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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0 680회 0건
혹시여... 만약에 제 작품이 쪼끔이라도 재밌다면 추천과 댓글 한줄 부탁드려도 될까요..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요.. 이게 게시판이라 뒤로 묻히면 찾아 읽기가 힘들거든요..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꾸뻑..

아! 그리고 이번편을 읽어보시면 왜 작품명이 테이큰(Taken)인지 아실거예요..
제목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1人께...


테이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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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0장 반대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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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이 눈을 떴을 때 그는 아직도 이곳이 차혜숙의 지하실로 착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도 민혁은 팔과 다리가 묶인체 알몸인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곳과 틀린 점이 있었다. 이곳은 너무 밝았다. 눈이 부셔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었고 너무 밝은 나머니 온통 하얗게 보였다.

"으.. 음.. 없어졌군.."

그는 자신의 입에 물려있던 공모양의 재갈이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그는 주변을 보기위해 두리번 거렸지만 가늘게 뜬 눈으로는 아무것도 인지할 수 없었다. 그는 그냥 다시 눈을 감았다. 차혜숙의 지하실과 틀리긴 하지만 자신이 똑같은 자세로 묶여있기 때문에 아직도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선잠을 자던 민혁은 문득 들리는 대화 소리에 퍼뜩 눈을 떴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을 본 민혁은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사방이 하얀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정면에는 커다란 유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 넘어에 외국인 처럼 생긴 일단의 사람들이 보였다. 그들은 무슨 설계도 같은 것을 보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일단의 무리 중에 자신의 아내가 있다는 걸 알아챘을 때 잠에서 완전히 깨어버렸다. 때를 같이해서 유리벽 위에 붉은 색 전등에 불이 켜지고 유리벽 안의 사람들은 일제히 어느 한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일제히 민혁이 누워있는 곳으로 시선이 옮겨졌다. 그를 바라보는 아내의 눈에 살짝 눈물이 고여있었다.

곧이어 한 무리의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분명히 온통 새하얀 벽이었는데 어느틈엔가 문이 생겨 열리더니 각자 하나씩 손에 병원 차트 같은 것을 들고 민혁의 주위를 둘러 쌌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워 있는 곳의 여기 저기에서 뭔가를 누르고 체크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들고 있던 차트에 기록을 하고 있었다. 민혁은 재갈이 물려 있지 않았지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어안이 벙벙해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고 있었다. 민혁이 다신 유리벽 쪽으로 시선을 보내자 유리벽 앞에 연아가 눈에는 눈물을 머금고 입가에는 미소를 띠우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사람들은 자신들이 해야할 일들을 충실히 맡치고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려고 했다. 민혁은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다.

"저.."

그러나 다음 말이 생각 나지 않았다. 그러게 입만 벌린채 문이 닫힐 때까지 그대로 그 쪽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굳은 듯이 문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문이 열리고 그 문으로 아내인 연아가 들어왔다. 그녀도 역시 하얀색 옷을 입고 있었다. 자신을 바라보며 천천히 다가오는 연아가 반가워 민혁은 웃으며 아내를 불렀다.

"하.. 연아야.."

그의 불음에 그녀는 웃음으로 답을 했고 그러는 사이 연아는 민혁의 옆에 섰다.

"깼어요..?"

"응.. 여긴..."

민혁이 막 질문하려고 할 때 연아가 손가락으로 민혁의 입을 막았다.

"쉿.. 그냥 있어요.. 내가 얘기할 께요.. 그냥 먼저 듣고 만 있어요.."

"...."

그는 무슨 영문인지 그녀가 차분하게 자신의 얘기만을 들으라고 하는 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아내이기에 하려던 말을 멈추고 가만히 그녀를 올려보았다.

"궁금하죠..? 여기가 어딘지..? 당신이 왜 묶여 있는지..? 모든게 다 궁금할 꺼예요.. 이제부터 제가 하는 말 잘 들으세요.."

그녀는 이렇게 시작한 말을 장장 두시간이 넘도록 계속했다.

그녀의 말은 이랬다.

