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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4 746회 0건
음애루주 17- 결심


"그러니까 말하자면 만마지옥은 삼층으로 만들어져 있는 거죠, 이곳이 입구, 그리고 만마동, 그리고 진정한
만마지옥, 누님이 맡고 있는 이곳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감옥의 입구고 , 그리고 스승님들이야말로
간수들이죠, 사실 간수 노릇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럼..화혼마녀는..."
"음 누님, 그렇게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내 스승님이자 양어머니라고,"
"죄...죄송합니다.."
서둘러 머리를 숙이는 설영에게 핏 웃으며 유백은 설명을 계속했다.
"뭐, 누님 에게는 어쩔 수 없겠죠. 그런 풍문만 들었을 테니, 어머니 역시 만마동의 일원 이셨어요.
그리고 그들 중 광사스승이 심심하다며 어처구니없는 무공을 만들다가 주화입마에 걸렸고
광의 사부가 대환단이 필요하다고 하자 괴팍한 열두 스승님들과는 달리 정상적이며 약속에서 자유로운
어머니가 소림을 찾아 간 거죠, 그런대 이 목허라는 땡중은 예전의 협약도 지키지 않았고 세간의 평과 달리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의 몸과 흡성대법을 요구했다고 해요. 안 그래도 세간에 퍼진 자신의 명호와
악평에 기분이 상해있던 어머니는 단박에 그 땡중을 처 죽이고 소림을 세상에서 지워버리겠다고 외쳤죠."
"소림을..지우다니.."
구파일방중 하나이자 항상 그 가운데서도 제일 위에 있었고 강호인들 에게는 그야말로 쉽사리 넘을 수 없는 대지이이며
무림의 정신이라고 일컬어지는 그 소림을 지우겠다니...
황망한 얼굴로 유백을 바라보는 설영, 그런 설영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유백은 설명을 계속한다.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누님?"
설영은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유백의 손길을 즐기며 머리를 작게 끄덕인다.
"그런대 결코 오만한 게 아니에요, 누님, 정. 사. 마 연합군은 고작 열 일곱 명에 불과한 그들과의 싸움에서
세분을 죽일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그들은 자신들의 세력 중 절반을 넘게 잃어버려야 했죠.
그 죽인 세분 또한 그들 중에서는 그리 강하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어머니는 그분들 가운데서도
순수한 무력만 따져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강하셨다고. 소림사를 지워버리는 것 정도야
한시진도 안 걸릴걸요? 그리고 지금 남아있는 열두 분의 스승님들도 그 정도는 쉽게 하실 수 있는 분들이고.
누님, 만마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했죠? 정. 사. 마 연합이 결국 힘으로 어쩔 수 없어서
막대한 황금과 자원을 모아 이 만마동을 만들어서 스승님들이 만족하며 세상에 나오지 않게 만들 수밖에 없었어요.
그저 나오지 말아달라는 맹세만 받고, 실제로 괴팍하신 분들이지만 스스로 한 맹세를 절대적으로
지키는 분들이라 세상에 안 나오고 있을 뿐, 저분들이 하고자 하면 막을 사람은 없어요."
눈을 크게 뜨며 유백의 설명을 듣던 설영은 호오 한숨을 쉰다.
"어찌되었든.. 분노한 어머니의 외침과 기세와 살기에 놀라 은거하던 전대 소림방장이 나타났다고 해요,
전대 소림방장은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고, 또한 어머니의 능력 역시 잘 알고 있었죠, 그 전대방장은 어떻게 어머니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했어요. 사실 난 그 땡중이 어떻게 어머니를 진정시켰는지 궁금해요, 조금 푼수 끼가 있지만... 어머니가
화가 났을 땐 열두 스승들도 숨을 죽였다고 하니까. 뭐, 어째든 진정하기는 했어도 화가 풀리지 않은 어머니는 대환단을
모조리 강탈하다시피 해서 내려와 버렸죠,"
"그럼..그 보여주신 대환단은..."
"맞아요, 누님에게 보여준 대환단도 그때의 증거랄까.?"
"그럼, 소림이 주인님의 어머니를 찾는 이유가 없지 않나요?"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듯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생각에 잠긴 설영에게 유백이 풋 웃는다.
"누님 사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이어지는 유백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는 설영
"소림이니 머니 하지만 결국 강호의 일원이잖아요? 소림의 명예가 땅에 떨어진 셈이죠, 그래서 처음엔 소문을 내고
쫓는 척만 했어요, 이건 그 당시 전대방장이 어떻게 어머니를 구슬려서 허락을 받아 놓은 거고. 그런대 문제가
생긴 게...어머니가 대환단 전부를 강탈하다시피 가져올 때 근처에 있던 책의 일부분을 찢어서 아무렇게나 대환단을
싸서 주머니에 집어넣었는데, 이 책이 사실 굉장히 중요한 책이었던 거죠."
"무슨 책 이였기에.."
어머니와 광의 사부가 들려주었던 비사 아닌 비사. 그 광경을 상상하자 유백은 절로 웃음이 나온다.
