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글 쓸 시간이 20분이 있네요.

20분내에 적을 수 있을 만큼만 적고 다음에 이어서 적도록 할게요.

정말 손이 가는대로, 기억나는대로 적으니까...

손질되지 않은 글이라는 점 이해해주세요.

일본말로... 소프란도

전 일본만이 서툴러서 처음에는 소프트라는 말인줄 알았는데

소프라는 것이 비누라는 뜻이었어요.

란도는 "랜드"...

언뜻 들으면 뭐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남자들이 돈내고 들어오면 여자가 비누칠 해주고 ?어주는 곳이에요.

물론 둘 모두 옷을 모두 벗고 하구요.

일본은 야한 나라, 섹스의 동물 어쩌구 하는데

사실 일본에서도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것 아셨나요?

물론 성매매는 어디서든지 일어나는 일이지만...

뭐 어쨌든 겉으로는 우리나라랑 다를 것이 없어요.

소프란도 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그냥 그런...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죠.

일본에서 몸파는 일은 정말 많은 종류의 일이 있어요.

그 중에는 성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일도 있고

그렇지 않는 일들도 있는데

소프란도는... 성행위가 어느정도 인정되는...

뭐... 업소 여자에게는 최악의 경우라고나 할까요.

콘돔 안하고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도 처음부터 소프란도 같은 곳에서 일한건 아니고

성행위가 필요없는 곳에서 일을 하려고 일본을 간 거 였는데

결국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섹스로 이어지는 일이 많았고...

하지만 받는 돈이 적다보니 결국

돈도 많이 받고, 처음부터 성행위를 하려거니 하고

들어오는 손님이 많은 소프란도로 옮기게 되었어요.

나중에 적겠지만 소프란도도 소프란도대로 문제가 있어서

길게는 못했지만요.

그런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 안 사실은... 소프란도는 거의 이런 일 하는 사람들이

갈 데 까지 가서 들어가는 곳이었죠.

인터넷 글이니까 적지만...

사실 제가 보지달린 여자였다면

소프란도에서 일한 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니까요...

에구... 시간이 15분이나 흘렀네요.

이대로는 아무것도 적지 못하고 끝날 것 같아서

조금 더 연장해서 적어볼게요.

도쿄에 가면 요시와라라는 곳이 있어요.

요시와라... 그립다면 그립고...

나름 재미있는 기억도 많았던 곳인데

이제는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일본에 소프란도마찌(마찌는 거리라는 뜻)라고 해서

소프란도가 밀집한 곳이 있어요.

후조쿠(이런 몸파는 업계를 일본에서는 후조쿠라고 해요)계에서도 유명하죠.

오늘은 이야기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힘들 듯 하니

어떤 분위기인지만 적고 끝내도록 할게요.

소프란도 가게에 들어가면

방으로 안내되는데 방은 목욕탕같은 분위기에 침대같은 것이 있어요.

일본이지만 이런 후조쿠 가게는 방이 조금 넓은 편이에요.

손님이 고른 코스(일본에서는 "프랑"이라고 하는데)대로

진행하는데 보통은 샤워, 매트플레이, 베드플레이같은 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매트플레이는 매트리스위에서

베드플레이는 침대위에서

이스아라이는 의자에 앉아서...

이밖에도 센보쿄라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두 적는 건 힘들것 같구...

결국 로션을 온몸에 바르고 몸으로

가슴이나 입 등을 이용해서

남자의 온몸을 닦아주는 서비스에요.

보통 펠라치오는 기본으로 많이 하구요,

다음 글을 언제 적을지 모르지만

읽는 분들도 사전지식으로 알고계셔야 제가 글 적기가 편할 것 같구...

여기까지 적어야겠어요.

너무 짧아서 미안해요~