 3년 전 외모와 지금 외모가 별 차이가 없네?’



살짝 젊어 보인다는 것 빼곤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외모에 신우민은 순수하게 감탄한다. 오히려 결혼해서 딱 좋게 성숙한 자태와 농익은 유부녀로써 매력을 발산하는 지금이 그에겐 더 취향이 맞다. 무엇보다 공항에서 일할 땐 안경을 쓰는지 검은 안경을 쓴 김효진의 모습은 지적인 느낌까지 풍기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수영복, 스튜어디스 제복, 잠옷차림, 사복차림 등 평범한 제목의 사진을 전부 본 그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자극적인 제목의 사진을 열기 시작한다.



‘…형님 감사합니다!!!’



신우민은 딱 한 장 열고도 관음증 형님에게 절할 기세로 고마워한다. 그가 연 사진은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사진이었다. 대체 어떻게 찍었는지 짐작도 가지 않지만 지금보다 더 뽀얗고 아름다운 라인을 자랑하는 엉덩이와 그 아래 남자를 거의 맛보지 못했는지 아주 살짝 입을 벌리고 지금보다 훨씬 깨끗한 핑크빛 속살을 수줍게 내민 김효진의 결혼 전 보지가 고스란히 찍혀 있다. 그 엉덩이와 보지가 클로즈업 된 사진 옆에는 친절하게도 소변보며 살짝 풀어진 그녀의 얼굴까지 편집해서 같이 올려준 형님의 수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왜 건설업 같은 짓을 했을까! 형님 따라다닐 걸!’



신우민은 이미 바지 안에서 발기되어 꺼내달라고 아우성치는 자신의 육봉을 꺼내든다. 거추장스런 바지는 바닥에 휙 던져버리고 사진을 이어본다.

무방비하게 잠든 채 입에 누군가의 좆이 물린 채 입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사진, 잠든 채 온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마치 동화 속 잠든 채 왕자님을 기다리는 백설공주가 아닌 정액공주처럼 누워있는 사진은 어떻게 찍었는지 그 비결을 묻고 싶다. 어느 모텔 침대 위에 눈을 까뒤집은 채 가랑이 사이에선 울컥울컥 정액을 뱉어내며 주위에는 쓴 콘돔이 이리저리 널려있는 사진 등 너무나도 순식간에 모든 사진을 봤다.



“형니이이임! 이러시깁니까아아?!”



있지도 않은 관음증 형님을 애타게 찾아보지만 허무한 메아리만 6층에 울려 퍼질 뿐이다.



“아 맞다 동영상 파일 몇 개 있었지?”



파일 이름은 그저 숫자로만 쓰여 있어 내용을 유추할 수 없다. 1번이라고만 쓰여 있는 파일을 재빨리 재생시켰다. 화면이 재생되며 화장실로 보이는 곳이 화면에 떠오른다. 낮은 앵글인 영상은 변기와 굳게 닫힌 문만이 보이고 있는데 또각또각 하는 하이힐 소리가 스피커에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곧이어 화장실 문을 열고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김효진이었다.



‘아! 아까 화장실 사진 영상인가?’



얼마 전 길거리에서 봤던 제복차림으로 달라진 점이라면 검은 스타킹이 아닌 살색 스타킹을 입었다는 점이다. 지금보다 훨씬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당시 김효진의 모습에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스타킹을 신었는지 안 신었는지 구분조차 안 간다. 김효진은 자신이 찍히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스타킹과 하얀 팬티를 한 번에 내려 지금보다 더 탄력적으로 보이는 뽀얀 엉덩이가 카메라 앞에 드러난다.



‘씨발 샤워할 때마다 훔쳐보느라 지겹게 본 엉덩이지만 또 새롭네!’



