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정동효 : 나이 26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개요
서울 및 각 지역에서 연쇄 살인사건, 경찰 살인 사건 등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에서는 각 경찰서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을 뽑아 특수 기동반을 만들었다. 이들은 해결하지 못한 강력범죄를 조사하면서 용의자들을 검거하는 임무를 맡았다.
소속은 서울 경찰청 소속이지만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도 처리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지역 경찰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모든 사건에 대해 우선권을 갖고 있다.


제1부. 지하주차장 살인사건

제1장 범인 검거 그러나...

2004년 8월 어느 날의 늦은 밤.
서울 강남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BMW 한 대서 미끌어지듯 들어오며 빈 주차장소에 익숙하듯 주차를 한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20대의 한 여성. 여자에 차에서 내려 천천히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 때 여자 앞에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어머...금목걸이네... 누가 이런 것을 여기에 흘렸지?"
여자는 금목걸이를 주워들었다.
그 때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아가씨... 그 목걸이 제 것인데요"
여자는 놀라서 뒤를 바라보았다.
"어머.... 아... 예... 그러세요. 그럼 가져가세요."
"아니...남의 목걸이를 그냥 가져갈려고 한 사람이 그냥 목걸이만 주고 가게요? 그럼 안되죠..."
남자는 비아냥 거리듯 여자에게 접근했다.
남자는 덥수룩한 머리에 방금 자고 일어난 것 처럼 초췌한 모습이었다.
"돈 많은 사람이 그러면 되나?"
남자는 한 번 주변을 살펴보더니 여자의 멱살을 두 손으로 잡았다.
"켁..."
여자는 발버둥을 쳤다.
"흠...이러니 더 섹쉬한데..."
남자는 왼손을 내려 여자의 오른 쪽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아...아파요. 이러지 마세요. 제발..."
"흐흐..."
"한번만 한번만 봐주세요. 그럼 제가 시키는 일 모든지 들어줄게요."
여자는 애원하듯 말했다.
그러나 남자는 "그럼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나?"
"예???무슨..."
"침대에서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냐고???"
"아...예...목숨만 살려주시면..."
"흐흐흐... 난 너같은 년보면 죽이고 싶어. 걸레같은 년..."
남자는 여자를 주차장 기둥으로 몰아넣은 다음 옷 뒷쪽에서 조금만 쇠덩어리가 달린 육상경기의 해머같은 것을 꺼내 들었다.
"흐흐...돈 많고 섹스밖에 모르는 걸레같은 년. 넌 오늘이 제삿날이야. 뉴스 들었지. 지금까지 이렇게 죽은 여자들...모두 내 작품이야. 너도 마지막이다."
남자는 해머를 여자쪽으로 휘둘렀다.
빡....
둔탁한 소리가 주차장에 메아리쳤다.
그러나 쓰러져 있어야 할 여자는 없고 해머는 기둥만 쳤을 뿐이다.
여자는 해머를 피해 고개를 숙이면서 옆으로 굴러 위기를 모면했다.
어느새 여자는 남자 뒤에 서 있었다.
남자는 멍하니 기둥만 바라보고 있다가 뒤돌아서며 말했다.
"오호...이 년 봐라...제법인데...헉...아니..."
남자의 두 눈이 커졌다. 여자의 손에는 총이 들려져 있었다.
"손들어.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소속 형사 박민서다. 너를 주차장 연쇄 살인범으로 체포한다."
여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어디서 나타났는지 정복 경찰들이 나타나 범인을 순식간에 포박했다.

한시간 뒤 기동대 본부.
"자..자.. 다들 고생했어. 조사는 경찰청에 넘기고 집에 가서 푹 쉬라고. 해산..."
"네" 모두들 대답하고 집을 챙기기 시작했다.
"자. 그리고 내일은 점심먹고 출근해. 알았지?"
김영호는 본부에서 나와 차에 시동을 걸었다.
주차장 연쇄 살인사건... 고급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여성들만 죽이는 사건은 이제 해결된 거 같았다. 기동대와 서울 경찰청, 경찰 특공대가 각 여자 경찰을 미끼로 하고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에 잠복 근무한지 10일만에 나타난 성과였다. 그래도 기동대 소속 박민서 형사가 범인을 잡아서 기동대 첫 번째 임무는 성공을 거둔 것이다.
찰칵...
김영호는 키를 돌려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다.
방에는 아내 이혜경이 조용히 자고 있었다.
경찰로 만나 이제는 조용히 가정에서 본인의 뒷바라지를 하며 불평불만 없는 아내가 한없이 고마웠다. 한 가지 흠이라면 아직 2세가 없다는 것이...
김영호는 와이셔츠와 양복바지를 벗고 자고있는 아내의 볼에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엉...당신 언제 왔어요?"
"깼어...미안...지금 왔어?"
"오늘은 어쩐 일로... 혹시 우리 아파트에 잠복근무하는 것은 아니겠죠?"
"아니... 범인 잡았어."
"정말??? 잘 됐네요."
"그래..."
김영호는 혜경의 어깨를 잡고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김영호의 혀가 혜경의 입으로 들어가자 혜경은 자연스럽게 영호의 혀를 받아들였다.
영호가 혜경의 어깨로부터 잠옷을 흘러 내렸다. 혜경의 하얀 어깨가 들어났다. 영호는 혜경의 목덜미를 혀로 지긋이 핥았다.
"음... 먼저...씻어요..네???:
"잠시만..."
영호는 혜경의 잠옷을 허리 아래까지 내리고 브래지어 안에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가슴은 큰 편이 아니었지만 남자들이 손으로 잡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학...흠..."
영호이는 그녀의 가슴을 브래지어로부터 해방시키고 그녀의 왼쪽가슴을 덥석 베어 물었다.
그리고 젖꼭지를 힘껏 빨아들였다. 마치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듯이...
"헉...영호씨...학..."
혜경은 며칠 만에 남편 품에 안긴 것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영호는 혜경을 침대에 눕히고 입술을 가슴에서 배꼽 쪽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잠옷을 다리 아래로 벗겼다.
그리고 주저함도 없이 그녀의 팬티를 벗겨냈다.
팬티와 함께 그의 얼굴도 아래로 내려갔다.
"헉...아..."
혜경은 깊은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녀의 꽃잎은 이미 물이 흘려내렸고 영호는 그 물을 후루룩 소리내며 마셨다.
"흠...하...학...여보 미치겠어요. 사...랑 해...요"
혜경은 영호의 애무에 말을 제대로 이을 수 없었다.
영호는 자신의 팬티를 내리고 그대로 혜경이 몸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혜경이 얼굴을 들어 그의 입에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손은 그의 심볼을 붙잡고 자신의 안으로 이끌면서...
영호의 물건이 그녀의 동굴앞에 다다르자 영호는 조심히 엉덩이를 움직여 삽입을 시도하였다.
항상 가던 길은 눈 감고 가도 익숙하듯 영호는 쉽게 혜경의 몸속에 진입할 수 있었다.
"헉...하...하학....."
영호가 허리를 움직이자 혜경도 영호의 박자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며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아~~흑...으...흠...."
영호는 모든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혜경의 손은 영호의 엉덩이를 힘껏 당기고 있었다.
"하악~~~흠....응..."
영호의 침실은 그렇게 두사람의 숨소리와 거친 신음소리로 채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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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작품인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