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엄마는..대근은 혹시라도 엄마의 도발적인 육체를 조금이라도 놓칠까바 눈동자 조차 한번도 깜빡이지 않는 듯 보였다. 그의



눈은 언제부터인가 충혈된 듯 뚫어지게 엄마가 조금 떨고있는 손 그 간신히 부여잡은 팬티를 지켜보았다. 파란색 줄



무니가 새겨진 팬티를 내리려는 순간 엄마는 대근의 인기척을 무의식으로 느낀건지 아님 자연스러웠던 것인지 대근



을 등지고 뒤로 돌아섰다. 곧이어 대근은 엄마의 1자로 움푹 파인 맹렬한 아랫 등선에 마음속 탄성을 짓고 말았다.



저게.. S 라인이구나 .. 마치 미끄럼틀을 탈 수 있듯이 보이는 등의 T라인이 대근의 양 입가에 침을 고이게 만들었



다. 그리고 대근은 터질듯 한 엉덩이 넘어 엄마의 쭉 잘 빠진 긴 다리를 보았다. 전투적인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작



은 땀방울은 엄마의 이지적인 종아리를 타고 내려 갔다. 키 171정도인 엄마는 보통 여자보다 조금 많이 큰 듯 해보



였고 긴 다리 덕에 오히려 더 키가 더 커 보였다. 엄마는 뒤돌아선채 대근에게 엉덩이를 보이며 천천이 팬티를 밑



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팬티가 아슬하게 탄력적인 허벅지를 타고 내려갈때 대근의 시선은 온통 엄마의 탄



력적으로 업이된 우람한 엉덩이의 시선을 고정했다.





‘꿀꺽’





대근은 아무리 엄마지만 완전이 젖어올라 땀을 흘리며 뇌쇄적인 향기를 내뿜는 엄마의 엉덩이에 마치 하이에나가



기다려온 먹이를 보고 침을 다시듯 그렇게 연신 그의 침을꿀꺽 삼켰다.



이읔고 팬티가 엄마의 손에 의해 처참히 종아리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할때 엄마는 천천이 허리를 숙였다. 양쪽으로



갈라진 엄마의 완전히 젖은 조갯살이 대근의 눈에 들어왔다.



그 속 깊숙히 까지 보이지는 않았으나 충분히 살이오른 그 양 둔덕 사이의 분홍조갯살이 육즙을 머금고 대근의 시선



을 천천이 빼앗기 시작했다. 대근은 육봉은 천천이 그 기세를 맹렬이 떨치며 마치 백록담에 물이 고이듯 육근 그 끝



언저리에 천천이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아.. 저게 보지라는 건 가… 빨아 보고싶다.’







그 젖은 조갯살을 품었던 팬티는 조갯 육즙때문인지 더운 여름 아침 속에 타고 오른 엄마의 땀 때문인지 충분히 푹



젖어 올라 있었다.



대근의 이성은 이제 그녀를 엄마로 인지하기엔 너무 멀리 온듯 보였다. 그저 자신을 보고 다시 돌아서서 그 터질듯



한 육체를 다시금 보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랬다. 엄마의 육체는 농염함을 넘어 마치 정말 완전이 달아 익은 잘익은 열매 같았다. 마치 절정에 오른 달콤하다



못해 터질듯한 과육을 담은 열매 그 자체였다.



그때였다.





-딩동 . 딩동-

-딩동. 딩동-



‘헉 뭐지..’



대근은 깜짝 놀랐다. 마치 정말 도둑이 제벌 거린냥 요란하게 초인종이 울려대는 현관문에 시야가 고정됬다.



“대근아~ 대근아~”



칫 분명 영식이의 목소리였다. 피시방에서 하도 오지 않으니 대근의 집으로 온 모양이다.





‘아 망했네’





대근은 엄마가 있는 자신의 방에 다시금 문 틈으로 엄마를 주시했다.





엄마는 부랴부랴 힘겹게 팬티를 찾아 다시 입기 시작했다.





“야 이거 문이 안잠긴거 같은데?”

“야 들어갈까?”

“그럴까?”



그러고보니 대근은 뒤 늦게 혹여라도 문 잠그는 소리가 날까 잠그지 않은 현관 문 고리를 주시했다.그리고 문넘어



로 들리는 영식이와 금호의 목소리는 왠지 지금이라도 곧 들어올 듯 보였다.