"하하하, 대환단 제조법을 적은 책이었던 거예요. 물론 책의 전부를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요체
를 적어놓은 부분을 어머니가 가져와 버린 것이죠. 어머니도 광의 사부에게 대환단을 전해준 다음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처음엔 그저 세간의 이목 때문에 쫓는 시늉만 하던 소림은 정말로 어머니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물론 잡을 수 있는 능력도 없었지만...문제는 어머니가 만마동에서 나와 버렸다는 거예요."
"어째서..."
"열두 분의 스승님들이 모두 어머니를 사랑 하셨거든요..."
"아.."
역시 여인이라서 그럴까? 얼굴을 붉히며 탄식을 내뱉는 설영, 그런 설영을 바라보며 목이 마른지
유백은 차로 목을 축이며 말을 잇는다.
"나이가 150을 넘기셨지만 어머니는 30대 후반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과
약간의 푼수 끼도 있어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일도 많으셨죠. 스승님들은 그런 어머니를 사랑했고...
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열두 스승들의 사이가 틀어질 기미가 보이자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어머니는 만마동을 떠나
은거해 버리셨죠."
"그러셨군요.."
"그렇게 현 방장이 어머니를 찾아 만마동에 왔지만 어머니가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다급해진 소림은 돈과 인력을
풀어 어머니를 찾고자 했고. 하지만.. 천하제일인조차 어쩌지 못하는 어머니가 숨어버린다면 그들이 무슨 수로
찾겠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얼마 전 그들에게 찾아가 찢어진 책자를 돌려주는 대가로 한가지 거래를
하셨어요."
"거래라면...주인님의?"
"역시 누님은 똑똑해요, 맞아요. 나에 대한 거였죠. 어머니는 내가 만마동에서 자신이 다 못 가르친 것 들을 배웠으면
하셨거든요. 어찌 보면 괴팍하긴 하나 그 분야에서는 최고인 스승들과 수련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곳이니까.
그래서 어머니는 그들에게 책자를 돌려주는 대신 나를 만마동에 집어넣을 것을 약속받았어요. 그들로서는
손해 볼 것이 없었죠, 자칫 화혼마녀의 죽음이 스승들에게 알려질 경우 오해한 스승들이 어떻게 나설지
두렵기도 하고 했고, 책자도 돌아오니, 또 제자이자 양아들인 내가 스승님들에게 화혼 마녀의 죽음을 알리고 만마동에서
살아간다면 그들로서는 말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 이였으니까. 하지만 일이 틀어져 버릴 뻔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림맹의 감숙지부장 맹석천 그 사람이 자꾸 나를 소림에 맡기려고 한 거죠. 어째 뜬 소림의 속가 제자인 맹석천은
소림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소림에게도 잘보고 겸사겸사 눈도장도 좀 받아놓고.
그런 맹석천때문에 소림의 땡중들도 엄청 당황했어요, 약속대로 나를 만마동에 집어넣어야 되는데 맹석천 이놈이
자꾸 헛소리를 해대니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요, 쿡쿡쿡"
그때 일이 기억나는지 웃음을 터트리는 유백
"그래서 그때...주인님의 꿈을 말씀 하신건가요?"
"맞아요."
설영은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는지 상상이 됐다 .유백의 꿈이 거짓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자신과는 달리 아무것도
모르는 맹석천은 기가 막혀 했을 터이고 맹석천의 그런 행동에 짜증이 났음에도 틀린 말이 아니기에 대꾸도 못하고
절절 메고 있던 소림의 무승들은 유백이 맹석천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으며 자신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얼른 이 작은 색마를 만마지옥에 가둬야 한다고 외쳤을 테지.
그리고 그렇게 유백이 만마지옥으로 올 수 있게 된 것이고... 문득 자신이 첫날 사정없이 유백을 때렸다는 것이
떠오른다. 설영은 죄책감에 휩싸여 힘없이 고개를 떨어뜨리고 입을 연다.
"그날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응? 괜찮아요. 누님, 아프지도 않았고 원래는 마옥주가 여자라 듣고 연기를 할 생각 이였거든요, 그런대 누님을 보자마자
직감적으로 알 수 있겠더라고, 누님이야 말로 내 첫 번째 노예라고요."
얼굴 한가득 기쁨에 젖은 눈으로 고개를 드는 설영에게 유백이 입술을 가져가 입을 맞춘다. 방금 들은 유백의 말과 입안을 비집고 들어오는
혀에 설영은 충족감을 느끼며 눈을 감는다. 잠시 후 입술이 떨어지며 타액의 실이 늘어진다. 황홀감에 젖어있던 설영은
퍼뜩 중요한 것을 물어보지 않았음을 기억했다.
"그럼 하산이라 하심은.."
"그제 5년 수련이 끝났어요, 어제로 내 나이 십팔 세가 되었죠, 그래서 누님을 안을 수 있었고."
간밤에 있었던 너무나 달콤하고 격렬했던 정사를 떠올리며 설영의 얼굴에 황홀한 미소가 어린다. 하지만 놓고 있을 수 없었다.
유백이 하산해 버린다면 자신은...내일 끝나는 마옥주 근무도 연장 할 생각까지 해놓았던 설영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그런대 내일 오후면 누님도 마옥주 생활이 끝나잖아요?"
"예, 후임자가 타고 올 마차를 타고 산 밑에 있는 감숙지부에 들려야 해요. 그리고 하남에 있는 무림맹에 들려야 하고..