신우민이 보고 있는 몇 년 전 부인의 엉덩이는 하얗고 속이 꽉 찬 떡 같은 2개의 엉덩이는 화면너머지만 부드러움이 전해지는 느낌이다. 곧이어 쪼르르르 하는 소변을 보는 소리가 이어지고 휴지를 한 움큼 풀러 살짝 엉덩이를 든 그녀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자랑하듯 뒤처리를 한다. 앙증맞게 입을 다문 보지 살 틈새로 살짝 감도는 핑크빛과 뽀얀 엉덩이 살 한 가운데 꽃핀 핑크빛 항문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스타킹과 팬티를 단번에 추켜올리고 또각또각 하이힐 소릴 내며 화장실 문을 나가는 것으로 영상이 끝났다.

두 번째 영상은 김효진이 샤워하는 영상이었다.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몸매를 자랑하지만 유독 깨끗한 유두와 거의 벌어지지 않은 그녀의 보지를 보고 있자니 왜 자신은 저때 형님이랑 같이 다니지 않았을까 후회된다.



‘그래도 여기저기 널린 여자보단 몸을 깨끗하게 굴린 년이니 맛보는 날이 기대되는군….’



저 남자를 거의 모르던 저 몸을 맛봤을 형님이 부러울 따름이다.



‘아 벌써 마지막 파일이네…형님 엄청 많을 텐데 나중에 술 대접해드리면서 뜯어내야겠네.’



신우민은 아쉬워하며 마지막 파일을 열었다.

영상은 침대 위에 김효진이 알몸으로 잠들어있고, 이미 빨고 맛보고 난리를 쳤는지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다. 그녀의 얼굴에는 거하게 정액이 싸질러져 있고 입안에도 정액을 쌌는지 입안 가득한 정액 때문에 숨쉬기 힘든지 잠결에 괴로워하는 김효진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



‘청순한 년이 저렇게 더러운 정액을 양껏 얼굴에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라니! 미치겠네!’



곧이어 카메라는 그녀의 더럽혀진 얼굴에서 떠나고 전체적인 모습을 찍는다. 카메라 앵글엔 형님으로 추정되는 거구의 남자와 또 하나의 남자가 정액이 뚝뚝 흐르는 좆을 껄떡이며 침대 곁을 돌아다닌다. 하반신까지만 보이기 때문에 얼굴까진 찍히지 않았다.



‘누구지? 형님이 누구랑 같이 작업한 건가?’



곧 두 남자는 잠든 김효진의 몸을 들어 올려 어디론가 데려간다. 도착한 곳은 화장실이었다. 2번째 파일에 김효진이 샤워하던 그 화장실과 똑같은 디자인인 걸 보니 지금 이 방은 그녀가 살았던 곳이 틀림없다.



‘…대체 저 형님의 끝은 어디야. 나처럼 통로를 뚫은 것도 아닐 텐데 남의 집에 들어가 작업이라니.’



신우민은 그 끝 모를 형님의 기술에 이젠 경악하며 화장실엔 그녀를 씻기려고 데려왔다고 생각하며 자위하기엔 조금 자극이 약하다고 아쉬워한다. 하지만 신우민의 예상을 비웃듯이 두 남자는 이상한 페트병을 꺼내든다. 그리곤 페트병의 내용물을 각자 손에 쏟아 붓는데 내용물이 물도 아닌 이상한 액체다.



‘뭐야 저거? 걸쭉하게 늘어지는 모양새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설마 정액이야?’



손에 쏟은 하얀 액체를 두 남자는 낄낄낄 웃으며 잠든 김효진의 몸 구석구석 꼼꼼히 바르기 시작한다. 특히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목덜미, 귀 뒷부분이나 귓불, 등과 엉덩이 골 사이, 무릎 뒤 모든 곳을 꼼꼼히 바르지만 김효진의 머리카락과 음모, 그 아래 자리 잡은 보지만은 철저하게 피해가며 조심스레 발라준다.



“에에에엑?! 진짜로오?!”



신우민은 두 남자의 기괴하기까지 한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발기한 육봉이 책상에 부딪히며 눈앞이 하얗게 변하며 미칠 것 같은 고통을 선사한다.



“으아아아악?! 아이고오오!”



