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다벗은 수진이 병구의 몸위로 달려들었다.

"응? 어익후.."

알몸의 병구 위로 자신의 몸을 포개는 수진이었다.

연희역시 피할수없다고 생각해 두사람은 병구의 몸위에 나란히 누워 그의 몸을 핥았다.

"흐흐 이거 좋내..."

연희의 존재가 수진으로 하여금 그녀가 더욱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고 있었다.

연희는 그런 수진이 어의가 없었지만, 한편으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연희도 3명이서 플레이해보긴 또 처음이었다.

남자2에 여자1라면 좀더 자존심이 세워질텐데...

남자1에 여자2이라니 어쩐지 자신이 좀 처량해지긴했다.

"내가 이런 어린애 하날 두고 머하는건지...참..."



병구는 두 여자를 끌어앉으며 나른한 오후의 일상을 만끽했다.

그에게 지금 이순간은 너무나도 특별했다.

두사람의 혀가 자신의 자지에 마구 엉키는게 느껴졌다.

수진과 연희는 혀를 날름거리며 우뚝솟은 병구의 자지를 핥고있었다.

자지를 핥다가 두사람의 혀가 한번씩 스치고 지나갔다.

생각했던거 보다 거부감이 들지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보단 남자가 좋았지만, 여자라해서 특별히 이상한 존재로 다가오진 않았다.


"선생님 제 얼굴위로 올라와..."

병구의 자지를 핥던 연희가 병구의 얼굴위에 무릎꿇고 살며시 앉았다.

눌러앉은것이 아니라 닿을듯말듯한 거리에 멈추어 서 있었다.

병구의 혀가 그녀의 보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으음..."

기분좋은 혀놀림에 절로 신음이 나오는 연희였다.


정신없이 자지를 핥던 연희는 선생님의 신음소리에 이상하게 자신이 자꾸 달아올랐다.

친구들은 너무나도 오랜기간 봐왔기에 옆에서 섹스를 할때도 별 다른 느낌이 들진않았는데

자신의 앞에서 무너지고 있는 사람이 선생님이라니...

힐끔힐끔 바라본 그녀의 얼굴은 평소에 전혀 볼 수 없던 표정이다.

저렇게 긴장풀린 선생님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결국 병구의 자지를 빨다 한껏 달아오른 수진이 병구의 배위로 올라탔다.

병구의 자지를 자신의 손으로 잡고, 보지구녕으로 인도했다.

역시나 보지에 한치의 빈틈없이 꽉 들어찬 정말 훌륭한 물건이었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왕복운동을 전개해보는 수진이었다.



병구는 입으로는 연희의 보지를 자지로는 수진의 보지를 맛을 보게되자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평소보다 자지가 커진게 느껴졌다.

역시나 한개보단 두개가 좋았다.

병구는 입술과 혀로 연희의 보지를 애무하자, 애액이 줄줄 그의 입으로 흘러내려왔다.

두군대로 쾌감을 느낄수있다니 연신 놀라고있는 병구였다.



선생의로서의 본능일까?

어쩐지 다소 이해가 떨어져 보이는 수진의 체위에 대해 먼가 조언을 해주고 싶어지는 연희였다.

"내어깨에 손을 집고 허리로 앞뒤로 원을 돌려봐.."

연희의 조언에 의외라는듯한 눈빛을 하던 수진은 연희의 목을 양팔로 둘러앉고

그대로 허리를 꽂꽂히 세운채 앞뒤로 허리돌리기를 시작했다.

"으윽..."

갑작스런 유연한 허리의 반동에 병구는 자지전체로 쾌감이 밀려왔다.

그건 연희도 마찬가지였다.

단순 왕복운동때와는 전혀 느낌이 다른 그런 쾌감이 보지 전체로 퍼져나갔다.

이제것 쾌감을 느껴보지 못한 부위에 철저하게 쾌감이 배달되었다.

"아...이자세 너무좋다..."


수진이 연희의 귀에다대고 입김을 토해내자 연희는 온몸이 찌르르하며 오싹했다.

연희도 수진을 꼬옥 끌어앉아주었다.