하지만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마옥주 생활을 연장할 수도 있어요."
[그편이 제가 주인님을 독점할 수 있을 테니...]
내심 설영은 유백과 마옥에서의 생활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다른 노예들이 들어오는 것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 혼자 유백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런 설영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백이 대답했다.
"아~괜찮아요, 괜찮아. 더 이상 지루한 마옥주 생활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더군다나 다른 노예 감들도 찾아봐야하고,"
"예 주인님."
설영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며 공손하게 대답했다.
"그래서 일단, 내일 아침까지 누님이나 괴롭히며 놀다가 같이 마차타고 내려가려고 해요, 사실 난 이 곳 지리를 모르거든요"
자신을 괴롭히며 논다는 유백의 말에 욱신 자궁과 질이 반응하고 입에 침이 고이는 설영,
하지만 이어진 같은 마차라는 말에 조금 정신을 차린다. 자신 또한 같은 마차를 타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만마동의 존재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유백은 죄수인 셈이다.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째든 인수인계를 위해 내일 스물 정도의 인원은 모일 것이다.
유백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간수들과 후임자는 유백을 공격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마차 안에 타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다른 이들의 이목을 어떻게 처리할 생각일까.
"주인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같은 마차를 타고 내려 가실는지..."
"응? 그걸 왜 걱정 하세요?"
그러고 보니 그렇다. 그의 스승들조차 유백이 떠나는데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 유백 스스로도
더 이상 스승들에게 배울 것이 없다고 말했으니 고작 스무 명이 유백을 어쩌기란 불가능 할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근 반년동안 자신의 방에 밤마다 혹은 낮에도 들락거렸지만 유백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자신은 기척조차 눈치 채지도 못했고..대낮에 자신의 집무실에도 뻔뻔하게 들어오던 유백이다.
자신 또한 유백이 펼쳐놓은 진을 이용해 간수들 앞에서 소변을 보기도 했었다.
설영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빨갛게 물든다.
둥~둥~
일과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에 설영은 퍼뜩 정신을 차렸다. 조금 있으면 마적이 올 것이다. 언제나 칼 같이 시간을
지켜 일과를 시작했던 설영은 갑작스레 짜증이 일어 아랫입술을 깨물며 문을 노려본다.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주인님의 시간이야, 주인님이 나를 괴롭히며 놀아야 하는 시간이라고,
방해 받고 싶지 않아.]
성실하고 일처리 잘하는 마적이 갑자기 미워지는 설영이였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차를 너무 많이 마셨나 봐요, 누님, 소변이 마려워요"
갑작스런 유백의 말에 설영은 찌푸렸던 얼굴을 펴고 환하게 웃으며 유백의 발치로 기어가 허리춤을 입에 물고
유백의 바지를 벗긴다. 유백의 바지를 반쯤 벗겨 내리고 자지에 입을 가져가던 설영을 제지 하며 유백이 입을 연다.
"누님 오늘은 거기가 아니에요, 나 누님 속에 싸고 싶어졌는데.."
자지로 가져가던 입술을 멈추고 잠시 유백의 말뜻을 헤아리던 설영은 매혹적이고 음란한 미소를 띄우며
일어나 천천히 옷을 벗는다. 그리고는 몸을 돌려 엎드리고 풍성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높이 들어 유백의
허리춤에 가져간다. 슬며시 상체를 꼬아 들어 커다란 유백의 자지를 잡아 항문에 가져다 대고 유백의 얼굴을
살피던 설영은 유백의 미소에 스스로 엉덩이를 밀어 자지를 자신의 항문에 밀어 넣는다.
별다른 애무나 윤활제가 없음에도 설영의 항문은 자연스럽게 벌어지며 유백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흐으응"
항문과 직장이 가득 채워지는 감각에 비음을 내뱉으면서도 자지의 뿌리까지 받아들이기 위해 좀 더 엉덩이를
들이밀던 설영은 엉덩이에 유백의 허벅지가 닿자 움직임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유백을 바라본다.
욕정어린 미소와 매혹적이며 음란한 혀를 내밀어 곧 자신의 몸속에 뿌려질 유백의 소변을 기다리며 입술을 빤다.
"자아~ 주인님, 측간이 준비 됐습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몸속에 뿌려지는 유백의 소변줄기를 느끼며 설영은 황홀한 표정으로 절정에 다다른다.
쏴아아 마치 몸속에 뜨거운 비가 내리는 감각에 몸서리치는 설영 혀를 내밀어 할딱대며 말한다.
"흐으으응~저는 주인님의 변소랍니다..."
똑,똑,
"기침 하셨습니다, 마적입니다. 옥주님."
유백의 소변줄기를 몸속에 느끼며 황홀함에 젖어 있던 설영은 왈칵 밀려드는 짜증에 얼굴을 찌푸린다.
"돌아가! 오늘은 쉬겠다."
"예?"
방해받은 것에 화가 난 듯 평소보다 낮은 어투로 마적을 쏘아 붙이는 설영이 귀여워 엎드린 설영의 등골을 쓰다듬는
유백. 몸속에 뿌려지는 소변줄기와 유백의 손길에 비음을 뿌리는 설영의 귓가에 유백의 전음이 들린다.