눈물이 찔끔 나는 그 고통에 신우민은 제자리에 주저앉아 끙끙거리며 고통이 잠잠해질 쯤 다시 의자를 끌고 와 컴퓨터 앞에 앉는다. 영상은 조금 지나갔는지 이불 위에 잠들어 있는 모습이 재생되고 있다. 곧이어 김효진은 잠에서 깨며 일어나는데 모습이 이상하다. 헛구역질을 하는 등 당황하는 김효진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



‘아! 이거 다음 날 아침 모습이구나!’



관음증 형님은 수면제 먹고 돌린 년의 반응을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아마 그녀의 몸에 치덕치덕 정액을 바른 뒤 씻기지 않고 그대로 눕혀놨을 것이다. 그녀는 입안과 온몸에서 피어오르는 역한 정액 냄새에 저렇게 헛구역질을 하며 당황하는 것이겠지. 그녀는 이불을 치우고 혼비백산하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다.



‘응? 뭐야 형님이 저년 안 따먹었나보네? 따먹혔으면 저렇게 뛰어갈 리 없는데….’



관음증 형님은 신우민보다 더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타입이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서 건설현장에서 뛴 자신과 몸이 비슷하다면 믿겠는가? 심지어 자신은 배가 나왔는데 형님은 배조차 나오지 않았다.



‘하긴…몸이 재산이라고 노래를 부르는 형님이니깐…여자를 많이 먹으려면 몸이 좋아야한다나…?’



형님다운 이유다. 영상은 김효진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자 화장실로 바뀐다. 화장실에 뛰어 들어온 그녀는 단번에 옷을 벗어던진 뒤 입에 칫솔을 물고 샤워기를 거칠게 튼다. 샤워를 시작하는가 싶던 그녀는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으며 아까보다 더 헛구역질을 하며 신경질적으로 칫솔을 집어던진다.



‘왜, 왜 저래?’



신우민은 그녀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깜짝 깜짝 놀랄 때 화면 아래에 작은 자막이 떠오른다.



-정액에 담궈놓은 칫솔과 정액을 섞어놓은 치약으로 양치질한 김효진.



“…형님. 미치셨수?”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로 입을 가글하는 김효진을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쩌다 저런 청순한 년이 형님 독니에 걸렸는지 안타까워 진다.



‘문제는 형님 독니에서 벗어났더니 내 아가리 속으로 들어왔지만….’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그녀는 영상에선 뭐가 그렇게 급한지 다급하게 몸만 재빨리 씻고 화장품도 대충 찍어 바르고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고 뛰쳐나가는 것으로 영상이 끝이 났다.



“이거 원 형님 일부러 이런 영상만 보냈구만….”



남자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한 영상이지만 보고 욕구를 풀만한 영상은 아니다. 아마 그 형님은 이렇게 말했겠지.



-자. 딱 좋게 달아올랐으니 내려가서 영상 주인공 먹고 오라고.



“형님…정작 그 당사자가 아직 집에 안 왔수.”



이미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 501호실은 텅 빈 채 어둠만이 내려앉아 있다. 김효진의 스케줄 표를 봐도 이미 퇴근했을 시간이지만 아직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은 내일, 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오늘 아침까지 근무가 들어가 있다.



“쩝…있었으면 진짜 다짜고짜 쳐들어갔을 지도 모르겠네.”



신우민은 조금 흥분이 가라앉자 냉정하게 상황을 돌아본다. 한 번 시원하게 빼고 싶긴 하지만 정작 당사자도 없고, 그녀를 안는 건 오늘이 아니다. 그렇게 얼마나 고민하고 있었을까?

501호실을 비추고 있던 모니터에선 불빛이 확 들어오며 누군가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효진이었다.

화면 너머로 보이는 그녀의 얼굴은 피곤에 찌들다 못해 눈이 자꾸 자신도 모르게 감기는지 게슴츠레하게 하고 걸음걸이마저 이리저리 휘청이고 있다.



“확 오늘 따? 문제는 남편이 몇 시간 뒤면 돌아온단 말이야….”



신우민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예정대로 그냥 평범하게 꽃을 꺾을 것인가 지금 억지로 꺾을 것인가. 두 부부의 스케줄 표를 본다. 몇 시간이면 충분하지만 한번 꺾을 때 확실히 꺾어야지 뒤탈이 안 생긴다.