그러자 두사람의 발육을 끝마친 가슴이 척하고 달라붙었다.

"음...선생님..가슴이..."

"생각보다 촉감이 좋지?"

"네..."


말을 마친 연희의 입이 수진의 입을 덮쳐왔다.

"흡"

수진은 놀랐다. 2가지 점에서..

하나는 연희의 입술이 남자입술 못지않게 부드럽고 촉감이 좋았다는것이고

둘째는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자와의 키스와 다를것이 전혀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연희와 수진의 혀가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밑에서는 자지가 요동치고 입안에선 연희의 혀가 활개치니

쾌감이 2배로 증가되는 것처럼 짜릿하기만했다.

정신이 아득해져 선생님에게 몸이 점점 파묻혀갔다.

아는지 모르는지 연희는 그런 수진을 꼭 끌어앉았다.



사실 연희도 분위기에 휩슬려 그녀의 입을 덥친것이다.

수진은 여자인 자신이 보기에도 매력적으로 예뻣다.

내재되어있던 가슴속 깊은곳의 욕망이 이공간에 분출된것이다.

평상시에는 절대 벌어질수없는 여성과의 키스

더구나 그 사람이 자신의 제자라니...

믿지 못할 일이 믿지못하겠지만 현실이 되버렸다.

이제 그녀에게 이것은 멈추지 못할 폭주기관차가 되버렸다.

그녀의 혀는 수진의 입을 내려와 가슴으로 타고 내려갔다.


질투가 날정도로 아름다운 가슴이다.

30을 바라보는 자신의 육덕진가슴과는 전혀다른

풋풋하지만 탄력있고 색에서 일단 먹고들어가는 그런 10대의 가슴

자신도 이런 가슴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가슴을 빨어본적은 없었던 그녀

그시절 자신의 가슴이다란 생각으로 빨아보니 옛생각에 푹빠져들었다.



병구는 두사람의 의외의 행동에 혀놀림이 멈춰있었다.

물론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뛰는 묘한 작금의 사태에 수진의 움직임도 역시나

멈춰있었다.

그리고 정신이 들자

세사람은 더욱더 집요하게 서로의 몸을 탐닉해 나갔다.



그리고 열기가 최고조에 오르자

병구가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바닥엔 연희를 뉘이고

그위에 수진을 포갰다.

두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얼굴이 붉어졌고

서로의 몸을 적극적으로 애무했다.

병구는 밑에 깔린 연희의 보지를 쑤셨다

잠시후엔 다시 수진의 보지를 쑤셨다.

각기다른 보지맛에 정신이없었다.

체위를 바꾸는것보다 구멍을 바꾸는것이 사정을 미루는데 훨씬 큰 도움이榮?


"우리 자주 3이만나자구!!"

병구는 신이나 스피드를 올려만갔고, 연희와 수진을 서로를 바라보며 거친입김을 토해내며

그녀들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져만 갔다.


"선생님 보지를 쑤신 자지가 내보지로 들어오다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 수진이었다.

매끄러운 자신의 보지털과 선생님의 보지털

그리고 팽팽하게 물오른 유두들끼리 맞부디치는 감촉역시

남자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또다른 쾌감으로 그녀의 몸을 자극해왔다.


세상에 사는 두종류의 전혀 다른 타입의 인간인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전해 주는 쾌감

그녀는 그어느때 보다 강력한 오르가즘이 예상榮?

도무지 그동안 그녀가 살아온 가치관으로는 그 크기를 측정하는게 불가능했다.

이것은 또다른 의미에서 첫경험이었고

연희도 마찬가지였다.

두사람의 비명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방안을 가득메웠고


두사람 입사에 자리잡은 병구의 크나큰 대물이 꾸역꾸역 정액을 내뱉었다.


이순간만큼 두사람은 치열하게 병구의 자지를 입으로 탐했다.

조금이라도 정액을 먹기위한 그녀들의 치열한 접전은 그렇게 한동안 계속榮?


그리고 마침내 병구의 자지가 추욱 늘어졌을때

그녀들은 약속이나 한듯 침대로 그대로 몸을 파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