"하아앙~"
"그래도 일과는 봐야죠. 누님 인계준비도 해야잖아요"
"하지만..그러면 주인님이..."
"괜찮아요, 누님 나는 나대로 즐길 테니 바로 간다고 해요"
아직도 계속되는 유백의 소변줄기를 느끼며 설영은 황홀감에 젖은 목소리로 마적에게 명령한다.
"됐어. 바로 가겠다. 집무실에서 대기하도록."
"아...알겠습니다. 옥주님"
마적이 떠나는 기척과 함께 유백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것을 느끼며 설영은 아쉬움과 분노를 느낀다.
[주인님의 소변을 제대로 즐기며 받아들이지 못했어, 어째서 내가 마옥주인거야?]
마옥주가 아니었다면 유백과 만나지도 못했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도 않으며 내심 불평하던 설영은 갑자기 느껴지는
변의에 유백의 소변으로 가득 차 부풀어 오른 복부를 사랑스럽다는 듯 쓰다듬는다. 실제로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설영의 하복부는 부풀어 올랐다. 정액과 애액으로 가득한 자궁과 방금 항문에 받은 유백의 소변
탓이다. 뒤처리를 위해 몸을 움직이던 설영은 자신을 제지하는 유백의 손에 미소를 띄우며 다시 엉덩이를
밀어 넣는다. 잠시 설영의 몸속을 느끼던 유백은 설영의 팔을 잡고 자지를 항문에 박아 넣은 체 그대로 들어올린다.
"커훅"
오로지 유백의 자지와 팔에만 지탱되어 엎드린 모습 그대로 공중에 떠오른 설영은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내뱉는다.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과 쾌감에 설영은 컥,컥 고통인지 쾌감인지 모를 신음을 내뱉으면서도 결코 달아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유백의 모든 것이 몸속에 들어올 수 있게끔 허리를 움직인다. 유백은 그런 설영의 팔을 당겨 일으켜 세운다.
"하아악!"
자지가 배안을 온통 휘젓는 감각에 설영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지 않기 위해 까치발로 바닥을 밟아 몸을 지탱한다.
유백의 자지에 항문을 꿰뚫린 채 등은 유백의 가슴에 맡기고 까치발로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지탱하면서도 설영은
유백의 요구에 따라 고개를 돌리고 입을 벌려 유백의 혀를 받아들인다.
"말했잖아요. 누님 오늘은 누님을 괴롭히면서 놀 거라고.."
그런 유백의 말에 설영의 얼굴에 다시금 황홀하고 음란한 미소가 떠오른다.
"예, 주인님……. 제 몸을 괴롭히며 즐겨주시기를.."
설영의 입술을 살짝 혀로 핥아 올리며 유백이 소매에서 목걸이를 꺼내 설영의 목에 걸어주고 슬쩍 다리를 굽혀 설영의 엉덩이에 몸을 맞춘다.
덕분에 까치발과 항문에 박혀있던 유백의 자지만으로 지탱되던 설영의 몸이 똑바로 서며 안정감을 찾는다.
"흐으응"
비음을 흘리는 설영의 귀에 유백의 명령이 들린다.
"엎드려요 누님"
유백의 명령에 설영은 상체를 숙이고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자아 일과를 시작하실까요, 누님?"
그제야 유백의 의도를 눈치 챈 설영은 고개를 돌려 유백에게 환한 미소를 돌려주었다. 도착적인 쾌락에 물들어
음란한 미소를 띄우는 설영이 기쁜 듯 입을 열었다.
"예 주인님"


음애루주 18-결심


철퍽,뿌직,철썩,팡,퍼억,퍼억,쩌억.찔컥
항문에 유백의 자지를 받아들인 체 개처럼 엎드려 그 풍만한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한걸음 한걸음 설영이 움직일 때마다
젖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야한 소리가 복도에 울린다.
"아흥~.하악!,아흐흑,좋아..아항 좋아..좀더..아아~."
누가 듣던지 말든지 쾌락에 젖은 비음과 목소리를 마음껏 내뱉으며 바닥을 기어 집무실로 향하는 설영의
모습 뒤로 유백의 모습이 보인다. 활짝 벌린 설영의 다리 사이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 넣은 채 설영의 걸음에 맞춰
유백 또한 걸음을 옮긴다. 둘의 걸음에 맞춰 설영의 약간 부풀어 오른 배가 출렁거리고 바닥에는 설영의 땀과
설영의 몸속에 들어있는 유백의 소변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의 상황에 도취
된 설영은 그저 느껴지는 쾌락을 즐기며 행여 유백의 자지가 빠지지는 않을까 항문에 힘을 주며
엉덩이에 부딪치는 유백의 복부에 맞춰 걸음을 옮긴다. 어느새 집무실 앞에 도달한 설영은 아쉽다는 듯 문고리를
바라보다가 문고리를 잡고 엎드린 자세 그대로 문을 열어젖힌다.
