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변화 6




이제 아내는 갈수록 요염해져간다. 30중반의 나이답지않게 피부나 몸매가 20대 부럽지않게

그렇지만 그것보다 뭔가를 원하는듯한 눈빛 저 눈빛이 나로 하여금 가끔씩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지만...그렇지만...난 이제 멈출수가 없다.

아내!아내 역시 모든걸 받아들이는듯한 오히려 더 즐기는 듯한 저 표정 저 몸짓!

여자가 오히려 남자인 나보다 이상황을 더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는듯한 미소를 볼때마다

여자란 생물이 얼마나 주위에 적응력이 빠른건지...아니면 아내만 그런건지....

그게 무엇이든 이제는 우리가족은 헤어날올수 없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우린 그 어떤 마약보다 금기에 중독되어 있으니까....

"여보 저녁식사도 끝나는데 오늘은 뭘할까? 토요일인데 말야?^^"

내 앞으로 다가와 묘한 미소를 짓는 아내를 보며 상념에서 천천히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뭘 해보지? 자기 오늘 뭘하면 놀고싶어?"

"나야 자기가 원하는거면..."

아내는 나의 말에 양볼을 빨갛게 물들이며 기대에 찬 눈빛이다.

난 그런 아내의 기대를 배반할수 없다.아니 이건 아내탓으로 돌려버리는 나의

이기적이 이중성이다 오히려 아내를 이렇게 만든건 나다 난 그사실을 알면서도

아내탓으로 돌려버리는 이기적인 마음...문득 아내 역시 마음속으로 내탓으로 돌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우리의 이 게임은 서로에게 죄책감을 가지는 순간 끝나는 게임이니까!

우린 아직 게임을 끝낼수 없지!크크

"저기 근데 10시쯤에 나가면 안될까? 나 오늘 마무리 지어야되는 일이 좀있는데.."

"3시간이나? 무슨일인데 나중에 하면 안돼?"

"미안해 오늘중으로 보내야되는 서류라서 말야"

아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갑자기 망설이는듯 표정을 짓었다.

"미안해! 오늘 일은 나한테도 중요한거라...근데 왜그래? 할말있어?"

"저기..저..아니야 아무것도.."

"왜 말해봐! 말하다가 그러지말고 속 시원하게 말해봐"

"그럼!있잖아...나 저기 화내지마!"

"화 안 낼테니까 말해봐! 무슨얘긴데"

"있잖아...나 먼저가서 놀고 있음 안될까....노래방에..."

난 아내의말에 해머로 맞은듯 아내를 쳐다보앗다.

아내는 미안하다는둣 나 쳐다보면 웃고잇다.

저 눈빛! 뭔가를 바라는듯한 저 눈빛! 아 저눈빛을 난....

"크크크 혼자서?? 자기도 이제 대범하네!"

"아..아냐!그런거 아니고..! 자기도 나중에 올거니까..그래서.."

"알았어!그럼 내가 형님한테 전화해 놓을테니 먼저가서 놀고 잇어"

"자갸!!고마워! 나 자기 올까지 노래만 부를꼐^^정말이야!"

흠!아무도 그말에 안속지! 그리고 그 형님이 어떤사람인데.쯧

난 할수없다는듯 형님에게 전화를 걸며 아내를 보니 아내는 색기가 가득찬 표정으로

팔짝 뛰면 옷을 갈아입으로 방으로 쏙 들어가버렷다.

뚜- 뚜- 뚜- 뚜- 찰칵

"여보세요! 형님 접니다 동생!"

"어! 흐흐흐 아우님 아닌가~~ 오늘은 언제쯤 오실려나!흐흐!

요새는 말야 토요일만 바라보며 산다네!흐흐"

"아 그래서 전화 드린겁니다 형님"

"왜? 무슨일 있는감?"

노래방사장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듯 나를 재촉햇다.

"오늘은 제가 좀 늦을거 같에서 말이죠..."

"워메 그럼 오늘은 못 오는감?? 그럼 안되는데..저기..말여.."

노래방 사장이 안타깝다는듯 나를 다그치기 시작햇다.

" 아뇨 그동안 제 와이프가 먼저 갈테니 같이 놀고 있으세요"

"그려~? 하하 걱정말더라고 동생!!놀랫잖여~~ 내 똘똘이가 얼마나 기다렷다고..흐흐

걱정하지말고 천천히 오더라고 동생! 그동안 내가 제수씨한테 좋은거 많이 먹여

놓을테니. 흐흐"

난 그의말에 서서히 느껴져오는 흥분에 자지가 천천히 발기하엿다.

" 흐 예 형님 그럼 형님만 믿고 저는 천천히 가겠습니다."

"그려 동생 나중에 보더라고 내가 동생 하기좋게 보지에 기름이랑 길좀 넣혀놓을테니

그럼!"

뚜뚜뚜뚜뚜

난 전화기를 내려노으면서 아내를 사장에게 넘겨버렷다고 생각하니

자지가 빳빳하게 서 있었다.








아 잠이와서 못 적겟어요 ㅜ.ㅜ

간만에 적는거라 잘 안되고 ㅜ.ㅜ

예전에 쓰던거 계속 이어지는거라 미흡하지만

예쁘게 봐주시구 내일이나 모레 계속 올리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