"민혁이 사는 지구,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태양계를 포함한 은하계 전체 그리고 그 반대편의 똑같은 형태의 은하계가 있다는 것이다. 거울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아의 말로는 자신은 그 반대편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사는 은하계가 실체이고 민혁이 살았던 은하계가 거울에 비춰진 반대쪽이라는 것이다. 거울에 비춰졌다면 똑같아야 하는데 불변의 진리인 우주는 똑같지만 그속에 사는 생명체들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 각기 다른 형태로 진화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주를 구성하는 행성들은 똑같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반대편의 행성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가 머지않아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험 앞에 놓여있나는 것 반대쪽 지구 사람들은 알아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 반대쪽 지구 사람들은 민혁이 속한 지구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해봤고 결과는 지구가 태양에 빨려 들어가는 결과를 알아 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을 역으로 시뮬레이션 했보니 그 시작이 민혁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 내었다. 그들은 이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고민 중의 최대 난관은 반대편 지구와의 거리였다. 아무리 자신들의 기술력을 총동원해도 그곳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천년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시 장고에 들어갔고 장기간의 연구 끝에 반대편 지구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질량이 150kg이하의 물체만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이 순간 이동기를 가동시키면 적어도 7년동안은 재 가동이 안쨈募?것이었다. 또 다시 그들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고 결국 반대편 지구에서 누군가를 납치(Taken)해서 대려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신들의 특공대 2명을 보낼까도 생각했었지만 반대편 지구의 상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어떤 일이 시작되어 지구 증발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는 지 알아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지구를 삽시간에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폭탄을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무게 때문에 그 생각은 접어야 했다. 결국 납치 후 재투입을 결정했고 납치 해 오는 방법을 연구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선 자신들 중 한명을 보내 7년동안 적합한 사람을 선별해서 7년후 이동기를 재가동 하여 납치해오는 계획을 새웠다. 그리고 7년동안 납치해 온 사람을 훈련시켜 최강의 요원으로 만들고 다시 반대편 지구로 보내어 지구 증발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었다. 그래서 납치된 사람이 민혁이라는 것이다."

"자.. 얘기는 다했어요.. 질문...?"

"그 사건의 시작점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뭐지...?"

"그건 저희도 P혀내지 못했어요.. 단지 우리가 시뮬레이션 해봤을 때,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부터 뭔가 폭발이 시작됐다는 것이고 그걸 시작으로 전 지구로 점점 폭발이 확대돼다가 어느 순간 강력한 빛으로 인해 지구의 축이 붕괴되고 벼량위에서 떨어지는 사과처럼 순간적으로 태양에 빨려들게 되어 팡.. 사라지는 거죠.."

"흠.. 그럼.. 감지됐다는 최초의 폭발 규모는 얼마나 큰데..?

"저희의 시뮬레이션 상으로는 하나의 점이었어요... 그런데 그건 제가 생각했을 때 서울정도의 크기예요."

"서울정도의 크기.. 음.. 그건 폭발이 아니라.. 종말이군.."

"아.. 지금 생각 난건데.. 어떻게 당신하고 내가 말이 통하지..?"

"한국사람들이 사용하는 한글이라는게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지 몰라요..? 우리쪽 사람들은 아마도 반대쪽 지구 사람들보다 문명이 수백년 이상은 발전해 있어요.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순간 이동기 실험을 할 때 무언가를 보내는데 실험 초기에는 종이 한장정도의 무게정도 밖에 실험을 할 수 있었고 나중에 반대편 지구 사람을 대려왔을 때 말의 통해야해서 한글의 언어체계를 기록한 종이를 실험용으로 사용했죠.. 아마도 그중 하나가 당신이 존경하는 세종대왕이라는 사람한테 들어갔나 봐요. 다행히 그래서 당신과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게 된거죠.."

"믿을 수가 없군... 믿을 수 가 없어.."

민혁은 지금까지 연아가 하는 모든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게 사실이라 해도 그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혼란스럽군요.. 당신.. 그럴꺼예요.."

연아는 민혁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조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반대편 지구 사람들은 이제 겨우 지구 밖으로 사람을 보내는 정도의 문명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을 꺼예요.."

"....."

