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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40 1,018회 0건
세여자** 세여자 **





-- 출퇴근길 그녀 --





서울행 급행 열차를 타기 위해 현수는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선다.

2~3분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이 항상 똑같은 차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고,

회사에서도 항상 정해진 시간의 급행 열차를 타기 위해 거의 같은 시간에 퇴근을 한다.



그런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자주 보는 사람들이 생겼다.



어느날 퇴근길에 자신의 집과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는 어느 여자가 있었는데

걸음이 빠른 현수는 그녀를 앞질러 지나가게 되었다. 현수는 걸어가면서 주머니 속의 핸드폰을

꺼내려다 실수로 놓쳐서 바닥에 떨어뜨렸다. 아차 싶어서 발걸음 멈춰 핸드폰을 다시 집어서

일어나는데 자신의 뒤에 있던 그 여자의 얼굴을 보았다. 그여자도 현수가 핸드폰을 떨어뜨린것을

쳐다 보다가 잠시 둘의 눈이 마추졌다.



까무 잡잡해 보이는 얼굴에 코옆에 작은 점. 그 점때문에 꼭 한가인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작은 키에 왜소해 보이는 몸집. 왜소해 보인다는 것인 보통 말랐다는 표현과 비슷하고,

말랐다는 것은 대부분 다리가 예쁘게 빠졌다는 것을 뜻했다. 그래도 그녀의 엉덩이 부분은

다리에 비해 튼실했다. 가슴은... 헐렁한 블라우스 같은 것을 입고 있어 가슴 사이즈는

알수가 없었지만 꽤나 불룩하니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현수가 20살 꼬꼬마도 아니고,

저 정도는 브래지어를 어떤것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꽤나 호감가는 얼굴이라 현수는 그여자의 얼굴을 기억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역의 플랫폼에 올라가다가 그 여자를 또 마추쳐 지나갔다.



"어? 나랑 같은 열차 타고 다니나? 그럼 자주 봤을 텐데 왜 몰랐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튼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 이후로 그녀는 종종 지하철 역에서 눈에 띄게 되었고, 현수는 그 결과 그녀 역시 현수와

같은 시간의 지하철을 타고 출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식으로 출근길의 그녀에 대한 관찰이 더해질 수록 왠지 관음증 같은 거부하기 힘들

강한 호기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느날 현수는 집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보통 자신이 탑승 하던 승강문 1-2번 문이 아닌

한참 뒤쪽에 서 있었다. 그 지점은 출근길의 그녀를 지하철 탑승 전 가장 마지막으로 그녀를

본 위치에서 조금 뒤였다. 오늘 현수는 그녀를 좀 더 관찰해 볼 생각 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기다린지 한 5분여가 지났을까 드디어 그녀가 계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현수는 다른 곳을 보는 척 하면서 그녀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놀랍게도 그녀가 멈춰선 곳은 1-4번 문. 같은 칸에서 타고 다녔던 것인제 문 2개 차이로

그녀를 못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무슨 용기인지 그녀 바로 뒤에 서서 열차를

기다리기로 했다. 곧 급행 열차가 들어왔고, 급행열차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이

모두들 타기 시작 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 처럼 들어 차기 시작했고,

출근길 그녀 바로 뒤에 있던 현수는 사람들에게 떠밀리면서 슬쩍 슬쩍 그녀의 몸에

자신의 몸을 부딪히기도 했다.



그렇다고 그녀의 얼굴을 바로 마주치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사람들이 모두 타자 그는

그녀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서서 갔다. 한참을 달리던 열차가 영등포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썰물 처럼 빠져 나가기 시작했고 현수는 그녀를 놓치지 않고 그녀가

내리는지 확인을 했다. 다행히도(?) 그녀는 지하철에 남아 있었다.



영등포 다음은 서울역일터... 나랑 같은 곳에서 내렸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왜 그동안

현수는 그녀를 보지 못했을까 생각을 했지만, 금방 그 이유를 이해했다.