‘게다가 오늘 부인 스케줄도 하드했네.’



아침 12시부터 지금이 새벽 3시다. 장장 15시간을 밖에서 있었단 소리다. 전부 근무를 했다면 저렇게 피곤함에 찌들어 휘청이는 것도 이해가 간다.



‘게다가 힘들어 하는 년 안아도 좋아해주지도 않을 테고….’



저렇게 비틀거리는데 아무리 허리를 놀려 그녀의 보지에 육봉을 처박아도 쾌락이고 나발이고 기절할지도 모른다.



“쩝…그렇다고 안 빼자니 너무 아쉬운데.”



신우민은 일단 아쉬운 대로 녹화버튼을 누르고 카메라와 손전등을 손에 들고 바지도 입지 않은 채 비밀통로를 지나 501호실로 향한다. 철문을 열자 이젠 정겹기까지 한 501호의 화장실이 보인다. 신우민이 도착하길 기다렸다는 듯 화장실에 불이 들어오더니 샤워부스를 열고 속옷 차림의 김효진이 들어온다.



‘저년 참 샤워는 아무리 힘들어도 꼭 하는구만….’



샤워시간도 길고 청결함에 굉장히 신경 쓰는 타입인지 아침, 저녁 30분씩 꼭 샤워를 한다. 일단 카메라를 작동시켜 그녀의 샤워장면을 찍는다. 평소라면 이리저리 몸을 돌리며 부단히 손을 움직여 꼼꼼히 씻을 텐데 아무리 그녀여도 피곤해 죽겠는지 씻는 둥 마는 둥 따스한 물을 머리부터 맞으며 그 포근함에 피로를 씻어내는 느낌이다.



“그래도 난 자위 할 거지만….”



부인이 피곤한 건 피곤한 거고 신우민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발기된 좆을 슥슥슥 문지르며 자위한다. 그가 자위하기 시작한 걸 눈치라도 챈 걸까? 김효진은 짧게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나가버린다.



‘씁…오늘 날이 아닌가?’



신우민은 쿠퍼액까지 흐르는 자신의 육봉을 내려다보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미칠 것 같다. 화장실에 불이 꺼지고 정적이 내려앉는 비밀통로. 신우민은 살짝 혀를 차곤 결심한 듯 매직미러를 조심스레 연다.



‘네년 자는 얼굴을 보고 자위라도 하고 만다!’



이쯤 되자 오기가 발동한 신우민은 매직미러를 열고 제일 먼저 세탁바구니에 그녀가 막 벗은 하얀 브래지어와 팬티를 챙긴다. 장장 15시간동안 그녀의 몸에 달라붙었던 속옷의 냄새를 맡는다. 평소 맡았던 속옷보다 더욱 진한 김효진의 살내음이 밴 속옷은 신우민의 코를 자극하며 부글부글 끓는 욕망을 약간이나마 해소시켜준다.



‘이걸 입고 오늘 하루 종일 일했단 말이지? 으흐흐흐….’



부인이 하루 종일 이 속옷을 입고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부인의 살내음이 진하게 풍기는 샤워부스 안으로 들어와 주위를 잘 살핀다. 완전히 정적이 내려앉은 501호실. 화장실 문 닫는 것도 귀찮았는지 활짝 열린 채다.

신우민은 상체를 숙여 조심스레 화장실 문에 다가가 원룸 안 동태를 살핀다. 쥐죽은 듯한 정적 속 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른 숨소리만이 들려온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길 기다리며 김효진의 속옷에 코를 박고 부인이 깊이 잠들길 기다린다.

얼마나 화장실에서 부인의 살내음이 밴 속옷 냄새를 맡으며, 깊이 잠든 부인의 고른 숨소리를 듣고 있었을까?

조심스레 최대한 소리가 안 나게 발을 놀리며, 상체를 숙여 방안으로 들어간다. 침대 위에 부인으로 추정되는 인영이 누워 고른 숨을 내뱉고 있다. 신우민은 혹시 몰라 손전등을 챙긴 걸 잘했다고 생각하며 손전등을 켜 침대를 비춰본다.