대근은 황급히 다시금 문틈으로 엄마를 보았다. 이미 찢어져버린 자신의 젖어 오른 티셔츠는 더 이상 그녀를 이 혈



기 왕성한 사춘기의 소년들로부터 지켜주지 못할 듯 보였다.



자신의 옷조차 엄마에게 맞을리 없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대근이 이불마저 거실에 갔다놔서 엄마의 터질 듯 헐떡이



는 그 상체를 지켜줄 그 어떤 것도 엄마는 찾을 수 없는 듯 보였다. 오직 달아올라 있는 조갯살을 지켜줄, 푹 젖어 더



욱 요란한 색기를 품은 팬티만이 그녀를 보호할만한 전부였다.



곧 이어 현관 문 고리를 잡는 손이 대근의 귓가에 들렸다. 분명 엄마도 들었는지.. 아니면 포기했는지.. 땀인지 뭔지



모를 것이 엄마의 눈에 고여있었다. 손으로 가슴이라도 가리면 좋으련만 그것마저도 생각이 안드는지 아니 패닉이



왔는지.. 지금까지 온전히 지켜온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 주게 될 거같은 두려움에 그냥 온돌 맨 바닥에 엉덩이를 깔



고 주저 앉았다.



그리고 약간은 체념한 듯, 아니 자신이 해서는 안될 짓을 해서 일어난 일이었기에 받아야 할 벌을 응당 달게 받으려



고 하는 듯 가슴도 가리지 않은 채 땅 바닥에 앉아 고개만을 떨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까



지 흥분으로 일관적인 모습을 보였던 동물적인 그녀의 육체는 출렁이는 젖가슴과 한참 달아올라 땀에 젖어 번들거



리는 육체가 한대 어울려져 긴장감 속에 더욱더 거칠어진 그녀의 숨소리에 맞춰 탄력적으로 출렁였고 아예 그녀의



젖꼭지는 그녀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예 도발 적으로 문 소리가 나는 현관 문 뒤 아이들을 향해 점점 더 발기



되기 시작했다. 분명 그녀의 육체는 지금까지 소홀해진 외로움 속에 짓이겨지고픈 그녀의 욕정을 반영하듯 그녀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아이들을 완전히 맞아드릴 준비를 하는 듯 보였다.



대근은 엄마를 신경 쓸 여력도 없이 화장실로 몸을 숨기고 문을 닫았다.



성진이와 금호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무도 없나요?”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성진은 금호에게 의아한 듯 물엇다.



“야 분명 대근이가 집에 간다고 안그랬냐?”

“아 시발 나도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

“어디간건가?”

“야 그냥 우리끼리 가자”

“야 잠시만 대근이 방만 함 보고 가자”

“야 없겠지 임마”

“잠만 함만 보고 가자”



대근은 엄청 긴장 하기 시작했다. 옥희 역시지금 가서 문을 막고 못들어오게 할 시간이 없음을 알고 포기한 듯 눈을



지긋이 감았다. 문 고리를 잡는 소리가 났다.



대근은 별의 별 생각을 다 했다. 분명 저 새끼들은 엄마를 보고 처음에 놀라긴 하겠지만 엄마의 그 육감적인 몸매에



나쁜마음을 품고 엄마의 육체를 자신들의 욕정에 못이겨 암캐를 다루듯 짖이겨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



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까지 집에 있었다는 것을 엄마가 알아버리는 것 또한 대근은 원치 않은 듯 보였다. 하지



만 그런 깊은 생각할 시간은 없어보였다.



-딸그락-



문고리를 잡은 성진의 손이 조금 돌아가는 소리가 욕실 문 넘어 대근의 귀에 들리자마자



대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이… 욕실 문을 박차고 나왔다.





“애들아, 나 화장실에 있었어”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기 직전의 성진은 뒤돌아보며 화장실에서 나오는 대근을 쳐다보며 말했다.



“야 임마 화장실에 있으면 말을 해야지”

“아 대변이라서 말야. 나 이것만 싸고 금방 갈려고 했지”



“야.. 너 아침에 일찍 안가면 비싸단 말야 새꺄 빨리 가자”



“그래 가자”



아직 돈도 못찾은 대근이지만 어떻게든 친구들을 빨리 데리고 나가고 싶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엄마 육체를 저녀석들에게 보일뻔 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아찔한 전율을 몸속 깊이 느끼고 있었다.



대근은 친구들과 집밖을 나서며 한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