민혁은 방금 연아의 말이 여태까지 알고 있던 자신의 아내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순간 민혁이 누워있는 침대 옆에서 무엇인가가 튀어나왔다. 연아가 그걸 집어 들어 보고는 다시 민혁을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 지금 내가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헉.. 그걸 어떻게..."

"내가 말했죠... 반대편 지구 문명보다 수백년 이상 발전한 문명이라고..."

민혁은 연아의 말대로라면 지금 이 문명은 타인의 생각도 알 수 있는 문명이라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믿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현실이.. 하지만 여기 있으면서 우리와 같이 생활하면 이해가 될꺼예요.. 한번에 이 모든걸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럼 당신만 힘들어 지니까요?"

민혁은 미소를 지으면 따뜻하게 말해주는 연아를 보고 역시 내 아내구나 라고 생각했다. 또 침대에서 뭔가 튀어 나왔다.

"좋아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당신을 선택한 거예요... 긍정적인 사람.."

연아는 허리를 숙여 민혁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서로의 침과 혀가 얼키고 설키며 서로의 입속을 탐닉하고 있었다. 농도 높은 키스에 민혁은 자신도 모르게 자지에 힘이 들어가며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아앗.."

갑자기 자지로 부터 통증이 전해졌다. 연아도 깜짝 놀라 입술을 떼고 민혁의 자지를 보았다. 자지가 너무 커져 있었다. 너무 커져서 그의 피부가 조금 ?어져 버렸다. 인간의 피부는 잘 늘어나지만 늘어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너무 늘어나면 ?어지게 마련이고.. 그런데 민혁의 자지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지만 이거 커도 넘무 컸다. 연아가 침대 옆의 어떤 부분을 터치하자 커졌던 자지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어진 부위가 빠른 속도로 아물어 말끔해 졌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게.. 어떻게.."

"미안해요.. 이 얘기부터 해야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서 연아는 손을 민혁의 자지위에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쓰다듬으며 얘기를 이었다.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당신을 데려 왔을 때 당신의 자지는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 버렸어요. 도데체 어떻게 했길래....흑흑"

연아는 말을 잇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한동안 그렇게 우는 연아를 쳐다만 보고 있자니 속이 바짝바짝 마르는 민혁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도 민혁은 묶여 있었다.

"괜찮아요.. 오히려 더 좋아 졌죠.. 이젠 영원히 사랑할 수 있으니까요.."

울음을 긋친 연아가 예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얘기했다.

"당신 몸에 이곳 저곳을 손댔어요.. 그 중에 하나가 여기"

연아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손에 힘을 주어 민혁의 자지를 꼭 쥐었다.

"큭.."

"어머 미안.. 그리고 당신의 눈... 귀.. 코.. 입... 그리고 피부... 그러니까.. 감각기관은 전부 손을 댔어요.."

민혁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손을 댔다는 말이 수술을 했다는 것인지 뭘 했다는 것인지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의 뇌.... 이곳은 손대기 싫었지만 당신은 좀 대야했죠.. 크크크"

연아는 뭐가 재미있는지 웃어 제낀다.

"그래서 이제부터 업그레이드된 당신의 몸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훈련을 해야 해요.. 7년이란 시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닐꺼예요.."

이렇게 말하곤 연아는 유리벽 쪽으로 걸어갔다. 연아가 유리벽에 손을 대자 순식간에 유리벽이 하얀 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뒤로 돌아서서 천천히 그녀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깨의 뽀얀 살이 들어나고 이어지는 가슴은 적당하게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옷이 점점 내려가면서 그녀의 속살이 민혁의 눈에 들어왔다. 이윽코 옷을 다벗어버린 연아가 천천히 아주 섹시한 몸짓을 하면서 다가왔다. 민혁의 자지가 점점 커졌다. 계속 커졌다. 계속...

"아앗.."

민혁의 자지 피부가 또 ?어 졌다. 연아는 서둘러 민혁의 침대 옆으로 와 터치하자 자지가 다시 정상이 되었다.

"조절을 해야해요.. 통제.. 머리로.. 당신이 날 만족시키려면 어느 정도의 크기가 좋을 지 생각하세요.. 참고로 난 원래 당신의 크기가 좋아요.."