‘…좋아 불빛에 깨지 않을 정도로 깊게 잠들었군.’



신우민은 주위에 아무렇게나 벗어던져 놓은 옷가지를 뒤져본다. 신우민은 그가 원하던 걸 발견해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원하던 걸 집어 든다. 속옷과 마찬가지로 오늘 하루 종일 그녀의 다리에 달라붙어있었을 터인 검은 스타킹이다.

원하는 걸 찾은 그는 조심스레 침대 곁으로 다가간다. 침대 위에는 옆으로 누워 태아처럼 몸을 살짝 구부린 채 이불을 덮고 잠든 부인의 모습이 보인다. 신우민은 긴장 때문에 바짝바짝 입이 마르는 걸 느끼며 손전등을 그녀 얼굴 앞에서 휙휙 저어본다.



‘안 깨겠지?’



신우민은 조심스레 이불을 걷어낸다. 신우민의 목표는 자위할 만한 흥분요소를 찾는 것이니 이불은 전부 걷어내진 않고 하반신만 보일정도로 걷어낸다. 어둠 속 손전등 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그녀의 맨다리와 잠옷인 일체형 하얀 원피스가 보인다.



‘원피스! 하늘이 날 돕는구나!’



신우민은 침을 삼키며 앙증맞은 발부터 카메라 앵글을 근접촬영하며 그녀의 매끄러운 다리를 타고 올라가며 찍는다. 잘빠진 다리라인을 타고 올라가던 카메라는 허벅지에서 잠시 멈추더니 그 상태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방향만을 바꿔 원피스 안을 찍는다.

강렬한 손전등 빛에 의해 그녀의 원피스 안은 낱낱이 밝혀지며 카메라에 노출된다. 물오른 허벅지에서 이어진 하반신은 달덩이처럼 둥그런 엉덩이와 그 아래 꽃잎을 벌려 핑크빛 속살을 노출하고 있는 부인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찍힌다. 신우민은 더욱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며 땀구멍마저 찍어버릴 기세로 근접촬영 한다.



‘으흐흐 이 보지를 찢어? 말어?’



신우민은 속으로 낄낄 웃으며 카메라를 원피스 안에서 끄집어낸다. 손가락으로 원피스 끝자락을 잡고 살살 위로 걷어 올리자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우민은 아까부터 밥 달라고 보채는 자신의 좆을 조심스레 부인의 엉덩이에 가져다대며 그 장면을 찍는다. 쿠퍼액이 질질 흐르는 그의 좆을 김효진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꾸욱 누른다.



‘아아 죽인다….’



귀두를 통해 전해지는 엉덩이의 부드러운 감촉에 신우민은 즐거워한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는 그의 좆이 키스하자 쿠퍼액이 묻으며 손전등 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게 보인다. 카메라로 좆과 키스하고 있는 엉덩이와 부인의 잠든 얼굴을 번갈아 찍는 도중 김효진은 맨엉덩이가 노출되자 추웠는지 잠꼬대를 한다.



“으음….”



갑자기 김효진이 크게 뒤척이며 신우민쪽으로 몸을 돌려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신우민은 부인이 갑자기 뒤척이는 바람에 쩍 굳은 채 서있다.



‘까, 깜짝이야! 깨는 줄 알았네!’



신우민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카메라와 손전등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부인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찍히게 둔다.

카메라 앵글에선 어둠이 내려앉은 원룸 안 침대 위에는 한 여성이 잠든 모습이 전체적으로 찍히고 있는데 그 앵글 안에 갑자기 배가 툭 튀어나온 남성이 하반신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앵글 안에 나타났다. 배불뚝이 남성은 침대 위 잠든 여성에게 발기한 채 쿠퍼액까지 흐르는 좆을 자랑하듯 여성 얼굴 앞에 들이댄다.



‘네년을 앞으로 관리할 물건이다. 잘 기억해두라고?’



“끄응….”