서울역은 가장 앞쪽인 1-1번이 출구와 가깝기 문에 현수는 항상 지하철에서 내리면

그녀보다 앞장 서서 나갔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오늘은 그녀가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다시 일반 지하철을 타고 다른 곳으로 가는지.. 아니면 버스를 타는지

어쩌면 이 근처가 회사 일지도....



열차는 마지막 역인 서울역에 도착 했다 시간은 8시반이 조금 넘은 시각. 서울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도착 하는 곳에 사무실이 있는 현수는 느긋하게 천천히 열차에서

내렸다. 물론 출근길 그녀가 내린 이후에 말이다.



그녀가 저 앞에 간다. 작은 키여서 그런지 보폭도 짧은 편이라 현수는 그녀와 맞추기

위해서는 정말 정말 느긋하게 걸어야만 했다.

서울역 역사를 빠져 나오고, 일반 지하철 역사로 들어 섰을때 부터 현수는 그녀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또 한번 다행히도 그녀는 1호선도 4호선도 아니고,

게다가 개찰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남은건 딱하나. 그녀 역시 현수 처럼 지하철 역사를 통해 다른 쪽 출구로

나간다는 뜻이었다. 그녀도 정말 이근처에서 근무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기 시작 했다.

그리고 그 예감은 들어 맞았다. 그녀는 서울역 지하철 통로를 따라 나가다가

서울역 앞 어느 큰 건물의 아케이드가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저기서 밖으로 나가봤자 경찰서 밖에 없고, 다른 곳으로 가려면 다른 출구로

나가는 것이 나았기 때문에 현수는 그녀가 그 건물에서 근무 한다고 확신 할 수 있었다.



그 건물은 현수가 근무하는 건물 사이에는 불과 몇개 건물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허.. 우리집 근처에 사는 사람이 나랑 근무 하는 곳도 비슷 하다니.. 이런 우연이.."



그날 이후 현수는 매일 출근 시 급행열차 1-4번 문에서 탑승을 했다.









그렇게 출근길의 재미를 만든 현수는 어느날 평상시와 똑같이 퇴근을 한 뒤

지하철 역사에 있는 와플집에 들렸다. 아내 연지가 와플이 먹고 싶다며 퇴근길에

하나 사다달라 문자가 왔었다. 그의 아내는 바로 이집의 와플을 좋아했다.



그런데 마침 앞선 손님이 여러명있었는데 그사람들이 모두 두어개씩 사가는 바람에

구워놓은 와플이 다 떨어져서 현수는 잠시 기다려야 했다.

한 5분쯤 기다린 뒤에 현수가 주문한 와플이 나왔고, 와플을 받아든 현수는 다시

바쁘게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하철 역에서 그의 집까지는 대략 15분이면 도착을 한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서 그의 아파트 단지에 거의 도착을 했다. 저 앞의 모퉁이만

돌면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타날 것이다.

바로 그 입구를 딱 돌아선 순간 현수는 멈칫 했다. 저 앞에 출근길의 그녀가

저만치 걸어가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본 바로 그 복장이다. 꽃무늬가 들어간

요새 유행하던 면바지에 흰색 쉬폰 재질의 민소매티, 그리고 작은 가방을 메고...



현수는 왜인지 갑자기 발걸음을 늦추고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녀 역시 현수가 사는 102동 쪽으로 똑같이 가더니 현수네 집 옆의 입구인

1-2호 라인의 입구로 들어가더니 1층 현관의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갔다.



"아....... 정말 그녀가 나랑 같은 동에 산단 말이야????"



알수 없는 가슴 띔이 느껴지면서 현수는 집으로 가던 걸음을 멈추고 1-2호 현관

앞쪽에 서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분명 엘레베이터를 탔으면 멈춘 층의

계단에 불빛이 들어올터.. 그것을 보기 위함 이었다.



그렇게 몇십초가 흘렀지만, 날이 너무 밝아서 인지 고개를 들어 아파트의 계단

창문을 바라 보고 있었지만, 어디가 불이 켜졌는지 확인할 수 가 없었다.

