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헉"

방안에서 부는 뜨겁고도 음란한 열풍.. 그속에서 남궁무연과 이상아는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학..하앗..하응..하아아앙!!..학..하악..정랑...하읏...갈것같아요"

"헉..헉...마찬가지야...하읏...나도 곧.."

"아앗!! 안되!! 조금더!!"

"크읏 싼다!!"

이상아의 진짜 속마음도 모른채 그녀가 갈것같다고 하자 그말을 고지곧대로 믿고는 더욱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다가 어느순간 멈추어서 이상아의 비처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하아..하아..최고야.."

"응...정랑도..."

이상아는 연애를 하는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면서 말하였다. 그런 그녀를 보고 남궁무연또한 마음에 드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그녀의 비처에서 자신의 양물을 빼내어서 이상아의 입가에 대었다.

"처리해 다오"

이제 자신의 여자라는 생각때문인지 이제 남궁무연은 거리낌없이 이상아에게 반말을 지껄였고 이상아또한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이 그의 처진 양물을 입에다 넣고 소중하게 핥았다.

"아아...정액냄새.."

이상아는 자신의 혀끝에 느껴지는 정액의 맛에 황홀한듯이 눈이 풀렸다. 그러면서 진짜 그가 자신의 남편인듯 서서히 커지는 그의 양물을 혀와 입을 이용하여 강하게 빨았다.

"우웃..대단해..역시 유부녀라그런가.."

"?...쯔읍..?..그런말..쯔읍..?..너무해요..?.."

이상아는 얼굴에 홍조를 뛰우면서 더욱 열심히 남궁무연의 양물을 빨아대었고 남궁무연은 곧 사정할것 같은 느낌에 이상아의 머리를 떼어내었다.

"하아...정랑??"

이상아는 열심이 양물을 맛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남궁무연이 자신의 입에서 양물을 빼내자 의아함에 그를 쳐다보았다.

"아아..쌀것같다러고"

이상아는 그의 말에 한숨을 푸욱 내쉬었으나 겉으로 내색할수는 없었기에 그저 웃을 뿐이었다.

"하아..정랑 벌써 2시진이 지났는데 계속하실건가요?"

"크흠..아니 이제 상아도 피곤할것이고 오늘만 날도 아니니까.."

남궁무연은 요녀같은 이상아의 몸에 아직도 음심이 돌았지만 확실히 평소보다 너무 빨리 그녀에게 싸지르는 것이었다. 그것문에 영 맘에 안든 그였는데 다행히 이상아가 끝내려고 하자 왠지 기쁨마음이 든 것이다.

"에휴..가라..가"

흥분만 잔뜩 시켜놓고서는 제대로 만족시켜주지도 못하고 가버리는 남궁무연때문에 이상아는 볼을 크게 부풀렸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속이 비치는 얇은 나삼을 입고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쥐어잡으면서 그대로 방 밖으로 나왔다.

"후우..일단은 아무도 없네.."

이상아는 기감을 넓게 펼쳐서 모두가 잠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하유빈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것이었다. 아마도 어딘가에 나갔거나 자신도 모르게 기척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이상아는 대강 그 생각을 넘겼다.

"하아..하아.."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변태적이고 배덕감적인 행위에 대하여 흥분을 잘한다고 이상아는 생각하였다. 이렇게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데다가 새하얀 나삼을 입고 밖에 서있으니 누가 볼까하는 두근거림에 자신의 비처가 젖오으는듯 하였기에 이상아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아.....누가...나를좀.."

이상아는 방문앞에 주저 앉아서는 남궁무연과 남궁세가 일행이 있을 방에 시선을 향하여서는 비처를 벌리고는 수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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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 하유빈, 그는 바로 기척을 숨기고 이상아의 옆에서 그녀가 남궁무연과 하는 적나라한 정사현장을 모두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이상아가 남궁무연에게 정랑이라고 달콤한 목소리로 말하며 달라붙어 허리를 흔들던 장면을 보고서 이상하게 분노가 아닌 배덕감에 의한 흥분을 얻게 되자 의아해 한것이다.

"상아, 넌 아니라고 하지만 우린 역시..변태이다"

유빈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삼을 입고 문앞에 나가 수음을 하는 이상아를 보면서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만면에 웃음을 띄웠다.

그러고는 빠르게 몸을 날렸다. 그러고는 남궁세가의 무인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는 일부로 기척을 일으켰다.

"으음??"

남궁세가 무인들의 지도자인듯한 자가 먼저 유빈의 기척에 몸을 일으켰고이내 주변을 둘러보았다.

"크흠..누군가가있는듯한.."

남궁세가의 무인, 그는 남궁유로 뛰어난 실적으로서 남궁의 성을 받은 30대의 무사였다. 그의 실제 무공수위는 이미 남궁무연보다도 상위에 있었다.

"휴우..잠은 다 잤군.."

남궁유는 몸을 일으켯다. 30대라곤 하지만 아직 20대후반으로 보이는대다가 중년의 매력이 넘치는 남성이었던 것이다.

"재미있겠군.."

유빈은 대번에 그가 경험이 많다는것을 느꼇다. 어떠한 색공을 이상아와 익힌 이후로 냄새로서 그 남자든 여자든 경험이 많은지 적은지를 판단할수 있었던 것이다.

"나가라..나가는거야"

문을 열기만 하면 바로 그곳에서 이상아가 자신의 비처를 벌리고는 수음을 하고 있다..그것을 알고 있는 유빈은 웃음기를 머금었다.

"후우..소가주는??"

남궁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소가주인 남궁무연이 곤히 자고있는 것을 보고는 한숨을 푸욱 쉬고는 옷매무새를 정리하고는 변을 보기위해서 방문을 열었다.

"헙!!!"

"하앗!!!"

남궁유도,이상아도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눈을 부릅떳다. 남궁유는 자신들과 같이 온 절새미녀인 이상아가 자신의 눈앞에서..그곳도 방문앞에서 수음을 하고 있는 모습에..이상아는 누군가가 보았다는 절망감에 소리를내었고 그리고 또 들켰다는 흥분감에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하읏...하앗...핫....하으읏.."

이상아는 절정에 올라버린탓에 숨을 헐떡였고 남궁유는 자신의 눈앞에 놓여진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허허..그저 무림의 신인 여고수인줄 알았건만.. 이렇게 음탕한 여자일 줄이야..크큭..그래 처음부터 알아봤지 너의 음란함을"

"아아아..."

이상아는 겁에 질린듯한 표정으로 남궁유를 쳐다보았다. 이름모를 남궁세가의 무사에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엿다는 생각에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어라?? 이년 왜이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