이렇게 말하곤 연아는 다시 좀전에 옷을 벗었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춤인지 유혹의 몸짓인지 모른 야릇한 움직임으로 민혁의 성욕을 끌러올린다.

민혁은 연아의 말을 상기하며 연아가 좋아하는 크기인 원래의 크기를 생각해보았다.

"이 정도 였나..? 이 건 좀 작은가..?"

그가 머릿속으로 예전에 자신이 발기했을 때의 자지를 상상하려고 얘를 쓰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민혁의 자지는 민혁이 생각 하는데로 늘었다 줄었다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민혁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오로지 머릿속 기억에서 자신의 자지 크기를 찾아내는데 전염했다.

"이 정도 였지..?"

드디어 자신의 원래 자지 크기를 찾아낸 민혁은 연아를 보며 물었고 연아를 보는 눈앞에 이미 자신이 생각한 크기의 자지가 우뚝 솟아 있었다.

"엑.. 이게.."

"어머.. 내가 사랑하는 자지네.. 처음치곤 잘했어요.."

어느새 침대 옆으로 다가온 연아가 자지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그녀의 손길이 따뜻하고 부드럽다고 생각한 민혁은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에이구.. 많이 아펐지.. 내가 따뜻하게 안아줄께..."

민혁은 연아가 누구에게 말하는 건지 분간하기 어려웠다. 자신에게 말하는 건지.. 자신의 자지에게 말하는 건지.. 그녀가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며 쳐다보고 있는 자신의 자지한테 한말일 가능성이 높았다. 연아는 그녀의 말처럼 벌써 자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었다. 그녀의 입으로...

쩝쩝.. 북적 북적..

"아응.. 우리아기.. 아앙..."

연아는 한입 가득 민혁의 자지를 입에 물고 상하로 움직이다. 좌우로 움직이기도 하고 입속에서 뽑아내어 혀로 귀두를 휘감기도 하며 마치 오랜만에 만난 연인처럼 구석구석 혀와 손으로 만져주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며 자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민혁은 거의 미칠 것 같았다.

"아.. 큭.. 흡.. 연아야.."

민혁은 연아의 혀와 목구멍속의 살들이 자지와 비벼지는 느낌에 짜릿한 쾌감에 떨어야 했다. 순간 그의 머릿속에 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연아의 입속에 싸고 싶었다. 한입가득.. 순간 민혁의 자지는 민혁에게 엄청난 쾌감의 회오리를 보내며 좆물을 토해냈다.

"아.. .크..윽..."

"읍.. 음음..."

연아는 갑자기 쏟아지는 좆물이 목젓을 강타하자 순간적으로 숨이 막히고 입안 가득 채워지는 민혁의 분신들을 모두 받아내기 위해 두눈을 찔금 감았다. 그의 사정이 끝나자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입에서 민혁의 자지를 빼내었다. 입속에 아직 민혁이 쏟아낸 좆물이 특유의 밤꽃향기를 내고 있었다.

꿀꺽..

"휴.. 그렇게 갑자기 싸면 어떻게요..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

"아. 미안.. 난 그냥 생각만 했는데.. 갑자기 나와 버렸어.."

연아는 그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대며

"생각.. 생각.."

심각한 얼굴을 하고 연아가 얘기하자 민혁은 그 말 뜻을 이해했다.

"아.. 내가 싸고 싶다고 생각했지.. 그래.. 아. 그래서 사정한거구나.."

민혁은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연아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미안.. 다음엔.. 안그럴께.."

"다음이 뭐예요.. 지금... 다시.."

다시 연아는 민혁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자지를 입에 품었다. 자지는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 늠름하게 서있었다. 사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연아의 입속에서 혀가 귀두를 핥아오자 또다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 훅... 으.."

한참을 빨던 연아가 문득 고개를 들어

"아까처럼 또 싸버리면 혼날줄 알아요.."

"응 아깐 몰랐잖아.. 이젠 알았으니까.. 걱정마.."