그렇다고 1-2호 라인의 1층 현관문 비밀번호도 모르는 이상 들어가서

엘레베이터가 어디에 서 있나 볼수도 없었다. 누구라도 여기 사는 사람이

나오거나 들어간다면 따라들어가 볼텐데... 하는 생각을 하던 중,

갑자기 1층 현관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고개를 떨구고 문을 바라보았다.



"으악......"



현수는 그 그녀와 두번째로 눈이 마추쳤다.



현관에서 나온 것은 출근길의 그녀였고, 그녀의 옆에는 그녀의 손을 잡고 있는

2-3살 정도 되어보이는 작은 아이가 있었다.



오 마이 갓.... 현수는 당황스러워 하며 얼른 피던 담배를 끄고는 바로 옆의

자신의 집 3-4호 라인 현관으로 가버렸다.



"하아... 아줌마였나? 아깝네.. 상당히 젊어 보이던데.. 에이.. 뭐 나도

결혼 했자나.. ㅋㅋ.. 어? 내가 이런 생각해봤자 뭐하는데.. 저 여자랑

사귈 것도 아니고.... 거 참 한심하네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이제 출근길

그녀가 아니고 출퇴근길 그녀가 되겠구만 ㅎㅎ"



그의 아파트 1층 102호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있었고, 그녀는 퇴근하며서 그녀의

아이를 데리고 나오던 것 같았다.



그래도 왠지 현수는 씁쓸한 입맛을 다셨지만, 그래도 그녀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는 것을 알게 된것이 의외의 수확이었다는 생각을 하며 집에 들어섰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연지는 환한 미소를 띄며 그를 반겨주더니 바로 그의

손에서 와플 봉지를 받아간다.



"허허.. 나를 반긴건지.. 와플을 반긴건지...."









-- 건너편 집 그녀 --





담배를 피며 건너편 집의 여자가 샤워하고 나오길 기다리던 현수는 잠시 출퇴근길

여자를 생각하다가 피던 담배를 끄고 새로 하나 다시 물었다.

이정도 시간이면 곧 그녀가 샤워를 끝나고 나올때쯤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의 아내 연지도 보통 5분정도면 샤워를 끝내곤 했으니까...



"여보~ 뭐해요 무슨 담배를 그렇게 오래펴요. 진짜.. 담배 안끊을 거에요?"



"어?.. 어.. 아니야 금방 들어갈께. 회사에서 온 메일 잠깐 보다가 담배 한대

더 피느라 그랬어"



"무슨 담배를 그렇게 많이 피는지 참....."



연지는 그렇게 현수를 부르러 작은방 베란다 쪽에 와서 궁시렁 거리고는

다시 거실로 돌아갔다. 현수는 베란다의 불을 꺼둔것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지금 그는 츄리닝 앞쪽을 내리고 잔뜩 단단해진 자지를 꺼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 상태로 연지에게는 뒷모습만을 보여줬지만 만약 밝았다면 그의 츄리닝

옆부분이 아래로 끌어내려져 있는 모습을 연지 눈에 띄었을것이고, 만약

그랬다면 연지는 그의 앞모습을 확인 하려고 했을 것이었다.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다.



"아 젠장 놀랐네... 완전 난리 날 뻔 했자나.. 아 그나저나 이년은 샤워를

얼마나 오래 하는 거야..."



더이상 연지에게 오해 받을 수는 없어 그는 담배를 마저 피고 안으로 들어왔다.

다행히도 조금전의 당황스러운 순간 때문에 그의 자지는 다시 힘이 빠졌고,

추리닝 위로도 딱히 표시가 나지 않았다.



그날 밤 현수는 불쑥 불쑥 화장실 가는 척을 하면서 작은 방쪽 베란다를

내다 보았지만, 그방에 불은 계속 환하게 켜져 있었지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현수는 그가 본 그 여자의 알몸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분명 옆에서 살짝 코를 골며 자고 있는 그의 아내 연지를 벗겨도

아까 그여자의 못지 않은 섹시한 몸매가 나올 테지만, 현수는 그 여자를

잊을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새벽에 몰래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 건너편 집 그녀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그때 그날 이후로 현수에게는 또하나의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다.