모여 있는 간수들의 모습에 잠시 몸을 경직 시키던 설영은 유백의 움직임에 비음을 지르며 음란한 미소를 띠고
그들의 앞에 기어간다. 그들의 앞에 기어가 엎드려 뒤 항문에는 유백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비음을 지르는
설영, 그러나 간수들의 움직임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 마치 설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듯 유백을 바라보는
간수들의 모습은 평소의 설영을 바라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철썩,뿌직,철썩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혹여 유백의 쾌락에 누가되지 않을까 허리를 흔드는 설영.
"아흥~흐으응~하윽"
설영의 비음이 신호라도 된 양 마적이 앞에 나서며 보고를 시작한다. 그 눈은 엎드린 설영이 아닌 유백을 향하고 있었다.
"총 인원 십육 명중 당번 두 명을 제외한 십사 명 전부 소집하였습니다."
"충!!!"
마적뿐만이 아니라 다른 간수들도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다. 마치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 사실에 어쩐지 약이
오른 설영이 허리의 움직임을 크게 한다.
철썩,철퍽 집무실에 젖은 살이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와 어쩐지 아까보다 커진 설영의 비음이 울려 퍼지지만
마적의 보고가 계속될 뿐이다.
"아하~좋아요~하응~ 하앗"
"오늘 아침에 도착한 하남지부 전서구에 의하면 원래 오늘 이송되기로 한 채음옥면 이소자는 글피로 변경, 새로운 옥주가
도착한 다음날 이송되기로 예정이 변경되었습니다."
"흐윽~흐으응~하아아앙~"
"이것은 마두들과 채화음적들을 언제 또 잡을 수 있을지 모르기에 새로이 부임된 마옥주에게 죄수 인도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현 마옥주를 무시하거나 괄시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아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하~앙!후으~응~~!하~아아~주인님~"
찌걱,찌걱, 젖은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방안은 기묘한 모습을 띄고 있었다. 설영의 항문에
자지를 깊숙이 박은 체 미소를 띄우고 있는 유백, 그리고 그런 유백의 자지를 엎드려 항문 속 깊은 곳에 받아들이며
쾌락에 젖은 얼굴로 혀를 내밀고 허리를 흔들며 비음을 내뱉는 설영, 그런 설여의 비음에게 대꾸하듯 보고를 계속하는 마적,
차렷 자세를 유지한 채 정면만을 바라보고 있는 간수들.
"흐으아아앗"
"그럼 일과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착적인 쾌락에 몸부림치며 절정에 다다른 설영이 비명을 지르자 다시금 마적이 대꾸하며 간수들이 방을
빠져 나간다. 그러자 유백이 팔을 뻗어 그대로 설영의 다리를 안아 올린다.
"흐으응"
절정에 오른 민감한 몸에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 유백의 자지를 느끼며 다시금 비음을 터트리는 설영에게
유백이 말을 건다.
"아쉬웠지요. 누님?"
그런 유백의 말에 음란하고 도발적인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이는 설영
"전..주인님의 것이니까... 부하들에게 제 몸과 마음이 주인님 것임을 확인시키고 싶었습니다, 어제의 일도 있었고"
"후훗, 하지만 지금은 조금 참아요. 여긴 제 스승님들이 사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어제 누님의 외침도 들은 사람
없어요, 나름대로 진을 설치해 두었거든요. 물론 제가 이렇게 한다고 머라고 할 스승님들도 아니고 몇몇 스승님들은
멋지다고 말하시겠지만 그분들 앞에서는 착한 제자이고 싶네요. 양어머님과 달리 외로우신 분들이니까"
이미 지금까지 설영에게 한 짓만 따져 보아도 착한 제자라고 불리기 힘들지만 어쩌든 유백은 진심이었다.
덕분에 설영에게 가르칠 것, 받을 것, 할 것들 중 반도 안 해보고 참으며 상식 안에서만 즐기고 있는 중이다.
얼마나 착한 제자란 말인가...물론 그것이 상식적인지 아닌지는 타인들의 주관이 아닌 유백의 주관일 뿐이다.
그러나 그런 유백의 내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대된다는 듯 설영은 음란한 미소와 함께 기대감을 표출하며
유백에게 답한다.
"기대 하겠습니다. 주인님~"
그런 설영의 대답을 들으며 유백은 설영의 항문에서 자지를 꺼낸다. 부르르, 몸속에 꽉 차있던 유백의 자지가
빠지자 설영의 몸이 쾌감에 떨린다. 유백은 그런 설영을 그대로 들어 올린 채 창가로 들고 가 앉혀준다. 창가에 엉거주춤
앉아 창밖으로 엉덩이만 내민 설영은 유백의 의도를 깨닫고 웃으며 배에 힘을 주었다 .촤아악! 설영의 배안에 들어있던
유백의 소변이 묽은 대변과 함께 창밖에 뿌려진다.
"아하~"
체증이 내려가는 듯 한 시원한 배변감각에 다시금 설영의 얼굴에 황홀함이 피어오르고 설영은 머리를 내려 악취를
풍기는 우뚝 솟은 유백의 자지를 입으로 머금어 빨아올려 틀暉構?만든다.
"흐음..산을 내려가는 대로 또 다른 노예 감을 찾아 보는 것이 괜찮겠어요. 누님을 깨끗하게 해줄 사람이 없네요."