연아는 다시 개걸스럽게 민혁의 자지를 물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맛있게 빨아댔다. 민혁은 느껴지는 쾌감은 똑같은데 사정할 느낌이 들지 않는게 이상하고 신기했다. 민혁은 연아의 혀의 놀림에 발가락을 꼼지락 대거나 움찔거리고 허리를 들어오리는 동작을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이건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 그 만큼 자지를 통해 전해지는 느낌은 전과 똑같았다.

"애기야.. 이제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자..."

연아는 또 자지를 보며 얘기했다. 그런 그녀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 자지는 끄떡거렸다. 연아는 민혁의 허리에 올라 타서 자신의 보지구멍을 한것 벌리며 자지를 입구에 대었다. 그리곤 민혁의 가슴에 손을 집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자지가 들어갈 공간이 없었던 보지는 밀고올라오는 자지의 울퉁불퉁함에 맞춰 벌려주었다.

"아으.. 좋아. 아.. 이게.. 난.. 딱 조아.."

"흠...음.. 연아도 되게 흥분했다 보네.. 내가 애무해주지 않아도 보짓물이 이렇게 철철 넘치는 걸보면.."

"아웅.. 그렇게 야하게 말하지 말아요.. 아... 으.으.응.."

"당신은 야하게 말하면 더 흥분하더데.."

"그래도.. 부끄럽잖아..아아.앙.. 요.. 흡.."

연아의 요분질은 점점 빨라지고 이젠 민혁의 허리 움직임까지 더해지자 질펀한 소리를 내며 자지와 보지는 서로를 부비고 있었다.

퍽퍽... 찔꺽 찔꺽...

"아아...아이이.. 그렇게 처 올리면.. 으응ㅇ.. 너무 깊잖아아아이.. 요.. 윽.."

"헉헉.. 여기 자지끝에 느껴지는 이게 뭐지.. 이거 .. 이거.."

"아웅.. 아웅.. 거기.. 아웅.. 안돼... 미쳐..웅.. 거기인.. 자구우웅... 입구우우. 웃..음... 하..."

"헉헉 여기가 좋으가 보지.. 보짓물이 줄줄 흘르는데... 이보라구.."

민혁의 말에 연아는 고개를 숙여 자지와 보지가 만나고 있는 지점을 보았다. 민혁의 말대로 보짓물이 흘러넘쳐 민혁이 허리를 올려 칠때마다 사방으로 튀었다.

"아웅.. 몰랑.. 음음.. 하.. 헉 헉.. 아웅..더.. 계소오오오옥.. 욱..."

연아는 쾌감에 겨워 민혁의 가슴에 대고 있던 손을 움켜지며 풀썩 쓰러져 버렸다. 하지만 그녀의 허리는 그와는 상대적으로 연신 흔들어대며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민혁의 허리 공격이 더욱 빨라지자 그녀는 다시 벌떡 일어나 고개를 제끼며 포효했다.

"아아아아우우우웅...."

"헉헉.. 저기 공알아 빨딱 섰는데.. 보여.."

연아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와 부딪 칠 때마다 공알에서 느껴오는 쾌감이 전신을 짜릿 짜릿하게 감전 시켰다.

"앙.. 나.. 이제.. 더어어어... 이이이잇 사아아이앙.. 지... 그으으으으으음.."

이 신음을 마지막으로 연아는 엉덩이를 꼭 내리눌러 최대한 자지와 보지가 밀착이 되도록 꼭 붙인체 허리를 돌렸다. 민혁은 적절한 타이밍으로 연아와 동시에 사정을 시작했다. 벌어진 연아의 입은 소리만 안나올 뿐 엄청난 쾌감이 그녀를 휩슬고 지나가고 있다는 걸 느끼 수 있었다. 그렇게 잠시 멈춰졌던 움직임이 일시에 무너져 내렸다. 민혁의 가슴에 엎드린 연아는 그동안 못 쉰 숨을 한번에 몰아 쉬듯 가쁜 숨을 내쉬었다.

"헉 헉 헉 헉..."

그러면서 그대로 잠이들었는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민혁도 만족감에 스르르 눈이 감겼다. 아직도 민혁이 자지는 연아의 보지 속에서 꺼떡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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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완전 픽션이며 특정 인물과 전혀 관계없고 이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작가는 정신이상자입니다.


댓글.. 많이 주세요.. 댓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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