처음에는 그녀가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매번 베란다를 들락날락 거리며

그녀의 방에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을 했지만, 차차 그녀가 주로 들어오는

시간을 찾아 낼 수 있었다. 매일 저녁 7시반에서 8시 사이.. 현수가 퇴근

하고 나서 얼마 후 현수는 담배를 피기위해 작은방 베란다로 나갔고,

높은 확률로 건너편 집 그녀를 목격 할 수 있었다.



그녀는 자주 그전과 같은 상황을 보여주었고 현수는 그녀의 몸매를 비록

20여미터 거리지만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특이 한점도 하나

발견 했는데, 그녀는 샤워 후 방의 화장대 앞에 앉아서 고개를 푹숙이고

자신의 아래를 쳐다보고 있을 때가 많았다.



처음에는 혹시나 자위라도 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녀의 팔 놀림이나

행동을 봐서는 자위는 아니고, 추측 해보건데 자신의 보지를 보면서 무언가

.. 아무래도 보지 털 정리를 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털은 항상 흐릿하고

조그만큼만 보였기 때문에 그녀가 털을 정리 한다고 생각 했다.







......



그렇게 한달 여를 현수는 거의 매일 밤 건너편 집 그녀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그녀 때문에 흥분한 현수가 연지에게 달려드는 날도 있지만, 현수의

아내 연지는 언제나 거부만 하지 않을뿐, 언제나 그랬듯이 수동적으로

별 반응 없이 현수의 자지를 받아 들일 뿐이다. 좋다 나쁘다 말 한마디 없이....







현수는 그런 연지에게 점점 흥미를 잃어 가고 있었고, 연지 보다는

건너편 집의 여자를 보며 그녀의 몸에 정액을 뿌리는 상상이 더 짜릿하게

느껴졌다.





오늘도 현수는 그녀를 보기 위해 베란다에 나와 있었다. 담배를 여러개 피면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기 때문에 한대만 피고 나가야 했고, 최대한 오래 있기

위해서는 담배에 불을 천천히 붙여야 했다.



평소와 다르게 아직 그녀는 귀가하지 않았다. 벌써 담배도 다폈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연지에게 핸드폰으로 보고 있다는

핑계를 대기 위한 위장 작전을 피고 있었다. 그렇게 현수는 초초하게 기다리며

대체 그녀는 언제부터 저렇게 남들이 볼지도 모르는 쇼를 하기 시작 했을까

왜 나는 진작에 보지 못하고 이제야 보게 됐을까 하는 잡다한 생각을 하면서

어서 그녀의 집에 불이 켜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더이상 시간 끌기도 힘들었다. 오늘은 그녀의 알몸을 볼 수 없는 날인가

싶어서 되돌아 서려는 찰나였다.



101동 17층의 아파트 계단의 불이 켜졌다. 누군가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렸다는

얘기다. 그녀 일 것 같았다. 현수는 연지가 부르면 대충 얼버무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그녀가 맞다 1703호 현관 앞에 그여자가 서 있었다. 환한 계단 불빛에 그녀의

상의가 보였다. 붉은 빛을 띄는 듯한 긴팔 블라우스....



"!!!!!"



묘한 상상이 이어졌다.



"설마."







곧 1703호 아파트 문을 열고 그녀가 집안에 들어서자 현관 센서등이 켜졌다.

아직까진 그녀의 상체만 보인다. 그녀는 신발을 벗고 있었다.







"설마. 그럴리가. 금방 확인 될거야."



신발을 다 벗은 그녀는 현수에게 뒷모습을 보이며 집안 거실로 걸어갔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짙은색 굵은 체크 무늬 치마를 보이며....









*****************************************************************************************************



하루에 두편까지 가능하다 하여 미리 작성해둔 작품 2편 연달아 올립니다.



앞으로의 전개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가급적 평일에는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은.... 등장인물 중 한명 때문에 ^^....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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