신우민이 냄새나는 좆을 김효진의 얼굴 앞에 들이밀자 이상한 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며 잠꼬대한다.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잠꼬대 할 뿐 깰 기미는 안 보인다. 신우민은 부인의 잠든 얼굴을 내려다보며 아까 화장실에서 가져온 부인의 속옷 냄새를 맡으며 쿠퍼액이 흐르는 좆대가리를 부인의 두툼한 입술에 가져다 댄다.



‘이게 바로 남성과 여성의 올바른 키스방법이다. 기쁘지 이년아?’



차마 입안에 들이밀지 못하고 입술 위로 살살 귀두를 문지르며 쿠퍼액을 부인의 두툼한 입술에 립클로즈처럼 발라준다. 어둠속에서 쿠퍼액에 의해 반들반들 빛나는 부인의 입술을 바라보며 자신의 좆에서 나는 역한 냄새 때문인지 괴로운 표정을 짓는 김효진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좆에는 김효진이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벗어둔 검은 스타킹을 감싸곤 그 매끄러운 스타킹 감촉과 귀두에서 전해지는 입술의 감촉을 느끼며 자위한다.



‘속옷에 스며든 살내음도 향긋하고 이거 참…언제부터 이렇게 자위가 즐거워졌는지….’



때때로 부인의 귀두에 닿는 부인의 숨결은 서서히 차오르는 쾌락이 척추를 타고 짜릿하게 흐르며 머리를 관통한다. 신우민은 이미 몇 시간 전부터 발기한 채였기에 금세 사정감이 몰려오며 어디다 정액을 뿌릴지 찾기 시작한다.



‘스타킹? 속옷은 내가 가지고 갈 거니깐 더럽히기 싫고…아무리 그래도 얼굴에 뿌리면 깰 텐데…다리? 발?’



신우민은 점점 쾌락에 의해 다리와 허리가 덜덜 떨리는 걸 느끼며 눈알을 데굴데굴 굴린다. 그러다 하나의 신체부위가 눈에 들어왔다. 현재 상태에서도 절정을 맞이해 정액을 뿌릴 수 있고, 입술의 촉감도 절정 직전까지 느낄 수 있으며, 스타킹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감촉을 전해주는 부위.

바로 부인의 흑단 같은 머리카락!



‘좋아! 머리카락 끝자락에 뿌리면 몸을 뒤척일 때까진 모르겠지…눈치 채고 깨어나도 난 이미 없을 테고 으흐흐흐!’



신우민은 좆을 감싼 스타킹을 벗기고 흑단 같이 아름답고 관리를 잘했는지 부드럽기 그지없는 머리카락을 좆에 감싼다.



‘오오…이, 이건 또 죽이는 감각이네?’



부드럽게 육봉을 감싸주는 머리카락의 느낌에 신우민은 순식간에 절정이 가까워진다.



‘카메라!’



이 순간을 가장 잘 찍기 위해 한손으로 손전등과 카메라를 동시에 들고 김효진의 잠든 얼굴과 자신의 지금 당장이라도 정액을 내뿜을 듯 껄떡이는 좆이 잘 보이게 찍는다.

머리카락이 당겨지지 않게 손가락으로만 자위해도 그 부드럽고 매끄러운 독특한 머리카락의 감각에 신우민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뿜어져 나오려는 정액을 막기 위해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곤 부인의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에서 귀두를 서둘러 떼며 침대 위에 어지럽게 퍼져있는 부인의 머리카락에 힘차게 정액을 내뿜는다.



“큿!”



김효진을 자빠트릴 날만 기다리며 자위도 하지 않은 그는 오랜만의 사정에 진하고도 걸쭉한 정액을 몇 번이고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내뿜는다. 멈추지 않는 사정에 허리까지 덜덜 떨리며 그 반동으로 인해 툭 튀어나온 배까지 출렁이며 오랜 기다림의 결실을 맺는다.