배설이 끝난 설영의 항문을 천으로 닦아 주며 유백이 설영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설영은 그런 유백의 말에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유백의 자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스윽! 유백은 아직도 자신의 자지를 탐하는 설영의
머리를 살짝 밀어 떨어트린 후 그대로 들어 집무실 책상에 올려놓으며 의자에 앉는다. 설영은 유백이 잘 보이도록 자신의
보지 속까지 보일정도로 무릎을 벌리며 손으로 보지 살을 벌린다. 그런 설영의 보지를 슬슬 어루만지던 유백의 눈에
설영의 처녀막이 보였다. 그러나...처녀막 치고는 너무 두껍다. 마치 살 거죽이 들러붙은 모양세의 처녀막,
슬쩍 눌러보니 꽉차있는 듯 출렁거리고 처녀막에 붙어있는 질 근육이 따라 움직인다.
"응? 누님 이건 뭐지요?"
처녀막을 쿡쿡 찌르는 유백의 손가락에 몸서리치며 설영이 부끄럽다는 듯 아침에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아~ 아침에...흐읏~! 어젯밤에 받은.으~흥 주인님의 정액을 흐...흐윽! 흘려서~하응~, 하~ 항문에 있던
주인님의 정액을.아하~핫! 자궁에 흐으으응~자궁에 담아서,하~아~~아 처...처녀막으로 막았습니다, 흐응"
"후훗, 누님은 너무 착하다니까요, 그러실 필요는 없는데"
"주...흐으으응~! 주인님의,하웃! 정액이니까요"
"일단 이거 뚫어야겠는데요? 완전히 막혀있네요. 자아 누님?"
유백의 말에 설영은 기쁜 얼굴로 책상에서 내려와 앉아 있는 유백의 몸에 올라타 음란한 미소로 답한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또 한 번 저의 처녀막을 찢어주시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설영은 유백의 목에 팔을 감고 앉아 있는 유백의 자지위에 자신의 보지구멍을 맞춰 그대로 내려
앉는다. 그러나... 너무나 두꺼운 처녀막으로 인해 유백의 자지를 보지에 삼키기는커녕 질 근육이 들려 올려지는
격렬한 통증에 눈썹을 찌푸리는 설영. 잠시 몸을 떨며 유백을 바라보다가 싱긋 색기어린 눈동자에 기대감이
감돌고 숨을 크게 들어 마신 후 힘껏 자신의 투실투실 음란한 엉덩이를 짓누르듯 유백의 자지에 눌러 내린다.
찌이익~! 비단 찢는 소리와 함께 설영의 보지에서 애액과 섞인 정액과 피가 튄다.
"꺄~~아~아~앗!"
보지가 찢어지고 자지로 질근육 전부를 마치 뱃속에 우겨넣어지는 듯한 지나친 격통과 쾌감에 머리를 젖히고
혀를 내밀며 괴성을 지르는 설영,
"크윽..."
유백조차 자지에서 느껴진 통증에 눈살을 찌푸리지만 설영은 그런 유백의 모습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몸이 요구하는
쾌감을 쫓듯이 허리를 흔든다.
"캬핫,흐윽.크흣~!"
지나친 격통으로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혀를 내민 입술에는 거품을 물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설영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철썩,뿌직,철퍽,철퍽,찌걱
"꺄~앗!히~이~잇!꺄~응~!,흐~응~윽!"
정액과 애액과 피로 얼룩진 두 사람의 결합부위가 만날 때마다 음탕한 소리가 집무실에 울려 퍼지고
설영의 고통과 쾌락에 젖은 비명이 방안을 가로 지른다.
"아~하핫! 주인님, 조..좋아요,하우우,좀더, 좀더,하악, 괴롭혀 주십시오,"
요염한 입술을 열어 음란한 혀를 내밀고 격통과 쾌감에 눈물을 흘리며 유백을 요구하는 설영.
"쿡,물론이죠, 죽을 때까지 괴롭혀 드릴게요."
유백 설영의 치태에 대답하며 은란하게 흔들리는 갈색피부의 유방에 오도카니 자신을 뽐내는 유두를 잘근 잘근 이빨로 깨문다.
"히이익, 아흑.좋아요,제 유두를, 흐윽, 씹어 드,하아아아앗! 씹어 드세요!"
이빨로 분홍빛 유두를 물어뜯듯 잡아당겨 음란하고 탄력적인 자신의 유방을 제멋대로 가지고노는 유백의
무자비한 애무에 설영은 고통과 함께 쾌감과 행복을 느끼며 좀 더 유백이 즐길 수 있게 허리를 짓눌러
유백의 자지를 보지속 깊숙이 자궁벽에 부벼된다. 설영이 흘리는 애액이 자지와 보지의 움직임에 거품으로
일어나 찔걱,찌걱 유백과 설영의 음모를 적시며 바닥에 떨어진다.
"아하핫! 자궁에, 자궁에 있어요,흐으으응! 자궁속에 주인님의 자지가,후아아아앙!"
지나친 쾌감과 고통에 금세 절정에 다다라 음란하고 잘빠진 다리를 들어 올려 경직시키며 비명을 지르는 설영,
잠시 몸을 경직시키던 설영은 그대로 유백의 품안에 쓰러지듯 안긴다.
