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혜영은 늦게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새벽까지 이어진 섹스에 완전히 탈진을 했다.
그녀가 일어 났을 때 안토니오는 이미 방에 없었다. 그녀는 침대에 앉아 어제밤 섹스에 대해 생각을 하였다.

미친짓 같았다. 이전 학생으로 지낼때도 그런 섹스는 해 본 적이 없었다. 남편이외의 다른남자와 외도 할 때도 이런 격렬한 섹스를 한 적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그것도 협상의 대상과….’

그녀에게는 아쉬움과 후회 같은 것이 밀려왔다.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얼얼하였다. 그만큼 큰 것을 받아들였으니 아플 수 밖에 없을 것이었다.

얼마 안있어 안토니오가 커피를 들고 그녀의 방으로 들어 왔다.

혜영은 그를 본 순간 어제의 섹스와 그의 자지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가 다시 반응하였다. 그녀의 보지가 젖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를 한번 더 넣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는 아쉽게도 그녀에게 커피를 전해 주고 그녀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해준 다음 방을 나갔다. 그녀의 보지는 아쉬움의 물을 토해내었다.

협상은 오후부터 다시 이어졌다. 하지만 혜영은 집중을 할 수 없었고 협상의 상당부분을 Kerri에게 일임을 하였다. 그날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되는 것 같았다. 저녁에 이르자 매각 협상은 거의 완료 단계에 왔다. 혜영은 계약서의 최종 문안을 확인을 해야 했으나 여전히 모든 것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집중을 할 수 없는 것과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 어제 먹은 약의 효과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

그녀는 문안을 제대로 확인도 못한 상태로 계약서에 싸인을 하였다.
그날밤 안토니오는 마이애미로 돌아갔다. 그는 돌아가기 전 2주일 뒤 멕시코 그의 별장으로 그녀를 초청했다. 혜영은 그와 다시 밤을 불 태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린아이처럼 들뜰었다.

이후 혜영은 그를 생각 할 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젖어 들어갔다.

다음날 그들은 서울로 돌아왔다. 그리고 성공적인 매각이 완료 된 것을 축하하였다.

그들이 서울로 돌아온 것을 가장 반가워 한 사람들은 정연우, 정인현 부자였다. 둘 다 Kerri와의 섹스가 목적이었다.

Kerri는 정인현부터 만났다. 그의 정신 상태를 확인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의 정신은 거의 붕괴 상태였다. 그는 과도하게 Kerri와 이전 그녀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집착하였다.

인현은 Kerri를 보자마자 바지부터 내렸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빨아 달라고 어린아이처럼 조르기 시작했다. Kerri는 그런 인현의 어리광을 받았주었다. 그의 자지를 아이스바 빨아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핥아 주었다. 그의 자지는 여전히 힘이 있고 그의 아버지의 자지보다 늠늠했다. 이제 그는 제법 부드럽게 허리를 쓸 줄도 알게 되었다. 처음에 막무가내로 박아대던 자지는 그녀의 보지에 부드럽게 넣으며 천천히 넣으며 넣으면서 자지를 껄떡거리며 보지를 자극하는 기술도 생겨 났다.

그런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Kerri도 짜릿했다. 그의 자지가 들어 올 때마다 그녀의 지스팟을 건드려 주는 것이 너무 자극이 되었던 것이다.

“아….좋아….”

“Kerri..나도 너무 좋아…..”

Kerri는 그의 자지가 더 깊숙히 들어오기를 바랬다.

“더 깊숙히 박아줘…….더 깊게…..”

Kerri는 그의 목을 감싸 안으며 그에게 애원하듯 말했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뿌리까지 들어왔다. 아직 그의 자지털을 무성하지 자라지는 않았지만 그의 자지털과 그녀의 보지털이 마찰을 일으켜 까칠한 감을 서로 느낄 수 있었다.

인현은 Kerri를 후배위로 공약하기 시작했다. 인현은 후배위를 한번 배우고 나서는 후배위를 상당히 즐겨 하였다. Kerri를 정복하고 있다는 묘한 정복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엉덩이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라인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Kerri의 허리는 23인치를 지키고 있었고 힙은 상당히 탐스럽지만 허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져 상당이 이쁜 라인이었다.

Kerri역시 후배위를 즐겼다. 평상시와 자지가 들어가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더욱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후배위일 때 그녀의 보지물을 더욱 흘러 넘쳤다. 지금도 허벅지 아래로 흘러 넘치고 있었다.

인현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의 사정이 가까워 온 것이다.

Kerri의 신음은 그것에 맞추어 점점 커져 갔다.

그의 자지가 완전히 팽창하며 정액을 토해냈다.

인현은 그녀 위에 쓰러졌다. 그리고 그녀를 꼭 안아 주었었다.
아마도 인현의 첫사랑은 Kerri인 것이다. Kerri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인현은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과거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한 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할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