카메라 앵글엔 옆으로 잠든 김효진의 얼굴 앞에서 누군지도 모를 남자의 좆이 김효진의 머리카락에 감싸인 채 껄떡거리며 걸쭉하기 그지없는 정액을 자신의 머리카락 위에 싸지르는 모습이 찍히고 있다. 향기로운 샴푸냄새가 나야할 김효진의 머리카락은 비릿하고 역한 냄새가 피어오르는 걸쭉한 정액이 달라붙으며 머리카락을 더럽히며 흡수되기 시작한다.



“흐으음?”



김효진은 갑자기 비릿하면서도 역한 냄새가 코를 찌르자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생생히 찍히고 있다. 무엇보다 우물우물 거리는 입술은 번들거리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한데, 입술을 번들거리게 한 타액이 쿠퍼액이라는 걸 알면 누구나가 경악할 것이다.



‘아아…이거 버릇 들것 같은데.’



부드럽고 매끄러운 머리카락 감촉을 느끼며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부인의 머리카락 위에 짜낸 그는 귀두 끝에 살짝 남은 정액마저 좆을 감싼 머리카락에 닦으며 시원하게 욕구를 해소했다.

그 욕구의 배출구가 된 김효진은 그 사실조차 모른 채 무방비하게 잠에 빠져있다. 잠든 부인의 얼굴 곁에 어지럽게 퍼져있는 검은 머리카락엔 자신이 싸지른 하얀 정액이 대비되며 걸쭉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잘 보인다. 정액에서 피어오르는 역한 냄새로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김효진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자신의 욕구를 해소해준 부인이 고마워 작별인사를 건넨다.



“오늘 밤은 외롭지 않겠네? 이렇게 진한 수컷의 향기를 맡으며 잠드니 말이야…수고비로 이 스타킹과 속옷은 가져갈게. 나중에 더 예쁜 거 사줄 테니까 알았지? 그럼 좋은 꿈꾸라고.”



신우민은 김효진의 입술에 귀두를 가져다 대 굿나잇 키스를 해준다.

그가 생각하는 올바른 정액 맛 키스를….

다음 날 아침 김효진은 애꿎은 남편만 잡았다. 머리카락에 늘러 붙은 정액이 그에 것이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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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삘 받아서 이틀만에 잠도 좀 줄여가며 쓴 릴리 빌라입니다.

...평소에는 올리기 전 이상한곳은 없는지 잘 보고 올리는 편인데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냥 올리네요;;

이상한 부분이나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 위를 보시면 작가집필실이 있는데 자유게시판에 릴리 빌라를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정보를 올려놨으니

한번쯤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초반에 나온 김효진의 저 영상이나 사진등은

제가 아직 올리지 않은 첫번째 야설에 나오는 장면을 간단하게 쓴 겁니다.

...좀 내용이 그렇죠?

심지어 김효진을 강간하는 장면은 너무 강간스럽게 썼더니 쓰는 저도 이걸 왜 쓰고 자빠졌냐

이런 생각까지 들정도 하드해서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갑자기 잠까지 줄여가며 이걸 왜 올렸느냐?!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업로드는 해야겠는데 비축분은 없는지라 부랴부랴 썼습니다...

바로 일주일 한편 업로드가 좀 힘들것 같습니다.

12월이나 되야 바빠질줄 알았던 일이 11월 중순부터 바빠진다고 통보가 온 바람에 혹여라도 이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 오래 기다리실까봐 미리 알려드리기 위해섭니다. 일주일 한편 업로드가 힘든거지

2주에 한편은 꼭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ㅡ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내일은 프레이야의 눈물 2편 마저 올리고 똑같이 업로드 늦는다고 올려야겠네요.



ps.릴리 빌라 다음편은 예정대로 섹스씬이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불륜처럼 소프트하게 잡아먹고 그 다음편부터

훔쳐보기 요소를 이용해 섹스씬이 연달아 나올 예정이지만...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아 한가지 덧붙이자면 프레이야의 눈물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섹스씬이 굉장히 묘사가 딸리며 흥분되는 상황을 만드는게 어색하니 너무 큰 기대를 품으셔도 보답 해드릴 수 없을 확률이 높으니 큰 기대는 품지 말아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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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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