도대체 몇 번의 절정에 다다른 것일까, 들썩 들썩 절정이 주는 나른함을 즐기듯 몸을 떠는 설영을 그대로 안아
돌려 바닥에 엎드리게 하는 유백.
"아직 전 만족 못했다고요."
"죄..죄송합니다, 주인님...하아~"
바닥에 엎드려 의자에 앉은 유백의 자지를 그 투실투실 음란한 엉덩이만 높이 들어 보지에 받아들인 체
움찔 움찔 몸을 움직이려는 설영, 그러나 지나친 쾌감의 여운에 몸이 말을 듣지 않는지 움직임이 미약하다.
설영도 그런 자신의 모습을 아는 듯 어떻게 해서든 유백을 만족시키고자 보지를 조이고 허리의 움직임을 크게 하려한다.
"하아.어쩔 수 없네요, 그냥 제가 즐겨야겠어요."
"죄송합니다, 주인님..."
유백의 한숨석인 말에 풀이 죽은 설영이 고개를 떨군다.
"머 괜찮아요, 하지만 저도 귀찮은 건 싫으니..."
질퍽...유백의 오른손이 음란하고 투실투실한 엉덩이 사이에 보이는 분홍색 항문에 깊숙이 박힌다.
이미 별의별 경험과 미인화법으로 단련된 설영의 항문은 별다른 전희나 애무 없이도 유백의 오른손을 쉽사리 받아들였다.
"하우우우욱"
갑작스레 항문을 비집고 들어온 유백의 손에 또다시 비음을 흘리며 무언가를 갈구하듯 혀를 내미는 설영, 그런 설영에게
유백이 말을 걸었다.
"괜찮겠지요?.누님"
무엇이 괜찮다는 것인지 알 수도 없고 알 생각도 하지 않는 설영은 그저 기대에 차 음란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입니다 ,주인님, 얼마든 흐으으읏!"
자신의 항문 깊숙이 들어온 손이 활짝 벌어지며 그대로 직장과 함께 자신의 보지 속에 들어있는 유백의 자지를 쥐어가는
감각에 설영은 말을 잇지 못하고 몸부림친다.
"캬학,하웃,흐읏,히잇"
고통과 쾌감이 석인 단발적인 비음이 터져 나오고 그제야 설영은 유백이 하고자 하는 것을 눈치 채었다. 유백은 설영 자신의
항문 안에 손을 집어넣어 자신의 직장과 질과 자궁을 이용해 자위를 하려는 것이다.
"하~으~으~으~응!"
그 사실을 눈치 챈 설영의 입가에서 쾌감과 기대감에 젖은 비음이 터져 나오고 음란하게 물들어있던 얼굴에 야릇한 미소가
떠오른다. 일반적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모습에 변태적이고 도착적인 쾌락을 기대하며 설영은 엉뚱한 상상을 한다.
[내 팔이 길었다면 내가 직접 해드릴 수 있을 텐데..]
아랫배에 유백의 손과 자지가 질 모양과 함께 볼록 하니 모양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에 도착적인 흥분으로 몸을 떠는 설영.
그런 설영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소를 띄우며 설영의 몸속 감촉을 손과 자지로 느끼던 유백의 손이 움직인다.
질컥,질퍽
"캬우우우웃"
보지와 항문 양쪽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과 통증과 쾌감에 괴성을 지르는 설영, 그런 설영의 괴성을 즐기며 유백의 손 움직임이
커진다.
"커흑!하웃! 캬악,우흐읏!"
설영은 항문에 들어와 있는 유백의 손이 자산의 직장 벽과 따뜻한 질속에 담긴 유백 자지를 부여잡고 흔드는 느낌에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내뱉는다. 마치 자신의 몸 그 자체를 이용해 자위를 하고 있는 모양새. 유백의 손위치 에 따라 항문의 주름이 넓혀지며
늘어나 외부의 공기가 설영의 몸속에 들어오고 가만히 위치를 고수한 체 유백의 자지는 유백의 손이 움켜쥔 장의 벽과 질과 자궁을
움직임을 즐긴다. 아랫배를 통째로 뽑아내지는 감각에 설영은 음란하고 붉은 혀를 내밀어 헐떡이며 침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며
유백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그 복숭아 같이 아름답지만 크고 음란한 엉덩이를 높이 들어 유백의 움직임을 받아 들였다.
땀으로 범벅이 된 설영의 군살하나 없는 색기 넘치는 갈색피부가 햇살을 받아 음란하게 빛나며 흔들린다.
찌걱.찌걱.찌걱
"카악,흐앗.꺄핫"
비명인지, 비음인지 모를 단 발마. 가만히 앉아 있는 유백의 모습과 달리 유백의 손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보지와 자궁의 모습이
설영의 아랫배에 확연하게 드러나 있다. 뱃속에 괴물과 같은 무엇인가를 품고 있는 모양새,쪼르르륵, 제멋대로 흔들리는
보지와 자궁의 압박 때문인지 설영의 요도구에서는 소변이 흘러 바닥에 떨어진다.
"캬학,우우욱,흐아앙"
[나는...장난감이야...보지 장난감이야...주인님의 요구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보지 장난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행위에 도착적인 쾌락에 물들어 그 음란한 혀를 내밀며 단발마를 뱉어내면서도 점차 빨라지는 유백의 움직임에
떨리는 무릎과 종아리로 어떻게 해서든 버텨내며 유백의 손에 쥐어짜지고 있는 자궁과 보지에 힘을 넣어 유백을 돕고자 하는 설영,
"우와..이것도 제법 괜찮은데요, 누님도 편하죠?"
"캬학.네..넵!,흐욱~!주...주인님이,크흡! 편하시면,..하아~윽!저도,흑! 즈...즐거워!...꺄핫! 즐거워요!"
몸속이 제멋대로 흔들리고 쥐어짜지는 고통과 쾌감에 혀를 내밀고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면서도 설영은 자신의 주인님을 위해
음란한 미소를 띄우며 비음과 함께 대답한다.
"나올거같아요, 누님"
"꺄흣.어...얼마든지, 꺄흣. 정액도, 후아앗! 소변도, 커흑! 대변도, 흐앗! 제..몸속에,아우웃! 몸속에 싸주세요!!! "
유백의 말에 더 이상 올릴 수도 없는 그 음란한 엉덩이를 치켜 새우며 대답하는 설영. 그리고 유백의 허리가 움직여 자지가 설영의
자궁벽을 뚫을 듯 부벼되고 그 순간 설영은 몸속 깊숙이 쏟아지는 유백의 정액에 또다시 절정을 느끼며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느낀다.
쿨럭,쿨럭,툭,툭
"꺄아~~앗!"
유백 또한 이 행위에 흥분했는지 소변이라도 보는 양 평소보다 많은 양의 뜨거운 정액이 자궁을 파열시킬 듯 차오르는
유백의 정액을 느끼며 설영은 치밀어 오르는 절정감에 비명을 질렀다.
"후아~. 좋았어요. 누님"
"하아~하아~하아~"
잠시 사정의 여운을 즐기던 유백이 손과 자지를 설영의 항문과 보지에서 빼내자 털썩! 더 이상 자세를 유지 할 수 없었던 설영의
몸이 바닥에 쓰러진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 풍만하고 아름다운 유방을 짓누르듯 상체를 바닥에 깔고 무릎으로 하체를 지탱한 체
그 투실투실 음란한 엉덩이만 높이 들고 있는 설영. 크게 벌어져 있는 항문에 햇살이 비춰 내부가 훤히 드러나 보이고
그 음란한 보지구멍역시 크게 벌어져 삐직 삐직 파과의 증거인 파가 섞인 정액을 토해내는 자궁입구를 훤이 드러내놓고 있었다.
장난기 어린 눈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던 유백은 붓걸이에 걸려있는 붓을 집어들어 설영의 보지속에 있는 자신의 정액을
먹 삼아 찍어 올려 그 복숭아 같은 둥실하고 음란한 엉덩이에 글을 쓴다. 설영의 갈색피부의 엉덩이에 하얀 정액이 흔적을
남기며 문자를 만들어간다.
"하응~"
아직 거칠었던 유백의 행위와 절정감에 빠져있던 설영은 보지와 엉덩이에 느껴지는 부드럽고 간지러운 감각에 다시금
비음을 흘린다.
[성(性)노(奴)....]
자신의 엉덩이에 유백이 애액과 정액을 먹 삼아 써내려간 글자를 느끼며 설영은 행복한 느낌에 부드럽고 요염한 미소를 띄웠다.
유백이 붓을 내려놓자 설영은 늘 그랬던 것처럼 유백의 발치에 기어가 유백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귀두 끝에 묻어있는
정액을 빨아올리며 깨끗하게 만든다.
"후 바닥도 엉망이네요."
유백의 말에 설영은 슬쩍 바닥을 살펴보자 자신의 보지에서 흐른 유백의 정액과 자신의애액 그리고 소변이 지저분하게 흘러있었다.
"후임자에게 선물하는 셈 치고 남겨둘까요?"
유백의 말에 고개를 설래 설래 내젖는 설영.
"제 소변과 애액이야 괜찮지만. 주인님의 정액은 안 됩니다. 아깝습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엎드려 자신의 보지에서 흐른 유백의 정액에 혀를 가져가는 설영, 유백은 그런 설영을 바라보고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아직도 자신의 정액이 설영의 보지에서 갈색으로 빛나는 탐스러운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그 청소는 그야말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막 바닥에 떨어진 정액에 혀를 기려던 설영을 안아 일으키며 유두를 잡아당기는 유백
"흐윽"
또다시 비음을 흘리는 설영의 귓가에 유백이 속삭였다.
"누님이 여기서 무슨 일을 했는지 후임자에게도 가르쳐줄 겸 내버려 두지요.우린 일단 목욕이나 하러 가요."
날이 지나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정액과 애액과 소변은 말라 버릴 것이다. 그러나 흔적은 남겠지.
그리고 냄새도, 앞으로 올 후임자는 40대의 남성이라고 들었다. 그가 저 흔적을 발견하면 어떤 상상을 할까?
어쩌면 자신이 간수들을 집무실에 불러 즐겼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는 간수들을 추궁할지도 모른다.
쿡쿡쿡, 자신의 음란한 상상에 무심코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설영은 유백의 말에 대답했다.
"예 주인님. 제가 주인님 것이라는 흔적을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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